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고교 - 프롤로그
2018.10.10 16:40
엘리트 고교
플로로그
이 이야기는 BDSM을 소재로 어느 한 특수 고등학교의 이야기를 새로 입학하게 되는 한 소녀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BDSM에 대해 부작용이 있으신분은 구독불가입니다. 저의 첫작품으로 BDSM 학원물 엘리트 고교를 시작합니다. 첫작품이므로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양해하시고 구독해주세요.
제 0교시 학교 소개
저는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된 여학생입니다. 저희집은 가난하기 짝이없고 제 성적은 바닥을 헤메는 정도이고 공부보다 노는게 더 좋은 여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3년 공짜(기숙사,급식비,교재비 기타등등 모든잡비포함)로 공부시켜주고 4년제 대학 100% 보장 졸업시 대학졸업후 지정하는 회사에 4년 근무의무계약 할시 대학등록금 모두 제공이라는 어마어마한 혜택이 있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건임에도 학교안에서 있는 일은 누설불가라는 이상한 조건과 사생활(기숙사관리때문) ‘기숙사생활이라는게 아주 갑갑하겠다’, 신체(체벌때문)‘역시 ㅠㅠ 바보들 끌고가서 4년제보내려면 체벌은 어쩔수없겠지’ 포기각서제출요망등이 찝찝하기도하고 조건이 너무좋은게 이상하기도하고 노는게 좋았던 저로선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엄하신 아버지 때문에 질질끌려가다시피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신청서는 이미 아버지께서 보내셨다고 합니다.
입학날 일주일전 입학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통지서
시간: 3월 1일 12시까지
장소: 경기도 화성시 철옹산 3번 입구
준비물: 학생기록부, 사생활 및 신체포기각서 본인 및 부모님 각각 1본씩 총 4부
옷은 아무꺼나 한 벌 입은 옷만 나머지 물건은 일체 반입금지
철옹 남자 고등학교
‘엥; 왠 남자 고등학교 인쇄가 잘못되었나; 옷만 한 벌 입고가면 끝인가? 왠지 수상한 학교라닌깐 정부에서 지원하는 학교라고는 하지만 찝찝하단말냐’
3월 1일
난 대충 있는 츄리링 한 벌 입고 집을 나섰다. 어머니는 펑펑우시고 아버지는 미안하다고만 하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말이었다. ‘아버지가 철들셨나?’ 나는 지지리 궁상맞은 이집을 떠나서 한편으론 기쁘기도 했다. 난 고속버스를 타고 평택에 내렸다. 터미널에서 1시간이나 걸어서 ㅡㅡ; 통시서에 나와있는곳에 도착했다. 택시도 거긴 안 간다고하고 버스도 없었다. 그래서 통지서에 이렇게 자세한 지도가 나와있었나보다. 입구까지는 자세하게 나와있는것에 비해 학교 위치나 산에 대한 지도는 전혀 나와 있지않았다. ‘학생들한테 돈쓴다고 쓸데 없는데는 돈 아끼는건가’ 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나이다. 입구에 도착하니 버스 두 대가 서있었다. 한차는 벌써 다 타있고 나머지 차에 타라고 운전 기사 아저씨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이쁜건 알아가지고 섹골 아저씨’ 버스에 타니 10여명의 여학생들이 있었다. ‘헐; 이쁜애들만 모아났네’ 내 미모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버스안은 아주 고급이었다
좌석은 30개정도이고 자리도 넓직한게 앉으니 아주 편했다. 의자앞에는 물과 도시락이 놓여있었다. ‘역시 옷만 입고 오면 만사 ㅇㅋ이구나’ 12시가 다되어가자 나를 합해 25명의 학생들이 도착하였고 버스 문이 닺쳐다. 기사 아저씨가 학교까지 갈려면 배고플테는 밥부터 먹으란다. 밥에 멀미약 성분도 있으니 꼭 먹으라고 한다. ‘역시 산길이라 험하겠지 밥에 멀미약이라니;’ 아이들이 밥을 다먹고 12시 30쯤 되자 버스가 출발한다 길이 험할꺼라 생각했는데 차가 별로 안흔들린다. 10분정도 가자 길은 좋은데 꼬불꼬불 올라간다. 주변엔 온통 초록초록 나무뿐이다. 학생들은 하품을 하기 시작하고 몇몇아이들은 자고 있다. 30분이 지나고 50분이 지나고 ‘이놈의 학교는 어디에 처박혀 있는거야? 땅값없어서 이런 후진곳에 지은학교 ㅠㅠ 완젼 허접한 학교겟다’ 한시간이 좀지나 한 3층 높이 정도 되어보이는 담벼락이 보인다. 학교 담벼락 잘 넘어 다니던 나에게는 좌절을 느끼게 하는 담벼락이었다. ‘역시 날나리들만 모아놓은곳이라 단단히 대비를 했군!!’ 커다란 교문은 버스가 지나갈수 있을정도 큰 문이었는데 보통 학교처럼 창살로 안되어있고 꽉막힌 통짜로 높이도 버스 높이보다 더높다. 교문위에는 철옹 여자 고등학교라고 적혀있었다. ‘역시 인쇄가 잘못되어 있었구나’ 그런데 버스는 그냥 지나가서 더 가는 것이었다.
