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덫... - 23부
2018.09.07 14:10
야누스2-23
(고모의 관점)
" 휴 우~~~" 어젯밤일만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내가 어쩌다가...... 사실, 민수의 손길이 싫지
많은 않았다. 하지만, 섹스까지는.....사실, 결혼후 남편외의 남자와는 처음이다. "순결이 깨진건가?"
이것은 아마도 컴퓨터에서 본 그런 사진들이 이유가 된것 같다. 나도 이제는 아줌마가 다된것 같다.
푸후후훗.......민수가 남자로 느껴지다니....??... 참 우습다. 겨우 성면이랑 두살차이인데.......
내가 아들뻘되는 남자의 손길........그건 분명히 남자의 손길이였다. 그것도 여자를 아주 잘 아는...
내자신이 참 한심스럽기도 하지만......남편도 원망스러웠다. 남편은 나를 지켜줘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눈앞에서 당하는데 나를 그렇게 내비러 두다니.....남편이 원망스럽다. 내가 죄책감
이들어야 정상인데.... 어젯밤일이 후회스럽다. 아니 처음부터...거부를 했어야했는데.......하지만,
나는 뭐 사람아닌가? 민수가 정말로 나쁜사람이 아니길 바랄뿐이다. 갑자기 전화벨소리가 울린다.
" 여보세요......?........"
".....나 야..!......."
"...............네...!......"
" 별일 없지...?........."
"......우리집이야......당신만 별일없으면 별일이 없는 집이지요........"
".....무슨말이 그래......나를 비꼬는건가...?...."
"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전 당신을 생각해서....."
".. 아 알았어.....민수는 뭐해...??...."
".......자기방에서 뭐 좀 하는것 같던데요......"
" 좀 잘해줘.....알았지.......내가 부탁하는거야.....내상황 알잖아....!....."
"......아 알았어요............"
" 간식도 좀 잘 챙겨주고.....응.....?........"
" 그... 그런것 때문에 전화하신거에요.....???......."
"..아......아니.......당신 목소리 듣고 싶어서......."
" 할말 다했으면 끊으세요........."
"......아 알았어..........."
항상, 이런식이다. 빈말이라도 나를 사랑한다.....뭐 이런 말을 해줄수는 없는건지...
남편이 밉다. 나는 남편방에 가서.....컴퓨터를 키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았다. 사실, 나는
붉은색이좋다. 가슴을 뛰게하고 뭔가가 가슴이 흥분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붉은 황혼을
배경으로한 이런 사진들이 좋다. 남들은 남녀의 섹스사진을 보면 흥분이된다고 하지만, 나는
이런 사진들을 보면 묘한...기분이 든다. 전에는 황혼들이나 일출사진등을 보았는데.........
사실 생각해보면.....나는..그런사진들에다...아름다운 누드등이 곁들어진 사진들을 보게되었고...
지금보고있는 이사진들만봐도......내나이 또래의 여자들과 미소년들과의 애로틱한 포즈가.....
마치, 민수와 나처럼......가슴이 설레인다. "어마" 아무래도 안되겠다. 나 나는 아쉽지만.......
이화일들을 모두 삭제 시켜버렸다. 시간을 보니 9시.......이제 성면이에게 간식을 가져다줄
시간이다. 성면이 귀여운 내아들......이제 다큰것 같다. 이녀석을 보면 여릿하게 생긴게...
꼭 샌님처럼 생겼다. 사실, 나는 울퉁불퉁한 남자들보다는.....내 아들같은 스타일이 참 좋다.
아무리 봐도 잘생기고 멋이 있다. 나는 성면이에게 간식을 가져다주곤......귀여운 아들의
뺨에다 뽀뽀를 해주었다. 성면이의 뺨이 빨게진다. 녀석 ..... 나는 지엄마인데...쑥스러워
하기는................................................. 민수의 방에다 간식을 가져다 줄까?.......아니..
좀더 있다가 가져다 줘야되겠다. 어젯밤일을 생각해보면.....안가져다주는게 맞는데....
내가 그런일에 신경을 쓴다는것을 표시내고 싶지가 않다. 까짓거 뭐...똥한번 밟은셈 치면
되니깐............ 어젯밤에는 굉장히 억울했는데..... 사실, 당한것도 억울은 했지만........
