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다이렉스 섹스 헌팅
2019.09.16 00:49
헌팅의 시선은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더욱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여성들이 말하기엔 똑같은 멘트로 말을 거는데 전혀 기억에도 남지 않는다고 하고 심지어 이쁜 여성들이 말하기론 하루에 길에서 7번도 더되게 번호를 물어보고는 한다고 하며 그에 지겹고 귀찮기 까지 않다고 한다.
대부분의 테크트리는 아래와 같다.
번호 받기 -> 연락하기 -> 약속잡기 -> 만나기 -> 섹스하기
여러분도 예상할 수 있는 헌팅의 순서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내가 할 이야기를 예상한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는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셨다. 평소 그리 외향적이지도 않고 조용조용한 스타일의 그 녀석. 술도 많이 마시지 못하는 그가 어인 일로 술을 많이 마신다. 8시부터 마시기 시작한 술은 점점 더 취기가 오르고 3명의 친구와 그들이 바라보는 시계의 바늘은 새벽 1시를 가리키고 있다.
술자리에 빠지지 않는 안주거리 중 여자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법. 4명의 남자들은 음담패설을 안주삼아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녀석 한명이 제안을 한다.
‘오늘 여자랑 섹스하는 사람 나오면 우리가 걔 몰빵으로 한번씩 안마방 보내주기 하자’
끌리는 제안이다. 오늘 섹스를 하고 또 다음에 친구들이 3번이나 안마방을 보내준다니 한번씩 이러한 최적화된 환상의 순간을 꿈꾸지 않는 남자가 어딨나. 친구들이 한번씩 헌팅을 한다.
저희랑 술마셔요.
하지만 계속하여 까이는 3명의 친구. 그 역시 여성들에게 술을 먹자고 재차 들이대지만 여지없지 까인다. 열받은 4명의 남자들의 술잔은 계속하여 따라져 가고 그 순간 그의 옆을 지나가는 한 여성 그는 그녀를 향해 뛰어간다.
“저기요.”
“네?”
“저기 그쪽이 마음에 들어요.”
“아, 네. 됐어요. 괜찮아요. 길거리에서 번호 안 줘요.”
“아니, 그게 아니고 그쪽 너무 섹시하고 몸매도 좋으시고 이쁘시네요. 그래서 그런데 한번 하러 가시죠.”
“네?...아니...그게 무슨...어.... 저....저랑..네?”
“뭐해요. 이리 와요”
그는 그녀의 손목을 잡고 앞장선다. 이런 말을 들고 당황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러한 현상을 Pattern interrupt 패턴인터럽트라고 하여 순간적인 최면이다. 상대방에게 예측할 수 없는 자극을 주어 순간적으로 트랜스상태 에 빠지게 되고 이성적으로 판단이 어려워지는 순간이 일시적으로 찾아오게 된다. 그는 결국 여성과 모텔에 갔고 아직까지도 섹스파트너로써 만나고 있고 또 그의 친구들 역시 그에게 약속을 지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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