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인들(처형..그녀와 경주 ... - 4부
2018.10.05 16:00
아침인가?
눈을떠보니,
난 어느 낮선방에 있던거였죠.
아!
여긴..처형방 이구나....그럼,
어제밤의 일들이 머릿속에서 스크린처럼..빠르게 지나갔어요.
"........."
방문을 열고 나가자 주방에서 일하는 처형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
한두걸음..내방을 향해 발을 옮기는데 그녀가 돌아서더군요.
"늦지않은지 모르겠어요....."
"아...아직...괜찮아요..."
겸연쩍지만..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어요
처형의 얼굴은 평소의 그녀처럼 차분해 보였습니다.
"얼른 씻고..식사하세요..."
".....네.."
그녀가 차려준 아침상
콩나물에 작은조개를 넣은 시원한 국.....,
그녀는 주방에서 다른 일만하고 있었고, 난 식탁에서 혼자서 식사를 하게된 샘이었죠.
식사를 다 마치자마자...그녀는 얼른 커피를 내어놓더군요.
"...맛있게..먹었네요.."
"...생각보단..차들이 많이 밀릴거에요"
"아직...여유는 있어요.."
아직 물기가 덜 마른듯한 머리결
어제의 차림과는 달리...폴라형 엷은티에 주름스커트..그위에 걸친 예쁘장한 앞치마.
어느새 일어나 머리까지 감구...순수해보이는 옅은 화장까지...참으로...여자란!!
현관을 나서는 내 뒤에서
"다녀...오세요..."
"..아...네...그럼..."
난..잠시...뒤돌아서..그녀를 보았죠.
"무..슨?..."
"저...지금...꿈은 아니죠?"
".....어서요..늦..으시겠어요....."
웬일인지?
어떨떨하기만한 기분이네요.
하여간,
하루종일 마음이 뒤숭숭..내내 처형, 아니 그녀를 생각했어요.
너무..침착해보이던 그녀가...나를 더욱더 초조하구 불안하게 만드는것 같더군요..
퇴근무렵이 다되어서..현장에서 저녁식사 계획이 있다는군요.
나를위한 자리고하니 핑게를 대고 빠져나올수도 없구요.
일단..처형댁에 전화를 했죠.
걱정하지말라는 그녀 목소리...좀은 안심이 되더군요.
식사후 2차까지...어느덧..시간은 열한시를 넘기고 있었고....이런,
거기까지는 그랬는데...
아침의 날씨와는 달리 하늘이 놀랏는지 천둥,번개에 억수같은 퍼붓는 비
가까운곳에 산다는 어떤직원이..대신 운전을 해주었구요...다행이었죠.
아직도 쏟아져 내리는 비...그칠기미가 없는듯하네요.
술기운속에서도 차안에서 내내 혼자있는 그녀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신혼때..나를 기다리던 와이프처에게 달려가는기분처럼...ㅋ
현관문을 열어주는 그녀,
내가 약간 몸을 비틀거리자 얼른 그녀가 내 가방을 받아들더군요.
"이...비에...술까지...."
"죄송해요...다행이 직원이 태워다 주더군요"
"어서...씻으세요.."
돌아서려는 그녀의 팔을 당겨 그녀를 가슴에 안아버렸습니다.
순간적였지만...그녀는 그대로 가만이 안기고 말더군요.
창밖에서..번쩍하더니..곧 바로..우루루 꽝!!! 천둥소리..창문이 드르르..,
"저녁내내 저럴때마다...너무..무서웠어요..."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어떤 두려움이 섞여있는듯한 그녀의 나즈막한 음성.
"...이젠 괜찮아질 거에요..."
"......"
엎치락, 뒷치락..잠이 안왔죠.
이대로 날이새면..내일이면..이곳을 떠나야 되겠죠.
나로인해 힘들어하고 나약해질것만같은 그녀를...어떻게 해야될지....,
시간은 어느덧 새벽네시.
난...두려움과 무서움에 있을..그녀가 불안했어요.
살며시 그녀방문을 열고 들어갔어요..다행이 문을 잠그지 않았더군요.
옆으로 누워있는 그녀,
시트도 펴지않은채..그대로 잠이들은것 같은...난 가만이 시트를 펼쳐 그녀의 어깨까지 덮어주었어요.
다소곳이..잠이들어있는 그녀의 얼굴....,
"......"
그런 그녀의 볼에 살짝이 입술을 대어보았습니다.
기척에...그녀가 잠을 깨엇나봐요.
"좀더...주무..세요..."
