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순간의 실수 - 3부

죄송합니다..월레 복수의 팔찌를 쓸려했는데 이미 이 글을 쓰고 있어서..부득이하게 이걸 먼저 쓰게楹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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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든 학교 수업을 마친 후 나는 이선영을 만날 까봐 종례가 끝나자 마자 잽싸게 가방을 싸고 학교 뒷문으로 달려갔다.학교 뒷문은 쓰레기 버리는 곳이여서 냄새가 심하다.그래서 아이들이 학교 뒷문으로는 잘 안다닌다.



"허억..허억..이정도면 못 찾겠지.."



가뜩이나 저질 체력인 나는 최선을 다해 뛰어오느라 지쳐 그 자리에서 주저 앉으며 거칠게 숨을 내뱉었다..



"누구 한테 하는 말이야?"



"꺄악!!"



그렇게 안도하던 나는 갑자기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푸하하하하 우리 미선이 꺄악이 머야 정말 남자 맞아??풉.. 근데 아까 한 말은 멀까나??"



내 비명을 듣고는 웃긴지 비웃으며 웃는 얼굴로 나에게 들이대며 물어보는데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다.내 눈에는 이선영의 웃는 얼굴이 마치 화난 듯 보였다.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선영아 히히"



나는 화난 선영이의 비유를 맞춰주기 위해 일부러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근데 우리 미선이 어딜 그렇게 가는거야??설마 도망친건 아니지?"



"에이~아니야 내가 왜 도망쳐 너 찾고 있었어 "



나는 일부러 과장하며 말하며 핑계를 댔다.



"그렇구나 그럼 날 찾았으니까 상을 줘야 겠네??"



선영이는 새빨간 입술에 침을 묻히며 매혹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며 다가와 상체를 숙인다.



"할짝할짝..우리 미선이 진짜 여자 였으면 좋겠다..하아하아.."



선영이는 내 얼굴을 양손으로 잡더니 붉은 입술 사이에서 혀를 내밀어 내 볼을 핥으며 말하는데 흥분한듯 얼굴이 붉어졌다.



"저..저기 선영아 나 오늘 집안일이 있어서 빨리 가봐 으읍.."



츄루룹..쪼오옥..쯔읍..츄루룹..



나는 희선이의 말이 생각나 선영이에게 말을 할려고 입을 여는 순간 선영이는 그 틈을 파고 들어 나에게 키스를 했다.



"으읍..츠우웁..츄루룹.."



파하아..하아하아..



나는 무방비 상태로 선영이의 혀를 받아들였다.맨 처음에는 싫었지만 선영이의 침은 꿀과 같았고 키스는 하면 할수록 헤어나오지 못하는 늪과 같았다..

그렇게 선영이에게 키스를 당한 나는 달콤함에 빠져 몸에 기운이 빠져 축 늘어졌다.



"하아하아..미선아 기분 좋지?"



나는 멍한 얼굴로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좀 더 좋은거 해볼래??"



"좀 더 좋은거?"



"응!"



나는 그제서야 퍼뜩 정신을 차려 눈에 초점이 돌아오니 선영이는 날 덮칠기세로 쳐다보고 있었다.



"아..선영아 나 정말 진짜 집안일 때문에 가봐야되.."



나는 그런 선영이의 모습을 보며 제발 나를 보내주기를 기도했다.



"후우...알겠어.."



선영이는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머리를 위로 올려 한숨을 쉬더니 허락했다.나는 안심하며 갈려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선영이가 날 안았다.



"나 월레 하고 싶으면 그냥 하는거알지?너라서 봐주는 거야 그러니까 내 말 잘들어 알겠지?"



나는 뒤돌고 있어서 모르겠지만 왠지 내 동생 희선이의 눈빛과 같은 느낌이 들며 살짝 무서워진다.



"으..응 나 갈게"



라고 말하며 나는 갈 뜻을 전했다.선영이는 아쉬워하며 나를 풀어준다.마치 맹수가 먹이를 풀어주는 것처럼..



나는 집으로 가는 동안 선영이의 입술이 계속 떠올랐다.빨간 립스틱을 바른 앵두 같은 입술..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집 앞이었다.집 앞에서니 다시 생기는 긴장감에 침을 한번 삼키고 큰 숨을 들이킨 다음 들어갔다.



"나왔어.."



