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레이코 - 50부 에필?/div>



[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50 장 : 運命



레이코는 그에게 끌어안겨 계단을 올라 강사실의 문을 열었다.

그가 손을 뒤로 돌려 문을 닫고 문을 잠그자 기다릴 수 없었는지 미인 여교사는 들고 있던 자료를 떨어뜨리고 그의 발 아래 꿇어 앉았다.



「주,주세요.... 당신의 자지... 레이코가 봉사해 드릴께요...」

「괜찮겠어? 보지 쪽이 좋잖아,선생님?」

「...레이코의 입에 주세요. 단단한 그 것...」



그렇게 말하고 마사시의 사타구니의 지퍼를 내려 팬티 안에서 단단하게 부풀어 있는 자지을 꺼내고 곧바로 입술을 벌려 삼켜 갔다.



「흐으응,으음... 하윽,으응...」

「후후,선생님은 정말로 빠는 것을 좋아하는군. 음란하네,레이코 선생님」



제자의 경멸하는 듯한 말에 여교사는 발기한 자지에 혀를 휘감는 것으로 대답을 했다.

굵은 살기둥을 목구멍 속까지 삼키고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 대며 숫컷의 호르몬 냄새를 풍기는 살덩어리에 정열적으로 혀를 휘감고 흘러나온 액체를 할짝거리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다리 사이를 서로 비비는 것은 잊지 않았다.



마사시는 입술 가득 자지을 물고 있는 여교사의 뺨에 손을 대며 그 눈동자를 들여다 보었다.

레이코의 눈동자는 쾌락에 젖은 음탕한 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그는 그대로 여교사의 캐미솔에 감싸인 풍만한 유방으로 손을 뻗어 앞가슴에서 손을 밀어 넣어 달아오른 부드러운 살결을 애무해 갔다.

갑자기 레이코의 코끝에서 요염한 헐덕임이 새어 내오기 시작했다.

직접 풍만한 유방을 애무하여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또한 마사시는 실내화 끝으로 꿇어 앉은 여교사의 무릎 사이를 벌리게 했다.

자궁의 욱신거림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레이코는 허리를 꿈틀거리고 그를 올려다 보며 녹아 내린 눈길로 응시해 왔다.



「음란한 암캐로군,주인님에게 재촉하는 거야?」

「죄, 죄송해요... 아아」



마사시는 여교사의 머리를 잡고 레이코의 입술에서 억지로 자지를 빼내어 버렸다.

레이코는 아쉬운 듯 눈앞에 우뚝 솟아 있는 살덩어리에 뜨거운 시선을 던지며 몸을 꼭 끌어 안고는 거친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이마에 달라 붙은 머리카락도, 상기된 얼굴도 음란한 암노예 그 자체였다.



예전의 그에게 범해지기 까지의 발랄한 분위기는 거기에는 추호도 없었다.

인간의 존엄성 따위는 잊어버린 것처럼 육체의 욱신거림에 몸을 맡긴 채 무르익은 싱싱한 지체를 육욕으로 물들이고 있었다.



레이코는 배운 대로 그를 향한 복종을 맹세를 담은 그 말을 뱉아내기 시작했다.

몇 번이나 반복하여 다시 뇌리에 새기듯이 한 마디, 한 마디 음미하면서...



「주,주세요... 주인님의 자지,를...」

「어디에 말야,레이코 선생님?」

「음란한 암노예인 레이코의 보지,입니다... 아아」

「후후,잘 말했어. 부끄러운 교사가 되었군,그치,레이코 선생님?」



그의 발 아래에서 경멸의 말로 매도당하면서 그러나,레이코는 소년의 경멸의 말을 들을 때마다 짜릿 짜릿,하고 등줄기를 쾌미한 관능이 벼락에 맞은 것처럼 치달려 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좋아,즐겨 주지」

「아,네... 모쪼록 레이코를 즐겨 주세요...」



여교사는 힘이 빠진 다리를 뻗어 겨우 일어서자 바로 옆 책상에 손을 짚고 두 다리를 힘껏 버티며 그에게 엉덩이를 내미는 듯란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스스로 스커트의 뒷쪽 옷자락을 크게 걷어 올렸다.