"저때문에 깨셨군요..걱정돼서..."
"......"
잠시동안..서로는 아무말도 없었죠.
그녀는 그렇게 누운채로..조용히...나를 보고 있었어요.
"........."
그녀의 그 시선속에...촉촉히 이슬이 맺혀 있더군요.
난, 손끝으로 그녀의 볼을 살짝 쓰다듬어 보았어요.
"......"
그녀는 손을 내밀어 그녀볼의 내 손위에 가만이 포개듯 잡아주었어요.
"......"
잠시후,
그녀는 내 목을 양팔로 감싸않으며 자기쪽으로 당겨주더군요.
그리곤 누가 먼저랄거없이
천천이...서로의 입술이 포개졌어요.
의외로...그녀의 혀가 가늘게 떨며..먼저 내게로 들어오더군요.
난..그녀의 혀를 깊숙이 빨아드리면서 옮겨오는 상큼한 타액을 음미했어요.
이젠...내가..그녀를
"....ㅎ...."
"....ㅇ...."
오랫동안....,
그녀의 속삭임이 귓속을 파고들어왔어요.
"..이제..정말..민이의 아빠로 돌아가실수 있죠?"
"........"
"..너무..겁나요..."
"..아무일도 없을거에요..."
"나..밤새도록...악몽을 꾼거 같았어요.."
"......"
"그이..정애..모두가..나를 남처럼 몰라보는거에요....내가 옆에 있는데도..
내가 안보이는것처럼..답답해서 소리치고 울고불고했는데도.."
"...그냥, 꿈이에요...처형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어요..."
"아!...모르겠어요...."
난 그녀곁에 반드시 누웠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내 가슴에 얼굴을 포개더군요.
그녀의 어깨를 잔잔이 보듬어주었죠.
그리고 점점 내 손은 잠옷위로 등의 곡선을 따라..허리,힢의 두언덕까지 부드럽게 만져주었어요.
"...ㅇ..."
그녀의 숨결이 조금씩 불규칙스러워지는듯....,미약하나마 몸에서 사르르한 떨림이 느껴지곤했죠.
"..저..아침에..꿈이아니냐고 물었죠?"
"......"
"간밤에 한 선녀를 만났었거든요..."
"...그래요..차라리..꿈였으면..좋겠..어요.."
난,
그녀의 잠옷 허리를 두르고 있는 안쪽의 매듭을 풀어당겼어요.
그리곤
양손을 가슴아래로 넣어 잠옷을 좌우로 활짝열면서 양팔이 걸린채 등위로 올려버렸죠.
"....아......."
그녀는 얼굴을 더욱 깊숙이 파묻어버리더군요.
본능에서 오는 수치감때문이겟죠.
그녀는 브라를 하지않고 있었어요.
난 그녀의 허리에 양손을 돌려 꼬옥 안아당겼어요.
"...두번다시는...ㅇ.."
"..그래도 그 선녀는 내곁에 있으니까요.."
내 손은 거침없이 가슴사이에 눌려있던 두 봉우리를 동시에 감아버렸습니다.
"..하~으...."
그리곤 그녀의 봉우리를 만들어낸 풍성한 살무덤의 보드라운 감촉을 느껴나갔죠.
"...ㅎ...제...부...."
그녀의 몸에서 한차례 바르르...작은 진동을 느낄수 있었어요.
난,
마져 그녀의 팔등에 걸려 불편스럽던 잠옷을 벋겨 내었습니다.
그녀의 체온이...너무 뜨겁더군요.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그녀의 상체를 내가슴위쪽으로 끌어 올렸죠.
내눈앞에 수줍게...모습을 드러낸 두 봉우리....,
그 볼록솟은 유두를 하나씩 번갈아 입안에 머금어 보았어요.
"...ㅇ...ㅎ..."
"......."
내 입술은 그녀와 닿을수 있는곳이면 서스럼없이 찾아나섰어요.
봉우리를 벋어나 그녀의 목선으로 오르다가..다시 어깨선을 타고 겨드랑이 아래로 한바퀴
회전하면서 거슬러 올라...그녀의 귀여운 귓볼을 물어주기도 하면서 귓속 깊숙이 내숨결을
불어넣기를 반복해 나갔습니다.
"아..제..부...너무..."
"...ㅇ......"
이제는
마지막 남은 그녀의 한꺼플마져...아주 소중스럽게 그녀의 몸에서 떼어내었죠.
"........"