그 이후의 민수의 행동이 나를 더욱 화가 나게했다. 내가 아무리 아줌마라지만.....한때에는
미스코리아 뺨칠정도의 얼굴과 몸매라고 칭찬이 자자했었는데..... 지금도 비록 나이는 30대
이지만.......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는데.......한번 해보고(?)나서....그렇게 개 닭보듯이...
내가 그렇게나 형편이 없나????하지만...가만히 곰곰히 생각해보면..그게 꼭 그렇지만은않은것
같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건 내생각이고 분명히 민수는 날 높이 평가하고 있다. 나를 아주 좋게
생각하는게 분명하다. 나를 아름다운 여자로 보고있는게 분명해.....처음에는 단지 젊은 혈기의
욕정인줄...... 자기 욕심만 채운것인줄 알았는데.......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렇지가 않은것이다.
일을 치루고난후의 그 모습...같이 쇼파에서 TV를 볼때도 단순한 욕정이였다면.....또 더듬었을텐데
잠깐씩...나를 바라보는 눈은......욕정에 젖은눈이 아니였다. 민수는 단지.... 나를......뭐랄까.....
반했다......맞아...그런 표현이 맞을것이다. 지난번 사진전에 보낼 작품을 선별할때에도............
민수와 나는 같은 작품을 선택했고.....민수는 나를 굉장히 칭찬했다. 그때 보인 존경의 눈빛은
지금도 나를 가슴 떨리게 한다. 나는 누군가가 나를 봐주는게 좋다. 어제 강간당한것은 분명히
밉지만......그 원인이나 동기를 생각해보면....... 잠깐만........내가 컴퓨터를 켜놓은것 같은데...
아니 방에 불을 껐던가??..... 가서 살펴봐야되겠다. 내가 굳이 화일들을 삭제할 필요가 있을까???
그게 무슨 포르노사진도 아니고......내 취미이고 취향일뿐인데.......도로 복원을 해놔야되겠다.
쓰레기통에서 .......으음.......복원.......난.....역시...뭐든지 잘해......이제 됐다. 민수와의 일은
잊어버려야되겠다. 없었던일처럼 하면 그만인것이다. 간식이나 가져다 주어야되겠다.
뭐를 줄까?......꿀물하고......과일을..................... 그런데 성면이는 자는건가??? 어디....!!!..
요즘 일찍 자네.......어제도 계속 자던것 같던데......................이휴...?.. 이상하게 민수군
방에 들어갈려면 긴장이 되네......옷에 뭐 묻은것은 없나????.........
" 민수학생.......민수학생.........???????........"
".......들 어오세요........"
"...간식좀 가져왔어............"
" 들어오세요.....누님..!....."
민수군의 환한 웃음이 나를 반갑게 맞아준다. 하지만, 나는 굳은 얼굴로 화가난듯이.... 민수를
쳐다보았다. 민수는 쑥스러운듯이 나를 올려다보면서 웃음지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
".....누님..!.......어젯밤일 때문에 화나신거예요..????............."
"........................................................................"
"...제가 무례했다면 용서하세요.......하지만, 그건 모두 누님의 잘못이에요..???...."
".....( 엥..????)............................"
"...전 처음에는 누님을 그렇게 보지는 않았는데......누님은 보면볼수록 참.....재능도 있고...
그래서 여자로 보이더라고요......어느날보니.......얼굴도 이쁘고..... 본의 아니게 몸매도
보게되고........그러니 제가 환장 않하겠어요...???........."
" 민수는 지금 나를 놀리는거지...?????????......."
" 예???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물론,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지만요...너무 섭섭합니다."
"........아무래도 민수군은 ............."
" 저 정말이예요......사실, 누님이 화내실지 모르겠지만, 저 어젯밤 그일 있고나서.......정말로 너무
힘들었어요...................."
".....뭐 가..???........"
" 누님을 보면 볼수록....너무 생각이나서...전에는 그런적이 없었는데....누님은 정말 대단해요...."
".... 미 민수군.......이잇....."
추신: 내일은 ................
