지스팟 공략 체위

지스팟 공략 체위

여성의 성감대는 온 몸에 퍼져있다. 하지만 G-SPOT(이하 지스팟)처럼 몸 안쪽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성감대는 드물다.
1950년대 독일 의사 그래펜베르크가 처음 발견했다는 지스팟은 질 안쪽에 있기 때문이다.
지스팟의 정확한 위치는 여성들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질 입구에서약 5cm 정도 안쪽의 아랫배 방향에 있다.

보통 여성의 질구로 손가락을 넣어 구부리면 손가락 끝으로 만져지는 돌출된 부위가 지스팟이다.
이는 여성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자극을 받아 흥분하면 커진다. 지스팟이 민감한 여성은 쾌감의 보고로 여겨지는 클리토리스보다도 더 큰 쾌감을 얻는다. 그만큼 최고의 성감대인 셈이다.

그렇다면 어떤 체위가 지스팟을 자극하는 데 가장 효과적일까.
질 안쪽에 숨어있는 지스팟을 어떻게 자극할까 고민이 될 수도 있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해외 수많은 성정보 사이트 중에 A사이트가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는 체위를 게재, 세계 남성들에게 여성들의 지스팟 공략법을 공개했다.

먼저 지스팟은 꾸준하면서도 강하게 자극해야한다.
몇 번의 자극보다는 꾸준히 자극을 해야 점차 자극에 민감해지고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여성이 남성 위에 앉는 여성 상위의 좌위가 지스팟을 자극하는데 좋다. 여성 상위는 여성이 능동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강도와 속도로 자극할 수 있어 좋은 체위로 일단 여성이 자신의 지스팟 위치를 인지하고 있어야한다. 보통 누워있는 남성의 위에 올라탄 뒤 상체를 뒤로 젖히며 상하운동을 하거나 무릎의 각도를 조절하여남성 성기로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다.

측위도 지스팟을 자극하는데 좋은 체위다.
깊은 삽입이 힘들지만 지스팟이 질 안쪽 깊은 곳에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 여성이 옆으로 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 남성이 여성의 뒤에 옆으로 누워 등 뒤에서 삽입한다. 옆으로 누워서 삽입하는지라 과격하면서도 격정적인 운동이 불가능하지만 질벽 위쪽을 자극한다는 느낌으로 리듬을 타며 피스톤 운동을 전개하면 된다.

후배위 변형 체위도 지스팟 공략법이다.
여성이 침대를 보고 누워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고 누우면 남성이 뒤에서 상체를 세우고 정상위처럼 삽입하면 된다.
남성은 허벅지로 한쪽 다리를 벌려 삽입각도를 확보하고 한손으론 여성의 어깨를, 또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잡고 피스톤운동을 하면 용이하다. 성기 아래부분이 질벽 아래쪽을 훑고 나온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면 좋다.

정상위 역시 잘만 하면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다.
여성의 한쪽 다리를 어깨에 올리고 허벅지로 여성의 다른 한쪽 다리를 벌려 삽입하는데 이때 여성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그러면 남성은 피스톤 운동을 하되 단순한 전후 왕복운동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삽입을 한다. 이 경우 남성이 익숙해지면
좀더 빠른 피스톤 운동으로 여성의 쾌감을 증폭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스팟은 위치가 위치인 만큼 체위 소화능력뿐아니라 피스톤 운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남성의 능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어렵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다 어렵다.
지스팟을 공략하는 것도 처음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천천히 하나하나 찾아가고 숙달된다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막연히 지스팟을 자극한다는 생각만 가지지말고 어떻게 해야 자극할 수 있는지의 숙지가 필요하다.
조금만 노력만 한다면 파트너에게 사랑받는 남성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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