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섹스 어필하는 법 5가지
2019.06.29 12:49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여성에게 술자리에서 섹스 어필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이 남자와 섹스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수 있게끔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어느 정도 진전된 관계가 아니라면 섣불리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고, 단체로 있을 때는 효과가 없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일대일 상황에서 여성은 눈과 촉으로 남성의 행동을 체크하게 되는데, 알코올이 들어갈수록 해당 반경은 좁아진다. 그때 여성의 시선은 많은 비율로 남성의 손으로 가게 되는 것. 이것이 이야기하려는 술자리에서 섹스 어필하는 포인트다.
1. 손가락이 길면 섹스 어필하기 좋다
프로이트 심리학에도 나와 있지만, 손가락은 남성 성기를 상징한다. 그런데 굵기보다는 오히려 긴 쪽이 더 성적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는데, 손가락의 마디가 얇고 흰 손가락을 통해 여성은 '저런 손으로 애무를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게 되고, 손가락의 마디가 굵고 긴 남성적인 손을 통해, 강인한 손으로 자신을 잡고 섹스를 하는 남성의 거친 매력을 상상하게 된다.
손가락이 길다면 질 안으로 들어와 지스팟을 자극하는 핑거링을 연상하게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두 손을 탁자 위에 올려두고 허리를 펴서 자신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손을 통한 섹스 어필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도록 하자.
2. 목이 굵은 쪽이 섹스 어필하기 좋다
단추가 풀어헤쳐져 쇄골라인 전까지 드러난 상체를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단지 그 가슴팍이 허여멀건 한 몸이거나 단단해 보이지 않는다면, 차라리 단추를 채워 단정한 옷매무새를 보이고 목으로 시선을 유도하는 편이 좋다.
남성의 굵은 목은 무게중심이 안정된 섹스를 연상시킨다. 그리고 섹스 어필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의 남성의 단정한 옷매무새는 왠지 흐트러뜨리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게 되어 있다.
3. 중지를 많이 움직여라
엄지를 자주 움직이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검지를 자주 움직이는 사람은 사회성과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중지를 자주 움직이는 사람은 욕구불만, 약지를 자주 움직이는 사람은 반사회적이며, 새끼손가락을 자주 움직이는 사람은 감성적이다.
하지만 섹스 어필로 들어가면 중지는 기본적으로 성기의 위치를 뜻한다. 욕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 중지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리는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시오후키의 기본 포지셔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카운터 벨을 누를 때 중지로 스위치 위를 까딱거리는 것도 평상시에는 아무 일도 아니지만, 술이 들어간 상태에서는 충분한 시선 집중과 섹스 어필의 기회가 된다. 잔을 쥐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4. 가끔 손으로 자신의 목덜미를 만져라
벗지 않은 상태에서 섹스 어필이 되는 주된 요소로 꼽히는 것이 손과 목인데, 이 둘의 어울림을 함께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강한 남성성을 심어줄 수 있다. 단, 뒷덜미를 만지거나 쓰다듬지는 마라. 건강이 안 좋아 보이는 거로 오해받을 수 있다.
5. 손톱과 수염은 청결하게 유지하라
덜 깎은 손톱만 봐도 질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을 때 상처 입힐 것만 같고, 바짝 깎았다 하더라도 다듬지 않았다면 날이 서 있어 보여서 섹스 어필은 물 건너간 셈이다. 기르거나, 네일링을 했거나, 매니큐어를 칠한 남성의 손톱은 섹스의 대상으로 생각했을 때 정말 호감이 가지 않는다.
수염도 마찬가지다. 길러서 멋을 낸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면도해서 깔끔하게 만나는 것이 좋다. 오럴섹스를 하거나 키스를 했을 때, 그 까칠함은 나오던 애액도 마르게 하는 재주가 있다. 특히 목 부분의 털은 평소에 족집게 등으로 정리를 해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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