(고모의 관점)
" 휴 우~~~" 어젯밤일만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내가 어쩌다가...... 사실, 민수의 손길이 싫지
많은 않았다. 하지만, 섹스까지는.....사실, 결혼후 남편외의 남자와는 처음이다. "순결이 깨진건가?"
이것은 아마도 컴퓨터에서 본 그런 사진들이 이유가 된것 같다. 나도 이제는 아줌마가 다된것 같다.
푸후후훗.......민수가 남자로 느껴지다니....??... 참 우습다. 겨우 성면이랑 두살차이인데.......
내가 아들뻘되는 남자의 손길........그건 분명히 남자의 손길이였다. 그것도 여자를 아주 잘 아는...
내자신이 참 한심스럽기도 하지만......남편도 원망스러웠다. 남편은 나를 지켜줘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그런데 눈앞에서 당하는데 나를 그렇게 내비러 두다니.....남편이 원망스럽다. 내가 죄책감
이들어야 정상인데.... 어젯밤일이 후회스럽다. 아니 처음부터...거부를 했어야했는데.......하지만,
나는 뭐 사람아닌가? 민수가 정말로 나쁜사람이 아니길 바랄뿐이다. 갑자기 전화벨소리가 울린다.
" 여보세요......?........"
".....나 야..!......."
"...............네...!......"
" 별일 없지...?........."
"......우리집이야......당신만 별일없으면 별일이 없는 집이지요........"
".....무슨말이 그래......나를 비꼬는건가...?...."
"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전 당신을 생각해서....."
".. 아 알았어.....민수는 뭐해...??...."
".......자기방에서 뭐 좀 하는것 같던데요......"
" 좀 잘해줘.....알았지.......내가 부탁하는거야.....내상황 알잖아....!....."
"......아 알았어요............"
" 간식도 좀 잘 챙겨주고.....응.....?........"
" 그... 그런것 때문에 전화하신거에요.....???......."
"..아......아니.......당신 목소리 듣고 싶어서......."
" 할말 다했으면 끊으세요........."
"......아 알았어..........."
항상, 이런식이다. 빈말이라도 나를 사랑한다.....뭐 이런 말을 해줄수는 없는건지...
남편이 밉다. 나는 남편방에 가서.....컴퓨터를 키고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았다. 사실, 나는
붉은색이좋다. 가슴을 뛰게하고 뭔가가 가슴이 흥분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붉은 황혼을
배경으로한 이런 사진들이 좋다. 남들은 남녀의 섹스사진을 보면 흥분이된다고 하지만, 나는
이런 사진들을 보면 묘한...기분이 든다. 전에는 황혼들이나 일출사진등을 보았는데.........
사실 생각해보면.....나는..그런사진들에다...아름다운 누드등이 곁들어진 사진들을 보게되었고...
지금보고있는 이사진들만봐도......내나이 또래의 여자들과 미소년들과의 애로틱한 포즈가.....
마치, 민수와 나처럼......가슴이 설레인다. "어마" 아무래도 안되겠다. 나 나는 아쉽지만.......
이화일들을 모두 삭제 시켜버렸다. 시간을 보니 9시.......이제 성면이에게 간식을 가져다줄
시간이다. 성면이 귀여운 내아들......이제 다큰것 같다. 이녀석을 보면 여릿하게 생긴게...
꼭 샌님처럼 생겼다. 사실, 나는 울퉁불퉁한 남자들보다는.....내 아들같은 스타일이 참 좋다.
아무리 봐도 잘생기고 멋이 있다. 나는 성면이에게 간식을 가져다주곤......귀여운 아들의
뺨에다 뽀뽀를 해주었다. 성면이의 뺨이 빨게진다. 녀석 ..... 나는 지엄마인데...쑥스러워
하기는................................................. 민수의 방에다 간식을 가져다 줄까?.......아니..
좀더 있다가 가져다 줘야되겠다. 어젯밤일을 생각해보면.....안가져다주는게 맞는데....
내가 그런일에 신경을 쓴다는것을 표시내고 싶지가 않다. 까짓거 뭐...똥한번 밟은셈 치면
되니깐............ 어젯밤에는 굉장히 억울했는데..... 사실, 당한것도 억울은 했지만........
