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섹스를 위한 해법~~~
2018.05.30 06:10
최상의 SEX를 위한 해법
세계적인 성 학자 홍성묵 교수 & 여성 오르가슴 사이트 ‘팍시러브’ 대표 이연희씨의 제안
홍 그건 자존심하고 전혀 관계없는 거예요. 사람마다 다른 거예요. 삽입섹스를 좋아하면 삽입을 하는 거고 자위를 좋아하면 자위를 하는 거지 자위행위가 삽입섹스보다 못한 거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이 그렇지만 결혼했는데 자위를 한다고 하면 변태라고 보는 그런 의식이 있어요.
홍 그게 잘못된 거예요.
이 잘못된 생각이죠. 성관계를 훨씬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일 수 있는데….
홍 부부간에 성생활이 안 이루어지면 두 사람에게 모두 책임이 있지 한 사람에게만 있지 않아요. 책임이 누가 더 많으냐의 문제일 뿐이죠. 예를 들면 포르노를 보다 아내가 무심코 ‘저 사람은 당신 것보다 훨씬 크네’ 하고 한 이야기에 남편은 ‘내 아내는 내 고추가 작아서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발기부전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테이블 매너처럼 섹스도 매너가 있어요. 남편의 크기가 작다거나, 아내가 처녀가 아니었다는 식의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하는 게 아니에요. 말한다고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서양에서는 여성의 손가방에 바이브레이터가 다 들어 있어
이 섹스 테크닉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세요.
홍 자위행위가 왜 필요하냐면 자위를 통해 조루증상을 치유할 수 있어요. 조루란 게 삽입 후 3분 이내 사정을 했을 때, 10번 중 7번이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6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하잖아요. 치료방법이 뭐냐면 자위를 해서 미리 성자극에 대해 익숙하게 만드는 거예요. 아내하고 관계를 하기 15분 전에 사정을 하지 않고 자극을 줘 둔감하게 하는 거예요. 흔히 조루를 막는다고 알려진 크림이나 스프레이엔 신경을 둔감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그걸 사용하면 여성의 질까지 둔감하게 만들어요. 그럼 섹스를 뭐하러 해요? 짜릿짜릿한 맛에 하는 건데. 그래서 테크닉을 기르라는 거예요. 테크닉은 부부워크숍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이 오럴섹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 남자들은 보통 여자에게 잘 안해줘요. 하는 방법도 모르고. ‘커니링구스’ 하면 남자 50%가 질을 자극해야 하는지 아는데 그게 아니라 혀를 질 안에 넣는 거죠. 그런데 여자들은 그러면 싫거든요.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싫은 경우가 더 많아요. 남자들은 하느라고 한 건데 여자는 만족스럽지 못하고.
홍 질은 섹스의 기능보다는 아이를 낳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반면 클리토리스는 다른 기능 없이 오직 성적 쾌감만 느낄 수 있어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위해 가정마다 바이브레이터를 하나씩 다 가지고 있어야 해요. 여자가 오르가슴을 못 느낀다고 하면 남자가 이것을 가지고 먼저 여자를 애무하면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빨라요. 서양은 여성의 손가방에 다 들어 있어요. 아주 합법적인 건데 우리나라는 이상한 성문화가 있어서 이걸 가지고 있으면 이상하게 보고 변태라고 이야기를 해요.
이 한국여자는 자위를 할 때는 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데 섹스를 할 때는 삽입 위주로 해요. 클리토리스는 손도 안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자위를 할 때는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섹스를 할 때는 못 느끼니까 내가 뭔가 이상한 것 아닌가 생각해요. 그럴 땐 배우자에게 요구하든지 자기 손으로 직접 자극을 하든지 해서 오르가슴을 느끼는 용기를 내야 해요.
홍 부부간에 섹스를 할 때 성감대 지도를 그려야 해요. 자위행위를 한다든지 해서 자기 성감대가 어딘가를 확실히 안 다음 그걸 상대와 교환을 하면 돼요. 그전에 자기 성기에 대해 자긍심이 있어야 해요. 남자는 자기 성기가 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드문데 여자는 생리를 한다든지 해서 그런지 자긍심을 갖고 있지 않더라고요.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게 한국은 성 위생에 너무 무지해요. 냉이 나오는 걸 자연스러운 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냉은 몸속에 있는 좋은 균이 죽은 시체예요. 나쁜 게 몸에 들어갔다는 증거죠. 남자가 여자의 질을 애무해주어야 한다는 것만 알아가지고 씻지도 않은 손으로 만지니까 더러운 게 들어가서 생기는 거예요. 앞으론 섹스를 할 때 남자가 샤워하지 않으면 절대 거부하세요. 이건 생명에 관한 문제예요. 냉이 많으면 경구염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암으로 발전해요. 자기 목숨은 자기가 지켜야죠.
이 남들도 다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그게 위험한 건지 인식을 못해서 그래요. 무지한 거죠.
홍 서양에선 오럴섹스 뎀프라고 해서 랩을 씌우고 한다든지, 오럴섹스용 콘돔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 교육은 안되어 있고 퇴폐문화만 발달되어 있어 문제예요.