나는 조심스럽게 신발을 벗고 들어왔다.그런데 집에는 아무 인기척이 없었다..



"희..희선아 나왔어.."



나는 좀더 큰소리로 말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휴.."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편한 차림의 티셔츠와반바지로 갈아입고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그리곤 오늘 하루 동안 일어난 일들을 상각했다.일들을 생각하니 그저 한숨만 나올뿐..혼란스러운 마음에 좀 자야겠다 생각한나는 혹시 몰라 방문을 잠구고 잠을 청했다.



2시간뒤



띠리릭



문이 열리면서 교복을 입은 희선이가 들어왔다



"야 어딧어?"



희선이는 집에 오자마자 큰 소리를 지르며 미선이을 찾았다.



"어 머야 아직도 안온거야?"



라고 말하며 희선이는 미선이의 방문을 열려했는데 잠겨서 열리지가 않았다.



"하..이것 봐라 내 말 씹고 문까지 잠가 놓는다고?"



"야 문 안 열어? 쾅쾅!! 너 내가 문 따고 들어가면 죽을줄 알아"



계속 두들겨도 안열길레 희선이는 화난 표정으로 안방에서 마스터키를 찾아 미선이의 방 문을 여는걸 성공 했다.



"이 시 바....어? 자네?"



희선이가 방에 들어가니 벌벌 떠며 무서워하던 미선이를 상상하고 있었지만 미선이는 깊은 잠에 빠진듯 쿨쿨 자고 있었다.그런 미선이를 보니 맨 처음에는 황당해 하다가 갑자기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간다.



"좋았어 지금이면 아무도 안올테지.."



희선이는 잽싸게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어제 숨겨두었던 테이프와 카메라 그리고 예전에 쓰고 남은 밧줄을 베란다에서 가져와 다시 미선이의 방으로 갔다.



희선이는 미선이의 방으로가 미선이를 살짝 들어 침대 중앙에 놓은 뒤 팔과 다리를 한쪽식 침대 모서리에 묶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입을 테이프로 막았다.



"자..이제 마음껏 즐겨볼까 하아하아.."



희선이는 미선이의 몸을 만지며 이미 흥분한 상태였다.희선이는 미선이의 자고 있는 귀여운 얼굴을 쓰다듬었다.



"꼭 여자같에.."



마치 먼가에 홀린듯한 눈으로 미선이를 쳐다보고 있던 희선이는 시선을 조금씩 내려 티셔츠 쪽으로 갔다.



"너무 원망하지마...하아.. 이것도 다 자업자득이라고 오빠.."



희선이는 조금씩 티셔츠를 올렸다.그리고 티셔츠가 올라가 결국 미선이의 새 하얀 살결에 붙어있는 연분홍색 젖꼭지가 나왔다.그걸 본 희선이는 고삐가 풀린 망아지처럼 결국 참지 못하고 미선이에게 달려 들었다.



"츄루룹.. 할짝 할짝 "



희선이는 미선이에게 달려 들어 일단 얼굴 곳 곳을 핥다가 미선이의 입술을 파고 들어 혀를 집어 넣어 키스를 하며 미선이의 입술을 유린하고 미선이의 상체를 손으로 쓰다듬다가 젖꼭지를 꼬집기도 했다.



"츠웁..할짝할짝 쪽..쪽.."



희선이는 한참을 미선이의 얼굴에 키스를 하며 핥아 대다가 겨우 숨을 몰아 쉬었다.



"하아..하아.."



미선이의 귀여운 얼굴은 희선이의 타액으로 인해 마치 세수를 한듯 얼굴 전체가 번들 거렸고 귓볼은 하도 빨리고 깨물어져 딸기처럼 새빨게졌다.그리고 여리고 백옥처럼 하얀 목 밑 쇄골 부분에는 키스마크가 수줍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 미선이를 보니 희선이는 또 욕망에 흽싸여 이번에는 침대 위에 올라가 대놓고 미선이의 위에 올라탔다.그리고선 미선이의 군살 없는 배를 만지며 배꼽부터 가슴까지 혀로 핥으며 뽀뽀했다.



"할짝할짝..쪽..할짝할짝..쪽"



"하아 하아..이건 정당방위야.."



희선이는 스스로 정당방위라고 최면을 걸며 연분홍색 젖꼭지를 노려봤다.



