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즐겁게 섹스 하는 방법

무엇이던 노력을 기울이면 그 만큼 얻게 된다.
여기에 소개하는 방법도 알기만 해서는 부족하고
연극학교를 다닐정도로 진지하게 연극을 좀 배우기를 권한다.
어설픈 연기는 즐거움을 반감시키기 때문이다.

이왕 자주 섹스를 하는 사이라면(연인이나 부부관계가 대다수일 것이다)
더 즐겁고 기쁘게 섹스를 하는게 좋은 것은 당연하다.

일단 모르고 있었다면 알아 두는것이 좋은 것은
섹스에 연극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거다.

리얼은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성은 매혹적 환상을 도입해야 제 맛이 난다.
성적인 환타지에 관한 이야기를 진지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질수 있거나
그런 대화를 편히 할 수 있는 사이면 된다.
아직 그런 사ㅣ가 아니라면 그런 대화가 통할 정도의 사이로 발전한 다음에 하면 된다.

그래서 충분히 대화하고 난 다음
서로가 프로그램한 성적 환타지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어설픈 연기가 아니고 정말 영화나 연극의 주인공처럼 진지하게 그것을 연기하는거다.
약속한 시간동안 만남과 떨림 그리고 섹스까지를 각본에 의해 열심히 하는 것을 말한다.

성은 환타지에 맥을 못춘다. 다시말해 환상이 섹스를 지배하고 있는거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굉장한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누구에게나 에로틱 환타지가 있다.
아주 야해서 남들에게 차마 말하지 못할 정도의
성적 환상도 있을 것이다.
그 사례를 일일이 여기에 열거할 생각은 없다.
너무 야해서 이런데 적을 수도 없다.
내가 사례를 들지 않아도 무슨말인지 이해할 정도인 사람만
자기의 환타지를 실현 하면 된다.

이것은 재미가 나면 중독될 정도의 위험성을 가진 방법이다(당신이 연기에 내공이 있다면)
그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그것을 충분히 체험하거나 혹은
다양한 인격으로 성을 체험함으로써 에고의 동질성에 관한 일종의 깨달음 같은
확장된 각성(탄트라) 을 하면 그 중독에서 빠져 나올수 있다.

사실 생각의 세계속에서 맛보는 것으로 그 세계를 확실히 졸업하는것이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건 완전히 졸업하기가 쉽지 않고, 직접 해보는 건데
그것도 중독의 위험 등 만만한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매혹적 환상의 맛도 없는 무미건조한 섹스를 하고 사는 건 최저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