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의 거래 - 하편


남자들의 손과 입에 희롱을 당하며 테이블 위에서 흩날리듯 비틀거리는 아내를 안주삼아 술을 마시는 미친놈들이 세상에 어디있겠는가.. 


웃긴 일이었다.. 


아내도 술이 취했는지 이미 촛점잃은 눈으로 웃음까지 띈 얼굴로 내가 보이지도 않는지 남자들의 손에 몸이 만져지기를 즐기고 있는 듯 보였다. 


그런 정숙했던 모습이 사라진 아내의 섹기어린 모습에 난...나도 모르게 성기를 성내고 있다. 








언제부터 커졌는지... 


이미 내 바지에 두드러지게 티를 내며 벽을 기대고 서 있던 나는 비워진 양주병을 바닥에 떨어트리곤 점점 룸안이 보이는 창쪽으로 다가가게 된다.. 














이제는 음악소리와 아내의 뇌쇄적인 몸짓에 한쪽 어깨끈이 흘려내려 봉긋 솟아 오른 아내의 가슴이 그대로 밖으로 튀어나와 아내의 움직임에 조금씩 출렁인다. 


가슴이 들어나자 방금까지도 아내를 취했을 남자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술잔을 건배하며 흥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고, 나는 아내의 가느다란 발목을 받치고 있는 테이블에 눈을 때지 못하게 되었다.. 








술병..술잔..안주... 그리고 테이블 여기저기엔 정액으로 보이는 허연 물자국들이 군데군데 응어리저있었고,,,, 그 응어리들은 아내의 구두가 짓밣았는지 형태마져 일그러져 있었다. 


한쪽 가슴을 덜렁이며 그 미끄러운 테이블 위에서 위태롭게 춤을 추는 아내의 몸은 이미 세 남자들에게 충분히 능욕을 당한 듯 보여진다.. 


몸에 달라붙어 있는 훤히 비취는 아내가 입고 있는 원피스는 옷의 형태라고 하기엔 너무 허접해 보인다.. 














잠시간의 아내의 무희가 끝이 났고 그대로 테이블위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다시 잔잔한 발라드 음악으로 바꼈을 때.. 이제 들어간지 10분도 안된 민서가 서서히 일어선다.. 


아내는 저 사람이 자신도 알고 있는 내 친구인 민서인지도 모르는 듯 그저 민서의 움직임에 멍한 눈으로 쳐다보기만 할 때.. 


민서가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이미 안에 있던 세남자는 민서의 존재를 예전부터 알 고 있었는지.. 민서의 행동을 전혀 상관하지 않으며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내 친구 민서도.. 안의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전부 발가벗고는 양말에 구두만 신고 아내앞에 서 있는다.. 


아내를 밀어 팔을 뒤로 짚게 하고는 허리를 잡고 테이블 끝으로 무릎을 꿇은채로 끌어 당겼다.. 








원피스로 가려졌지만 훤히 보이는 아내의 둔턱살과 털들이 내 눈에 그대로 보이게 된다.. 


민서의 거친 손에 아내의 가슴이 출렁이며 몸을 뒤로 약간 기대는 자세가 된 아내의 허벅지를 민서는 조금 더 벌린다.. 


나에게 더 자세히 보려주려는 듯.....아내는 민서의 행동을 저지하기는 커넝.. 둔부를 더 세워 민서앞에 사타구니를 뽐내듯 밀어냈고.. 곧 민서는 아내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는 아내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묻기 시작했다.. 








방음이 잘된건지.. 아니면 내 머리속히 하얗게 변해서인지... 방안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다.. 


분명한건 지금 아내가 무릎을 꿇고 몸을 젖힌채 내 가장 친한 친구라고 믿었던 민서에게 보지를 빨리며 천천히 눈을 감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때 왼편에 앉아 있던 중년의 남자가 일어나더니 테이블 위에 있던 술병을 잡고는 아내의 가슴골에 술을 따르기 시작했다.. 


그대로.. 원피스를 따라 흘러내리던 술줄기는 아내의 배꼽을 타고 민서가 얼굴을 쳐박고 있는 둔턱으로 흘러내린다....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있는 손에 힘을 더 주어 끌어당기는 민서는 그 술을 받아먹기 시작했다.. 








아내는 몸을 꼬으며 테이블 위에 몸을 지탱하던 손을 올려 민서의 머리채를 움켜 잡고는 한손으로 어렵게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입을 벌리기 시작했다... 


술을 아내의 몸에 따르던 그 중년의 남자는 술이 떨어져 더이상 병에서 흘러나오질 않자.. 이내 아내의 드러난 가슴에 손으로 거칠게 움켜쥐며 얼굴을 묻고는 입술을 가져가 그대로 빨기 시작했다.. 








두 남자의 입에 점령을 당하듯 빨리기 시작한 아내는 민서의 머리채를 잡고 있던 손중 하나를 올려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그 남자의 목을 손으로 두르며 입을 더 크게 벌리기 시작했다... 








난....시선을 때지 못한 채... 나도 모르는 아내의 음탕하고 음란한 몸짓에.. 바지 위로 내 물건을 주무르며 어정쩡한 자세로 룸안을 훔쳐보고 있었다. 


