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공간,나의여왕


"띠리리리릭" "띠리리리릭"






"아..벌써시간이 이렇게 됬나... 진짜 귀찮아 죽겠네"






학교가기전 아침은 항상 괴롭다. 따뜻한 이불속이 나를 끌어 당기는것 같다. 이불속에서 10분만더 자고싶지만 시간을 더 지체했다가는 아마 지각할것같다. 그 과목이 벌써 지각이 2번이다. 앞으로 2번만더하면 f가나올거같다.


정신을 차리고 샤워실로 향했다. 옷을 벗어 올려놓고 샤워기를 틀었다. 따듯한 물이 날 더욱 잠의세계로 끌어들였다. 옥조에 뜨거운물을 받아놓고 조금더 자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아마f학점이 날기다리고 있을것이다.


나는 잡생각을 지우고 피난을 떠나는 피나민처럼 신속하게 샤워를 했다. 그리고 방으로가서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하고 옷을입었다. 






""오늘은 뭘 입을까나""






흰색반팔에 검은색 치마를 입었다. 가슴이 봉긋 솟은거 보니 가슴이 조금 더 커진 듯 했지만 그저 착각일 뿐이었다. 6개월을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로 성관계가 없었다. 가끔 자위를 하긴 했지만 그닥 즐기지는 않았다. 아마 직접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더욱더 성욕을 채워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스타킹을 찾았다. 






""아.. 스타킹이 어디간거지""






옷장, 침대밑,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어제입고 깨끗해서 한번 더신을라고 그랬는데...


혹시 오빠가 가져갔나? 어릴때 부터 오빠는 동네아이들에게 괴롭힘으 당했다. 체격도 작고 소심한 성격이라


동네아이들은 오빠를 지나가다가 툭툭 치는 샌드백처럼 여겼다. 그래서 지나가다가 괴롭힘 당하고 있는 오빠를 볼때면 다가가 대신 떄려주기도하고 내 대장부같은 성격은 오빠를 지켜주기위한 것이라 나 혼자 그렇게 생각했다.


오빠와 나의 성격이 서로 바뀌어야 했다는 생각도 가끔 들기도했다. 하지만 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오빠가 부족한 대신 내가 채워주기만 하면 되니까. 그런데 고등학교때 부터 오빠가 조금 이상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 내가 티비를 볼때면 꼭 옆에 앉지않고 내 다리밑에서 티비를 보곤했다. 쇼파가 불편한가 보다 생각했지만 내가 없을때는 쇼파에 눕거나 앉아있는게 그냥 좀 이상한기분이었다. 그래도 그냥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고2여름방학 부모님이 해외로 놀러가셨을때 오빠와 나 단둘이 있었다. 오빠는 여느 떄와 마찬가지로 집에 있었고 나는 내친구들을 불러 부모님이 없는 해방을 느끼고자 소주몇병과 맥주몇병을 친구들과 마시고 먹었다. 그리고 오빠에게도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허락을 구했다. 뭐 오빠가 안된다고 해도 아마 난 무시했을거다.


술이 어느정도 취하고 알딸딸해졌다. 시간은 어느덧 새벽2시를 넘어섰다. 친구들은 다른친구 집에도 부모님이 안계신다고 술을 더마시러 가자고 했다. 나는 급격히 술기운이 올라오는걸 느꼈다. 아마 친구집에서 더 마시다간 하루종일 앓아 누워있을것이 뻔했다. 나는 친구들의 유혹을 만류하게 집에서 자겠다고 말했다.친구들은 아쉬움을 뒤로한체 집밖을 나갔고 나는 방이 답답해 쇼파에서 자기로했다. 방에서 이불을 챙겨와 쇼파에 누웠다. 쇼파는 뭔가 모르게 항상 시원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런느낌이 너무 좋기도했다. 잡생각은 잠깐 서서히 눈이 감기기 시작했다. 


어느덧 잠에 푹 빠지게 된것이다. 한잠 자고있던중 발 끝에서 축축함이 느껴졌다






""뭐지...뭐가이렇게축축해""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눈을 뜰 수도 있었지만 귀찮았다. 아니 귀찮았다기 보다 술기운 덕에 눈을 뜨기가 너무 힘들었다. 






