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일기 - 2부

절대 퍼가지 마셈..



그 후로 난 열심히 공부했고, 대학에 가기로 부모님과 약속을 했다.

1년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만 하려고 했다.

근데 고기맛을 본 중이 어찌 염불만 외우겠는가?

고3 여름방학때 우연히 S라는 여자애를 만났다.

나랑 동갑.

정말이지 같이 다니면 누나로 볼 정도로 노숙했고, 그때 우리 애들은 날나리라고 했다.

옷입는 거 하며 정말이지 섹시하게 하고 다녔다.

지금도 그 아이의 얼굴이며, 몸매며 전부 기억이 난다.

키도 나만했고, 옷도 여름이어서 그랬겠지만, 하여간 우리 나이또래로는 안보일 정도 였다.

난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 몇번째 만나서 쪼가리를 씹는지. 그때는 왜 키스를 쪼가리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어쨎든 난 두번째 만나서 경희대앞 까페에서 키스를 했다.

그 때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었는지..

하여간 획기적인 일이었다. 물론 지금이야 우습겠지만…

어쨎든 난 그녀와 칸막이가 되어 있는 까페에서 키스를 했다.

그때 그 아이의 벅찬 얼굴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리고 S는 알러지가 있었던 거 같다. 항상 키스하고 나면 입주위에 두드러기 같이 붉게 반점이 생기곤 했다.

하여간 그날 집에 데려다 주며 나는 그녀에게 공부를 가르쳐준다고 했다.

난 그때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다.

전교에서 20등안에는 꾸준히 들었으니…난 내가 생각해도 머리는 좋은가보다..

어쨎든 그 후로 그녀의 집에 거의 허가받고 드나들게 되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한번 정도 만났었나? 잘 기억안난다.

그리고 S의 언닌지 동생인지가 있었던 거 같다.

어쨎든 공부를 가르쳐 준다는 핑계로 그리고 같이 대학에 가자는 핑계로 그녀의 집에서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

공부를 하다가 키스를 하고, 페팅도 하고…

하루는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 그녀를 먹기로 결심하고, 진한 키스를 보냈다.

그녀의 반응은 K와는 틀렸다.

키스만해도 정신을 못 차리고 흐느적거렸으니까..

어쨎든 키스를 하며,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지금도 느끼는 거지만 몸매 하나는 정말 좋았다.

여름이고, 집이라 브라를 안했었다.

옷 위로 가슴을 만져도 느껴지는 젖꼭지의 도드라진 감촉..

내 앞에 앉히고 뒤에서 안고 그녀의 목을 애무하고 귓볼을 빨며, 사랑한다고 뻐꾸기를 귀에 연신 날렸다.

그러며 한 손으로는 가슴을 만지고,

다른 한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그녀의 핫팬티 옆으로 손을 넣고 팬티위로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옆으로 젖히고 만지는 그 맛..그리고 씹물의 축축한 느낌..

정말 그녀는 K랑은 비교도 안되게 물도 많이 흘렸고, 보지털도 많았다.

계속 뒤에서 안고 입으론 키스와 애무를 반복하고,

한손은 옷속으로 손을 넣어 젖꼭지를 애무하고,

한손은 반바지 옆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제끼고 보지를 만졌다.

그때는 정확히 클리토리스를 찾아 애무를 했던 거 같다.

그동안 많이 늘었지…ㅎㅎ

그리고는 그 애의 손을 내 자지로 이끌었다.

나 역시 반바지였고, 이미 자지가 커질데로 커져 이미 팬티위로 좆대가리가 나와 있었다.

잠시 멈칮하던 그녀는 나의 자지를 마치 보물처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그리고는 마루바닥에 눕혔다.

누워서도 한참 키스와 애무를 계속하다가 그녀의 반바지와 팬티를 벗기려하자 의외로 강하게 거부를 하였다.

“ 나 처음이야..정말 겁나..우리 다음에 좀 더 있다가 하면 안될까? “

그녀의 겁먹은 눈동자가 내눈에 들어왔고,

“ 그래, 니가 원할 때 할게.그 대신 애무만 더 하자..”

하고는 계속 그녀를 만졌다.

강제로 하긴 싫었다.

그러다가 지쳐 우리는 일어나 다시 공부를 했다.

그리고 2학기때는 거의 안 만났다.

대입고사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만남을 계속했다.

우리는 계속 애무와 키스만을 즐겼고..

그러던 어느날 우리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우린 술을 마셨다.

그때는 레스토랑이 거의다 방처럼 꾸며져 있었다.

지금의 룸싸롱처럼..화장실만 없었지..

우린 술을 마시며, 계속 키스와 애무를 했다.

나의 손은 그 아이의 바지속으로, 그리고 팬티속으로 들어가 그녀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고, 그녀는 달뜬 신음을 내뱉으며 나의 자지를 만졌다.

