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군 아줌마-못다한 이야기 - 상편

8학군 아줌마-못다한 이야기
8학군 아줌마-못다한 이야기8학군 아줌마 - 못다한 이야기



1.

“엄만, 요즘 일만 하는 거 같에요.”

평소 같으면 아이패드와 함께 분주했을 아들이 오늘따라 말을 먼저 걸면서 대화를 하고 싶어한다.

“돈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닌데 굳이 가게를 해야 되요?”

“준석인 엄마가 일 하는게 싫어?”

“아침 때 말곤 엄말 거의 볼 기회가 없으니깐.”

그랬다. 녀석과의 관계가 시작된 이 후부터 내 새끼에 대한 관심은 의무감이었다.

그 동안 잊고 있었다. 아니 외면했다.

아들에 대한 사랑에서 출발한 그 날 사건은 날 깨웠고 날 해방시켰다.

그 녀석이 집을 나오겠다고 했을 때 난 녀석을 어른답게 대하지 못했다.

오히려 부추겼다.

녀석의 오피스텔을 고르러 다닐 땐 철 없는 남녀가 동거를 서두르는 모양새였다.

나이값을 못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하지만 사람답게 살고 있다.

녀석의 부모가 선뜻 자식이 집을 나가 혼자지내도록 하는데에는 녀석의 학교성적이 크게 한 몫을 했다.

녀석은 자신이 원하는걸 얻기 위해선 무얼 내주어야 하는지 잘 안다.

나도 거기에 말려들었으니깐.

하지만 녀석은 이기적이진 않아서 서로가 만족하는 거래를 한다.

그 럴때 보면 녀석이 애인지 어른인지 분간이 안된다.

녀석이 10살이었을 때 부모가 이혼을 하고 아빤 새엄마를 얻었다.

이혼하기전까지 녀석은 부모사이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물건 취급을 받았다.

녀석은 어른이 차에 자신을 태우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부모가 자신을 서로에게 떠넘겼기 때문에 차에 자신을 태우는 행위를 마지못해 너가 자식이라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다녀야 한다는 식이었다.

특히 녀석의 친엄마는 노골적이었다.

“내가 어려서 그랬을거에요.”

“난 소년이었던 적이 없어요.”

녀석은 자신의 존재가 모두에게 민폐일거라 믿고 그들과 빨리 멀어지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었다.

“세상이 내게 원하는 걸 내주어야만 내 자신이 자유로울 수 있다.”

녀석의 말마따나 나도 변해갔다.

처음엔 거래로 시작된 관계가 점점 삶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관계로 발전했다.

녀석은 내게 징징대는 법이 없다.

대화하기 보단 감으로 나의 감정을 알아채고, 뭔가를 요구하기 전에 항상 뭔가를 먼저 내준다.

녀석에게 공짜란 없다.

자식이여서 부모의 사랑을 자연스레 얻는다는 경험을 못했기에 그렇다.

녀석은 나의 작은 호의에 자주 놀라고 쉽게 감동한다.

당연하다 생각하며 더한 요구를 하는 아들과 남편과는 대조적이다.

남편에게 다시 사업을 하겠다고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

지금껏 살아온 나의 삶의 방식이 변했고 난 지금 행복하다.

“준석인 내가 학원은 빠지지않고 잘 갔는지 공부는 안하고 딴짓은 안하는지 옆에 딱 붙어서 감시하는게 좋아.”

“그건 일하지 않으셔도 그러실 수 있잖아요.”

“하하하하하"

웃음이 났다.

“니네 아빠도 하는 일이 없다면 나 보다 더하면 더했지 널 가만히 놔두질 않을껄.”

“그럼 할 일이 없어서 부모는 자식에게 관심을 쏟는 거에요.”

“니네 아빨 보면 알 수 있잖아.”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준석이 앞에서 남편을 ‘니네 아빠’라 부른다.

거리감은 말에서 시작된다.

‘내가 왜 너한테 그래야 하지’라고 쏘아 붙이고 싶었지만 아직은 아니다.

준석이는 그 녀석과 달리 아직 애니깐.

아들과 대화하는 중에도 내 머릿속엔 온통 오늘아침은 그 녀석과 오피스텔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감과 상상만이 가득했다.

“내가 지성이 처럼 전교 1등하면 엄마 일 그만둘거야?”

어쩜 이렇게 다를까.

지성이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로부터 자유로워질려고 전교1등을 지켜내는데 아들은 사람들을 주위에 붙들어 두려고 전교1등이 되겠단다.

“너가 공부못해서 엄마가 일하는 거 아니야.”