천정의 은은한 취침등에 비치는...한폭의 아름다운 그림,
난,
그녀의 발등위에 손을 올려놓고는 다리를 따라서 그 매끄러운 피부의 감촉을 느껴나갔습니다.
정강이의 선을 따라...무릎을 지나고는 허벅지를 돌아내려 뒷쪽 보드랍고 연한....,
긴장에서오는 흥분인지...그녀는 간간이 두다리에 힘을 모으곤 하더군요.
그녀의 중심..그 무성한 수풀은 정성드려 가꾼 화초처럼 고르게 자리하고 있었어요.
예전에 나를 처음 갖어준 선아..엄마도 지금..그녀만큼이나 그 숲이 많았었죠^^
그 수풀에서 느끼는 감촉..뭐랄까요..까실하면서도 매우 부드러운,
혹..그속을 거닌다면 사각,사각하는 낙옆밟는듯한 그런 소리가 들릴것만같은...,
봉긋한 숲의 둔덕을아래 계곡..그녀의 그 베일은 두 허벅지사이 깊속이 감추어져 있네요.
난,
그녀의..한쪽무릎을 이룬 미세한 주름을 혀끝으로 음미하면서 매끈한 허벅지위로 향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으고있던 두 다리를 천천이 열어나갔어요.
다소의 망설임끝에 서서이 그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
그녀의 신비스럼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는 수치스러움
더구나 그 비밀을 누구에게 들켜버리고 말은....,
"..아!......."
"...ㅇ...."
그녀를 좌우에서 감싸주고있는 도톰스런 두장의 잎새.., 그들은 알맞게 균형을 이루고 있엇어요.
그중의 한장의 잎을 따내듯이 입술로 살짝 물어내엇어요.
"...ㅎ..그~만..."
입술에 자극을 받아서인지..조금더 보플어 올라보였죠.
그 잎새사이에 꼬옥 숨어있던 화원이 수줍게 얼굴을 드러냈어요.
그곳은 벌써부터 촉촉이 물기를 머금고 있었죠.
그녀의 화원에서 레몬향기가 베어나왓어요.
그 촉촉함은 서로 모아져 하나 하나 방울을 맺혀나가네요.
천정 은은한 불빛에 비쳐보이는 맑고 영롱한 그 이슬방울을 혀끝으로 터뜨려보구 싶었어요.
"하~으...ㅇ....."
그녀의 샘은 그 방울들을 자꾸,자꾸만 만들어내는군요...영원이 마르지 샘처럼^^
...아~~ 제부..그..만...요....."
"ㅎ..ㅁ...."
욕심인지...난 그녀의 그곳을 모두 독차지 하고 싶어졌어요.
나는 먹이를 앞에놓은 뱀의 혀처럼 날름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샘은 놀란듯이 더 많은 수액을 토해내고 있었죠.
"...아.....나...어떻..해..ㅎ.."
그녀의 몸이 가늘게 떨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그녀의 손이 봉우리위에 있던 내손을 움켜쥐었어요.
난 손을 펼쳐 그녀를 안심시켜주려는듯 깍지를 끼워 가만이 잡아주었어요..
그녀의 손은 땀에 촉촉이 베어있더군요.
지금 그녀는..
자신의 몸에 어떤 변화가 오고있는지 알고있을 겁니다.
그 변화를 맞기위해 그녀는 한참을 준비하는것 같앗어요.
난..그녀를 돕고싶엇어요.
그녀의 계곡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표처럼 볼록히 솟아있는 귀여운 옥구슬을 찾아내었어요.
그 옥구슬은 영롱한 빛을 발하며 한껏 수줍음을 타고 있엇죠.
내가 그녀의 그것을 희롱하자..갑자기 그녀는 감전이 된것처럼..커다란 흔들렸어요.
"....하으~~~~ㅇ...제..부!..."
"........"
입술사이로 구슬을 살짝 물기도하고..혀끝으로 그 표면을 핥아내었어요.
"..ㅎ....나...죽을..거....같아...요..."
그녀의 허리가 크게 올려짐과 동시에..격한 신음을 내버리더군요.
그리곤..전신을 바르르 떨더군요.
"아!!!!.........~~~ㅇ..ㅎ.."
".................."
오르가즘..였어요
그녀는 그 느낌을 오래도록 받고 있네요.
그런 그녀를 꼬옥 안아주었어요.
그녀의 이마엔 촉촉한 땀이 베어있네요.
파르르 떨고있던..그녀의 눈꺼플이 잔잔해지고 있엇습니다.
난 그녀가 진정되길 다소곳이 기다려주었죠.
"...처...형..."
