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타입별 공략법

무드에 지나치게 신경쓰면 오히려 분위기 깰 수 있다
무드란 식사를 할 때 애피타이저와 같은 역할. 애피타이저를 먹은 직후에 곧바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식욕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드는 강렬하게, 그러나 짧아야 한다. 무드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절대로 섹스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마음을 먹으면 그 동안 달구어진 분위기가 깨져 싱거운 섹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

완벽하게 무드를 만들려고 하지 말 것. 파트너와 감정이 일치되었다면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도 섹스에 임하는 탄력성을 가져야 한다. 욕심이 화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한다.

파트너가 좋아하는 무드를 개발하라

신혼 초에는 그 어떤 것보다 무드에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러나 아직 두 사람의 취향을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파트너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무드를 조성해 놓고 흥분하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파트너를 흥분시키지 못하는 무드는 연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무드 없이 곧바로 즉흥적인 섹스를 선호한다. 만일 파트너가 이런 성향이라면 무드에 대한 욕심을 줄이고 의외의 섹스를 즐기도록 한다.

좋은 섹스는 전희, 삽입, 오르가즘의 3단계를 모두 순차적으로 밟는 것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곧바로 삽입의 단계로 진입,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풀 코스의 섹스와 스페셜 코스를 적절하게 혼합하면 지루함 없이 섹스를 즐겨야 한다.

섹스 테크닉에 보다 관심을 쏟아라

무드 연출에 뛰어난 여성은 섹스 테크닉도 뛰어날 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면 섹스 테크닉에 전혀 문외한이라 섹스 파트너가 당황하게 된다. 지나치게 기대를 하여 실망감도 그만큼 커지는 것.

당신이 연출한 무드와 연관이 있는 섹스 테크닉을 개발한다. 예를 들어 붉은 조명의 스탠드를 켜놓고 와인을 마셨다면 와인을 입과 입으로 주고 받는 테크닉을 연출하고, 또는 속살이 비치는 속옷을 입고 남편을 유혹했다면 가볍게 스트립쇼를 연출하는 등 구체적인 섹스 테크닉과 연결시킨다.

* 리드타입

리드를 한다는 느낌을 주지 말 것
섹스시에 여성이 적극적이길 원하는 남성이 많지만, 여성이 섹스를 리드하는 것을 자존심 상해하는 것이 남성의 속성이다. 때문에 섹스를 리드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수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가 전체 섹스 프로그램을 리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려면 시작과 끝을 그가 주도하게 한다. 즉 전희를 시작할 때 그가 먼저 당신을 애무하게 하고, 사정 후 후희를 즐길 때도 그가 마무리하게 한다.

섹스 중간에는 두 사람 모두 흥분된 상태이기 때문에 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판단이 서지 않는다. 이 때 당신이 적극 리드를 하면 남편은 눈치를 채지 못하고 따라가게 된다.

파트너가 좋아하는 테크닉으로 공략하라

섹스의 기본은 성감대를 바로 아는 것. 여성의 성감대는 몸 전체이지만 남성은 성기, 목 주변, 유두등 3,4군데 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남성이 여성을 흥분시키는 것은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러나 남성의 성감대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섹스지식이 없는 여성은 당황하게 된다.

남성의 성감대를 공략하지 않고 흥분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각을 자극하는 것. 섹시한 포즈, 속살이 비치는 속옷, 흥분한 표정 등을 보면 성감대를 자극한 것보다 훨씬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파트너가 어떨 때 가장 흥분을 하는지 체크해 둘 것. 흥분되는 부위를 자극, 리드를 하면 여성이 리드를 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위를 자극하면 아래가 리드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확실한 부위를 확실한 방법으로 공략, 효과를 높여라.

그에게 모든 것을 맡겨라

섹스를 리드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여성은 자칫 섹스를 주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정작 자신은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가끔은 모든 것을 파트너에게 맡기고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이렇게 결심을 하고 섹스에 임해도 성향을 버리지 못하고 뭔가를 시도하려고 하게 된다 이 순간만 넘기면 당신은 전혀 색다른 감흥을 얻게 될 것이다 그의 서비스를 완벽하게 즐긴다.

