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때 선생님 훔쳐보기 - 단편
2018.06.26 15:30
국민학교때 선생님 훔쳐보기소라에서 어느 님의 글을 읽다가 거의 잊고 있었던 예전 기억이 떠올라 올립니다. 오늘도 그냥 훔쳐보기 경험담이라 강도는 좀 약하군요.
국민학교 5학년때의 일이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ㅂ 국민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27살 먹고 되게 이쁜 선생님이었어요. 얼굴형이 약간 아네모네성이 있긴 하지만, 요즘말로 하면 쭉쭉빵빵에 피부도 좋고, 뭐랄까 청초하게 생겼다고 하나, 아무튼 옆반애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예쁘셨죠. 지금 생각해보니, 도도한 눈빛하며 패리스힐튼 필이 좀 나는군요.
한번은 수업시간에 국어책을 읽어주시다가 교탁위에 두 팔꿈치를 기대고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책을 들고 읽어주시는데, 웃옷이 가슴이 좀 패인 옷이라 유방이 겹쳐서 허연 젖가슴이 보이는데, 저를 비롯해서 몇몇 녀석들은 책은 안보고 선생님 가슴만 뚫어지게 한시간 내내 본 적도 있었습니다. 선생님도 당연히 눈치를 채고는 계셨지만, 아마도 국민학생이 뭘 알겠냐는 식으로 생각하셨었던것 같아요. 지금 제가 11살 짜리들을 봐도 뭐,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아 보이긴 하지만, 특히 여자분들 속으시면 안됩니다. 초딩 4,5학년들도 자위도 하고, 친구들과 도색잡지도 보고 해서 알거 다 압니다.
남학생, 아니, 남자아이들이라 해야 맞겠군요. 아무튼 우리의 우상이던 선생님은 2학기가 되기 전에 결혼을 하셨고, 결혼을 하신뒤 부터는 옷도 좀 더 섹시하게 입고 다니시더군요. 성에 눈을 떠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건은 2학기도 거의 끝나고 겨울방학이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매년 하는 학예회를 준비해서, 교실의 책걸상을 모두 뒤로 밀어놓고, 아이들은 모두 책상위에 올라가서 구경을 하고, 빈 공간에서 노래자랑도 하고 꽁트도 하고 했었는데, 꽁트 내용이 선생님의 결혼식에 대한 거였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한없이 유치한 내용이었는데, 아무튼 선생님의 태도가 좀 이상했습니다.
음...... 교실배치를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군요. 일반적인 초등학교 교실처럼 교탁 있고, 선생님 책상이 창가쪽에 있는 상태인데, 선생님이 구석쪽으로 가시더니, 책상을 가리듯이 옮겨놓는 겁니다. 벽/창문/책상이 삼각형이 되도록요.
꽁뜨의 내용은 국민학생치고 조숙했던 저한테는 매우 유치했는데, 애들은 재밌다고 깔깔대고 웃느라 정신이 없더만요. 저는 꽁뜨엔 관심이 없고, 선생님이 왜 저러고 계실까 하고 바라봤는데, 벽쪽으로 책상뒤에 쪼그리고 앉으셔서 얼굴이 새빨개진 상태로 뭘 하고계신거에요. 학예회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간간이 아이들쪽을 쳐다보면서 억지로 자연스러운척 웃음을 짓고는 계셨는데, 아무래도 행동이 수상해서 살짝 책상 밑으로 내려가서 선생님 책상 아랫쪽을 쳐다봤더니, 글쎄.
선생님은 생리를 하고 계셨던겁니다요. 20년도 넘은 시절이니 당시 생리대가 귀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눈치를 보면서 휴지를 뜯어서 연신 뭘 닦고 계신겁니다. 책걸상을 모두 뒤로 붙여놓은지라, 그 아래에 들어가니 선생님쪽에선 잘 안보였는지 눈치를 못채신거 같았는데, 전 책상 아래로 선생님의 소중한 부분을 실컷 눈으로 유린했죠. 살면서 붕가붕가도 많이 하고, 백보지 털보지 우물보지 찹살보지 꽃보지 별의 별 보지를 다 봤지만, 국민학교 시절 동경의 대상이던 선생님의 뽀얀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소중한 부분을 본 기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뭐, 학예회 끝날때쯤 되니, 선생님도 안되겠던지 대충 정리를 하시고 일어나셨는데, 끝나자 마자 부랴부랴 교무실쪽으로 가시더군요. 다른 선생님한테서 빌리려는 건지 몰라도. 그리고 청소시간에 제가 잽싸게 선생님 휴지통으로 가보니 시뻘겋고 누건게 묻은 휴지가 잔뜩 있었습니다. 그거 보면서 큭큭큭 하고 있으니 옆에 있던 저랑 친했던 친구가 "야, 그거 뭐냐? 누가 다쳤나?" 하길래, "너 생리라고 아냐?"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더군요. 어린놈......
어쨌든, 그거부터 해서 제가 염복이 있는건지는 몰라도 여자들의 몸을 자의반 타의반 볼 기회가 많았던거 같네요. 국민학교때는 저랑 12살 차이나는 막내이모, 중학교때는 고딩이던 울 누나, 고딩때는 아랫집 세들어 살던 새댁, 그밖에 알몸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선생님들, 숙모, 선배 등등.
나중에 시간되면 글로 올리겠습니다. 근데 여기 소설게시판은 근친물은 좀 싫어하는 분위기같더군요. 본의아니게 경험하게 된걸로 욕먹는 분들 몇 번 본거 같은데. 분위기 봐서 올리도록 하죠.