그녀는 얼굴을 내품에 묻어왓어요..
"..ㅎ....창..피...해요..."
자신을 들켜버린 쑥쓰러움..수줍음..그리고 귀여움까지 듬뿍 베어있는 그녀의 속삭임엿죠.
"..좀 전의..처형모습..너무나..예뻣어요.."
"..........."
그녀는 손으로 내 입을 막아버리네요^^
"..흡..."
그녀를 팔벼개해주고 난 반드시..그녀는 내쪽을 향해 옆으로 누워있었어요.
그녀의 손은 내 셔츠위 가슴을 부드럽게 쓸어주듯 하고 있었어요.
다정한 연인들의 그 모습처럼^^
"...꿈이 아니길..참, 다행스럽네요..."
"....아..뇨..꿈일거에요..."
내손도 쉬지않고 그녀의 한쪽 봉우리를 어루만지며 동그랗게 원을 그려주고 있엇죠.
"정말..그러길..바래요?"
"...정....말..."
내 가슴을 만지고있던 그녀손을 얼굴쪽으로 당기곤,
그녀의 검지 손가락을 내입에 머금어버렷어요.
그리곤..그안에서 혀끝으로 간지르다가 세게 빨아주곤 했어요.
"...ㅇ...간지러워..요.."
그 다음, 그다음..번갈아..손가락에 키쓰를 해주엇죠
"........."
난
그녀의 손을 놓아주지 않은채..좀더 용기를 내어보앗어요
다시 가슴으로 이끌다가 좀더 아래로..아래..츄리닝 허리라인을 지날무렵
그녀는..손에 힘을주며..멈칫 하더군요.
"....."
난..잠시뒤에..다시.복부에..옷속의 내 심볼은 터질듯 부풀어..크게 가로놓여 잇는상태였죠^^
그리고 그녀의 손을 펴서..가만이 그 위에 올려놓앗어요
"......"
어쩔수없이 손바닥만 올려놓은채로...가만이 잇더군요
"...그러구 싶어요..."
"......."
조금 망설이는듯하다가..가볍게..내 심볼중간을 살짝 쥐어보더군요.
"....ㅎ...."
그녀의 손길에...짜릿하더군요
그리고는 천천이..위아래로 스치듯..움직였어요.
"...ㅇ...."
"...어떨땐 머리..귀두의 둥그런 마디를 손안에 꼬옥 가두어 보기도 하면서요"
"...ㅎ...그때..우리집에서....."
"...아....이....."
"..지금 제심정..어떤지 아세요?"
"........"
"..처..형 손길을 직접..느끼고 싶어요"
"......."
그녀의 대답을 듣기전에....난, 상체를 일으키곤..셔츠와 바지..그리구 팬티까지
모두 벋어 버렸어요.
이제, 그녀와 나...모두 다 모습이 공평해진거죠^^
마음이 무척 조급해 지더군요^^
그리곤..침대장에 비스듬이 등을 기대고 다리를 길게 뻗었죠.
그녀는 그대로 엎드린채로 얼굴을 시트에 파묻고 잇었어요
그녀의 힢..둥그런곡선이 정말..예뻤어요.
내 심볼은 천정을 향해..커다랗게 부풀림을 지속하면서..꿈틀거리고 있엇죠^^
난..그녀의 한 손을 이끌어잡고..좀전처럼..내 심볼로 슬며시 가져갔어요.
"......"
이번엔..그대로 심벌기둥을 손안에 감는듯이 지그시 쥐어주었어요.
"...ㅎ~~~...."
또 한번의 갈렬한 전율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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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과정에서 흥분에서 쾌감, 사정까지...,
상대성,분위기,생각,나타내는 표현이나 방법에따라 느끼게되는 그 감정의 변화는 무한한거겟죠.
사람마다 제각기..상대하는 여자마다 그 감정이 모두 같을수는 없는거죠.
내게 처음의 선아엄마, 그 사촌여동생인 선아이모 혜정,대학때의 여자친구..그리고 와이프,
지금...내 곁의 그녀..,
이런기분..이런 느낌은 처음같다는 생각
상황따라 감정도 그런 변덕을 부리는건 당연하겟죠.
ㅋ....말이 두서없이 장황스럽네요.
결론은요.
내손으로 자위할때와 직접여자가 자위를 시켜줄때의 차이가....엄청난것처럼
그런기분을 말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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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쉬어도 되겠죠?
오늘밤은 여유가 있을거 같네요...나도..커피로 마음좀 식힐까 합니다..^^*
이방에서...포항 앞바다가 보인답니다 -기러기 인생-
눈을떠보니,
난 어느 낮선방에 있던거였죠.
