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에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콘돔에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콘돔은 16세기 후반에 성병의 확산을 방지할 목적으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콘돔이 만들어 진 것은 17세기 중반 영국의 찰스 2세 때부터였다. 사랑을 즐기는 그가 가장 두려워하던 것은 매독이었는데, 이를 지켜보던 그의 주치의가 왕의 근심을 덜기 위해 어린양의 맹장으로 콘돔을 만들었다.
18세기에는 사교계에서 콘돔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문 생산업체까지 생겨났다.
이렇듯 콘돔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콘돔은 ‘피임이나 성병예방의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나 지금은 콘돔 본래의 기능에 부가기능이 더 하여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한다.
기능성 콘돔이 너무 많기에 몇 가지만 소개해 본다.
일반콘돔만을 사용해본 나는 이번취재를 통해 야광콘돔이 있다는 재밌는 사실을 접하면서 콘돔의 발전을 짐작할 수 있었다. 우선, 남성이 많이 찾는 콘돔 중에 조루증상이 있는 분들을 위해 사정을 늦추기 위해서 벤조카인이 함유된 롱러브와, 롱텍스콘돔이 있다. 이 벤조카인 성분은 정액을 받는 곳 부근에 도포되어있다.
더 확실한것을 찾는다면 특수콘돔을 착용하면 된다. 이 제품은 실리콘으로 제작되었으며 콘돔처럼 성기에 씌우면된다.
두께가 있어 조루증이 있는 남성들에게는 최고의 인기상품이라고 한다.
강쇠발기, 꼬마발기, 신궁발기을 비롯해 수십종류가 있다고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특수콘돔들을 사용할 때는 젤을 꼭 같이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질이 건조한 여성들을위한 젤돔같은 경우은 젤이 발라져 있어 윤활유를 따로 나오게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셋째, 향기가 나는 콘돔도 있는데, 이런 콘돔은 여성의 뇌를 자극해 더욱 흥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넷째, 호주와 인도여성들이 좋아한다는 바이콘진동콘돔은 콘돔이라는 개념보다 여성의 오르가슴을 높혀주는 기능을 가진제품이다.
이 밖에도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 초박형 콘돔인 스킨레스3000, 스킨레스2000, 품질이 뛰어나 세계적인 명품으로 자리잡은 듀렉스콘돔(상당히 부드럽다), 종류가 너무많아 일일이 나열할 수 없지만 콘돔의 종류는 몇백가지라고 추정한다.
성인용품 전문몰 딸기닷컴(www.ttalgy.com) 관계자에 의하면 국내에서 가장많이 판매되고있는 제품으로 초박형 콘돔인 스킨레스3000, 듀렉스콘돔 시리즈, 롱러브콘돔, 바이콘진동콘돔을 비롯하여 젤돔콘돔, 야광콘돔등의 일본제품등이 주로 판매되고있다고 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콘돔은 꼭 삽입 전에 끼워야 하고, 사정 후에는 음경이 빨리 축소되기 때문에 음경과 콘돔과의 사이에 틈이 생겨 정액이 누출 될 수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