“아저씨 학교 저긴데요?”
“너희들 학교는 저기 아녀~”
‘엥 저건 옛날꺼고 새로 지은건가?’ 라고 생각할때쯤 철옹 남자 고등학교라고 적혀 있는 교문에 버스가 도착하자 문이 윙~자동으로 열리고 버스가 들어간다.
“아저씨 여긴 남자학굔되요?
“나도 알어이~”
버스는 3분정도 더 들어가고 ‘얼마나 깊이 박혀있는거야’ 멈추었다 버스 문이 열리고 내렸다. 내생각는 달리 엄청 삐까번쩍한 학교가 들어서있었다. 체육관도 보이고 운동장도 잔디에다가 주위에 육상트랙도 있다. 5층건물로 3채나 있었고 옆에 체육관도 보인다. 안내판에 수영장이라고 적혀있는거보니 학교 뒤편엔 수영장도 있나보다. 옆에는 아까지나온 여자 고등학교가 보였고, ‘아니지 여기가 여자 고등학교 이겠지 간판까지 잘못해놓다니’ 이학교와 저학교 사이엔 커다란 편의점이 있었다. ‘ㅡㅡ; 도대체 뭐야 이학교는; 어째든 학교는 쥑이네’ 버스에서 같이 내린 애들이 눈이 휘둥그래해서 학교를 둘러보느라 정신없을때 안내방송이 나왔다.
“입학식이 있을 예정이오니. 모두 체육관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제 0교시 끝
플로로그
이 이야기는 BDSM을 소재로 어느 한 특수 고등학교의 이야기를 새로 입학하게 되는 한 소녀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입니다. BDSM에 대해 부작용이 있으신분은 구독불가입니다. 저의 첫작품으로 BDSM 학원물 엘리트 고교를 시작합니다. 첫작품이므로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양해하시고 구독해주세요.
제 0교시 학교 소개
저는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된 여학생입니다. 저희집은 가난하기 짝이없고 제 성적은 바닥을 헤메는 정도이고 공부보다 노는게 더 좋은 여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3년 공짜(기숙사,급식비,교재비 기타등등 모든잡비포함)로 공부시켜주고 4년제 대학 100% 보장 졸업시 대학졸업후 지정하는 회사에 4년 근무의무계약 할시 대학등록금 모두 제공이라는 어마어마한 혜택이 있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건임에도 학교안에서 있는 일은 누설불가라는 이상한 조건과 사생활(기숙사관리때문) ‘기숙사생활이라는게 아주 갑갑하겠다’, 신체(체벌때문)‘역시 ㅠㅠ 바보들 끌고가서 4년제보내려면 체벌은 어쩔수없겠지’ 포기각서제출요망등이 찝찝하기도하고 조건이 너무좋은게 이상하기도하고 노는게 좋았던 저로선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엄하신 아버지 때문에 질질끌려가다시피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신청서는 이미 아버지께서 보내셨다고 합니다.