아!
여긴..처형방 이구나....그럼,
어제밤의 일들이 머릿속에서 스크린처럼..빠르게 지나갔어요.
"........."
방문을 열고 나가자 주방에서 일하는 처형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
한두걸음..내방을 향해 발을 옮기는데 그녀가 돌아서더군요.
"늦지않은지 모르겠어요....."
"아...아직...괜찮아요..."
겸연쩍지만..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어요
처형의 얼굴은 평소의 그녀처럼 차분해 보였습니다.
"얼른 씻고..식사하세요..."
".....네.."
그녀가 차려준 아침상
콩나물에 작은조개를 넣은 시원한 국.....,
그녀는 주방에서 다른 일만하고 있었고, 난 식탁에서 혼자서 식사를 하게된 샘이었죠.
식사를 다 마치자마자...그녀는 얼른 커피를 내어놓더군요.
"...맛있게..먹었네요.."
"...생각보단..차들이 많이 밀릴거에요"
"아직...여유는 있어요.."
아직 물기가 덜 마른듯한 머리결
어제의 차림과는 달리...폴라형 엷은티에 주름스커트..그위에 걸친 예쁘장한 앞치마.
어느새 일어나 머리까지 감구...순수해보이는 옅은 화장까지...참으로...여자란!!
현관을 나서는 내 뒤에서
"다녀...오세요..."
"..아...네...그럼..."
난..잠시...뒤돌아서..그녀를 보았죠.
"무..슨?..."
"저...지금...꿈은 아니죠?"
".....어서요..늦..으시겠어요....."
웬일인지?
어떨떨하기만한 기분이네요.
하여간,
하루종일 마음이 뒤숭숭..내내 처형, 아니 그녀를 생각했어요.
너무..침착해보이던 그녀가...나를 더욱더 초조하구 불안하게 만드는것 같더군요..
퇴근무렵이 다되어서..현장에서 저녁식사 계획이 있다는군요.
나를위한 자리고하니 핑게를 대고 빠져나올수도 없구요.
일단..처형댁에 전화를 했죠.
걱정하지말라는 그녀 목소리...좀은 안심이 되더군요.
식사후 2차까지...어느덧..시간은 열한시를 넘기고 있었고....이런,
거기까지는 그랬는데...
아침의 날씨와는 달리 하늘이 놀랏는지 천둥,번개에 억수같은 퍼붓는 비
가까운곳에 산다는 어떤직원이..대신 운전을 해주었구요...다행이었죠.
아직도 쏟아져 내리는 비...그칠기미가 없는듯하네요.
술기운속에서도 차안에서 내내 혼자있는 그녀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신혼때..나를 기다리던 와이프처에게 달려가는기분처럼...ㅋ
현관문을 열어주는 그녀,
내가 약간 몸을 비틀거리자 얼른 그녀가 내 가방을 받아들더군요.
"이...비에...술까지...."
"죄송해요...다행이 직원이 태워다 주더군요"
"어서...씻으세요.."
돌아서려는 그녀의 팔을 당겨 그녀를 가슴에 안아버렸습니다.
순간적였지만...그녀는 그대로 가만이 안기고 말더군요.
창밖에서..번쩍하더니..곧 바로..우루루 꽝!!! 천둥소리..창문이 드르르..,
"저녁내내 저럴때마다...너무..무서웠어요..."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어떤 두려움이 섞여있는듯한 그녀의 나즈막한 음성.
"...이젠 괜찮아질 거에요..."
"......"
엎치락, 뒷치락..잠이 안왔죠.
이대로 날이새면..내일이면..이곳을 떠나야 되겠죠.
나로인해 힘들어하고 나약해질것만같은 그녀를...어떻게 해야될지....,
시간은 어느덧 새벽네시.
난...두려움과 무서움에 있을..그녀가 불안했어요.
살며시 그녀방문을 열고 들어갔어요..다행이 문을 잠그지 않았더군요.
옆으로 누워있는 그녀,
시트도 펴지않은채..그대로 잠이들은것 같은...난 가만이 시트를 펼쳐 그녀의 어깨까지 덮어주었어요.
다소곳이..잠이들어있는 그녀의 얼굴....,
"......"
그런 그녀의 볼에 살짝이 입술을 대어보았습니다.
기척에...그녀가 잠을 깨엇나봐요.
"좀더...주무..세요..."
"저때문에 깨셨군요..걱정돼서..."
"......"