""우리집에 강아지가 있었나?..아닌데.. 강아지나 고양이는 업는데..""






순간 무언가 모르게 무서운 느낌을 받았다. 눈을 뜨기가 힘들었지만 나는 힘겹게 실눈을 떴다. 처음 눈을 떴을때는 잘보이지 않았지만 10초 20초가지난후에 내눈앞에 나의발끝에 무릎을 꿇고 내 발을 핥고 있는 남자가 보였다.


무서웠다. 오빠일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고 그저 이 상황을 파악하기에 바빴다.


눈을 조금 더 크고 쳐다보자 그곳에는 오빠가 나의 발을 핥고 있었다. 한손은 오빠의 페니스를 흔들면서 내 발바닥 부터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혀를 넣어가며 핥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될 지 몰랐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


일어나서 오빠에게 화를낼까, 아니면 그냥 모른척할까. 그러다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다. 이러다가 끝내겠지 생각하며 그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 나의 밑에서 나의 발을 핥는다는게 흥분되기 시작했다. 마치 나의 노예처럼 나의 하인처럼 그리고 나의 강아지처럼 오빠는 마치 나에게 충성심을 가진 개처럼 혀를 날름 거렸고 나는 그 강아지에 보답하듯 나의 발을 상으로 주고 있었다. 이상황이 너무나 흥분됬다. 그러던 중 오빠가 발을 핥는것을 멈췄다. 그리고 "윽" 하는 짧은 신음이 들려왔다. 그리고 오빠는 부르르 조금씩 떨었고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마 사정을 한것같았다. 예전부터 그랬지만 이제는 더욱더 오빠가 나의 밑으로 느껴졌다. 나이는 나보다 위였지만 그순간부터는 그저 오빠라는 타이틀은 예의적인것이였고 그저 노예로 느껴졌다. 하지만 그것을 밖으로 표현할수가 없었다. 오빠는 오빠이기 떄문에 나는 그것을 숨겼다. 느꼈던 흥분 그것을 그저 숨기기로 했다.


그 후로 고등학교 졸업할떄까지 오빠의 그런 행동은 볼 수 없었다. 가끔 속옷이 몇개씩 없어지거나 양말이 없어지긴 했는데 그냥 오빠가 가져간것일 거라 생각했다. 아니 오빠가 가져간것이었다.






""야, 혹시 내 스타킹 못봤어?""






""스타킹? 그걸왜 나한테 물어봐""






분명 오빠가 가져간것이 뻔했다. 그냥 이기회에 스타킹 살 돈을 핑계로 용돈이나 얻어야지""






원래토요일날 가기로 했던 할머니집을 오늘 밤에 가기로 예정을 바꿨다.


할일도 많고 가기도 싫었지만 할머니가 나를 무척 보고싶어한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가야겠구나 생각했다.


학교가끝나고 집으로 들어섰다. 부모님은 이미 할머니집에 갈 준비를 하고 계셨다.






""아 재는왜 안가고 왜 나만가""






""너오빠한테 재라고 하지말랬지""






""아몰라""






""저놈의지지배가""






방에들어와 옷을 갈아입을까 생각했지만 갈아입지 않았다. 그저 그상태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방에서나와 부모님과 함께 집을 나섰다. 엘레베이터에서부터 엄마를 들들볶기시작했다.






""아..엄마 나생리하나봐 배가너무아파..""






""이년이, 어디서거짖말을해""






""거짖말아니야 진짜 배아파 죽겠어.. 이러다 나죽으면 책임질거야?""






""안죽어 지지배야 ""






그러자 평생나의편 아빠가 말했다.






""여보, 현지그냥 두고 갑시다""






""아휴저놈의지지배"" ""그럼 집에서 오빠랑 밥해먹고 그러고 있어 사고치지말고""






""알았어 엄마아빠사랑해~~""






그렇게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와 엄마와아빠는 차를타고 떠나고 나는 잠시 편의점에 들렸다. 편의점에서 껌하나를 사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아, 잠이나 실컷자야지""






너무행복했다. 이따가 친구들과의 술약속도 있고 그전까지는 실컷자야겟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비밀번호를 눌렀다. 그리고 문을열었다.