그 이후의 민수의 행동이 나를 더욱 화가 나게했다. 내가 아무리 아줌마라지만.....한때에는
미스코리아 뺨칠정도의 얼굴과 몸매라고 칭찬이 자자했었는데..... 지금도 비록 나이는 30대
이지만.......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는데.......한번 해보고(?)나서....그렇게 개 닭보듯이...
내가 그렇게나 형편이 없나????하지만...가만히 곰곰히 생각해보면..그게 꼭 그렇지만은않은것
같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건 내생각이고 분명히 민수는 날 높이 평가하고 있다. 나를 아주 좋게
생각하는게 분명하다. 나를 아름다운 여자로 보고있는게 분명해.....처음에는 단지 젊은 혈기의
욕정인줄...... 자기 욕심만 채운것인줄 알았는데.......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렇지가 않은것이다.
일을 치루고난후의 그 모습...같이 쇼파에서 TV를 볼때도 단순한 욕정이였다면.....또 더듬었을텐데
잠깐씩...나를 바라보는 눈은......욕정에 젖은눈이 아니였다. 민수는 단지.... 나를......뭐랄까.....
반했다......맞아...그런 표현이 맞을것이다. 지난번 사진전에 보낼 작품을 선별할때에도............
민수와 나는 같은 작품을 선택했고.....민수는 나를 굉장히 칭찬했다. 그때 보인 존경의 눈빛은
지금도 나를 가슴 떨리게 한다. 나는 누군가가 나를 봐주는게 좋다. 어제 강간당한것은 분명히
밉지만......그 원인이나 동기를 생각해보면....... 잠깐만........내가 컴퓨터를 켜놓은것 같은데...
아니 방에 불을 껐던가??..... 가서 살펴봐야되겠다. 내가 굳이 화일들을 삭제할 필요가 있을까???
그게 무슨 포르노사진도 아니고......내 취미이고 취향일뿐인데.......도로 복원을 해놔야되겠다.
쓰레기통에서 .......으음.......복원.......난.....역시...뭐든지 잘해......이제 됐다. 민수와의 일은
잊어버려야되겠다. 없었던일처럼 하면 그만인것이다. 간식이나 가져다 주어야되겠다.
뭐를 줄까?......꿀물하고......과일을..................... 그런데 성면이는 자는건가??? 어디....!!!..
요즘 일찍 자네.......어제도 계속 자던것 같던데......................이휴...?.. 이상하게 민수군
방에 들어갈려면 긴장이 되네......옷에 뭐 묻은것은 없나????.........
" 민수학생.......민수학생.........???????........"
".......들 어오세요........"
"...간식좀 가져왔어............"
" 들어오세요.....누님..!....."
민수군의 환한 웃음이 나를 반갑게 맞아준다. 하지만, 나는 굳은 얼굴로 화가난듯이.... 민수를
쳐다보았다. 민수는 쑥스러운듯이 나를 올려다보면서 웃음지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
".....누님..!.......어젯밤일 때문에 화나신거예요..????............."
"........................................................................"
"...제가 무례했다면 용서하세요.......하지만, 그건 모두 누님의 잘못이에요..???...."
".....( 엥..????)............................"
"...전 처음에는 누님을 그렇게 보지는 않았는데......누님은 보면볼수록 참.....재능도 있고...
그래서 여자로 보이더라고요......어느날보니.......얼굴도 이쁘고..... 본의 아니게 몸매도
보게되고........그러니 제가 환장 않하겠어요...???........."
" 민수는 지금 나를 놀리는거지...?????????......."
" 예??? 무슨 말씀하시는 거예요.....물론,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하지만요...너무 섭섭합니다."
"........아무래도 민수군은 ............."
" 저 정말이예요......사실, 누님이 화내실지 모르겠지만, 저 어젯밤 그일 있고나서.......정말로 너무
힘들었어요...................."
".....뭐 가..???........"
" 누님을 보면 볼수록....너무 생각이나서...전에는 그런적이 없었는데....누님은 정말 대단해요...."
".... 미 민수군.......이잇....."
추신: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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