미려한 레이코의 잘 발달한 두 엉덩이가 드러나며 여교사의 부끄러운 부분이 모두 노출되었다.

그녀는 하아,하아 하고 한숨을 흘리고 치욕 투성이가 되면서 스스로 사타구니에 질척하게 녹아 있는 꽃잎을 집게 손가락과 중지로 활짝 벌려 보이며 사몬 핑크색으로 빛나는 속살을 드러 냈다.



「주,주세요.... 주인님,아아」



굴욕적인 자세였다.

자신의 모든 것을 노출하고,스스로 명백하게 섹스를 졸랐다.

그렇지만 그 몸이 불타오를 정도의 심한 수치도 곧바로 미칠 것 같은 쾌감으로 변했다.

제자의 시선을 느끼고 항문을 벌름거리면서 애절하게 얼굴을 찡그리고 엉덩이를 실룩 실룩 흔들어 보였다.



「레이코 선생님,굉장히 음란하네. 그러나 아름다워.... 최고야,선생님」

「아앙,가부라기군...」



역시 학교에서 범하는 여교사가 가장 즐거웠다.

여교사는 학교에서 가장 빛나 보였다.

학교라고 하는 감옥에서 마사시를 일상으로부터 풀어 주는 존재가 레이코였다.



학생도 교사도 모두 감옥에 똑같이 사육되는 돼지처럼 몰아 넣어져, 속박 가운데에 있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여교사라고 하는 성직자의 존재는 더욱 빛났다.



마사시는 우람어게 우뚝 솟아 있는 자지를 훑어 대면서 실룩거리고 있는 여교사의 엉덩이에 다가 갔다.

그리고 번지르하게 빛나는 레이코의 엉덩이에 두 손을 대고 자신 쪽으로 힘껏 끌어 당겼다.



뒤를 돌아 보며 감미로운 기대감으로 흠뻑 젖은 눈동자를 하고 있는 레이코는 기다릴 수 없다는 식으로 높이 쳐든 엉덩이을 내밀어 왔다.

미인 여교사의 완전히 음란하게 전락한 모습에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면서 한 손을 자지 끄트머리에 대고 여교사가 손끝으로 벌리고 있는 꽃잎의 입구로 밀어 붙였다.



「으응... 뜨가워요... 굉장히 뜨거워요... 불타는 것 같아」

「레이코 선생님은 내 꺼야... 레이코 선생님」



마사시는 여교사의 엉덩이를 잡은 채 단숨에 자지를 쳐넣어 흠뻑 젖은 레이코의 내장 깊숙한 곳까지 꿰뚫었다.

순간 미인 여교사의 목구멍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크윽,굉장해...」



마사시도 항문에 힘을 주어 자지를 받아 들인 미인 여교사의 질벽이 살기둥을 힘껏 조여 오는 쾌감을 견디었다.

이것이다,이 감각이었다.

결합한 순간 여교사와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는 것 같은 충족감으로 가득 차며 허리에서 등즐기를 지나 뇌수까지 치달려 오르는 도취할 것 같은 쾌감이 흽쓸었다.

지금 그 순간,레이코의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것을 궁합이라는 것일까,이 감각은 다른 여자들을 안고 있을 때에는 맛볼 수 없었다.

그가 레이코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의 욕망을 끝없이 받아 내는 음란함,나긋나긋한 지체,그것은 다에코도, 마야도, 친 엄마인 아사미를 상대해도 맛볼 수 없는 쾌락이었다.