P.S. "국민학교"라고 하면 꼭 "초등학교라고 해야지"라고 딴지거는 친구들이 있는데, 보성전문 나온 사람이 고려대학교 나왔다고 안하고, 또 예전에 소학교 나온사람들이 초등학교 졸업했다고 하지 않듯이, 제가 졸업한건 "국민학교"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민학교 5학년때의 일이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ㅂ 국민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27살 먹고 되게 이쁜 선생님이었어요. 얼굴형이 약간 아네모네성이 있긴 하지만, 요즘말로 하면 쭉쭉빵빵에 피부도 좋고, 뭐랄까 청초하게 생겼다고 하나, 아무튼 옆반애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예쁘셨죠. 지금 생각해보니, 도도한 눈빛하며 패리스힐튼 필이 좀 나는군요.
한번은 수업시간에 국어책을 읽어주시다가 교탁위에 두 팔꿈치를 기대고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책을 들고 읽어주시는데, 웃옷이 가슴이 좀 패인 옷이라 유방이 겹쳐서 허연 젖가슴이 보이는데, 저를 비롯해서 몇몇 녀석들은 책은 안보고 선생님 가슴만 뚫어지게 한시간 내내 본 적도 있었습니다. 선생님도 당연히 눈치를 채고는 계셨지만, 아마도 국민학생이 뭘 알겠냐는 식으로 생각하셨었던것 같아요. 지금 제가 11살 짜리들을 봐도 뭐,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아 보이긴 하지만, 특히 여자분들 속으시면 안됩니다. 초딩 4,5학년들도 자위도 하고, 친구들과 도색잡지도 보고 해서 알거 다 압니다.
남학생, 아니, 남자아이들이라 해야 맞겠군요. 아무튼 우리의 우상이던 선생님은 2학기가 되기 전에 결혼을 하셨고, 결혼을 하신뒤 부터는 옷도 좀 더 섹시하게 입고 다니시더군요. 성에 눈을 떠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건은 2학기도 거의 끝나고 겨울방학이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매년 하는 학예회를 준비해서, 교실의 책걸상을 모두 뒤로 밀어놓고, 아이들은 모두 책상위에 올라가서 구경을 하고, 빈 공간에서 노래자랑도 하고 꽁트도 하고 했었는데, 꽁트 내용이 선생님의 결혼식에 대한 거였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한없이 유치한 내용이었는데, 아무튼 선생님의 태도가 좀 이상했습니다.
음...... 교실배치를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군요. 일반적인 초등학교 교실처럼 교탁 있고, 선생님 책상이 창가쪽에 있는 상태인데, 선생님이 구석쪽으로 가시더니, 책상을 가리듯이 옮겨놓는 겁니다. 벽/창문/책상이 삼각형이 되도록요.
꽁뜨의 내용은 국민학생치고 조숙했던 저한테는 매우 유치했는데, 애들은 재밌다고 깔깔대고 웃느라 정신이 없더만요. 저는 꽁뜨엔 관심이 없고, 선생님이 왜 저러고 계실까 하고 바라봤는데, 벽쪽으로 책상뒤에 쪼그리고 앉으셔서 얼굴이 새빨개진 상태로 뭘 하고계신거에요. 학예회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간간이 아이들쪽을 쳐다보면서 억지로 자연스러운척 웃음을 짓고는 계셨는데, 아무래도 행동이 수상해서 살짝 책상 밑으로 내려가서 선생님 책상 아랫쪽을 쳐다봤더니, 글쎄.
선생님은 생리를 하고 계셨던겁니다요. 20년도 넘은 시절이니 당시 생리대가 귀해서 그랬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눈치를 보면서 휴지를 뜯어서 연신 뭘 닦고 계신겁니다. 책걸상을 모두 뒤로 붙여놓은지라, 그 아래에 들어가니 선생님쪽에선 잘 안보였는지 눈치를 못채신거 같았는데, 전 책상 아래로 선생님의 소중한 부분을 실컷 눈으로 유린했죠. 살면서 붕가붕가도 많이 하고, 백보지 털보지 우물보지 찹살보지 꽃보지 별의 별 보지를 다 봤지만, 국민학교 시절 동경의 대상이던 선생님의 뽀얀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소중한 부분을 본 기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뭐, 학예회 끝날때쯤 되니, 선생님도 안되겠던지 대충 정리를 하시고 일어나셨는데, 끝나자 마자 부랴부랴 교무실쪽으로 가시더군요. 다른 선생님한테서 빌리려는 건지 몰라도. 그리고 청소시간에 제가 잽싸게 선생님 휴지통으로 가보니 시뻘겋고 누건게 묻은 휴지가 잔뜩 있었습니다. 그거 보면서 큭큭큭 하고 있으니 옆에 있던 저랑 친했던 친구가 "야, 그거 뭐냐? 누가 다쳤나?" 하길래, "너 생리라고 아냐?"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더군요. 어린놈......
어쨌든, 그거부터 해서 제가 염복이 있는건지는 몰라도 여자들의 몸을 자의반 타의반 볼 기회가 많았던거 같네요. 국민학교때는 저랑 12살 차이나는 막내이모, 중학교때는 고딩이던 울 누나, 고딩때는 아랫집 세들어 살던 새댁, 그밖에 알몸은 아니지만 중학교때 선생님들, 숙모, 선배 등등.
나중에 시간되면 글로 올리겠습니다. 근데 여기 소설게시판은 근친물은 좀 싫어하는 분위기같더군요. 본의아니게 경험하게 된걸로 욕먹는 분들 몇 번 본거 같은데. 분위기 봐서 올리도록 하죠.
P.S. "국민학교"라고 하면 꼭 "초등학교라고 해야지"라고 딴지거는 친구들이 있는데, 보성전문 나온 사람이 고려대학교 나왔다고 안하고, 또 예전에 소학교 나온사람들이 초등학교 졸업했다고 하지 않듯이, 제가 졸업한건 "국민학교"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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