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지는 밤


어제는 저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획을 긋는 일이 제 신변에서 벌어졌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에게 지금부터 차분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 이제 22살의 말 그대로 꽃 같은 나이의 대학생입니다. 


그다지 유복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는 생활을 부모님 덕으로 한답니다. 


아빠는 작은 철공소를 운영하시고 엄마는 집에서 살림을 사시다가 아빠의 공장에서 일이 많으면 가끔 나가서 도와 주시고요. 


또 제 동생은 작년에 원하던 대학에 낙방을 하여 지금 재수를 한답니다. 


저에게는 무척 따르던 선배 오빠가 하나있었습니다. 


같은 대학의 화공과의 선배로 군대를 다녀와 저보다 한 학년이 높죠. 


나이는 저보다 3살이 많고요. 


그 선배는 키도 크고 근육질도 단단하고 가정 형편도 부유하고 또 마음씨도 부드러워 


 많은 여학생들이 점찍은 킹카 중의 킹카입니다. 


그런데도 그 선배는 오직 저만을 사랑하고 저와 있기를 좋아한답니다. 


저 역시 그 선배를 마음에 두고 있기에 선배의 강의가 끝이 날 때까지 그 선배의 강의실 앞에서 기다리고 


 선배 역시 먼저 강의가 끝이 나면 제가 공부하는 강의실 앞에서 저를 기다린답니다. 


그러면 같이 강의를 듣고 나온 우리 같이 강의를 듣던 여학생이나 심지어 남학생들마저도 


 우리를 향하여 우~!하는 소리를 지르는데 제거 선배의 팔짱을 끼면 선배는 그들을 향하여 V자를 내 밀려 


 저와 함께 학교를 빠져 나오는 대학의 유명한 커플로 소문이 나 있답니다. 


제가 그 선배를 알게 된 것은 작년 가을 친구들이 미팅 가자 하여 갔는데 제일 멋이 있는 


 남자를 발견하고 속으로 <이왕에 나온 것 저 사람이 내 파트너가 되었으면...>하였는데 


 천우신조로 그 남자가 제 파트너로 선택이 되었든 것입니다. 


선배도 첫 눈에 저를 점찍고 그 미팅을 주선한 선배의 친구에게 압력을 넣어 자연스럽게 저의 파트너가 된 것입니다. 


선배는 자기 아빠가 대학 입학 기념으로 사 준 차를 지금껏 타고 다니는데 선배의 아빠가 


 새 차로 바꾸어 준다 하여도 대학생 주제에 그 차만으로도 감지덕지 한다며 그냥 타고 다닌답니다. 


선배와 제가 만나지 100일이 되던 작년 겨울 선배의 친구들과 제 친구들이 함께 100일 기념 
 언약식을 우리가 다니는 대학 앞의 카페에서 하였답니다. 


친구들과 선배의 친구들은 우리를 부러워하는 가운데서 최초로 선배와 저는 가벼운 입맞춤도 하고..... 


언약식이 끝이 나자 선배는 저를 차에 태우고 교외로 나갔습니다. 


선배가 술이 한잔 한 것이 두려웠는데 한 곳을 지나가니 우리가 가는 방향이 아닌 들어오는 길목에서 


 경찰들이 음주 측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선배는 뜨끔한 마음으로 지나오고는 둘이서 박장대소를 하고 웃었답니다. 


우리는 바닷가에 차를 파킹하고 바닷가를 거닐다 아무 생각도 없이 포장마차에 들어가 맥주를 마시고 


 집으로 가려 하는데 오면서 본 음주 단속이 생각이나 


"선배!우리 집으로 가는 길목에 아가 음주 단속 하든데 어쩌지?"하고 말하자 선배가 이마를 치며 


"아~차!"하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그리고는 


"성미야!아무래도 안 되겠다.우리자고 가자"하며 저를 보기에 


"선~배!"하고 선배를 쳐다보자 


"아무 짓 안 할게!걱정 마"하였으나 두려워 


"그래도...."하고는 


"그럼 선배 혼자 자고 와! 나는 택시 타고 갈께"하고 말하자 선배는 서글픈 표정을 지으며 


"성미 너 나를 믿지 못하는 구나"하며 씁쓸하게 웃자 맥이 탁 풀리며 


"선배!그게 아니고......"하고 말하자 


"그럼 뭐냐?"하기에 밝게 웃으며 


"선배와 결혼 첫 날밤에 선배에게 내 처녀를 주고싶어"하고 힘주어 말하자 선배는 저를 끌어안으며 


"고마워!"하고는 가벼운 키스가 아닌 제 생애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뜨거운 키스를 하였습니다. 