잠시동안..서로는 아무말도 없었죠.
그녀는 그렇게 누운채로..조용히...나를 보고 있었어요.
"........."
그녀의 그 시선속에...촉촉히 이슬이 맺혀 있더군요.
난, 손끝으로 그녀의 볼을 살짝 쓰다듬어 보았어요.
"......"
그녀는 손을 내밀어 그녀볼의 내 손위에 가만이 포개듯 잡아주었어요.
"......"
잠시후,
그녀는 내 목을 양팔로 감싸않으며 자기쪽으로 당겨주더군요.
그리곤 누가 먼저랄거없이
천천이...서로의 입술이 포개졌어요.
의외로...그녀의 혀가 가늘게 떨며..먼저 내게로 들어오더군요.
난..그녀의 혀를 깊숙이 빨아드리면서 옮겨오는 상큼한 타액을 음미했어요.
이젠...내가..그녀를
"....ㅎ...."
"....ㅇ...."
오랫동안....,
그녀의 속삭임이 귓속을 파고들어왔어요.
"..이제..정말..민이의 아빠로 돌아가실수 있죠?"
"........"
"..너무..겁나요..."
"..아무일도 없을거에요..."
"나..밤새도록...악몽을 꾼거 같았어요.."
"......"
"그이..정애..모두가..나를 남처럼 몰라보는거에요....내가 옆에 있는데도..
내가 안보이는것처럼..답답해서 소리치고 울고불고했는데도.."
"...그냥, 꿈이에요...처형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어요..."
"아!...모르겠어요...."
난 그녀곁에 반드시 누웠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내 가슴에 얼굴을 포개더군요.
그녀의 어깨를 잔잔이 보듬어주었죠.
그리고 점점 내 손은 잠옷위로 등의 곡선을 따라..허리,힢의 두언덕까지 부드럽게 만져주었어요.
"...ㅇ..."
그녀의 숨결이 조금씩 불규칙스러워지는듯....,미약하나마 몸에서 사르르한 떨림이 느껴지곤했죠.
"..저..아침에..꿈이아니냐고 물었죠?"
"......"
"간밤에 한 선녀를 만났었거든요..."
"...그래요..차라리..꿈였으면..좋겠..어요.."
난,
그녀의 잠옷 허리를 두르고 있는 안쪽의 매듭을 풀어당겼어요.
그리곤
양손을 가슴아래로 넣어 잠옷을 좌우로 활짝열면서 양팔이 걸린채 등위로 올려버렸죠.
"....아......."
그녀는 얼굴을 더욱 깊숙이 파묻어버리더군요.
본능에서 오는 수치감때문이겟죠.
그녀는 브라를 하지않고 있었어요.
난 그녀의 허리에 양손을 돌려 꼬옥 안아당겼어요.
"...두번다시는...ㅇ.."
"..그래도 그 선녀는 내곁에 있으니까요.."
내 손은 거침없이 가슴사이에 눌려있던 두 봉우리를 동시에 감아버렸습니다.
"..하~으...."
그리곤 그녀의 봉우리를 만들어낸 풍성한 살무덤의 보드라운 감촉을 느껴나갔죠.
"...ㅎ...제...부...."
그녀의 몸에서 한차례 바르르...작은 진동을 느낄수 있었어요.
난,
마져 그녀의 팔등에 걸려 불편스럽던 잠옷을 벋겨 내었습니다.
그녀의 체온이...너무 뜨겁더군요.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그녀의 상체를 내가슴위쪽으로 끌어 올렸죠.
내눈앞에 수줍게...모습을 드러낸 두 봉우리....,
그 볼록솟은 유두를 하나씩 번갈아 입안에 머금어 보았어요.
"...ㅇ...ㅎ..."
"......."
내 입술은 그녀와 닿을수 있는곳이면 서스럼없이 찾아나섰어요.
봉우리를 벋어나 그녀의 목선으로 오르다가..다시 어깨선을 타고 겨드랑이 아래로 한바퀴
회전하면서 거슬러 올라...그녀의 귀여운 귓볼을 물어주기도 하면서 귓속 깊숙이 내숨결을
불어넣기를 반복해 나갔습니다.
"아..제..부...너무..."
"...ㅇ......"
이제는
마지막 남은 그녀의 한꺼플마져...아주 소중스럽게 그녀의 몸에서 떼어내었죠.
"........"
천정의 은은한 취침등에 비치는...한폭의 아름다운 그림,
난,
그녀의 발등위에 손을 올려놓고는 다리를 따라서 그 매끄러운 피부의 감촉을 느껴나갔습니다.