순간 눈앞에 봐서는 안될 장면들이 보였다.


오빠의 페니스에서는 정액들이 뿜어져나왔고 그정액들이 향한곳은 내하이힐이었다. 옆에는 내 양말도 놓여져 있었다. 오빠는 사정중이라 그런지 눈을 가늘게 뜨고 온몸을 부르르 떨고있었고 나는 말문이 막힌채 그광경을 계속 지켜만 보았다. 무슨말을해야할지 몰라 일단 화부터 냈다.






""야.. 너뭐하는거야?....‘’






오빠는 마지막 정액을 뿜어내고 조그만한 신음소리를 냈다.






‘’아..더러운새끼...어?그거내신발아니야?‘’ ‘’이미친놈아, 내 신발에다가 무슨짖을 하는거야‘’






오빠는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나는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뛰기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조금 흥분이 되기도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숨겼다.






‘’후..부모님한테 이를수도 없고‘’






오빠는 부모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나에게 말했다. 나는오빠한테 화를냈고 방으로들어왔다.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흥분되었지만 숨기기로 했다. 충격을 조금 받긴 했지만 그냥 계획대로 일단 잠에 들기로 했다. 충격보단 잠이더 고팠으니까. 한시간 쯤 지나 잠에서 깨었다. 그리고 씻고 나갔다. 친구들과 오랜만의 술자리라 더 흥이났다. 1차부터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고 오랜만의 부모님으로부터 해방이라 나는 제어하지 않고 그저 들어가는대로 술을 마셨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그만먹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더먹었다가는 토를 할것만 같았다.


집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왔다. 집안은 어두컴컴했다. 오빠는 아마 자고있는 것 같았다. 나는 오빠 방으로 향했다. 






‘’야..‘’






그러자 오빠는 잠에서 깬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야 너나와봐‘’






나는오빠를 거실로 불렀다. 왜불렀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아까 상황에 대해 오빠에게 책임이나 자책을 하려고 한것일 것이다. 나는 쇼파에 앉았다.






‘’야 너말해봐. 왜 그런짖을 했어? 내신발가지고? 변태야? 변태냐고!‘’






나는오빠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냈다. 솔직히 화는 별로 나지 않았지만 그상화에서는 꼭 화를 내야만 할 것 같았다. 욕을하는도중에 오빠의 페니스가 커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 커진 페니스를 벌하듯 발로 살짝 살짝 건드렸다. 오빠의 표정이 엄청 흥분되 보였다. 동시에 나도 흥분됨을 느꼈다.






‘’좋냐? 변태새끼야, 너이런거 좋아해서 아까도 그런거야? 넌 니동생한테 그런성욕이 느껴져?‘’






그리고 계속해서 오빠의 페니스를 발로 건드렸다. 발바닥으로 뺨을 치듯 치기도 하고 고환을 발로 차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발을 내렸다.






‘’야, 빨아봐‘’






나는 오빠에게 내 발가락 빨 것을 명령했다. 오빠는 내발을 사이사이 구석구석핥았다 . 그모습을 보고 있자나 흥분이 됬다. 내발이 오빠의 침으로 뒤범벅됬다.






‘’야 그만해‘’






나는 오빠에게 신발장에서 내 하이힐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그 명령에 부응하듯 오빠는 신발장에서 하이힐을 가져왔다.






‘’신발신겨‘’






오빠는 정성스레 내발에 신발을 신겼다. 그리고 나는 일어섰다 






‘’핥아‘’






오빠는 하이힐을 핥기 시작했다. 일어서서 밑으로 내려보고 있자니 완벽한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된듯했다. 이 노예를 좀더 더럽히고 싶었다.


나는오빠를 눕게 시킨후 오빠의 입으로 하이힐 뒷굴을 넣었다. 오빠는 마치 여자가 남자의 페니스를 빨 듯이 페니스 뒷굽을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다리를 움직여서 뒷굽의 끝부터 처음까지 오빠의 입안으로 움직였다. 뒷굽을 깁숙히 오빠의 목안에 넣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그것만큼은 참았다. 그렇게 한참을 하던중 나는 멈추었다. 아니 멈추어야할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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