여성이 늘 리드를 하면 남성의 섹스 능력이 개발되지 않는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파트너의 능력을 개발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무관심 타입
섹스는 즐거운 것
섹스에 무관심하면 섹스 트러블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혼 초 부부 생활은 두 사람의 사랑을 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랑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도 부부 생활이 소원해지면 마음마저도 멀어지게 된다.

섹스에 대한 선입관을 버려야 한다. 섹스는 즐거운 것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섹스만큼 효과가 높은 것이 없다. 당신 스스로 곰곰이 생각을 해봐라. 혹시 섹스에 무관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만약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무관심하게 되었다면 이제는 그 기억을 잊어버려라. 당신 곁에 있는 남편은 당신을 황홀한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섹스 태도를 바꿔라. 그러면 새로운 세계가 당신 앞에 펼쳐질 것이다.

당신의 성감대를 탐색하라

섹스에 관심이 없는 여성의 대표적인 특징 중의 하나가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인 줄 전혀 모르는 것이다. 원만한 부부생활을 하려면 일차적으로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성감대를 찾는 방법은 파트너가 애무를 할 때 쾌감이 느껴지는 곳을 성감대로 생각하면 된다. 스스로 성감대를 찾는 방법도 있다. 누군가에게 방해를 전혀 받지 않는 시간에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신의 몸 여기저기를 만져 본다. 유방과 허리를 만졌을 때의 느낌이 다를 것이다.

아마도 유방을 만졌을 때 좀더 흥분되는 느낌을 받았다면 허리 부위보다는 유방이 성감대일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런 식으로 당신의 몸 전체를 샅샅이 만져 본다. 만졌을 때의 느껴지는 쾌감을 즐겨라.

몸을 탐색하면서 그 느낌을 즐기면 성감대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성감을 개발하는 데도 효과가 높다. 성감대를 발견하였다면 이제는 파트너에게 발견한 성감대를 자극해 달라고 요청한다. 곧 당신은 섹스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마스터베이션을 즐겨라

섹스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여성의 심리에는 파트너의 존재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때문에 자극을 했을 때 반응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제대로 반응을 하지 못한다. 이런 여성은 섹스 파트너가 없는 상황에서 섹스 능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가장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은 마스터베이션. 결혼 전 마스터베이션을 즐겼던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마스터베이션을 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 이런 행위를 전혀 하지 않는다.

결혼 후 마스터베이션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마스터베이션을 즐기면 억압되어있던 감정이 해소되어 파트너를 대할 때보다 편안하게 대하게 된다. 마스터베이션으로 섹스에 흥미를 갖게 되면 자신이 느낀 절정감을 남편과 부부 생활을 통해 느끼고 싶은 욕구로 발전하게 된다. 당신은 점차 섹스에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감출 줄 알아야 한다

섹스 애호가 타입은 흔히 섹스를 밝힌다고 표현한다. 섹스를 밝힌다는 말을 부정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는 말이다. 그러나 결혼 후 섹스에 관심이 전혀 없는 것보다는 멋진 부부 생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높다. 단 문제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파트너를 피곤해 할 수 있다 파트너의 감정, 상황을 전혀 무시한 채 부부 생활만 요구한다면 남편은 아내의 기세에 밀려 위축되게 된다. 남편의 기를 살리기 위해 감정을 감추어야 한다.

섹스한 다음날 피곤함을 느끼면 섹스 횟수를 줄여라
부부생활의 횟수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매일 섹스를 하여도 다음날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주일에 한 번을 해도 다음날 피곤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람이 있다.

섹스 애호가 타입은 섹스를 매일 해도 피곤함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이다. 섹스를 한 다음날 남편이 몹시 피곤해 한다면 매일 섹스를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섹스의 횟수를 줄여야 한다. 남편이 힘들어 해서 섹스 횟수를 줄였는데 당신은 더 많은 섹스를 하고 싶다면 섹스 방법을 바꾼다. 여성 상위의 체위를 하면 그의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어 덜 피곤하다.