세계적인 성 학자 홍성묵 교수 & 여성 오르가슴 사이트 ‘팍시러브’ 대표 이연희씨의 제안
홍 그건 자존심하고 전혀 관계없는 거예요. 사람마다 다른 거예요. 삽입섹스를 좋아하면 삽입을 하는 거고 자위를 좋아하면 자위를 하는 거지 자위행위가 삽입섹스보다 못한 거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이 그렇지만 결혼했는데 자위를 한다고 하면 변태라고 보는 그런 의식이 있어요.
홍 그게 잘못된 거예요.
이 잘못된 생각이죠. 성관계를 훨씬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일 수 있는데….
홍 부부간에 성생활이 안 이루어지면 두 사람에게 모두 책임이 있지 한 사람에게만 있지 않아요. 책임이 누가 더 많으냐의 문제일 뿐이죠. 예를 들면 포르노를 보다 아내가 무심코 ‘저 사람은 당신 것보다 훨씬 크네’ 하고 한 이야기에 남편은 ‘내 아내는 내 고추가 작아서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발기부전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테이블 매너처럼 섹스도 매너가 있어요. 남편의 크기가 작다거나, 아내가 처녀가 아니었다는 식의 근본적으로 고칠 수 없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하는 게 아니에요. 말한다고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서양에서는 여성의 손가방에 바이브레이터가 다 들어 있어
이 섹스 테크닉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세요.
홍 자위행위가 왜 필요하냐면 자위를 통해 조루증상을 치유할 수 있어요. 조루란 게 삽입 후 3분 이내 사정을 했을 때, 10번 중 7번이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6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하잖아요. 치료방법이 뭐냐면 자위를 해서 미리 성자극에 대해 익숙하게 만드는 거예요. 아내하고 관계를 하기 15분 전에 사정을 하지 않고 자극을 줘 둔감하게 하는 거예요. 흔히 조루를 막는다고 알려진 크림이나 스프레이엔 신경을 둔감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그걸 사용하면 여성의 질까지 둔감하게 만들어요. 그럼 섹스를 뭐하러 해요? 짜릿짜릿한 맛에 하는 건데. 그래서 테크닉을 기르라는 거예요. 테크닉은 부부워크숍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이 오럴섹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 남자들은 보통 여자에게 잘 안해줘요. 하는 방법도 모르고. ‘커니링구스’ 하면 남자 50%가 질을 자극해야 하는지 아는데 그게 아니라 혀를 질 안에 넣는 거죠. 그런데 여자들은 그러면 싫거든요.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싫은 경우가 더 많아요. 남자들은 하느라고 한 건데 여자는 만족스럽지 못하고.
홍 질은 섹스의 기능보다는 아이를 낳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반면 클리토리스는 다른 기능 없이 오직 성적 쾌감만 느낄 수 있어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위해 가정마다 바이브레이터를 하나씩 다 가지고 있어야 해요. 여자가 오르가슴을 못 느낀다고 하면 남자가 이것을 가지고 먼저 여자를 애무하면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빨라요. 서양은 여성의 손가방에 다 들어 있어요. 아주 합법적인 건데 우리나라는 이상한 성문화가 있어서 이걸 가지고 있으면 이상하게 보고 변태라고 이야기를 해요.
이 한국여자는 자위를 할 때는 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데 섹스를 할 때는 삽입 위주로 해요. 클리토리스는 손도 안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자위를 할 때는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섹스를 할 때는 못 느끼니까 내가 뭔가 이상한 것 아닌가 생각해요. 그럴 땐 배우자에게 요구하든지 자기 손으로 직접 자극을 하든지 해서 오르가슴을 느끼는 용기를 내야 해요.
홍 부부간에 섹스를 할 때 성감대 지도를 그려야 해요. 자위행위를 한다든지 해서 자기 성감대가 어딘가를 확실히 안 다음 그걸 상대와 교환을 하면 돼요. 그전에 자기 성기에 대해 자긍심이 있어야 해요. 남자는 자기 성기가 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드문데 여자는 생리를 한다든지 해서 그런지 자긍심을 갖고 있지 않더라고요.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게 한국은 성 위생에 너무 무지해요. 냉이 나오는 걸 자연스러운 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냉은 몸속에 있는 좋은 균이 죽은 시체예요. 나쁜 게 몸에 들어갔다는 증거죠. 남자가 여자의 질을 애무해주어야 한다는 것만 알아가지고 씻지도 않은 손으로 만지니까 더러운 게 들어가서 생기는 거예요. 앞으론 섹스를 할 때 남자가 샤워하지 않으면 절대 거부하세요. 이건 생명에 관한 문제예요. 냉이 많으면 경구염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암으로 발전해요. 자기 목숨은 자기가 지켜야죠.
이 남들도 다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그게 위험한 건지 인식을 못해서 그래요. 무지한 거죠.
홍 서양에선 오럴섹스 뎀프라고 해서 랩을 씌우고 한다든지, 오럴섹스용 콘돔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 교육은 안되어 있고 퇴폐문화만 발달되어 있어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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