정강이의 선을 따라...무릎을 지나고는 허벅지를 돌아내려 뒷쪽 보드랍고 연한....,
긴장에서오는 흥분인지...그녀는 간간이 두다리에 힘을 모으곤 하더군요.
그녀의 중심..그 무성한 수풀은 정성드려 가꾼 화초처럼 고르게 자리하고 있었어요.
예전에 나를 처음 갖어준 선아..엄마도 지금..그녀만큼이나 그 숲이 많았었죠^^
그 수풀에서 느끼는 감촉..뭐랄까요..까실하면서도 매우 부드러운,
혹..그속을 거닌다면 사각,사각하는 낙옆밟는듯한 그런 소리가 들릴것만같은...,
봉긋한 숲의 둔덕을아래 계곡..그녀의 그 베일은 두 허벅지사이 깊속이 감추어져 있네요.
난,
그녀의..한쪽무릎을 이룬 미세한 주름을 혀끝으로 음미하면서 매끈한 허벅지위로 향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으고있던 두 다리를 천천이 열어나갔어요.
다소의 망설임끝에 서서이 그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
그녀의 신비스럼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는 수치스러움
더구나 그 비밀을 누구에게 들켜버리고 말은....,
"..아!......."
"...ㅇ...."
그녀를 좌우에서 감싸주고있는 도톰스런 두장의 잎새.., 그들은 알맞게 균형을 이루고 있엇어요.
그중의 한장의 잎을 따내듯이 입술로 살짝 물어내엇어요.
"...ㅎ..그~만..."
입술에 자극을 받아서인지..조금더 보플어 올라보였죠.
그 잎새사이에 꼬옥 숨어있던 화원이 수줍게 얼굴을 드러냈어요.
그곳은 벌써부터 촉촉이 물기를 머금고 있었죠.
그녀의 화원에서 레몬향기가 베어나왓어요.
그 촉촉함은 서로 모아져 하나 하나 방울을 맺혀나가네요.
천정 은은한 불빛에 비쳐보이는 맑고 영롱한 그 이슬방울을 혀끝으로 터뜨려보구 싶었어요.
"하~으...ㅇ....."
그녀의 샘은 그 방울들을 자꾸,자꾸만 만들어내는군요...영원이 마르지 샘처럼^^
...아~~ 제부..그..만...요....."
"ㅎ..ㅁ...."
욕심인지...난 그녀의 그곳을 모두 독차지 하고 싶어졌어요.
나는 먹이를 앞에놓은 뱀의 혀처럼 날름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샘은 놀란듯이 더 많은 수액을 토해내고 있었죠.
"...아.....나...어떻..해..ㅎ.."
그녀의 몸이 가늘게 떨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그녀의 손이 봉우리위에 있던 내손을 움켜쥐었어요.
난 손을 펼쳐 그녀를 안심시켜주려는듯 깍지를 끼워 가만이 잡아주었어요..
그녀의 손은 땀에 촉촉이 베어있더군요.
지금 그녀는..
자신의 몸에 어떤 변화가 오고있는지 알고있을 겁니다.
그 변화를 맞기위해 그녀는 한참을 준비하는것 같앗어요.
난..그녀를 돕고싶엇어요.
그녀의 계곡 갈림길을 알리는 이정표처럼 볼록히 솟아있는 귀여운 옥구슬을 찾아내었어요.
그 옥구슬은 영롱한 빛을 발하며 한껏 수줍음을 타고 있엇죠.
내가 그녀의 그것을 희롱하자..갑자기 그녀는 감전이 된것처럼..커다란 흔들렸어요.
"....하으~~~~ㅇ...제..부!..."
"........"
입술사이로 구슬을 살짝 물기도하고..혀끝으로 그 표면을 핥아내었어요.
"..ㅎ....나...죽을..거....같아...요..."
그녀의 허리가 크게 올려짐과 동시에..격한 신음을 내버리더군요.
그리곤..전신을 바르르 떨더군요.
"아!!!!.........~~~ㅇ..ㅎ.."
".................."
오르가즘..였어요
그녀는 그 느낌을 오래도록 받고 있네요.
그런 그녀를 꼬옥 안아주었어요.
그녀의 이마엔 촉촉한 땀이 베어있네요.
파르르 떨고있던..그녀의 눈꺼플이 잔잔해지고 있엇습니다.
난 그녀가 진정되길 다소곳이 기다려주었죠.
"...처...형..."
그녀는 얼굴을 내품에 묻어왓어요..
