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남자들이 피해야 할 워스트 체위작은 남자들이 피해야 할 워스트 체위

작은 남자들이 피해야 할 워스트 체위



좌위
영화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로맨틱한 베드신. 서로 황홀한 듯 얼굴을 마주 보고 앉아서 열렬히 섹스에 빠져 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영화다. 현실에서 좌위를 리드미컬하게 구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특히나 당신의 남자가 평균보다 다소 작고 근력이 떨어진다면 좌위는 절대 삼갈 것. 즐기기 위한 섹스가 마치 하기 싫은 숙제처럼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


측위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여성의 한쪽 다리를 하늘로 향하고 피스톤 운동을 하는 체위. 이러한 측위 역시 작은 남성들에게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자세다. 리듬 좀 타려는가 싶은데 성기가 자꾸 빠지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애써 만들어놓은 분위기가 깨지기 십상이다.


입위
입위만큼 남성의 사이즈가 중요한 체위도 없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자세가 아니란 소리다. 고로 ‘삑사리’ 최다 빈발 자세이기도 하다. 남성의 성기가 크고 길지 않다면 웬만하면 자제하자. 난 죽어도 서서 한 번 해봐야겠다는 당신이라면 방법은 있다. 두꺼운 사전 몇 개를 여성의 양쪽 발 아래에 놓는 변형 입위라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섹스를 할 수는 있다. 물론, 미리 준비를 해놔야 나중에 발 받치는 것을 찾느라고 허둥대는 모양새 안 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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