한참을 아내의 몸에 입을 때지 못하고 있는 남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며...그러고 있을 때.. 내 눈엔 들어오지 않았지만.. 오른쪽 입구에 앉아 있던 남자가 일어나 문을 열고는 알몸으로 내게 다가왔다.. 








내 모습을 보곤 놀랍다는 표정을 지으며 서있는 남자를 그제서야 알게 된 나였기에 마주친 눈을 쉽게 때지 못하게 되었을 때 조용히 나를 부른다.. 


나는... 따라 들어갔다... 


조용히 남자의 왼편에 앉아.... 두 남자의 입에 몸서리 치며 무릎꿇고 서 있는 아내를 바로 눈앞에서 쳐다보게 되었다.. 








밖에서 볼때와는 완전히 딴모습이었다.. 








허벅지를 벌리고 그곳에 남자의 얼굴을 숨겨놓고는 남자의 입에서 소리가 날때마다 엉덩이마저 들썩이며 가슴을 잡고 유두를 빨고 깨무는 다른 남자에게 몸을 맞기고 그의 목에 두르고 있다고 생각했던 아내의 팔은 거의 매달리는 형태였다.. 








아내의 엉덩이는 계속 들썩이며 민서의 가려진 얼굴에의해 무슨짓을 하는지도 보이지 않은채 즐거워 하고 있는게 분명했다.. 


아내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묻고 테이블 앞에서 쪼그려 앉아 있는 민서의 자지는 이미 벌떡이며 아내의 몸에 흥분한 상태임을 내게 보여주는 듯 했다. 








내가 들어가 앉고나서도 잠시동안의 여흥을 더 즐기던 민서는 아내의 허벅지에서 얼굴을 때고는 혀를 내어 번들거리는 입술을 닦고는 그것도 모자란지 팔을 들어 한번더 턱까지 흘러내리고 있는 이름 모를 애액을 훔쳐낸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민서는 나의 자괴감과 절망감이 서려있는 눈빛은 전혀 상관없는 표정이었다.. 


천천히 아내를 눕히고는 옆에 붙어 있던 남자에게 말을 건다. 














민서 : 형님 재수씨는 어땠어요? 


김 : 휴~~ 말도마라.. 처음에는 무슨 요조숙녀처럼 안된다고 반항하더라고. 


민서 : 반항을 해요? 


김 : 응..크크크크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거 같아서 우선 술부터 먹였지.. 


남 : 야야야~~ 술먹고 내가 제일 먼저 쑤셨는데 넣자마자 쌌다니까.. 


민서 : 예?? 왜요? 


남 : 휴~~ 무슨 조임이.... 














민서는 이젠 테이블 위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아내의 허벅지 사이로 시선을 옮겼다.. 나도 따라 아내의 중심에 눈을 두게 되었다..


이미.... 














민서 : 와~~ 얼마나 한거에요? 


남 : 한번씩 밖에 안했어.. 나 바로 싸고.. 그리고 김형하고 이형이....이형의 다마좃이 들어가니까... 난리가 아니였지...그래도 참더라고.... 


민서 : 참아요? 


남 : 응~.. 신음소리도 잘 안내고.. 크크크크크크크.. 그래서 진탕 치하게 하고... 아마 이젠 사람 얼굴도 못 알아볼껄.. 


민서 : 크크크.. 그러내요. 저 알고 있는 여잔데.. 아마 제정신이면 지금 난리 났을걸요,크크크크크 


김 : 그래?? 














아내를 내려다보고 있는 민서의 얼굴이 낯익은 아내였지만.. 


이 세명의 남자의 말대로 아내는 이미 이성이 날아가버린 듯 민서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그저 술에 취해 테이블 위에 누워선 몸을 흐느적 거리며 다리를 벌리고 있다.. 


말려 올라간 원피스에 의해 털들이 곤두서 그대로 보였고.. 한쪽 검은스타킹 위에 떡이져 묻어 있는 남자의 정액들이 남자들의 말이 현실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천천히 손을 올려 드러나 있는 아내의 오른편 가슴을 움켜잡듯 쥔 민서가 나를 쳐다본다.. 


아내의 입에서 음란한 신음소리가 세어나오자 이내 내게서 시선을 거두곤 바로 옆에서 아내를 민서와 같이 내려다보고 있는 남자에게 농담을 시작한다. 














"으~~음~~~~~~~~" 














민서 : 킄킄킄.. 형님은 어땠어요? 


김 : 내가 최근에 먹어본 년중에 최고다...이건 처녀처럼 구멍이 조이는데.. 점점 반응 하는거 보니까... 아후~~.. 얼릉 하던가.. 나도 또 할랑께.. 


민서 : 그정도에요? 


김 : 넣어봐.. 말이 필요읎다.. 


민서 : 그럼~~,......음~~~ 














아내의 엉덩이를 들어 올린 민서는 그대로 아내를 끌어내려 테이블 끝에 아내의 엉덩이를 걸쳐놓는다.. 


그리곤 양다리를 벌려 올리고선 아내의 허벅지를 크게 찢어내듯 벌리기 시작했다.. 














"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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