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이야기 - 9부

아내의 이야기 9



선배의 아내가 유럽에서 돌아왔다.

우리는 일주일의 휴가를 받아온 그녀에게 그 동안의 일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 난감하기만 했다.

그건 선배가 알아서 하기로 했다. 우리는 부부간에 절대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런 일에 숨기는 것이 있다면 우리의 관계는 위태로워 질 테고 부부사이마저도 힘들어 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배의 아내가 이곳으로부터 떨어져 있다는 것이 꽤 마음에 부담이 되었다.





우리는 선배가 연락하기만을 기다릴 뿐 달리 어떤 만남을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이나 우리나 서로에게 마음의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었다.

그녀만이 소외되었다는 것 말이다.

이미 4일이 지났지만 연락이 없어서 혹시 크게 싸우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었고 아내는 더욱더 어쩔 줄 몰라 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흘려 보낸 후 그녀가 유럽으로 돌아가기 이틀 전에야 선배의 집에서 저녁초대를 받았다.





그녀가 전화를 해서 우리는 가기 전까지 마치 혼나러 가는 아이들처럼 마음이 무거웠다.

선배의 집에 도착하여 안으로 들어가자 그들은 반갑게 맞았고 우리는 아무 말도 못한 체 조용히 저녁을 먹었다.

식사가 끝날 무렵 그녀는 갑자기 "좋았어요?" 하고 물으며 아내와 나를 쳐다보았다.

우리는 당황해서 그저 바라볼 뿐 이었는데 그녀는 이야기를 들으니 질투가 났다면서 그 질투심이 자기를 더 흥분하게 했다고 했다.



선배는 웃고 있었고,우리는 약간 안심했고 아내는 죄송해요 라고 했다.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자 그녀는 아니에요 하며 활짝 웃었다.

커피와 술을 마시며 그 동안의 유럽이야기를 했는데 선배와의 전화통화를 기다리는 날에는 꼭 노팬티로 외출했다고 했다.

이곳으로 돌아오기 전에 집 앞의 커피乍【 노팬티인체로 치마를 위로 끌어 올린체,다리를 벌리고 책을 읽었다고 했다.



웨이터와 앞에 앉은 손님의 시선이 자기 다리사이에 있다는 걸 알고도 떨리는 다리에 힘을 주며 참았는데

너무나 흥분해서 치마의 뒷부분이 젖었다고 했다.

한번은 우리와의 일을 전화로 듣고는 참을 수 없어서 택시를 타고 뒷자석에서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자기 것을 만지는데

불쑥불쑥 운전사에게 그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욕망에 치마를 조금씩 올렸다고 했다.

선배도 그 이야기는 처음 듣는지 "그러다가 납치라도 당하면 어쩔려구그래?" 했지만,

그녀의 이야기만으로도 그 광경이 상상 되어 표정이 굳어졌다.

그녀는 "대낮이니까 그랬지,밤이었다면 절대로 안 그래!" 라고 했다.

우리는 약간 안심이 되었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분위기는 점점 무거워지고 우리는 다하지 않은 숙제를 하듯이 뭔가를

그녀에게도 해주거나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 갑자기 그녀가 선물이라며 샤핑백을 내 아내에게 내밀었다.

수영복이었는데 검은색 원피스와 엷은 베이지 색 비키니였다.

선배가 직접 입어보라고 하자 아내는 나를 보았고 그러라고 하자 그녀와 같이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선배에게 "아무일 없었어?" 하고 묻자,

선배는 "오늘,우리 와이프 보여줄게." 했다.



그녀와 아내가 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우리 앞에 왔는데 아내의 비키니 차림이 나를 굉장히 자극했다.

그녀의 그곳으로 눈이 가는걸 참으며 슬쩍 보았는데 마침 그녀가 보고는 자기 것을 바라보았다.

내가 그곳을 보았다는 걸 알고는 "섹시해요? " 하고 물었고 나는 "네.. 네..." 하고 한심한 대답을 남발했다.

선배는 그 차림 그대로 있으라고 하자 아내는 좀 창피해 했고,그녀는 소파에 그대로 앉았다.

그녀의 엉덩이와 가슴에 계속 눈이 갔고,선배 또한 내 아내의 그곳과 가슴을 조심스럽게 쳐다보았다.

