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와의 첫만남 - 1부

유부녀와의 첫 만남(1)

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때는 20대 초반이었다.
난 그 당시에 운전면허를 갓 취득하고, 기쁨에 들떠 있을때이다
항상 차를 빌려서 타고 다니기를 좋아했다.
그당시만 해도 운전면허를 빨리 땃다고 생각하였다.
그녀를 알게 된 곳은 미용실에서 였다.
처음 간곳이었는데, 그녀가 참 인상적이었다.
눈이 크고 가슴이 상당히 큰 여성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나이는 나보다 10살정도 연상이었던것 같다.
나중에는 제 나이를 알수 있었지만.....
그녀와의 첫 만남은 단지 처음이세요... 라는 한마디와
저희 집에 자주 오세요 라는 말뿐이었다.
하지만 그녀와의 눈빛만은 서로가 부H혀서 가슴에 강렬하게 기억되고 있었다.
치마을 입은 모습과 스타킹을 신은 그녀의 곡선미가 완연하게 드러난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우리의 짧은 만남이 시작되었다.
난 그때까지 직업을 갖지를 못하였다. 그래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기를
좋아하였다. 물론 재미있는 일도 많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교차한다.
그녀의 미용실을 다시 찾은때는 2주일이 경과하여서이다.
나의 외모는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동안같은 얼굴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보였다 그때에도 고등학생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녀와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둘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그 미용실의 주인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나보고 몇살이냐고 물어보았다. 난 20대 초반이라도 이야기하니까
그녀는 놀라면서 자기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보였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나도 그녀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까
30대 중반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녀는 일남일녀를 둔 가정주부였다.
그리고 우린 서서히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거리감을 상당히 좁혀 나가였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날때도
서로가 눈 인사를 나누곤 하였다.
그녀의 화려한 외모와 밝은 웃음이 나의 뇌리를 스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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