쇼트 타임을 즐겨라

남편과 보다 많은 섹스를 하고 싶다면 쇼트 타임을 즐겨라. 잠자리에 들어서야 부부 생활이 시작된다고 생각하지 말것.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섹스를 즐길 수 있다. 신혼 초는 성감대를 자극하지 않아도 두 사람의 눈만 마주쳐도 흥분하게 된다.

이런 것을 활용, 짧은 섹스를 즐기자. 퇴근 후 옷을 갈아 입는 남편을 공략, 쇼트 타임을 즐긴다. TV나 신문을 읽고 있는 남편의 귓불을 애무, 자연스럽게 그자리에서 섹스를 즐긴다

페팅으로 욕구를 해소한다
섹스는 반드시 삽입을 해야 절정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키스만으로도 얼마든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페팅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

이 타입의 여성은 성욕이 많다. 성욕을 해소시키지 못하면 짜증이 날 수 있다. 성욕이 느끼면 그 즉시 해소하는 것이 좋다. 성욕을 느낄 때마다 부부 생활을 하면 일상 생활이 엉망이 될 것이다.

페팅으로 성욕을 해소한다. 페팅으로 해소가 안된다면 성기를 삽입하지 않은 채 성기끼리 밀착시키고 피스톤 운동을 하면 삽입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방법은 생리로 인해 부부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활용하면 더없이 좋다. 정상위 체위에서 성기를 밀착시키면 손으로 페팅을 즐기는 것보다 강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테크닉이 뛰어난 타입
테크닉을 맹신하지 말라
섹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섹스 테크닉이다. 마치 테크닉만이 뛰어나면 멀티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섹스 테크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호흡이다. 호흡을 맞출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섹스 테크닉을 개발하는 데 연연하면 오히려 성감이 떨어질 수 있다.

테크닉이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테크닉을 과신한 나머지 감정을 무시할 수 있다. 뛰어난 테크닉도 상황과 맞지 않으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테크닉을 구사하기 전, 상황 인식부터 해야 한다.

섹스에 재미를 잃게 된다
섹스 테크닉이 뛰어난 사람들은 섹스 테크닉이 없는 사람과 섹스를 하면 흥미를 잃게 된다. 남성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욱 크다. 여성의 경우도 별반 사정이 다르지 않다. 남성의 성적인 능력의 여부를 테크닉만으로 판단, 특별한 섹스 테크닉만 추구하여 섹스의 만족감이 떨어진다.

오해를 받을 수 있다
테크닉이 뛰어나면 자칫 남편으로부터 오해를 받을 수 있다. 과거를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을 해야 한다.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생각해 낸 것이 아닌데도 상대방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다. 특별한 섹스 테크닉을 발휘할 때는 분위기가 무르익기 전에 절대로 행동에 옮기지 말 것. 남편이 의심하는 것 같으면 그냥 내버려 두지 말고 오해가 없게 이해를 시켜야 한다 섹스어필 타입
자칫 식상해질 수 있다 여성의 매력 중 섹스어필한 것만큼 남성의 마음을 달아오르게 하는 것이 없을 것이다. 천부적으로 섹스어필한 매력을 소유한 여성은 멋진 부부생활을 하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

그러나 섹스어필한 모습을 늘 과시한다면 자칫 식상해질 위험이 있다. 보석은 숨길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 당신의 섹시한 모습을 감출 줄도 알아야 한다. 늘상 섹시한 표정으로 말하고, 섹스를 할때도 섹시함이 풍겨나는 아내.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섹시한 모습없이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하면 남편은 아내의 이런 모습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카멜레온이 되어야 한다.

섹시한 모습보다 더욱 흥분시킬 수 있다. 당신의 매력을 극적인 순간에 공개하는 테크닉을 갖추도록 한다.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겨라

섹스어필한 여성이 반드시 섹스 테크닉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섹시한 여성이 의외로 섹스에 문외한인 경우가 종종 있다. 섹스를 할 때 풍기는 이미지와 전혀 다르면 섹시한 매력조차 감퇴할 수 있다.

