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돌리기 - 1부

-오빠 너무밝어.



-응 그래



리모콘을 조작하여 방안조명을 은은하게 바꾸고나니 알콜기운까지 더불어 끈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내가 아름이가 걸치고있던 가운을 어깨부분까지 살짝 벌리자 탱탱한 가슴이 고개를 내민다.



우선 혀끝으로 젖꼭지와 주변을 샅샅히 훑듯이 매만졌다.



-아아



아름이가 슬슬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가슴을 한입가득 입에 물어 빨아댔다.



입안가득 물린 아름의 가슴과 마찰을 일으키며 야릇한 소리가 방안을 휘감았다.



-아아



보다 신음소리가 커진 아름이의 허리가 휘어졌다.



대충 타이밍을 보고 아름이가 걸치고 있던 가운을 완전히 벗겨내었다.



환상적인 아름이의 몸매가 드러났다.



카메라를 들고있는 홍식을 보니 무척이나 놀라는 표정이다.



거기다가 밑에는 팬티스타킹만을 입고있어 은은하게 보지털이 보이는것이 완전벗었을때보다 오히려 더 자극적이다.



홍식의 팬티앞부분이 벌써 솟아오르는것이 느껴졌다.



아름이의 몸을 항상 봐왔지만 오늘은 홍식이 앞이어서인지 내 자지도 발따커지며 호흡이 거칠어졌다.



나는 아름이의 가슴과 허리부분을 손바닥으로 쓸어담으며 홍식에게 물었다.



-어때. 아름이 몸매.



-꿀꺽. 와완전 죽인다. 아름씨 몸매좋은줄 알았지만 이정도였을줄은 몰랐어. 헐



말까지 더듬거리는 홍식이 감탄을 연발하며 대답했다.



만족할만한 대답이어서 흐믓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친구놈에게 내여자의 벗은 몸을 보여주게되니 흥분과 함께 묘한 아이러니가 느껴졌다.



홍식은 비디오촬영을 핑계로 아름이의 온몸구석구석을 자세히 들여다 볼것이다.



아름이는 홍식이가 지켜봐주니 부끄러워하면서도 할것은 다했는데 조금은 긴장되어 보였다.



아무래도 나이외의 다른남자에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놓고 섹스장면을 보여준다는것이 보통일은 아닌것이다.



나는 아름이를 홍식쪽으로 세워놓고 뒤로 돌아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내정면에 아름이의 토실한 엉덩이가 보였다.



나는 양쪽 힙을 잡고 벌린다음 얼굴을 갖다댔다.



혀를 내밀어 아름이의 똥꼬부분을 핥아주자 몸의 떨림이 전해져왔다.



바로 앞에 홍식이가 보고있어서인지 한손으로는 보지부분을 가리고 다른손으로 가슴을 가렸는데 그모습이 오히려 더 자극적으로 보였다.



아름이의 허리를 앞으로 살짝 굽히게 하자 보지부분이 빨기좋게 드러났다.



나는 보지둔덕을 살살 핥아주다가 혀를 최대한 내밀어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아아.



-좋아?



-어 오빠



어느새 홍식이가 아름이의 정면으로 다가와 바닥에 몸을 붙이더니 카메라를 들이댔다.



결국 내 혀가 아름이의 보지속을 왕복하는 모습이 카메라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처음에 뻣뻣했던 분위기도 이제 차즘 여유를 찾아가며 흥분의 도가니속으로 빨려들어가는듯 했다.



홍식이만 해도 쭈볏거리며 서있던 상태에서 이제는 자유롭게 움직이며 나와 아름이의 섹스장면을 카메라에 자세히 담아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아 거기 거기 너무 좋아.



아름이도 처음과 달리 홍식이가 보아주는것이 더 흥분되는지 빠르게 달아올랐다.



한참을 빨아대던 나는 입술을 떼고 이번엔 손가락을 아름의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아름이는 평상시보다 더많은 양의 물을 흘려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홍식의 영향이 컸던것 같다.(음탕한년 같으니)



질퍽거리는 보지속을 두손가락으로 쑤셔대는데 아름의 온몸이 정신줄을 놓은듯 자지러졌다.