“너가 하는 모든 행동이 엄마를 위하는 건 아니잖아. 엄마도 그래.”

아이가 그렇게 놀라는 표정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이 없다.

보통 가정은 자식이 먼저 부모와 멀어지려 해서 걱정인데 오히려 나는 자식이 내게 매달리려해서 걱정이다.

“다왔다. 이제 내려.”

“엄마 나 갈께.”

아들이 날 꼬옥 껴안는다.

평소와 다르게 오래오래 나를 껴안는 아들.

교문으로 들어가는 아들의 뒷 모습을 볼 새도 없이 황급히 차를 몰아 지성의 오피스텔로 향한다.

준석이는 멍하니 엄마차를 바라본다.



2.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소리에 지성은 읽고있던 책을 내려놓는다.

또각거리는 구둣소리가 가까워지자 지성은 이불을 덮고 침대에 눕는다.

아침에 날 깨우는 걸 준석엄만 좋아한다.

침대시트는 이미 새걸로 갈아놓았다.

준석엄만 피부가 예민해서 지성이는 항상 시트관리에 신경을 쓴다.

잠금번호가 눌려지고 잠금이 해제된다.

열쇠가 열쇠구멍에 끼워지고 시건장치가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지성은 자신의 자지를 만져본다.

준석엄마가 다가오는 소리에 좀전까지 차분하게 가라앉아있던 자지는 어느새 빳빳해졌다.

준석엄만 거울 앞에서 화장과 옷매무새를 다듬고는 지성이가 자는 방문을 조심스레 연다. 지성이 머리맡에 걸터 앉은 준석엄마는 지성이 이마에 입을 맞춘다.

“아줌마 왔어요? 오는데 차는 안막혔어요?”

“늘 똑같지.”

아줌마의 손이 지성이의 배를 쓰다듬으며 점점 아래로 향한다.

지성은 머리맡에 놓인 아줌마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주무기 시작하고 녀석이 손을 잘 놀릴수 있게 아줌만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말려 올려진 스커트는 찢어질 듯 팽팽해별?지성은 보지털을 가지런하게 쓰다듬으며 서서히 촉촉해지는 보짓속을 후비기 시작한다.

아줌만 밑이 트인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입는다.

보기에도 섹시할 뿐더러 여러모로 간편하고 수월하다. 어차피 차를 가지고 다니기에 행여나 사람들에게 보일까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지성이가 학교에 가고나면 일반 스타킹과 팬티로 갈아입고 가게에 가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지성인 스타킹의 감촉을 싫어하지만 나잇살에 허벅지와 엉덩이가 쳐지는 것 같아 신경이 쓰여 아줌만 스타킹을 고집한다.

아줌마의 이런 마음을 지성이가 알 턱이 없지만 남자앞에서 보지를 허락하는 여자로써는 나이와 상관없이 하게 되는 선택이다.

물론 저녁마다 샤워중에 벌이는 섹스 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진 않지만 최대한 감추고 싶은 것이 여자의 본능이다.

굵은 허벅지와 좆질에 출렁이는 엉덩잇살이 매력이라고는 하나 그래도 날씬한 것만 할 까.

실제로 준석엄만 아직까진 살이 과하게 쪘다고는 할 순 없는 몸매다.

신장이 168정도인데다 아이까지 출산한 경험까지 있으니 엉덩이가 큰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엉덩이 크기와 허벅지의 굵기가 평균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지 결코 과하진 않다. 거기다 나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관리가 잘된편이고 종아리와 발목은 여전히 날씬하고 예쁘기만 하다.

자연분만이라 흉터하나 없고 아랫배에 튼살 흔적조차 없이 깨끗하다.

행복에 겨운 엄살이다.

자식뻘를 상대하다 보니 자꾸 남자와 비슷한 연령대와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탈이다.

40대 몸이 어찌 10대 몸과 비교가 될 수 있을까.

무리다.

그리고 지나친 자기 비하다.

녀석의 손이 원을 그리며 보짓속을 파고들라 치면 준석엄만 거친 숨을 몰아쉬며 감싸쥔 녀석의 자지를 소중하게 마사지한다.

준석엄마의 신음소리가 좀전에 비해 톤이 높아지는 듯 싶더니 입안에 침을 가득 머금고는 이내 녀석의 자지를 한입에 덮석 물어버린다.

지성은 눈을 감고 준석엄마의 촉촉한 혀와 입속을 편안하게 만끽한다.

정신없이 자지에 몰입하는 준석엄만 보지를 어루만지는 지성의 손놀림에 성이 안차는지 지성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끼우고 엉덩이를 내려놓는다.