섹시한 이미지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면 섹시한 이미지가 더욱 빛나게 된다. 테크닉을 익히기 위해서 섹스 북을 본다. 섹스 북은 남녀의 신체적인 특징, 체위 연구,성감대 개발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어떤 모습이 섹스어필한지 알라
누가 봐도 섹스어필한 여성인데 정작 여성 자신은 자신이 섹스어필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섹스어필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으면 이를 활용하여 남성을 더욱 홍분시킬 수 있는데 이를 알지 못해 분위기 연출에 실패한다. 자기 자신을 탐구할 필요가 있다. 거울 앞에서 꼼꼼히 자신을 살핀다. 어떤 표정을 지을 때 묘한 분위기가 나는지, 어떻게 행동하면 흥분을 하는지도 꼼꼼히 체크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섹시한 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스로 섹시한 면이 없다고 생각, 이를 개발하려고 하지 않는다. 몸매가 늘씬하지 않은 여성이라고 스스로 섹시한 매력을 포기하지 말 것. 눈빛 하나로 남자의 마음을 흥분시킬 수 있고, 다리를 꼬고 앉는 모습으로도 얼마든지 남자의 마음을 들뜨게 할 수 있다. 자신의 매력을 알고 이를 활용한다면 매일 밤, 멋진 황홀경을 맞볼 수 있을 것이다.

반응이 늦게 오는 타입 -> 여성 상위로 강한 자극을 준다

반응이 늦게 오는 여성은 여성 상위로 섹스를 즐기는 것이 좋다. 여성 상위는 여성 스스로 쾌감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질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남성이 주도하는 것보다 강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르가즘이 더디 오는 타입은 전희를 충분히 즐겨야 한다. 전희를 통해 충분히 흥분했을 때까지 삽입을 미루어야 한다. 아직 느낌이 없을 때 남편이 삽입하려고 하면 삽입을 아직 하고 싶지 않다고 살짝 얘기를 한다. 곧 오르가즘을 느낄 정도로 자극을 받았을 때 삽입한 후 남편이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면 보다 빨리 오르가즘을 느끼게 된다.

성욕을 느끼지 못하는 타입 ->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 성관계를 갖는다

여성은 남성에 의해서 성욕이 촉발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남성이 자극하지 않으면 전혀 성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신체적으로 매우 지쳐 있기 때문이다. 신혼 초 여성들의 성욕저하증은 지나친 환경 변화에 의한 부담감 때문에 의욕을 느끼지 못하는 것. 부부의 사랑을 위해 하루쯤은 가사를 모두 미루어 놓은 채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을 편히 하면서 에로틱한 영화, 소설 등을 보면서 스스로 성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단 주의할 것은 성욕을 전혀 느끼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성관계를 갖는 것은 금물. 오히려 성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릴 수 있다.

자위를 즐기는 타입 -> 파트너와 함께 자위를 즐긴다

자위를 하면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남편과의 부부생활에서는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여성이 있다. 이런 여성의 해결책은 남편과 함께 자위를 즐기는 것이다. 남편과 대화를 통해 솔직하게 얘기를 한 후 남편에게 자위를 도와 달라고 요청한다. 남편이 보고 있는 가운데 자위를 하면 혼자 자위를 할 때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고 또한 색다른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단계를 밟은 후 남편에게 자위를 도와 달라고 요청한다. 스스로 하는 자위보다 남편이 도와 주면 쾌감이 증폭된다. 이런 섹스 패턴을 유지하면서 점점 혼자 자위를 즐기는 횟수를 줄인다. 남편과의 섹스에 흥미가 커질 것이다.

섹스를 주도하는 타입 -> 일방적인 주도는 성 트러블을 일으킨다

성관계시에 남녀는 평등하게 만나야 한다. 남자든 여자든 일방적으로 섹스를 주도하는 것은 곤란하다 특히 신혼 초에 여성이 일방적으로 주도를 하면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남편의 역할 부분을 인정해야 한다. 체위를 변형할 때 자기 고집만 내세우거나 너무 일직 사정을 해서 느낌이 없었다는 식의 불평을 말한다면 남편은 점점 위축되어 성 기능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일순간에 만족스러운 섹스를 즐기려는 태도를 버려라. 남편이 자신의 페이스를 찾을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