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의 불빛 - 1부 3장

용욱이 한국을 떠나 뉴욕에 도착한 것은 93년 초봄의 향기가 기내까지 밀리듯 쏟아지던 때였다

일년후 아내와 두 자식까지 모두 불러 들였지만 처음부터 틀어지기 시작한 이민생활은 계속 어긋나기만 하였다 결국 5년을 넘지 못하고 아내는 이혼을 소리치기 시작했다. 미국에 와서 네일을 하면서 경제적 능력을 갖추기 시작한 아내는 용욱이 새로운 장사를 배우고자 멀리 커네티컷으로 떠난 사이에 나이 많은 미국놈과 사귀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이혼 후 커네티컷에서 흑인을 상대로 하는 가게를 열었지만 생각처럼 쉽게 운영되지 않았다.



“헤이 자알린, 너 오늘 일 끝나고 식사 같이 할래?”

자알린은 가게에서 일하는 18세의 뚱뚱한 흑인여자애이다. 얼굴은 비교적 깜찍하기는 하나 체중이 180파운드를 가뿐히 넘기는 허리가 40을 넘고 허벅지의 살이 너무 많아 항상 붙어있는 전형적인 뚱보스타일이다

“오우케이 스티브, 어디 갈건데?”

“너 일본 스시랑 사시미 사줄께.”

오랜만에 보지맛을 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마음이 급해지지만 그보다는 처음 맛보는 흑인의 보지가 어떨까하는 궁금증이 용욱을 서두르게 한다 아직 어리긴 하지만 법적으로 열여덟이 넘었으니 미성년자 추행으로는 걸리지 않을테니 안심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사케(정종)몇 잔을 스시와 함께 걸치고 잠깐 얘기하자고 다시 가게사무실로 찾아든것은 얼추 2시간이 지난 후였다. 자알린은 조금도 겁내는 기색없이 순순히 따라 나섰다

쇼파에 앉아 담배를 한대 피고는 가만히 어깨에 손을 걸치며 당기니 순순히 기대어 온다.

“쪽쪽~~” 가볍게 입술을 훔치던 키스가 어느새 깊은 후렌치로 바뀌면서 서로의 혀가 현란히 얽기기 시작한다. 두툼한 그애의 입술이 의외로 땡기는 맛이 있고 부드러웠다.

“음 스티브…. Good,..”

이미 13살때부터 섹스를 하기 시작하는 흑인여자애들이니 자알린이 보통이 넘는 것은 당연한지도 몰랐다. 들어 올린 티셔츠안에 나타난 유방은 두개의 커다란 솥뚜껑이었다. 무게에 눌려진 유방의 아래와 살 사이에는 베이비 파우더가 떡칠을 하듯 붙어 있었으나 용욱은 개의치 않고 덥석 물었다.

한손으로도 다 잡히지 않는 유방을 입을 최대한 벌려 쥐어 짜듯이 물고 빨기 시작했다.

“쩝쩝~~ 후르륵~~”

조금씩 자알린도 목에 가시가 걸린듯 쉰소리를 내가며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한다.

치마를 들추고 허벅지 안쪽을 누르면서 찾아든 자알린의 팬티는 이미 젖어 있었다. 머리를 숙이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본다. 지독한 씹냄새가 숨을 멈추게 하지만 새로운 흥분에 용욱도 서서히 취해간다. 드디어 팬티를 벗기고 드러난 자알린의 보지는 검은 음모에 새까만 속살이었지만 소음순을 살짝 뒤집으니 새빨간 색의 질은 조개살 바로 그것이었다. 그속에 살짝 비치는 씹물까지…

용욱은 보지에 머리를 박으며 몸은 반대로 돌려 좆이 자알린의 머리로 향하게 한다.

얼른 두손으로 잡고 혀를 굴리는 것이 한 두번 솜씨가 아니다.

속으로 흑인놈들보다 작은 좆을 우습게 보는것 아닌가하고 두려움도 스치지만 그 보상이라는 듯이 보지를 치밀히 공략하기 시작한다.

“윽..으..”흥분에 떨면서 허벅지에 가해지는 무게때문에 용욱은 숨이 끊어질듯한다

“씨발 숨을 쉴수가 없네!” 속으로 욕을 퍼부어 가며 그래도 또 머리를 처박는다.

자알린의 긴 혀가 부랄을 쪽쪽 빨아 당기더니 이제는 항문으로 옮긴다. 혀를 칼같이 곧게 세워 쑥 집어넣으니 항문속으로 까지 들어온다

“헉!! ..”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짜릿한 흥분에 용욱의 몸은 사시나무 떨듯이 부르르 떨린다.

빠는 것을 포기한 용욱이 손가락으로 쑤시고 후비기를 계속하자 열여덟밖에 안된 자알린의 보지는 주먹을 넣어도 충분하리만큼 벌어진다.

확실히 뜨겁다. 계란 후라이가 된다는 옛날 한국 친구놈의 우스개가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라고 할 만큼 자알린의 보지는 용광로 같았다.

“아….. 스티브 이제 박아 줘. 니 좆은 너무 딱딱해.”

“잭좆은 어때?” 잭은 자알린의 남친이다.

“그 얘꺼는 크긴 한데 이렇게 뻣뻣하진 않아”

자알린의 넓은 몸위로 올라가며 용욱이 가능한 자알린의 허벅지를 넓게 벌리고 삽입을 시도하려 하나 아무리 밀어도 마치 문턱에 걸린 느낌만 들뿐 깊은 삽입이 되질 않는다.

자알린의 허벅지 안쪽 살들이 진입을 막고 있었다.

“우씨…어쩌란 말이냐?” 몇번을 시도하다가 결국 용욱은 자알린의 엉덩이를 툭치며 말한다

“엎드려 봐”

용욱은 서고 자알린은 쇼파에 양쪽 손을 붙이고 엎드린 뒷치기의 형태가 이루어지자 삽입이 가능해졌다.

“아~~~ 뜨거.. 씨발 디겠다” 계속되는 피스톤운동의 마찰과 원래 고온의 질내가 겹치면서 뜨거움은 더해간다.

“ 아 좋아 허니 자기 좆은 딱딱해”

“응 그렇게 긁어 주니 미치겠네 아아~~앙”

두툼한 엉덩이의 살을 헤치면서 깊숙히 박아댄다. 다리의 무게중심을 왼쪽 오른쪽으로 바꿔가면서 몸울 움직여 좌우로 헤쳐본다.

“아 그래 그렇게 좋아~~~”

“짝~짝~” 엉덩이를 때리는 손맛이 경쾌한 소리만큼 짜릿하다.

“씨발년아 조선 놈 좆맛이 어떠냐?” 급한김에 한국말로 찌껄이는 용욱의 소리에 자알린은 똑같이 응답한다

“Oh!!!.. Yes…. Fuck me….Sucker..”

“Ohhhhhhhh I’m coming I’m coming….. Oh ..”

“아 아아아 ㅇㅇ 씨팔 나도 간다…..”

용암이 분출하듯 쏟아지는 자알린의 씹물은 용욱의 좆을 타고 부랄밑에서 뚝뚝 떨어진다

온몸에 퍼지는 심한 탈진감이 이제서야 술이 오르기 때문은 아닐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용욱의 미국여자와의 섹스는 5년동안 흑인과 백인, 스페니쉬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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