"하읍 할짝할짝..앙"



희선이는 상체를 숙여 마치 여자의 가슴을 빨듯 미선이의 가슴을 크게 베어 물어 입 안에서 혀로 젖꼭지를 이리저리 굴리며 살짝 깨물었다.희선이는 미선이의 가슴을 빠는 상태로 주머니에서 카메라를 꺼내 손이 묶인 채로 자기한테 젖꼭지를 희롱당하는 미선이를 찍었다.



"찰칵..찰칵..찰칵.."



미선이의 입술을 빠는 사진,젖꼭지를 깨무는 사진,그리고 잠든 사이 묶인 채로 자신의 애무로 가슴과 얼굴이 번들거리는 전체 사진을 찍은뒤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이 정도면 되겠지 하아하아.."



희선이는 이제 미선이가 깨든 말든 상관 안한다는 듯 일부러 더 쎄게 젖꼭지를 물고 바지와 팬티를 확 밑으로 내려버렸다.내리니 미선이의 검은 수풀 사이 대조적인 하얀 좆이 위용을 자랑하며 서 있었다.



그때 미선이가 신음 소리를 흘린다.



으음..



아 답답해..



몸을 돌릴려던 미선이는 배에서 느껴지는 묵직함과 동시에 팔 다리가 안움직여 답답했다.무슨 일인지 눈을 떠본 미선이는 자기 배위에 올라타있는 희선이를 발견했다.



"희..희선아.."



"어? 오빠 일어났네?"



희선이는 일어난 미선이를 마주보며 싱긋 웃는다.그 미소를 본 미선이는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든다..



"저..저기 나 왜 묶은거고 왜 니가 내 위에.."



"오빠 예전에 그 일 기억해?"



"어?..으..응"



"나도 당했으니까 오빠도 당해 봐야지?이젠 안그럴께 그 대신 나도 해볼려고 어때 좋지??"



"걱정마 이후로는 안 괴롭힐거니까"



희선이는 미선이의 검은 수풀에서 눈을 때지 못하며 말을 했다.



"희..희선아 그러면 안되..우리 남매잖아.."



"으음 누가 먼저 했더라??"



미선이의 말에 희선이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말했다.



"그..그건..으윽.."



변명을 할려던 미선이는 자신의 가슴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에 말을 못이었다.



"할짝..응?왜 계속 말해봐"



희선이는 짖궂은 표정을 지으며 미선이의 젖꼭지를 깨물며 혀로 굴렸다.



"할짝할짝..츠읍.."



"미..흐윽...미안해...희..윽..선아 하...하지마 하아..."



미선이는 자신의 젖꼭지가 계속 애무를 당하자 야릇한 기분이 들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



"흐응..그러지 말고 오빠도 좋아하는거 하자 츄루룹.."



희선이는 애무하던걸 멈추더니 말을하며 입가로 흐르는 침을 훔쳤다.그리곤 매혹적인 입술을 앞세워 미선이에게 다가왔다.



"아...안되 미선아 제발..흐읍.. 읍.."



미선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희선이의 키스를 피했다.희선이는 미선이가 계속 피하자 짜증나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가만히 있어좀 어차피 오빠도 좋아 할거면서.."



그래도 미선이가 계속 피하자 뜨거운 몸을 주체시키지 못하는 희선이는 열받아 미선이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쳤다.







우욱..



미선이는 갑자기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입을 열고 고통스러워 잘 쉬어지지 않는 숨을 셨다.



"허억..허억.."



그 때를 노려 희선이는 미선이의 얼굴을 잡고 키스했다.



"츄루룹..츠읍..쯔읍..쪽...추릅.."



미선이는 고통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가 계속되는 키스에 결국 달콤함이 더욱 심해지며 자신도 모르게 희선이의 키스에 혀를 내밀어 같이 했다.



츄루룹 파하아아아..



2분정도 키스를 한 희선이는 살짝 고개를 들었다.그러자 미선이와 희선이의 입술 사이엔 실타래가 이어졌다.



"하아하아..봐봐 오빠도 좋아 할거면서.."



"하아...흐윽...흑..."



미선이는 키스의 유혹에 넘어간 자신이 원망스럽고 한심해서 울음이 터져 나왔다.

희선이는 오히려 그런 미선이를 보며 더욱 흥분하며 미선이의 새하얀 좆을 꽉 잡았다.



"흐윽..흑..악...희선아 안되 제발 하지마..흑흑.."