밤 깊은 겨울바닷가의 차가운 바람도 선배와 저의 키스는 얼어붙은 바다도 녹일 정도의 뜨거운 키스였습니다. 


능동적이던 저의 키스는 어느새 선배의 목에 매달리며 선배의 혀를 빨다가는 제 혀를 선배의 입에 넣어주고....... 


그렇게 십 여분 아니 그 이상 이였는지도 모릅니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우리는 인근에 있는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는 다시 침대에 몸을 의지하고 긴 입맞춤을 하였습니다. 


선배가 저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저는 입맞춤을 멈추고 선배를 떠밀며 


"선배!가벼운 페팅은 허용하지만 그 이상은 안 돼"하고 힘주어 말하자 선배는 웃으며 


"그래!성미야!나도 남자다!너의 말처럼 우리 페팅 만 하자"하기에 전 선배를 믿고 옷를 벗고 


 브레지어와 팬티 차림으로 침대 위에 눕자 선배도 제 옆에 나란히 눕고는 키스를 하며 가슴을 주물렀습니다. 


한참을 그러던 선배는 손으로 가랑이의 둔덕을 만지더니 입을 때고는 


"성미야 많이 젖었구나?"하기에 고개를 끄덕이자 


"하면 안 될까?"하기에 고개를 가로 저으며 


"참을 거야 선배!"하고 힘주어 말하자 


"그럼 여기도 페팅은 가능하지"하기에 한참을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이자 선배는 팬티를 벗고 


 페니스를 입에 물려주고는 엎드리더니 제 팬티를 벗기고는 가랑이를 벌리더니 제 꽃잎을 빨았습니다. 


 "아~!"하는 신음이 목구멍으로 튀어나오려 하였지만 억지로 참으며 선배의 페니스를 비디오에서 본 것처럼 흔들며 빨았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20여분이 지나자 선배는 제 꽃잎에서 입을 때더니 


"먹을 수 있겠니?"하기에 


"응!먹어 볼게"하고 말하자 곧이어 찐한 밤꽃 냄새가 진동하며 쓴 정액이 제 목구멍을 힘차게 때렸습니다. 


비위가 무척 상하여 구토가 나려 하였지만 전 참고 그 것을 목구멍으로 넘겼습니다. 


다 싸자 선배는 몸을 돌려 제 몸 위로 포개고 페니스로 꽃잎을 비비자 저는 선배를 밀치고 


 벌떡 일어나 팬티를 입자 선배는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한동안 멍하니 있더니 저를 눕히고 


 그 위에 몸을 포개고는 팬티 위로 페니스를 비비며 키스를 하였습니다. 


한참을 그러더니 선배는 옆으로 눕고는 


"성미 너 너무 한?quot;하기에 


"선배!내가 뭐?"하고 말하자 


"난!성미 너를 같고 싶단 말이야"하기에 저는 선배의 팔을 당겨 머리를 올리고는 


"선배!난 첫날밤에 선배에게 처녀를 주고싶어!참어"하고 말하자 선배는 제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는 


"알았어!나 침대 아래에서 잘게"하고는 침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지금껏 선배와 저는 마치 곡예를 하 듯이 선배는 제 몸을 수시로 요구하였고 


 전 미꾸라지처럼 선배의 요구를 번번이 거절하며 슬며시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제 저는 차마 보지 못 할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아빠의 심부름으로 선배의 데이트도 다음으로 미루고는 인근의 작은 도시에 가서 아빠의 심부름을 하고 버스를 타고 오는데 


 오빠의 차 비슷한 것이 한 모텔에 미끄러지듯이 들어가 설마 하는 마음도 생겼지만 혹시나 하여 


 버스에서 내려 그 모텔 안으로 들어가 파킹되어있는 차의 번호 판을 보고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선배의 차가 확실하였습니다. 


저는 정신을 가다듬고 모텔 밖으로 나와 멀찌감치 서있다 또 주저앉았다 를 반복하며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들어간지 거의 1시간 반이 되자 선배는 한 여자와 나오는데........... 


세상에......... 