-아악 아아 미치겠어. 오빠.



그래도 내가 지오빤지는 아는지 오빠오빠하며 탄성을 질러대는데 그 소리에 나뿐아니라 홍식이까지 흥분시키는듯 했다.



나는 조금더 보지를 쑤셔대고나서 몸을 일으켜세웠다.



이미 옷을 모두 벗은 나는 발딱선 자지를 아름이에게 내밀었다.



아름이는 기다렸다는듯이 무릎자세로 앉아 내 자지를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맛있어?



-으응



마치 내자지가 아이스크림이라도 된다는듯이 혀로 핥다가도 입속으로 왕복하며 능숙하게 빨아주는데 옆에서 클로즈업하던 홍식이의 얼굴이 벌겋다.



쪽쪽거리는 소리가 평상시보다 더크게 들리고 나를 바라보는 홍식의 눈빛이 부러움으로 가득차는것이 느껴졌다.



아름이는 이제 자지밑둥을 거쳐 고환을 손으로 만지작거리더니 입속으로 쏘옥 집어넣었다.



약간의 간지러움이 느껴져 몸이 떨려왔다.



아름이는 내 가랑이밑으로 거의 기워들어오다시피해서 고환과 똥꼬사이를 오가며 혀를 놀려댔다.



홍식은 우리의 섹스가 엄청 야하다고 느꼈는지 입이 떠억벌어져 다물지를 못한다.



늘상 해오던 짓이지만 오늘만큼은 달랐다.



옆에서 홍식이가 카메라를 디밀고 지켜봐주니 놀라울정도로 자극이 되었다.



-아아 아 좋아.



아름이 역시 평상시보다 더 흥분돼 보였다.



더이상 참을수 없을정도가 되었을때 나는 아름이를 일으켜세우고 뒷치기를 시도했다.



내자지가 뜨거워질때로 뜨거워진 아름이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아아 흑흑 오빠 너무 좋아.



이제는 흐느끼기까지하는 아름이었다.



뒷치기를 할때마다 했던 말이 떠올랐다.



어떻게 할까 망설였지만 도저히 입으로 내뱁지않고는 못견디게 되었다.



-어때 좋아?



-어 좋아 오빠.



-내가 이렇게 뒤에서 박으면서 니입에 다른남자 자지넣고 싶지않어?



-아아 어 넣고싶어.



홍식이가 우리의 대화를 듣더니 눈이 동그랗게 변했다.



속으론 안된다 안된다하면서 이미 내뱉어진 말은 수없이 알을 까낳는게 사람의 심리인가.



잔뜩 기대한모습의 홍식이 내눈치를 슬슬 살피는것 같다.



결국 나는 해서야 안될말을 했다.



-진짜 다른남자 자지 빨고싶어?



-어 빨고싶어.오빠



-그럼 홍식이 자지 한번 빨아볼래?



-............?



느끼면서도 잠시 망설이는 아름이었다.



하지만 아름이를 믿고싶었지만 지금은 엄청난 흥분모드였던가.



아름이 역시 해서는 안될말을 내뱉었다.



-어 빨아보고 싶어.



이런 썅년이...이제 어쩐다.



옆에서 듣던 홍식이 나를 바라본다.



무언의 압력인가.



잠시 고민했지만 언젠간 꼭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다.



나는 다시 한번 아름이에게 물었다.



-정말 홍식이 자지 빨고싶어?



-아아~ 어 빨고싶어.



나는 홍식이를 돌아봤다.



-홍식아.



-어.



-빨아주기만 하는거다. 더이상은 안돼.



-헉 진짜.



-카메라 저쪽에 각도맞춰놓고 어여 와라.



-어 알았어.



홍식이는 무엇이 그리도 급한지 잽싸게 카메라를 탁자위에 올려놓고는 후다닥 팬티를 벗어던졌다.



이미 빨딱 서있는 홍식의 자지는 제법 굵직해보였다.



홍식이 아름이의 앞으로 다가섰다.



아름이는 먼저 손을 뻗어 홍식의 자지를 마치 사이즈라도 재는양 슬슬 쓸어만졌다.



-아



홍식의 입에서 신음이 울려나왔다.