입학날 일주일전 입학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통지서
시간: 3월 1일 12시까지
장소: 경기도 화성시 철옹산 3번 입구
준비물: 학생기록부, 사생활 및 신체포기각서 본인 및 부모님 각각 1본씩 총 4부
옷은 아무꺼나 한 벌 입은 옷만 나머지 물건은 일체 반입금지
철옹 남자 고등학교
‘엥; 왠 남자 고등학교 인쇄가 잘못되었나; 옷만 한 벌 입고가면 끝인가? 왠지 수상한 학교라닌깐 정부에서 지원하는 학교라고는 하지만 찝찝하단말냐’
3월 1일
난 대충 있는 츄리링 한 벌 입고 집을 나섰다. 어머니는 펑펑우시고 아버지는 미안하다고만 하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말이었다. ‘아버지가 철들셨나?’ 나는 지지리 궁상맞은 이집을 떠나서 한편으론 기쁘기도 했다. 난 고속버스를 타고 평택에 내렸다. 터미널에서 1시간이나 걸어서 ㅡㅡ; 통시서에 나와있는곳에 도착했다. 택시도 거긴 안 간다고하고 버스도 없었다. 그래서 통지서에 이렇게 자세한 지도가 나와있었나보다. 입구까지는 자세하게 나와있는것에 비해 학교 위치나 산에 대한 지도는 전혀 나와 있지않았다. ‘학생들한테 돈쓴다고 쓸데 없는데는 돈 아끼는건가’ 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나이다. 입구에 도착하니 버스 두 대가 서있었다. 한차는 벌써 다 타있고 나머지 차에 타라고 운전 기사 아저씨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이쁜건 알아가지고 섹골 아저씨’ 버스에 타니 10여명의 여학생들이 있었다. ‘헐; 이쁜애들만 모아났네’ 내 미모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버스안은 아주 고급이었다
좌석은 30개정도이고 자리도 넓직한게 앉으니 아주 편했다. 의자앞에는 물과 도시락이 놓여있었다. ‘역시 옷만 입고 오면 만사 ㅇㅋ이구나’ 12시가 다되어가자 나를 합해 25명의 학생들이 도착하였고 버스 문이 닺쳐다. 기사 아저씨가 학교까지 갈려면 배고플테는 밥부터 먹으란다. 밥에 멀미약 성분도 있으니 꼭 먹으라고 한다. ‘역시 산길이라 험하겠지 밥에 멀미약이라니;’ 아이들이 밥을 다먹고 12시 30쯤 되자 버스가 출발한다 길이 험할꺼라 생각했는데 차가 별로 안흔들린다. 10분정도 가자 길은 좋은데 꼬불꼬불 올라간다. 주변엔 온통 초록초록 나무뿐이다. 학생들은 하품을 하기 시작하고 몇몇아이들은 자고 있다. 30분이 지나고 50분이 지나고 ‘이놈의 학교는 어디에 처박혀 있는거야? 땅값없어서 이런 후진곳에 지은학교 ㅠㅠ 완젼 허접한 학교겟다’ 한시간이 좀지나 한 3층 높이 정도 되어보이는 담벼락이 보인다. 학교 담벼락 잘 넘어 다니던 나에게는 좌절을 느끼게 하는 담벼락이었다. ‘역시 날나리들만 모아놓은곳이라 단단히 대비를 했군!!’ 커다란 교문은 버스가 지나갈수 있을정도 큰 문이었는데 보통 학교처럼 창살로 안되어있고 꽉막힌 통짜로 높이도 버스 높이보다 더높다. 교문위에는 철옹 여자 고등학교라고 적혀있었다. ‘역시 인쇄가 잘못되어 있었구나’ 그런데 버스는 그냥 지나가서 더 가는 것이었다.
“아저씨 학교 저긴데요?”
“너희들 학교는 저기 아녀~”
‘엥 저건 옛날꺼고 새로 지은건가?’ 라고 생각할때쯤 철옹 남자 고등학교라고 적혀 있는 교문에 버스가 도착하자 문이 윙~자동으로 열리고 버스가 들어간다.
“아저씨 여긴 남자학굔되요?
“나도 알어이~”
버스는 3분정도 더 들어가고 ‘얼마나 깊이 박혀있는거야’ 멈추었다 버스 문이 열리고 내렸다. 내생각는 달리 엄청 삐까번쩍한 학교가 들어서있었다. 체육관도 보이고 운동장도 잔디에다가 주위에 육상트랙도 있다. 5층건물로 3채나 있었고 옆에 체육관도 보인다. 안내판에 수영장이라고 적혀있는거보니 학교 뒤편엔 수영장도 있나보다. 옆에는 아까지나온 여자 고등학교가 보였고, ‘아니지 여기가 여자 고등학교 이겠지 간판까지 잘못해놓다니’ 이학교와 저학교 사이엔 커다란 편의점이 있었다. ‘ㅡㅡ; 도대체 뭐야 이학교는; 어째든 학교는 쥑이네’ 버스에서 같이 내린 애들이 눈이 휘둥그래해서 학교를 둘러보느라 정신없을때 안내방송이 나왔다.
“입학식이 있을 예정이오니. 모두 체육관에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제 0교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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