그러나 희선이는 미선이의 말을 무시한채 일어서 팬티를 내려 한쪽다리에 걸쳤다.

누워있는 미선이는 벌써 푹 젖어 자신의 좆 위로 애액이 뚝 뚝 떨어지는 희선이의 핑크색 보지를 볼 수있었다.미선이는 눈을 감은채 다시 애원했다.



"희..희선아 아직 안 늦었어 지금 이라도 헉..."



눈을 감아 안 보이는 미선이는 찌걱이라는 소리와 함께 자신의 좆이 엄청 뜨거운 곳으로 들어가는걸 느꼇다..생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감각에 미선이는 희선이에게 맞아 고통을 느껴껴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는 것처럼 제대로 숨을 못 쉬었다..



"하악..오빠 나도 처음이야 흐윽..처녀막은 없지만 남자는 오빠가 처음이야 히익.."



"흐윽..히익..하악.."



찌걱찌걱..철퍽철퍽..



희선이의 허리운동에 미선이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미선이는 동공이 풀린채로 말도 못한채 신음소리만 냈다.



"하앙..오빠 너무 좋아 흐윽.."



희선이는 자신의 큰 가슴을 양손으로 주무르며 허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미선이도 그런 희선이의 움직임에 본능적으로 같이 박자에 맞춰 움직였다.



"하앙...오빠 안되 움직이면.. 하악...."



찌그적찌그적..철썩철썩



"안되..나 가버려 흐아아아앙"



"윽..흡.."



푹~푸슉 푸슉 찍찍..



희선이가 가버린다는 말과 동시에 미선이는 참지 못하고 희선이의 자궁에 질내사정을 했다.



"하아하아..츄루룹.."



희선이는 그대로 미선이의 몸 위로 쓰러지며 미선이의 얼굴을 잡고 키스를 했다.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미선이는 눈물을 흘리며 키스를 받아줬다..



"파하아아..오빠 너무 좋았어.."



"하아하아..희..희선아 이제 된거지?.."



"아니? 무슨 소리야?"



미선이는 이제 끝났다는 마음에 다행으로 생각 하고 있었는데 희선이의 입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다른 말이 나왔다.



"이제 시작인데?? 어떻게 먹은 오빤데 히히..이젠 오빤 내꺼야.."



희선이는 히죽 웃으며 말을 하더니 나를 꼭 안았다.



"무슨 소리야!!"



미선이는 아직 묶여있어 움직이지 못해 발버둥치며 말했다.



"내가 언제 한번만 한다고 했어?"



"너가 아까 분명히 아.."



미선이는 아까 생각을 하다가 깨달았다..분명히 똑같이 갚아준다했지 한번만 이라는 소리는 없었다..



"그..그래도 이건 아니야 남매끼리 라니 말이 안되잖아!!"



"흠~그래? 그럼 어쩔건데??"



라고 말하며 희선이는 주머니에서 카메라를 꺼내 아까 찍는 사진을 보여줬다.

미선이는 그 사진을 보곤 까무러 칠 듯 놀랐다.



"너!!..."



"이 사진 엄마나 학교에 뿌려도 괜찮겠어??"



미선이는 학교란 말에 오늘 일이 생각났다..자신을 창놈이라고 놀리던 그 아이들이..



"...버릴거야.."



"머라고??.."



"사진 퍼트리면 죽어버릴거야.."



희선이는 미선이를 새삼스레 바라봤다.평소에 겁 많고 찌질하던 오빠가 저런말도 하다니..눈빛을 보니 진짜 할 생각인거 같다..



"칫..알겠어 그럼 한달..한달 동안 내 말대로 해 그러면 안 뿌릴게.."



"....일주일.."



미선이도 희선이가 더 이상 양보 해주지 않을거 같아 이걸로 타협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주일 그 이하는 안되.. 거부하면 사진 퍼트릴꺼야"



"..알겠어.."



"흐응..그러면 계약 성립 자 풀어줄게.."



희선이는 만족한듯 미선이를 풀어주었다.



"이주일 동안 오빤 내꺼야 알겠지..쪽"



희선이는 귀여운 표정으로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있는 나에게 말을하며 뽀뽀를 한뒤 바로 자기방으로 달려갔다..



"주르륵.."



미선이의 눈에선 자신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가족을 볼 면목이 없고 또 이런 자신의 한심함에 느껴지는 화남 그리고 예전의 일이 너무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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