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 읽어보는 그와 그녀의 성감대

외모로 읽어보는 그와 그녀의 성감대

남성의 경우

▶머리카락, 목덜미

남성이라도 긴 머리카락을 가진 경우에는 여기에 성감대가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짧게 깎아 올린 스타일의 사람은 거의 느낌이 없다.
이런 사람의 머리카락을 애무해 주었을때 나오는 것은 기분좋은 목소리가 아니라
하얀 비듬뿐이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목

깨가 결릴 때 힘껏 주물러주면 근육이 풀리지만 성감대라고는 말할 수 없으므로 무시해도 좋다.
혹 어깨뼈가 두드러진 사람이라면 그 아래가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옆구리

지나치기 쉬운 곳이지만 유두에 이어 의외로 성감대가 많은 장소다.
특히 키가 작은 사람일수록 가능성이 크다.
표시내는 것이 좀 곤란한 부위이므로 아주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성기

이곳이 성감대가 아닌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그렇지만 이곳만을 단조로이 자극해서는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남성은 의외성을 바란다. 남성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나름대로의 연구가 필요하다.

▶항문

이곳에 이물질을 삽입시키면 남자는 발기한다고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것을 성감대라 불러야할지는 아직 의문이다.
근육질의 육체를 가진 사람은 이 주변에 성감대가 있다. 부드럽게 다루어 주면 더 좋다.
넓적다리 뚱뚱하거나 지방이 많은 남성의 넓적다리에 성감대가 많은 경우가 있다.
강한 자극은 필요하지않기 때문에 쓰다듬어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때에 따라서는 핥아주거나 깨물어주거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가락

이곳을 여성이 핥아주면 쾌감을 느낀다는 남성들은 많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그녀가 이런 것까지 해준다’고 하는 정신적인 부분의 쾌감이
대부분으로 실제 성적인 흥분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힘에 자신이 없는 남성이 좋아할지 모르겠다.

▶안구와 속눈썹

근시인 사람에게 이곳은 분명히 성감대의 한곳이다.
콘택트렌즈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나서 천천히 핥아주면 좋아한다.
좋지않은 세균이 들어갈까봐 염려하는 것보다, 마음껏 즐겨보는 것도 좋다.

▶유두

의외일지 모르지만 남성은 거의 대부분이 이곳에 성감대를 가지고 있다.
부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하찮은 프라이드나 편견의 산물일 수 있다.
물론 이런 사고를 버리지않는다면 그후의 행위도 즐길 수 없을 것이다.

▶엉덩이

남성의 이곳에 성감대가 숨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잘 단련된 엉덩이의 일부에는 성감대가 숨어있다고도 하지만,
아직 모두가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여성이 접촉했을 때 기분이 좋다면 그것은 개인의 자유한 할 것이다.

여성의 경우

▶안구와 속눈썹

눈이 작은 사람에게 성감대가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공포심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신뢰관계를 가진 상대가 아니고서는 힘든 경우다.
공포감을 죽이면서 시도하는 것이 좋겠다.

▶성기

남성과 마찬가지로 이곳에 성감대가 없는 여성은 없다.
그렇지않다고 생각되는 여성이 있다면 그것은 남성에게 중대한 과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항문

여성의 다리가 길고 허리가 높은 위치에 있는 경우의 대부분은 이곳에 성감대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치심이 강하다면 개발은 곤란하다. 서로의 협력에 따라 처음으로 눈을 뜨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성급함은 금물이다.

▶발가락

소극적인 여성이 터부시되는 행위를 함으로 인해 쾌감을 느끼는 일이 있다.
또 반대로 패미니즘적인 생각으로 ‘남성을 복종시킨다’는 느낌으로 쾌감을 얻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머리카락, 목덜미

롱헤어인 사람은 이곳에 성감대가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손가락으로 거칠게 머리를 흐트러뜨리지 말라는 점이다.
적당한 터프함도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지만 머리카락을 끊거나 손가락을 빼지 말아야한다.
아주 부드럽게 애무하는 것이 기본이다.

▶목

성감대가 있을 가능성이 꽤 높은 곳이다. 마른 사람에게는 부드럽게,
그렇지않은 사람은 격렬하게 자극하면 좋을 것이다.
손가락만이 아니라 혀나 호흡, 이빨 등 여러 가지 것을 사용해 보면 좋다.

▶유두

이곳에 성감대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남성의 상상일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유방의 크기와 관계가 있다고 하는 뜻도 아니다.
다시 말한다면 유두를 소홀히 여기고 있던 여성에게 이곳은 성감대의 보고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옆구리

가슴이 풍부한 여성에게는 이곳에 성감대가 많은 경우가 있다.
특히 섬세한 장소이기 때문에 손톱이나 이빨로 강하게 다루지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엉덩이

곧잘 치한의 공격대상이 되는 곳이지만 이곳에 성감대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있다고 한다면 약간 커다란 엉덩이의 중앙부, 미저골 주변 정도다.
하지만 그 양쪽은 시도해 볼 가치가 있는 곳이긴 하다.

▶넓적다리

남자들이 좋아하는 다리에는 반드시라고해도 좋을만큼 성감대가 숨어있다.
그러나 그 범위는 넓다. 다리의 안쪽부터 시도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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