같이 나오는 여자는 저와 제일 가까운 미정 이였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그런 기분........ 


선배와 있었던 이야기라면 토씨 하나 빠뜨리지 않고 다 이야기하여 주었는데...... 


둘은 나를 보라는 듯이 모텔에서 나오더니 찐한 키스를 하고는 차에 올라타고는 모텔을 빠져나갔습니다. 


저는 한참을 울면서 마치 미친년처럼 걸었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택시를 잡아타고는 아빠에게 들러 물건을 전 하여주고는 정처 없이 시내로 나왔습니다. 


포장마차에 들어가 혼자서 울다 웃다 술잔을 홀짝홀짝 비워나갔습니다. 


한 병 그리고 또 한 병........ 


평소에 한 병의 소주면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는데 술이 안 취하였습니다. 


 "어~이!아가씨 혼자서 무슨 청승이야!나랑 합석할까?"하는 말에 고개를 돌려보니 30대 중반의 남자가 역시 혼자서 있었습니다. 


 "좋아요!아찌"하고 혀 꼬부라지는 소리로 대답을 하자 그 남자는 술과 술잔을 들고 내 옆에 앉더니 잔을 채워주며 


"아가씨 혼자 무슨 청승이야?"하기에 저는 웃으며 


"그런 아찌는 무슨 청승?"하자 


"바람맞은 놈이 혼자 마셔야지 누구랑 마시냐?"하기에 슬픈 미소를 지으며 


"같은 동지네요"하고 말하자 그 남자는 일어서더니 


"같은 동지끼리 우리 2차가서 몸이나 풀지"하기에 고개를 들고 그 남자를 처다 보며 


"어디?"하고 묻자 그 남자는 몸을 흔들며 


"나이트 가서 바람맞은 한을 풀어야지 어디 긴 어디야"하기에 


"좋쵸"하고 비틀거리며 일어서자 그 남자는 저를 부축하더니 


"얼마요?"하고는 계산을 하고는 밖으로 나와서는 가까운 나이트에 들어갔습니다. 


 "뭐 마실까? 맥주?양주?"하고 묻기에 


"아찌 돈 많아?"하고 묻자 손가락으로 침을 묻히더니 허공을 짝 그으며 


"카드 두었다 어디 쓰남"하고는 


"양주 큰 것 하나"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그리고는 


"나 아가씨 옆에 앉아도 될까?"하기에 


"맘대로 해요"하고 흥얼거리자 그 남자는 제 옆에 앉더니 제 손을 잡으며 


"이렇게 예쁜 아가씨를 그 어떤 놈이 바람을 맞추지"하 웃기에 저는 쓴웃음을 지으며 


"그런 아찌는?"하고 말하자 그 남자는 웃으며 


"그러게! 과부가 홀아비 마음 안다고 우리는 동지여!동지"하며 같이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술과 안주가 나오자 그 남자는 저의 잔을 채워주기에 저도 그 남자의 잔을 채워주고 건배를 하고 마시고는 


 둘은 스테이지로 나가 비틀거리며 몸을 흔들었습니다. 


분노와 서러움과 배신감을 떨치려는 듯이 저는 미친 듯이 마구 흔들었습니다. 


음악이 바뀌어 잔잔한 음악이 나오자 그 남자는 저를 끌어안고 춤을 추었습니다. 


전 그 남자의 품에 안겨 흐느끼며 이끄는 대로 따라갔습니다. 


그 남자는 저의 어깨가 들먹이는 것을 알고는 제 등을 토닥거리며 


"아가씨 참어요!세월이 약이야!약"하고 말하였습니다. 


다시 음악이 바뀌어 빠른 곡이 나오자 그 남자는 제 어깨를 부여잡고 우리자리에 와서는 서로 술잔을 채워주며 마셨습니다. 


술병이 거의 바닥이 날 무렵에는 전 거의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는 정확하게 기억이 없었으나 그 남자의 이야기를 믿고 이야기하렵니다. 


 "아가씨 더 마실 꺼야?"하고 제가 물었답니다.그러자 제가 손을 흔들며 


"여기는 시끄러워서 싫어요. 다른 곳에 가요"하자 그 남자가 저를 부축하고 나이트를 빠져나오자 제가 그 남자에게 


"아찌!내 아다 오늘 깰 자신 있어?"하고 묻자 그 남자는 


"아가씨 정말 아다야?"하고 묻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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