스타킹에 대한 불만이었을까?

지성은 가열차게 보지를 핥기 시작한다.

서로의 성기를 아껴주고 사랑하는라 정신없이 두 사람은 후루룩 쩝쩝거렸다.

몇분정도 지나자 자지를 입안에 품은 준석엄마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숨쉬는게 불편한지 입을 최대한 벌리고는 헉헉되더니 준석엄마의 똥꼬가 몇 번을 크게 수축한다. 이내 준석엄만 입안에 자지를 뱉어내고는 미간이 심하게 찡그러지며 절정에 이른다.

"아~~~~~~흥~~~~~~아~~~~~~흑"

절정에 이러 심하게 수축거리는 준석엄마에 똥꼬에 콧김을 힘차게 불어넣으며 혀로 보짓속을 후벼놓는 지성은 작정이나 한 듯이 미친듯이 빨아댄다.

월요일 아침에 지성은 늘 이렇다.

주말동안 참았던 성욕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남편이 있는 여자를 대하는 보통 남자들이 그렇듯 질투심에 섹스가 평소보다 격렬해진다.

절정에 이른 준석엄만 상체를 완전히 세우고 지성의 얼굴을 깔고 앉은채로 엉덩이를 들썩인다.

그렇게 지성의 능숙한 혀 놀림을 마냥 만끽하기엔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한다.

정신을 차린 준석엄만 다시 지성의 자지를 입에 품고는, 보지를 빠느라 수그러진 자지를 재빨리 세운다.

더 이상 보지를 빨지 못하게 엉덩이를 치켜든채로 힘을 되찾은 자지를 뱉어내고는 곧바로 보지에 담궈버린다.

흠뻑 젖은 두 생식기는 거침없이 융합되고 뒤이어 힘차게 질퍽거린다.

떡질소리가 방안에 가득하다.

준석엄만 지성에게 등을 지고는 무릎을 세워 힘차게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고, 삽입된채로 깔고 앉아 맷돌돌리든 엉덩이를 돌리기도 한다.

월요일 아침엔 녀석의 사정을 서둘러야 하기에 뒤돌아서서 떡질을 한다.

월요일 아침엔 녀석과 함께 샤워를 해야 한다.

주말에 참았던 성욕을 한번 더 욕실에서 풀어줘야 하기에.

녀석의 사정을 재촉하다 녀석이 사정을 하기도 전에 오늘도 준석엄만 2차 절정에 이르고야 만다.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더 이상 떡질은 어려워 보인다.

그대로 녀석의 몸 위로 드러누워버리는 준석엄마를 뒤에서 감싸고는 녀석의 좃질이 시작된다.

높은 곳을 향해 쳐올리는 녀석의 좃질은 역시 일품이다.

두 손으로 준석엄마의 젖을 감싸쥐고 준석엄마 오른쪽귀에 바람을 불어넣는 녀석은 이제 떡질에 프로다.

준석엄마의 젖을 감싸쥐던 손이 준석엄마의 아랫배를 지나 클리토리스를 간지럽히기 시작하자.

준석엄만 3차 절정에 이르려 한다.

녀석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는 것이 귓가에 들린다.

녀석이 정액을 뿜기 전까진 자신이 먼저 절정에 이르지 않으려고 준석엄만 아랫입술을 깨물며 애써 참아보지만 끝내 이르고야 만다.

"크흐흐흐흐~~~흑"

세번째 절정에 이른 준석엄마의 교성은 중저음이 많이 깔린 맹수의 포효와 흡사하다.

절정에 이른 보지가 수축하면서 자지를 조이자 녀석도 정액을 쏟아낸다.

"어~어~어~헉"

녀석의 거친 숨결이 등에서 느껴지자 준석엄만 또 다시 맘이 설레인다.

간단하게 아침을 마치고 나면 욕실에서 또 한번 격렬한 섹스가 이어질 것이기에 큰 기대감에 정액을 가득담은 준석엄마의 보지는 경련과 함께 또 다시 벌렁거린다.

보지를 훤히 들어내주는 밑이 트인 팬티끈이 사타구니를 심하게 조인다.

녀석의 자지가 크고 굵어진 탓에 밑이 트인 팬티는 이제 피해야 겠단 생각이 든다.

통풍이 잘되고 냄새가 없는데다 언제 어느곳에서든 섹스가 쉽기 때문에 지금껏 입어야 했다.

팬티 없이 밑트임 스타킹만 입고 다닐 만큼 대담해지기란 쉽지않지만서도 어쨌든 녀석의 빠른 성장을 감수해야할 시기가 다가온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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