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밝히게 만드는 남자의 섹스테크닉

남자가 가져야 할 섹스 테크닉 뻔하다. 애무를 좀 더 구석구석해주고, 달콤한 밀어는 필수이고, 가끔은 여자를 거칠다 싶을 정도로 강하게 다루고, 그러다가 또 언제 그랬냐 듯 애타게 부드럽게 만지고, 그리곤 사정 후에는 후의는 필수라는. 다 알겠다. 하지만 정작 실전에서는 귀찮아서인지, 번거로워서인지, 아니면 빨리 오르가슴에 도달하고픈 욕심 때문인지, 그저 내 할 일이 바쁜 것이 사실인 남자들.
딱 3단계 한 개씩만 하라. 그럼 여자는 놀랍도록 당신을 밝히게 될 것이다


1단계 섹스 전초전: 애무를 하라. 입으로, 손으로
- 먼저 신호를 보내라!
이때 여자의 취향이 중요한데, 만난 지 얼마 되지 않는다면, 숨소리의 자극으로 그녀를 껴안는 것이 중요하고, 만난 지 꽤 되었거나, 여자가 조금 과감한 스타일이라면 옷을 입고 있는 여자의 온몸을 만지다가 거칠게 끌어안으며 ‘온 몸으로 당신을 원하고 있어요’라는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다.
- 키스 예상외에 곳으로~
입-목-가슴의 순서를 바꿔라. 단, 머리, 이마, 코, 귓불, 쇠골, 손등, 발등, 발가락 등 전혀 성욕이 생기지 않을 것 같은 부위지만, 여자는 예상 외에 곳에 은근히 달아오른다.
- 손을 제대로 활용하라!
상체 쪽으로 키스를 할 때에는 의외로 손은 자유롭다. 때문에 적절히 손 애무를 해주면 좋은데, 이때 너무 꽉 가슴을 잡는다던 지,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너무 집중 공략하면 여자는 고통만 있을 뿐 재미도 흥분도 없다. 장난스레 겨드랑이나 엉덩이, 그리고 무릎에서 허벅지 안쪽까지 자극을 주며, 스치듯 클리토리스를 지나 약간 감질이 난다 싶을 정도로 여자의 가슴 위에 살짝 손을 대로 원을 그린다.


2단계 본격 섹스: 페니스를 활용하라!
- 삽입 전 그녀에게 만져달라고 해볼 것.
의외로 여자가 그곳을 만지기를 두려워하거나 수줍어하고 있다면 여자의 손을 그곳에 갖다 대고 만져달라고 은밀히 말해보자.
- 삽입 전에 페니스로 여자를 자극하라.
보통 손으로 여자가 어느 정도 젖었는지 가늠해보기 마련. 하지만 손 대신 페니스를 활용하면 여자의 흥분은 배가 된다. 대음순과 소음순을 적절히 어루만지듯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그녀의 그곳을 자극해보자.
- 삽입 후에는 텐션을 줄 것.
때론 강하게, 때론 약하게, 때론 빠르게, 때론 느리게, 때론 깊게, 때론 얕게 자유자재로 당신과 여자의 삽입 간(?) 보는 것이다.
- 치골끼리 부딪혀라!
피스톤 운동을 빠르게 하다가도 갑자기 멈춰서 음모끼리 마찰을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적당히 골반을 돌려 여자의 질 안을 탐구해도 섹스의 즐거움은 더 커진다. 특히 이때 여자의 신음이 더 간드러지고 교성이 커진다면 이미 당신의 섹스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과감한 도전을 하자.
해보지 않았던 체위로 변형한다던 지, 아니면 여자에게 피스톤 운동시 페니스가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모습을 함께 보자고 제안해보자. 다소 부끄럽더라도 섹스에 몰입한 상태라면 오히려 그 흥분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 깊은 삽입과 피스톤 운동
여자에게 고통이 가지 않는다면, 여자는 깊은 삽입에 더 열광하기 마련이다. 깊은 삽입과 빠르고 강한 피스톤 운동을 오르가슴으로 향하는 마지막 10~20초에 활용하라. 어쩌면 동시에 오르가슴을 느끼는 최고의 섹스가 될 수도 있다.

3단계 섹스 후: 사정 후에는 교감을 나눠라.
- 무조건 껴안자.
이건 기본이자, 정석이다. 만일 후배위에서 사정을 했다 하더라도 얼마든지 포옹은 가능하다. 그리곤 서로의 숨소리와 심장소리에 집중해보자.
- “좋았어. 최고야.” 등의 밀어는 옵션
남자도 알고 싶어한다. 여자도 궁금하다. ‘나와의 섹스가 어땠는지’ 그러므로 서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달콤한 밀어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 그녀의 몸을 닦아주고 달콤한 수면 속으로~
정액이 묻어있는 곳을 살살 닦아주자. 그리고 손을 내밀어라. 우리 함께 샤워하자고. 그 뒤에는 손을 잡던, 뒤에서 안아주던 함께 잠드는 것만큼 좋은 섹스의 마무리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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