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 경아엄마와 야외에서


며칠전 휴가기간이라서 고향엘 다녀오게되었는데 때마침 그곳에서는


 지방 영화제를 개최하는날이라 둔치에서 영화를 한다는데 


 나는 어릴적 가설극장같은 기분이들면서 뭔가모를 기대감이 생기면서 


 시간도되기전에 아들과함께 돗자리를 챙겨가지고 둔치를 찾았다.




둔치에는 벌써부터 많은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지어 모여들었고


 나는 지루한 식전행사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사람구경을하며 이리저리 다니고있다보니 


 영화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흘러나와 아들과함께 뒷쪽의 빈공간에다가 돗자리를 펴 자리를잡았다.




잠시후 시청 홍보영화가 시작되었으나 주최측의 실수로 토키가 말을듣지않자 


 곧바로 본영화인 "살인의 추억"로 들어갔고 그때 아들의 폰에서 벨이울렸다.


 "여보세요~ 으응~ 뭐? 알았어...곧 갈께...기다려~~"


그러더니 아들녀석은 친구가 여기왔다며 같이보겠다고 일어나 가버렸고


 사람들은 빽빽한데 커다란 돗자리에 혼자있으려니 정말 미안하고 어색하기만 하였다.




그때였다. 뒤에서 한 여인의 목소리가 들리는것이었다.


 "저 ~~ 여기 누가오지않으면 같이앉아도 될까요?"


돌아보았더니 검은색 바지와 자켓을입은 30대 중반의 여인이었고 어차피 혼자 미안한 생각이들던차라


"예~ 그렇게하세요~ "


하며 친절하게 옆으로 비켜앉으며 자리를 내어주었다.




그여인은 자리를 내어준게 고마웠던지 


"혼자오셨나봐요? 이것좀 드세요~"


하며 쇼핑가방 같은데서 펩시콜라캔과 바나나킥이라는 스낵을 내어놓았다.


그렇지않아도 영화를보면서 군것질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차에 


"아이구~ 감사합니다.~~ 잘먹을께요~ "


하며 음료수와 과자를먹으며 우리는 오래된친구처럼 가까운사이처럼 되어버렸다.


 "저 영화 안보셨어요? 화성 살인사건을 소재로한 영화인데..."


그러나 난 처음보는 영화인지라 


"예~ 전 아직 못본 영화네요~ 그런데 재미는 별로 없는것같네요~"


 "아니예요~ 영화가 재미있어요~ 전 벌써 두번째인데도~~"




그러나 영화가 중반에 들어가는데도 난 도저히 흥미를느끼지 못하고있었다.


짧은 티셔츠만 입고갔더니 춥기는 왜그리추운지... 


 "아유~~ 되게춥네~~ 영화도 재미없고~"


내가 그렇게 한마디하자 갑자기 그여인은 


"옷을 좀 두텁게 입고나오시지 그랬어요~ 감기 걸리시겠네요~ 나도 두번째보니까 재미가 별로~~"


말끝을흐리는 그여인은 내가 일어나려고하자 


" 가시겠어요? 아~ 나도 가야겠다~"


하며 같이 일어서는 것이었다.




나는 돗자리를 정리해서 사람들틈을 빠져나왔고 가버린줄 알았던 그여인은 내뒤를 따라오면서 


"혹시 차 가지고 오셨어요? "


하며 물어오는 것이었다.


 "집이 어디쯤되세요~ 가는길이라면 태워드릴께요~"


그런데 그여인은 집을 가르쳐주는대신 


"우리집은 좀 멀어요~ 지금 택시를타야하는데...."


이쯤에서 남자가 그냥 버려두고 간다는것은 말도안되는 일이아닌가?


 "어딘지 모르지만 제가 모셔드리죠....하하~ 이것도 인연인데...."




하고 차있는곳으로 우리는 같이 이동을해 내가 뒷문을 열어주니


"아이~ 혼자 뒤에태우시려구요? 전 앞에탈래요~"


하며 앞자리의 문을열더니 먼저 타버리는것이었다.


 "어디로 가면 되겠어요? 오늘 제가 기사노릇 단단히할께요~ 하하하~~"


그런데 그녀의말이 나를 너무나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냥 드라이브 한번해요~ 영화도 끝나지않았는데 집에들어가는것도 좀 그렇구요~"




하긴 그것도 맞는말이아닌가? 나는 좋다고하고는 차를몰고 외곽지로 빠져나갔다.


 "참! 뭐라고 불러야하나? 그냥 아줌마~ 그러기엔 좀 이상하고~"


그녀는 나를보고 한번 씨익웃더니 


"으음~ 그럼 경아엄마라고 하세요~ 우리애가 경아니까~"


나는 좀 부르기가 이상했지만 사귀는것도 아닌데 그렇게하기로했다.




차는 어느덧 비포장도로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는데


"우리 저쪽에 좀 내렸다가요~ 저긴 물도깨끗하고 참 좋더라구요~"


나는 그녀와함께 차에서내려 조금전 영화볼때 깔아놓았던 돗자리를 가져가


 모래밭에다가 펼쳐놓고 그녀와둘이 나란이 앉았다.


 "이렇게 처음본 두사람만 있는걸 남편분이 아시면 큰일나겠네요~ 하하~"


 "아~ 저 전 혼자예요~ 경아와 둘이 살아요~ 작년에 이혼을해서~"


나는 그말을듣자 갑자기 온몸에서 뭔가가 짜르르해지는걸 느꼈다.


 "아유~~ 죄송합니다. 전 그것도모르고 ....."