그러다가 그 아이를 눕히고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난 자크만 내린 상태에서 자지를 꺼내 그녀의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 자기야, 정말 문지르기만 해? 절대 넣으면 안돼….”

“ 알았어, 가만히 있어봐..”

하며, 난 계속 자지를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그녀의 보지는 이미 씹물과 내 맑은 물로 홍건히 젖어 미끌거렸다.

어느 순간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는 그녀의 보지구멍에 살며시 대가리를 맞춘 나는 힘을 주어 보지에 박아 넣었다.

“ 아~~~자기야…”

“ 응, 아~~~좋아..”

“ 자기야 나 아퍼…그만..”

“ 잠깐만 참어…잠깐만,,,”

하며, 난 피스톤 운동을 부드럽게 시작했다.

어느덧 그녀의 신음소리는 고통에서 환희로 바뀌어 갔고,

그녀가 아프다고 해서 부드럽게 해서인지 꽤 오래 보지의 느낌과 감촉을 즐겼다.

바지를 다 벗지 않고 무릎에 걸쳐 놓아서 보지가 다 벌어지지 않아서인지,

자지를 꽉 무는 뻑뻑한 느낌..

정말 좋았다.

“ 자기야, 좋지? 이제 좋지? “

“ 응, 자기야..너무 좋아,,”

“ 자기야, 나 쌀거 같애… 밖에 쌀게,,걱정하지마..”

하며, 마지막 피치를 올리다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빼 그녀의 배위에 내 좆물을 쌌다.

정말이지 날아갈 것 같은 느낌..섹스의 진정한 맛을 느낀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처녀였다. 내가 지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인 처녀였던 것이다.

넵킨으로 그녀의 보지를 닦고, 내 자지를 닦았다.

그리고 앉아서 그녀는 한참을 울었다.

무엇이 그리도 서러운지…

여자들은 처녀를 잃으면 어찌됐든 눈물이 나나보다.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처녀의 눈물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난 엄마의 눈물을 봤다.

내 옷을 빨다가 그녀의 피가 자크부위에 묻어 있는 것을 보신 것이다.

고등학교때의 그 일 때문에 엄마는 나를 붙잡고 걱정의 눈물을 흘리셨다.

난 엄마를 간신히 달랬다.

그 후로 그녀와의 섹스는 일사천리였다.

난 대학에 진학을 했고, 그녀는 실패하여 취직을 했다.

그녀의 직장은 명동에 있는 나이키(지금의 르까프) 매장이었다.

지금도 생각나는 것은 그녀가 일찍 출근을 하는 날.

새벽에 내가 다니던 영어학원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찌나 이쁘던지..

그리고 종로의 학원에서 명동까지 새벽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그녀의 매장 탈의실에서의 섹스.

그냥 단순히 데려다 주러 갔다가, 커피나 마시고 가라는 그녀의 말에 난 같이 들어갔고, 유니폼의 갈아입은 그녀의 모습에 난 참을 수가 없었다.

내 무릎에 앉혀 놓고 커피를 마시며 그녀의 다리를 쓰다듬었다.

스타킹의 부드러운 촉감.

정말 내 자지는 터질 것 같이 커졌다.

그리고 옆으로 앉아 있던 그녀를 내 위로 앉혔다.

그리고는 옷을 입은 채로 키스하며 보지와 자지를 비벼댔다.

그때까지도 섹스의 경험이 별로 많지 않던 나에게는 여성 상위, 그것도 앉아서 하는 체위를 배우게 된 동기였다.

그렇게 키스를 하며 한참을 비벼대던 우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난 바지를 팬티와 함께 무릎까지 내렸고, 그녀는 치마속으로 스타킹과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는 다시 내 위로 앉았다.

이미 보지물이 홍건한 보지는 다리를 벌리고 앉자 내 자지를 그대로 삼켰다.

정말 그 느낌은..아…

그리고 위에서 서툴게 움직이는 그녀..

“ 자기야, 정말 좋아…좋아..”

“ 나도, 좋아,,아, 자기야..”

그때까지만 해도 난 여자를 만족시키는게 뭔지 몰랐고, 나만의 욕심을 채우기에 바빴다.

결국 감질난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그녀를 테이블 위에 눕히고는 보지에 자지를 깊숙히 박아 넣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리고 사정..

내 좆물이 묻은 유니폼..정말 너무 좋았다.

어쨎든 우리는 그렇게 틈만 나면 섹스를 했다.

이미 성인인 우리에게 걸릴 것도 없었고,

우린 구의동의 한 모텔을 주요 데이트 장소로 삼았다.

그렇게 대학1년을 그녀와 모텔에서 뒹굴렀다.

정말 만나면 모텔로 갔다. 다른 곳에서 데이트 한 기억이 거의 없으니…

아참, 놀러 갔었다.