그녀가 소파에서 움직일 때 마다 수영복이 그녀의 그곳을 파고 들었는데 팽팽하게 솟았다가 가라앉는 그곳 때문에

수영복을 벗기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는 술을 권했고,시간이 지나자 조명도 낮추니 분위기가 아주 끈끈해졌다.

마치 베트남의 유곽에 와있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었는데,선배가 벌떡 일어나더니 뭔가를 가지고 나왔다.

흰색 구두상자 같은 거였는데 거기서 인조성기를 꺼냈다.

아내는 놀란 눈으로 선배를 보았고,나는 직감적으로 선배가 그걸 그녀에게 삽입하는걸 보여주려 한다는 걸 알았다.





선배가 그녀를 소파에 앉아보라고 하고는 술 한잔을 권했다.

그녀는 천천히 마신 후 낮은 소리로 쉼 호흡을 한번 했다.

우리는 바닥 위 카?에 반쯤 누운 자세로 있다가 뭔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에 자세를 고쳐 앉았다.

선배가 조명을 조금 더 낮추고는 굳은 얼굴로 그녀의 옆에 앉았다.

머리를 쓰다듬더니 가슴 위에 손을 올린 후 조용히 키스했다.

나는 그런 상황이 어쩐지 아주 부자연스러워 영화를 본다고 자기최면을 걸고 있었다.

아내는 바로 보면서도 나를 자꾸 바라보았고 그럴 때 마다 나는 마음이 불편했다.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선배가 인조성기를 집어 그녀의 유두를 긁었다.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소파에 기대고 편안하게 앉았다.





흰색의 소파와 빨간색의 수영복이 강렬하게 대비되었다.

인조성기를 그녀의 허벅지에 부드럽게 문지르자 그녀는 약간 웃으며 간지럽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그건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것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녀의 그곳은 수영복으로 인해 갈라져 있었는데 선배는 갈라진 틈에다 인조성기를 갖다 대었다.

그곳에 닿자 그녀는 한쪽 팔로 얼굴을 가렸다.



문득 내 아내 때문에, 여자 앞이라서 더 부끄러운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걸 말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그곳을 문지르며 선배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었다.





가슴의 밑부분이 들어 났는데 둥그렇고 하얀 가슴이 빨간 수영복으로 인해 더욱 희게 보였다.

가슴을 다 드러낸 후 선배는 가슴에 키스하며 유두를 입에 물었다.

인조성기가 그곳을 점점 세게 문질렀다.

선배가 엉덩이를 들어 보라고 하자 그녀는 불을 꺼달라고 했다.





선배는 잠시 망설였는데 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선배는 블라인드를 좀더 연후 불을 껐다.

밖의 불빛으로 자세히 볼 수는 없지만 그녀의 몸 위에 불빛을 직접 받게 하고자 선배가 소파의 위치를 조금 바꾸었다.

가로등 불빛이 그녀의 몸 위에 닿자 부분부분 선명하게 보였다.

엉덩이를 앞으로 끌어 다닌 후 팬티를 벗겨냈다.

팬티가 무릎에 걸렸을 때 꽉 붙은 허벅지 사이로 그녀의 그곳이 보였는데 이상하게도 하얗고 불룩해 보였다.

내 아내를 보던 선배도 이런 기분이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그곳을 면도하고 있었다.

남의 아내의 면도한 그곳을 가까이서 직접 바라보니 절로 신음소리가 나왔다.

아내도 놀랐는지 그곳을 바라보며 아주 괴상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선배는 손으로 그녀의 아래를 쓰다듬더니 다리를 약간 벌리게 했다.





맨 살뿐이라 그곳의 속이 보였다.

아내는 민망한 얼굴을 했지만 분위기 때문에 흥분해 가는 것 같았다.

선배는 그녀의 허벅지를 더 벌린 후 손가락으로 그녀의 크리토리스가 드러나게 했다.

그녀의 크리토리스는 좀 큰 편으로 선배의 손가락에 표피가 벗겨질 때마다 움직이는 게 보였다.

아래는 젖어 빛에 반사되는 반짝이는 게 보였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그녀가 아주 귀여워 보였다.

나는 아내의 수영복위로 그곳을 만져보니 수영복이 축축했다.

선배와 그녀는 우리를 신경 쓰지 않고 그들의 행위에 몰두했지만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선배는 그런 점에서는 계속 신경을 썼다.