몇번 홍식의 자지를 쓸어담더니 이내 잡아당겨 혀로 귀두부분을 핥기 시작했다.



아름이가 홍식의 자지를 빠는 모습에 묘한 질투심이 났지만 그 모습이 내겐 너무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처음에 살살 혀로만 핥던 아름이가 더이상 못참고 입안가득 홍식의 자지를 집어넣었다.



아름이의 등넘어로 긴머리가 왕복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보지속에서 움직이는 자지가 당장이라도 정액을 뿌려될것만 같았다.



아름이의 엉덩이를 잡고 박아대던 나는 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한손을 뻗어 보지위부분을 만졌다.



-아아 나미치겠어.오빠



홍식이의 자지를 입에 물고도 아름이는 부정확한 발음으로 탄성을 질렀다.



-홍식이 자지빠니까 좋아. 시발년아.



-응 너무 좋아. 미치겠어.



-맛있어?



-맛있어.



-내꺼보다 더맛있어.



-어 홍식이오빠께 더 맛있어.



-더러운년



홍식이도 우리의 대화를 들으며 더 흥분이 되는지 얼굴이 벌게져 신음을 흘렸다.



-아아 나 미치겠다.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름씨 정말 대단해요.



-아아 고마워요.



홍식의 칭찬에 잘도 대답하는 아름이었다.



-아 오빠 나 쌀거같애.



-아 나도 쌀거같다.



첫 경험이어서 그런지 몹시도 흥분한 우리는 벌써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홍식아 너 지금 쌀수있어?



-어 나 지금 참고있다. 지금 쌀까?



-그래



-아름씨 입에다가?



제길 어떡해 한다.



생각하는데 아름이가 먼저 선수를 친다.



-홍식이 오빠 내입에다가 싸도 돼요. 아아 어서



-아 고마워요. 아름씨..아아아



홍식이는 아름이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아 읍읍



홍식이의 동작이 좀 셌는지 아름이가 헉헉 거린다.



-아아 아름씨 조금만더 쪼여주세요. 입을



-아아 네



-아아 지금 지금 나온다. 아아아아아



순간 홍식의 동작이 멈췄다.



엄청 흥분이 되는 순간이었다.



나역시 아름이의 보지속으로 힘껏 그리고 빠르게 박았다.



퍽퍽거리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다.



-아아아아 오빠 나도 나도 나올거 같애. 더빨리 더빨리



-하악 그래 어서 싸. 나도 쌀것 같다.



좀더 속도를 빨리해서 아름이의 보지깊숙히 박았다.



-아아 오빠 나온다. 아 흑흑



아름이가 흐느끼면서 아직도 홍식이의 자지를 잡은채로 절정에 도달했다.



아름이가 患鳴?느껴지는 순간 나역시 보지깊숙이 자지를 찔러넣으며 사정을 했다.



-아흑 아~



우리셋은 몇초상관으로 사정을 했고 잠시 그자세 그대로 아름이가 나와 홍식이를 놓아줄때까지 기다렸다.



아름이는 사정후 짧게는 수십초에서 길게는 몇분이상 그자세그대로 있으며 사정후에 쾌락을 만끽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지금도 내자지를 뒤에 꽂고 홍식이의 자지를 잡고 만지작거리고있었다.



1분이 채못되어 아름이가 홍식의 자지를 놓아주자 홍식은 머뭇거리며 한걸음 물러나 방바닥에 주저 앉았다.



내가 자지를 빼내자 아름이가 돌아서 키스를 한다.



나는 품에 안기는 아름이를 힘껏 포앙하고 입술을 더듬었다.



홍식의 정액은 삼켰는지 모르지만 비릿한 맛이 전해져왔다.



혀와 혀가 엉기는 진한키스가 지나가자 허탈감이 일었다.



이제 제정신이 돌아온 아름이는 부끄러운지 침대위에 놓여진 이불을 끌어당겨 몸을 가렸다.



나도 침대한켠에 앉아 담배를 빼내물었다.



왠지 홍식이의 얼굴보기가 겁나온다.



헐 어쩐다~~~~



세사람다 별말없이 한동안 담배만 펴댔다.



어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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