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찾아온 행복 - 24부

.....하영이의남친이라고 밝힌 김윤수라는 남자는 내게 하영이 누구의 여자인지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보여주겠다니 뭘 어떡게 보여주시겠다는거죠??



하하 전화로는 알려드릴수는없고 제가 아주 좋은걸 보내드릴려고하는데.. 이메일주소나 집주소를 알려주시면 거기로 보내드리지요."



영민은 자신에게 좋은걸 보내줄테니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달라는 김윤수라는 남자에 말에 주소를 알려줬다...



그럼 빠른시일내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마 마음에 드실겁니다 그럼."



김윤수라는 남자는 빠른시일에 보내주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도대체 나한테 뭘보내겠다는거지??



부산의 모텔



기대하고있는게 좋을겁니다 후후.



윤수는 전화를 끊자마자 가방에서 미리준비해온 뭔가를 꺼내 잘보이지않는곳에 숨긴다.. 훗 준비는 끝난셈인가...



자기야 뭘 그렇게중얼거려??"



하영이 다씻었는지 가운을 입고 욕실에서나온다 윤수의대한 하영의 호칭은 자기로바껴있었다..



아니야 아무것도 그것보다 이리와.



윤수는 하영을 끌어당겨 품에안았고 하영은 그런 윤수에게 안겨온다..



우리 자기 오늘보니까 더 섹시한데??.



핏 언젠안그랬나??"



하영은 삐진말투로 대꾸하면서도 윤수의품으로 더파고든다... 윤수의원룸에서 첫관계를 가진이후로 하영은 완전히 윤수의 여자가되어있었다..



자 그럼 오늘도 신나게 달려볼까??



윤수는 그런하영을 가운을 벗기고 침대로 데려가눕힌다 물론 미리 숨겨논 물건의 잘찍히도록 위치를 잡고서



아잉... 오늘 너무 급한거아냐?? 천천히해 천천히.."



우리 자기 몸을보니 참을수가없어서 하하.



윤수는 바로 하영에게 달려들었고 하영도 그런 윤수를 반갑게맞이한다... 윤수가 꾸민 계획을 알지도못한채...



다시 서울 나이트크럽



전화 통화를 하고 돌아오니 기수와 윤정과 솔미는 자리에 앉아 수다를 떨고있었다..



이영민 너 누구랑 통화했길래 이제와 빨랑빨랑안다녀??"



윤정의 잔소리가 또 시작됐다.. 애는 나랑 뭔 원수라도진건가..



주윤정 너 나랑 무슨 원수졌냐??? 왜 툭하면 잔소리야 지겹지도않냐??



내 불평에 윤정은 피식하고웃는다... 이게 그렇게웃긴가.



뭘 정색하고 그래 장난좀 친거가지고 하여간 이영민애는 놀려먹는 재미가있단말야?"



아이고 내가 말을말아야지.



야 이러지말고 우리 다같이 나가서 춤이나추자 술만먹자고 온거아니잖아??"



기수의 제안에 우리는 다같이 무대에나가 춤을추기시작했는데.. 난 원체 춤을 잘추지못하는 편이라 대충 치고있었고.. 그건 기수도마찬가지였지만 윤정은 아주 살판났다.. 물만난 고기처럼 아주 이리흔듫고 저리흔들고 난리부르스다.



나랑 기수 솔미는 대충 치다 자리로 돌아왔지만 윤정은 여전히 혼자서 추고있다...완전 신나셨구만..



주윤정 재 완전 신났네 신났어..



냅둬라 언제또 이런데와보겠냐 춤추라 그래."



그렇게 우리는 술마시며 윤정이 내려오길 기다리는데 갑자기 솔미가 다급하게 우리를 부른다..



근데 영민이 너 그일 어떡게됐냐 민정이라는 애말이야"



기수녀석이 갑자기 민정이애기를꺼냈다 하지만 나도 더는 숨길필요가없다 생각하여 솔직하게말하기로했다.



나랑 민정이... 사귀기로했어... 오늘부터..



뭐?? 진짜???"



기수와 솔미는 놀라서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응.. 아까 그문제땜에 이야기 하느라 늦은거야..



솔미는 갑자기 고개를 숙이고있었고 기수는 그런 솔미를 보다 입을열었다...



...그래 사귀기로했다니 일단은 축하해 그런데 그 하영인가하는 애는 어쩌고??"



...사실 아까 하영이 남자친구라는 사람한테서 전화가왔는데말이야.. 이걸 믿어야되는건지 말아야되는건지..



난 아까 통화한 내용을 말했더니 기수는 놀라서 입을 다물지못한다..



그럼 뭐야 그사람말대로 모텔까지 가고 섹스까지하는사이라면... 둘이 사귄다는말이잖아??"



그래서 이걸 믿어야되는 말아야되는건지 게다가 내집으로 뭔가를보낸다고 하는데.. 대체 뭘보낸다는건지..



....일단은 내생각에 그사람이 보낸다는 물건부터 확인한후에 대처하는게 나을것같은데..."



기수의 말이 맞다 그사람말만 듣고 단정짓기엔 아직 이르다... 좀더 두고봐야겠다...



야 너희들 뭐해 우리 2차로 간만에 노래방이나가자"



우리는 윤정의 제안으로 노래방으로 햐했다... 그나저나 대체 그사람이 보낸다는게 뭘까?/ 뭐보낸다는거지?









PS:저녁에 올린 24부가 급하게 마무맇여 올린점이있어 삭제하고조금만 수정읋 다시올립니다... 호난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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