인조성기의 앞 부분이 그녀의 질구에 닿자 그녀는 낮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조금씩 삽입한 후에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잘 보이게 하려고 그녀의 옆에 앉은 선배는 우리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나와 아내는 이미 흥분하였고 그곳에 박혀있는 인조성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지만 나는 아내의 팬티를 조금씩 내렸다.

아내는 아무런 제지도 없었고 그저 내가 하는 데로 내 버려 두었다.

팬티를 다 벗긴 후 선배가 잘 볼 수 있게 아내를 선배의 정면으로 앉게 했다.

팬티만을 벗은 아내의 모습이 더 자극을 주었다.

그녀의 고개가 뒤로 넘어가면서 신음소리가 커졌다.

나는 아내의 그곳을 만지기 시작했는데 너무나 많은 애액으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아내가 벗었다는 걸 모른체 절정에 도달하려는지 소파의 천을 꽉 잡은 후 당기기 시작했다.

선배가 그녀에게 잠깐만 하더니 나를 오라고 했다.





나는 머뭇거리며 아내를 보았는데 아내는 흥분으로 어찌할 수 없는 얼굴로 나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나는 허락으로 생각하고 그녀의 앞쪽에 앉았다.

선배는 인조성기에서 손을 떼고는 나에게 계속해주라고 했다.

인조성기를 잡자 그녀의 애액이 손에 묻었다.

왕복운동을 하니 그녀의 그곳이 손에 닿았는데 그녀는 얼굴을 가린 것도 모자라서 고개를 점점 밑으로 내렸다.

그녀의 손이 내 팔을 잡자 나는 순간 감전된듯한 기분을 느꼈다.



선배는 벌어져 있는 아내의 다리사이를 보면서 그녀가 절정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내 팔을 잡은 그녀의 손이 아프다고 느꼈을 때 그녀는 심한 경련을 했고 그 후 축 처졌다.

인조성기를 빼자 희고 불투명한 액체가 스며 나왔다.



나는 그녀를 더 바라보기가 그래서 선배를 바라보니 선배가 "내 아내 만지면서 사정해." 라고 말했다.



그 말은 자기는 내 아내를 만지면서 사정하겠다는 뜻이기도 했다.

나는 그녀의 무릎을 구부리고 그녀에게 다리를 잡으라고 했다.

그러자 그녀의 그곳은 벌어 질대로 벌어지고 항문까지 코에 닿을 듯 했다.



나는 바지를 내린 후 소파 앞에 앉았다.

내 뒤에선 선배가 등을 맞댄 것 같이 가까운 거리에서 아내의 다리를 벌리는걸 느꼈다.



우리는 상대의 아내의 질구와 허벅지 유두 항문을 만지며 자위를 시작했다.

선배가 뭐라고 중얼거리는 듯 했는데 무슨 말인지 아주 궁금했다.

나는 알 수 없는 속삭임이 나를 더 자극했다.

그녀의 질구에 코를 가까이 대자 비릿하고도 신 냄새가 났다.

그녀의 질구를 만지며,내 손가락이 그녀의 항문을 건드릴 때 마다 그녀가 수치심으로 몸을 뒤틀었다.

나는 더욱 수치스럽게 하고싶은 마음으로 그녀와는 처음인데도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빼며,



"oo씨,안돼요... " 하자 나는 더 깊이 찔러넣으며,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빼보려고 했지만 나는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항문에서 왕복운동이 시작되자 그녀는 포기한 듯 다시 절정으로 달렸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아내는 바닥에 다리를 벌리고 반듯하게 앉았고 선배도 거의 같은 자세로 앉아서 서로의 것을 만지며

자위를 해주고 있었다.



나는 곧 그녀의 배위에 사정했다.

선배도 끝났는지 서로 힘겹게 숨을 쉬며 진정하고 있었다.

옷을 입은 후 그녀는 방으로 들어갔고 내 아내는 수영복을 입은 후 내게 기대어 있었다.

잠시 후 그녀가 아내를 부르더니 방으로 들어간 후 옷을 입고 나왔다.





우리는 서로에게 고마웠다고 인사하고는 선배의 집을 나왔다.

그녀는 유럽으로 돌아갔고 선배도 일주일 계획으로 자기 아내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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