「움직인다,선생님」

「좋아,요... 당신의, 마음대로... 범해 주세요」



자지을 감싸고 조여대는 점막을 벗겨 내듯이 여교사의 꿀단지에서 자지를 빼내자 두 사람의 결합 부분에서 방울져 떨어지는 정액과 꿀물이 섞인 액체를 흩날리면서 또 곧바로 레이코의 몸 안에 우람하고 흉흉하기 까지 한 팽창한 자지를 박아 넣어 갔다.



그의 허리가 여인의 엉덩이를 박아대는 음란한 소리가 방에 울려 퍼졌다.

두 사람의 짐승이 토해내는 거칠은 한숨도 또한 타이밍을 맞추듯이 하여 쾌락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래도 언제나 선명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잃지 않는 지성을 느끼게 하는 영리한 미모가 욕망 가운데에서 빛나고 있었다.

마사시는 그런 레이코에게 끌리고 있었다.

거룩한 것을 경멸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일그러진 카타르시스도 동시에 레이코를 범하는 것으로 그의 내면을 비추어 감동을 새롭게 했다.



「하앙,하앙,하아앙!!」

「으,으으,크으으!!」

「좋아,좋아요... 아아아,아아아!!」



레이코는 그와 만나기 전에 관계했던 남자들에게 받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쾌락에 몸이 본능으로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암컷으로서 숫컷의 육체를 받아들이고, 숫컷이 발하는 욕망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욕망의 자물쇠를 풀었다.

그런 큰 물결 안에서 의식이 농락되어 흘러 가는 기분은 감동과 같은 것이었다.



두 사람 안에서 뒤섞인 감동이 공진(共振)하며 커다란 파도로 변하고 있었다.



「크윽,나온다,레이코 선생님」

「어서,어서... 내 몸 속에 당신을 가득,가득...!!」



힘껏 여교사의 등을 내리 누르듯이 하고 허리를 최대한 레이코의 몸 안으로 박아 넣으면서 그녀가 입고 있던 캐미솔 옷자락을 걷어 올려 튀어 나온 풍만한 두 유방을 아래에서 잡아 올려 움켜 잡으며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에도 뇌리를 태우며 마음껏 주물러 댔다.



미인 여교사도 엎드려 있던 책상 끝을 꼭 잡고 등 뒤에서 범해 오는 자지에 엉덩이를 내밀어 갔다.

그녀의 몸 곡 가장 안쪽 깊이, 자궁 입구에 마사시의 자지의 끄트머리가 꽂혔을 때 폭발은 시작됐다.



울컥,울컥!! 울컥,울컥,투둑,투둑,투둑....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우유빛 정액 탄환이 자궁에 부딪치며 가장 몸 속 깊은 지점, 그것도 가장 민감한 부분에 뜨거운 정액의 분류를 받아내며 레이코는 안쪽에서 불타오르는 충격에 단숨에 절정으로 치달렸다.

정액이 자궁 내벽에 부딪힐 때마다 몇 번이나 뇌리에 섬광이 작렬했다.



「...!! 하악,하악,하아!!」



소리가 되지 않는 외침 소리를 목구멍 속에서 쥐어 짜면서 레이코는 온 몸을 경련하며 뒤에서 눌러 오는 소년이 주물러 대는 유방에 파고든 손톱의 통증과,목덜미에 퍼부어지는 뜨거운 한숨에 안도했다.



(아아... 기,기분 좋아...)



기분 좋은 남자의 무게에 사랑받는 충실감이 그녀의 마음을 충족시켜 갔다.



온 몸을 지배하는 둔중한 권태감,그리고 감미로운 도취에 마비되듯 모든 신경이 그와 겹쳐지며 하나가 된 일체감이 레이코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 감각은 모든 것을 내버리고도 그것을 요구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 좋았다.



그리고 레이코는 마사시와 헤어질 수 없는 운명을 깨달았다.

어딘가에서 수업이 끝나는 종소리가 들렸다.

그것조차도 쾌락에 빠진 여교사의 뇌리에는 육체의 욱신거림으로 생각되었다.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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