"..ㅎ....창..피...해요..."
자신을 들켜버린 쑥쓰러움..수줍음..그리고 귀여움까지 듬뿍 베어있는 그녀의 속삭임엿죠.
"..좀 전의..처형모습..너무나..예뻣어요.."
"..........."
그녀는 손으로 내 입을 막아버리네요^^
"..흡..."
그녀를 팔벼개해주고 난 반드시..그녀는 내쪽을 향해 옆으로 누워있었어요.
그녀의 손은 내 셔츠위 가슴을 부드럽게 쓸어주듯 하고 있었어요.
다정한 연인들의 그 모습처럼^^
"...꿈이 아니길..참, 다행스럽네요..."
"....아..뇨..꿈일거에요..."
내손도 쉬지않고 그녀의 한쪽 봉우리를 어루만지며 동그랗게 원을 그려주고 있엇죠.
"정말..그러길..바래요?"
"...정....말..."
내 가슴을 만지고있던 그녀손을 얼굴쪽으로 당기곤,
그녀의 검지 손가락을 내입에 머금어버렷어요.
그리곤..그안에서 혀끝으로 간지르다가 세게 빨아주곤 했어요.
"...ㅇ...간지러워..요.."
그 다음, 그다음..번갈아..손가락에 키쓰를 해주엇죠
"........."
난
그녀의 손을 놓아주지 않은채..좀더 용기를 내어보앗어요
다시 가슴으로 이끌다가 좀더 아래로..아래..츄리닝 허리라인을 지날무렵
그녀는..손에 힘을주며..멈칫 하더군요.
"....."
난..잠시뒤에..다시.복부에..옷속의 내 심볼은 터질듯 부풀어..크게 가로놓여 잇는상태였죠^^
그리고 그녀의 손을 펴서..가만이 그 위에 올려놓앗어요
"......"
어쩔수없이 손바닥만 올려놓은채로...가만이 잇더군요
"...그러구 싶어요..."
"......."
조금 망설이는듯하다가..가볍게..내 심볼중간을 살짝 쥐어보더군요.
"....ㅎ...."
그녀의 손길에...짜릿하더군요
그리고는 천천이..위아래로 스치듯..움직였어요.
"...ㅇ...."
"...어떨땐 머리..귀두의 둥그런 마디를 손안에 꼬옥 가두어 보기도 하면서요"
"...ㅎ...그때..우리집에서....."
"...아....이....."
"..지금 제심정..어떤지 아세요?"
"........"
"..처..형 손길을 직접..느끼고 싶어요"
"......."
그녀의 대답을 듣기전에....난, 상체를 일으키곤..셔츠와 바지..그리구 팬티까지
모두 벋어 버렸어요.
이제, 그녀와 나...모두 다 모습이 공평해진거죠^^
마음이 무척 조급해 지더군요^^
그리곤..침대장에 비스듬이 등을 기대고 다리를 길게 뻗었죠.
그녀는 그대로 엎드린채로 얼굴을 시트에 파묻고 잇었어요
그녀의 힢..둥그런곡선이 정말..예뻤어요.
내 심볼은 천정을 향해..커다랗게 부풀림을 지속하면서..꿈틀거리고 있엇죠^^
난..그녀의 한 손을 이끌어잡고..좀전처럼..내 심볼로 슬며시 가져갔어요.
"......"
이번엔..그대로 심벌기둥을 손안에 감는듯이 지그시 쥐어주었어요.
"...ㅎ~~~...."
또 한번의 갈렬한 전율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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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과정에서 흥분에서 쾌감, 사정까지...,
상대성,분위기,생각,나타내는 표현이나 방법에따라 느끼게되는 그 감정의 변화는 무한한거겟죠.
사람마다 제각기..상대하는 여자마다 그 감정이 모두 같을수는 없는거죠.
내게 처음의 선아엄마, 그 사촌여동생인 선아이모 혜정,대학때의 여자친구..그리고 와이프,
지금...내 곁의 그녀..,
이런기분..이런 느낌은 처음같다는 생각
상황따라 감정도 그런 변덕을 부리는건 당연하겟죠.
ㅋ....말이 두서없이 장황스럽네요.
결론은요.
내손으로 자위할때와 직접여자가 자위를 시켜줄때의 차이가....엄청난것처럼
그런기분을 말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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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쉬어도 되겠죠?
오늘밤은 여유가 있을거 같네요...나도..커피로 마음좀 식힐까 합니다..^^*
이방에서...포항 앞바다가 보인답니다 -기러기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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