경아엄마는 더이상 아무말도않더니 한참뒤에


"오늘 우리 연애한번해요~서로 부담없이~"


너무나 갑작스러운 제의에 나는 당혹스러웠지만 그말을하고 민망스러운듯이 고개를 살짝숙이는 


 그녀를보자 너무나 귀엽다는 생각이들기에 나는 그녀의 손을잡았으나


 그녀는 자신도 그런말을해놓고 검연쩍은듯 고개를 들지못하고있다.


 "왜 연애한번 하자고 방금 이야기해놓고 벌써 후회해요? "


 "아~ 그 그건 아 니 지 만~~"




나는 더이상의 말이필요없기에 다소곳하게 있는 그녀의몸을 끌어안았다.


 "아 이~ 여 여 기 서? 으 읍!!"


내 입은 벌써 그녀의 입술을찾아서 더이상의 말을 막아버리고 안고있던 내팔에 힘을더주었다.


 "쪼 오 옥!! 쪽!! 쯔 으~~ 쯔~~읍!"


 "으 흐~ 으으~ 흐~"


단한번의 짧은 키스로 벌써 그녀의몸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여기가 걱정되요? 여긴 낮에도 사람이 별로오지않지만 밤에는 아예 아무도안오는 곳이거든요~"




그렇게말한 나는 안고있던 손을풀어 그녀의젖가슴으로 가져갔다.


 "아흐~ 어 떻 게 ~ 하으~~ 아 으~~"


재킷위로 만져지는 그녀의 젖가슴은 참으로 부드러웠다. 


나는 그녀의재킷의 단추를끌러 벗겨내고 바지속으로 넣어진 반팔티셔츠를 끄집어내어 


 티셔츠의 속으로 손을넣어 위로올라가 젖가슴을 향했다.


손끝에는 그녀의 브레지어 레이스가 느껴졌고 내손은 그 브레지어의 안쪽을 파고들었다.


손가락끝으로 전해지는 그녀의 젖꼭지가 그리 크다고는 생각되지않았지만 


 말랑말랑 하게 느껴지자 벌써부터 내 아랫도리는 심하게 요동치고있었다.




나는 더이상 망설이지않고 그녀의 티셔츠를 위로올려 벗기려하자 


"아우~ 이러다가 누가오면~~ 하으~으~"


 "흐으~ 괘 괜찮아요~ 여긴 아무도~"


하면서 내손은 벌써 그녀의 윗도리를 어깨까지 올렸고 


 그녀는 팔을빼면서도 불안했던지 계속 뒤를돌아보며 좌우를 살피고있었다.


어두움속에서 나타난 그녀의 브레지어는 검은색은 아닌것같았지만 진한색이었고 


 나는 그것마져 위로치켜올려 벗겨버리자 그녀의상체는 완전히 들어나버렸다.




여자에대해 별 기교가없던 나지만 요즘들어 야설로인해 많이 배우고있는터라 


 나는 곧바로 그녀의가슴에 얼굴을묻고 젖꼭지를 빨아대기 시작하자


 그녀는 간지러움에 다리를 바싹오므린채 발가락이 꼼지락거렸고 젖꼭지는 조금씩 단단해졌다.


 "으 흐흐~~ 아으~~어 떻 게 해~~ 아우~흐으~"


어둠속이었지만 그녀의얼굴은 몹시 찡그려져있었고 호흡또한 걷잡을수없을 정도로 거칠어졌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에서 입을떼고 바지허리춤으로 손을가져가 호크를끄르고 지퍼를내리자 


 그녀의손이 내손을 잡았으나 그것은 막으려는것이아니라 아마 여자들의 본능이었던것같다.


이미 내손에는 탄력이붙어 바지의 허리춤을잡고 아래로 끌어내렸고 그녀역시 


 엉덩이를 들어주는 배려를해주자 나는 쉽게 그녀의 바지를 벗길수가있었다.


이제 남은건 그녀의 앙증맞은 팬티한장,


그러나 흥분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가 불안한지 손을 교차시켜 젖가슴을 가린채


 학학거리는 거친숨을 내뱉으며 시선만은 계속 주위를 살피고있다.




드디어 마지막남은 팬티의 허리춤에 손이가자 젖가슴을 가렸던 손이 얼굴을가리며


"아우~~ 흐으~ 아우~ 어 떡 해~~ 흐으~"


나는 조금 급한듯이 단숨에 그녀의팬티를 끌어내려 알몸을 만들어버리자


 그녀는 누운채 무릎을구부려 최대한으로 자신의신체를 가려보려는것 같았다.




 "흐윽! 으흐~ 창피해? "


 "으흐응~ 너 무 ~~ 아흐~"


섹스를 원했지만 야외에서 발가벗겨지자 창피해하는 그녀의입에 가벼운 키스를해주고


 누워있는 그녀옆에서 내 옷도 모두 벗어버렸다.


 "혹시 후회하는건 아니야? "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반말로 그녀에게 물어보았으나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었고 


 나는 그녀의 아랫쪽으로 내려가 구부려져있는 무릎을 손으로벌리고는 가랑이사이로 들어갔다.




모래위라서 그런지 벌써 그녀의 허벅지에는 모래들이 몇개씩 묻어있었고 


 나는 그것을 손으로 털어준다음 그녀의 탐스러운 보짓털에 입을가져갔다.


 "아후~~ 으 으~흐~ 하아~"


까슬한보짓털이 숨을쉴때마다 내 코를 간지럽혔고 그럴때마다 나의온몸이 짜릿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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