그녀가 나이키에서 피어리스 화장품으로 직장을 옮겼고, 거기 직장 동료와 내 친구를 소개팅 시켰다.

그때 난 이미 그녀에게 어느정도 싫증이 나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마 싫증이 나 있었을 거다.

소개팅에 나온 여자이름이 뭐였더라?

어쨎든 새하얀 피부에 커다란 가슴, 품만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정말 섹시한..S하고는 정 반대의 스타일이었다.

S가 모델처럼 가늘고 늘씬한 몸매라면, 꼭 성인영화의 주인공 같은 스타일이라고 할까?

어쨎든 넷이서 낚시를 갔다.

재밌게 놀면서도 난 여전히 섹스가 그리웠다.

그래서 그 낚시터에서 처음 오랄섹스를 해봤다.

친구들 둘은 낚시를 하라고 하고, 우리는 밥을 하겠다고 하고서는 물을 떠온다는 핑계로 우린 그들과 멀어졌고, 물을 뜨러 가던 우리는 깊숙한 숲속으로 들어 갔다.

“ 자기야, 나 부탁이 있어”

한참을 키스하다가 내가 꺼낸 말이었다.

“ 뭔데? “

“ 나…내 꺼 좀 빨아줄래? “

그러자 그녀는 서슴지 않고,

“ 그래, 알았어..”

하며,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자크를 열고 자지를 꺼내더니 조심스럽게 내 자지를 입에 물기 시작했다.

정말 큰 자극이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정말 형편없는 기술이었지만,

그때는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 그녀를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쌀지경이었다.

서툴게 빠는 그녀의 입에 싸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질 못했다.

그녀가 싫어 할거 같아서…

“ 자기야, 나 쌀거 같애…. 이제 그만 빨고 만져줘…”

“ 알았어”

하며 그녀는 내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고, 난 좆물을 숲속에 힘차게 쌌다.

정말 좋았다.

갑자기 그녀가 다시 사랑스러워 졌고, 우린 낚시 이후 다시 친해지기 시작했다.

나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생겼으니…

하지만 그것도 잠시..결국 그녀가 싫증났다.

그래서 내 속으로는 이별여행이라 생각하고, 설악산으로 단풍놀이를 갔다.

그 친구와 섹시한 그녀의 친구와 넷이서,

우린 방을 하나만 잡았고, 난 사실 그 친구가 더 먹고 싶었다..

어쨎든 저녁을 맛있게 해먹고 친구와 둘은 바람쏘이러 간다며 나가고 방에 둘만 남았다.

나의 냉랭함을 어느 정도 눈치챘던 그녀는 이번 여행에서 다시 나를 돌려 놓으려고 애썼다. 정말 그녀는 날 사랑했나 보다.

그러나 하필이면 그때 그녀는 생리중이었다.

내게 멋진 섹스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 미안해..나 생리중이야..자기야 , 내가 입으로 해주면 안될까? 아니, 입으로 하고 싶어 “

“ 그래, 그럼..”

여전히 틱틱거리는 나를 눕히고 그녀는 정말이지 정성껏 내 자지를 빨았다.

어쩜 마지막이라는 여자의 직감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정말 무지하게 열심히 빨고 또 빨았다.

“ 야,,,나 쌀거 같애..이제 그만해”

잠시 머리를 든 그녀는

“ 자기야, 나 먹고 싶어,,그냥 내 입에다 싸..자기 나랑 콘돔끼고 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 했잖아..그냥 내 거기라고 생각하고 싸줘..먹고 싶어”

정말이지 그때는 충격이었다.

난 대답도 못했고, 그녀는 다시 내 자지를 정성껏 빨기 시작했다.

“ 아~~~ , 나 진짜루 쌀거 같애..”

말없이 더 열심히 자지를 빠는 그녀..

난 정말 복잡한 감정이었다. 처음 겪는 상황..이걸 어찌해야 하나..

하지만, 난 곧 그녀의 입속에 내 좆물을 쌌다.

그녀는 그 좆물을 한방울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삼키고 핥고 또 핥았다.

그땐 그녀의 그런 그녀의 행동이 왜 그렇게 더 싫어 보였는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정액을 어떻게 먹겠는가?

정말, 난 나쁜 놈이었다.

그걸 다 삼키고 나를 꼭 껴안는 그녀를 살며시 밀치고 화장실로가서 담배를 피웠다.

나와보니 그녀는 울고 있었다.

무슨 눈물인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 이후 우리의 여행은 끝났고, 우리의 연애도 서서히 막을 내렸다.

그녀와 어떻게 헤어졌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어쨎든 그 여행이 이별여행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내 여자 인생에 있어 유일한 처녀였고, 온갖 체위와 오랄섹스, 그리고 정액을 먹어준 최초의 여자였다.

지금은 그 여자가 몹시도 보고 싶다. 많이 변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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