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와의 추억 - 3부
2018.10.10 22:40
j 에게 문자가 왔다
" 잘 들어가셨어요...전 잠을 잘 못잤어요 오빠와의 시간..제게 말씀하셨던 그눈빛..
암튼 오빠의 그 알수없는 여러가지 느낌을 밤새 되새기며...^^ …지금쯤 출근하고 계시겠죠...저도 이제 나가려구요..아~ 출근하기 싫다...오늘도 화이팅~ "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출근하는 좌석버스에서 이런생각을 했다...음..섭으로서..그이상으로 좋아지면 곤란할것같다..
난 아이러니 하지만 결혼을 했고..j역시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어쩜 기혼자이기때문에 줄수있는 한계가 있고..j역시 애인이 있어서 바라는거 역시 적겠지만..좋아하면 소유하고 싶기 때문에.. 돔과 섭.사이에. 표현하지 못하지만 서로 약간의 사랑..정..그정도 있을수 있다 그 선을 넘어선 안된다....
점심때 문자를 보냈다..점심 맛있게 먹으라고..
j에게 전화가 왔다..
“어쩜 먼저 전화 안해요?..저 삐졌어요..”
“아니 그냥 바쁜것 같아서 그랬지..”
라고 하니..j가 웃는다..j의 웃음소리는 참 편안하다
오늘도 만나고싶었지만 어제 심하게 늦은 관계로 몇일있다가 만나기로 했다
그후로 하루에 서로 문자를 3통이상씩은 보냈으며 통화도 하루에 한 2번정도는 했다
서로의 안부와 식사..또 가끔은 d/s에 대한 얘기와 혼자 하는 상상정도의 대화..
만난지 4일정도 지났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
난 비를 좋아한다..그냥 이유없이 좋다..비오는거 보느거 빗소리....또 비오면 술먹을때
더 분위기가 나서 좋기도한다.
j에게 전화를 했다..
“오늘 비오는데 만날까? ..좋다고 한다..
전에 갔던 호프집에서 만나기로 했고..일찍 도착해서 500cc 한잔 했고 막 두번째 잔을 하려는데 j가 활짝 웃으면서 들어온다...
원래 비오는날 파전에 쏘주나 동동주를 한잔 해야하는데..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그런대로 좋았고..또 자리가 둘이 좀 야한 대화를 해도 전혀 신경쓸수 없는 공간이 되어서 이곳에서 보기로 한거였다.. 한잔 먼저 하면서 생각했다 다소 급하지만 그동안 통화도 많이 했고..오늘 어떤 결정을 내려야 겠다하며...어떤 식으로 접근을 할까..d/s 계약서를 작성하자니 종이쪼가리에 불과할것 같고..결정을 못하고 혼자 생각하던차 j가 온거였다.
한동안 서로의 일에 대한거..친구 이런 잡다한 대화들로 시간이 많이 흘렀다.
어쩜 내가 너무 소중히 다루고 싶은 생각에 주저하고..너무 섭을 배려하는게 크진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암튼 순간 확~ 모르겠다 그냥 결정하자 하는 생각에 j를 봤다..
“왜요?”
..내앞에 잔을 들어 길게 마시고...j를 불렀다..
“j야 내가 너의 돔으로서 어때?”
j눈빛이 또다시 흔들린다..
“사실 어떻게 오빠에게 표현해야될지 몰랐고 혹시나 오빠가 나를 오빠의섭이 아닌 섭의 성향을 가진 동생 정도로 생각하면 어쩔까 하면서 고민을 했어요….그러면서 내가 먼저 표현했을때 만약 저번처럼 더 시간을 갖자고 하면 다신 용기를 내서 말하지 못할것 같아서 좀 기다리고 했었거든요…………………………...또 오빠가 정말 만족할수 있는 그런 섭의 역활을 잘 할수있을지 자신도 없기도 하고.”
암튼 내가 이런 질문을 할거라는걸 예상이라도 했는지..줄줄 얘기를 했다.
얘기를 듣고 내가 이어 말을했다..
“그렇다면 내가 널 나의 섭으로 받아들인다면 너도 내게 복종하며 나의 섭으로 살수 있다는 얘기야?
대답이 없다…
“어쩔때 널 힘들게 할수도 있고 때론 감당할수 없는 과제를 내서 널 곤란하게 할수도 있고.. 알다시피 난 결혼을 했기때문에 많은걸 줄수도 없고..기다림에 익숙해야 할거야.. 자신있어..?”
길진 않았지만 약간의 침묵이 날 조바심 나게 했다.
"만약 제가 잘못을 해서 벌을 가하신다면 잘못을 했기에 그런거지 단순히 절 괴롭히시려는건 아닐거라고 생각을 해요..감당할수없는 과제는 최대한 감당할수있을때 까지 해내면 될것같고요..기다림은..힘들겠지만 노력할께요.."
.........한동안 둘이 말이 없었다...
"좋다 우선 지금의 선택이 너와 내가 나중에 서로 후회를 하는 날이 올수 도 있겠지만 지금 서로가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자”
“네..”
“마지막으로 물어볼게..j는 내가 j에게 어떤 돔이길 원해?”
“원하는거 없어요 그냥 단지 제가 오빠…………”
오빠라는 호칭에 주저한다..
“우선 그냥 오빠라고해..”
“오빠의 섭으로서 잘 해낼수 있을까..하는 생각뿐이에요..”
“그만….그런 마음이면 충분해…. 좋아 이제 난 너의 주인이 되는거야
따라서 넌 이제 나에게 주인님 이라 부르는 거야…해봐..”
수줍게 고개를 떨구며 말을한다
“주인님”
“ 난 너를 뭐라 부르지?”
“ 편하실대로 하세요..”
고민이 됐다….예전에..메리라고 부른적이 있었는데..별로였다….집중도 잘 안되고
고민이 이어지면서…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호칭 자체도 못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는 생각이 들을때즘…..우숩지만 내가 물었다..
“ 너랑 친한친구 이름이 뭐야”
“네?…....은정이요..근데 왜요?
잠깐 망설였지만 그냥 지금 내생각대로 하기로했다.
J에 이름도 끝이 정 으로 끝난다.하지만 이글의 끝까지 j라고 칭하겠다.
“음..j야 난 평소에는 그냥 계속 널 j로 부를거야 왜냐면 통화할때나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는 서로 입장이 곤란할수도 있고….음..물론 j가 나의 섭인 것 만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모든 순간순간 나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매력없는 섭은 싫다..하지만 내가 j가 아닌 은정이라고 부르는 순간은 너도 충직한 섭으로 흐트러져선 안돼….최대한 장소나 시간에 따라 널 배려하겠지만..널 은정이라고 부르게 되면.. 그때부터 너역시 내가 오빠가 아닌 네..주인님이라 하면 되는거야…알겠어”
“네 주인님”
“주인님?...ㅎㅎ 아직 좀 이르고..너에게 약간의 테스트를 좀 해고..”
순간 무슨 테스트를 할까 고민을 했다..첫번째로 내리는 과제역시 때문에 다소 떨리고 부드럽게 할까..아님 쎄게 갈까 하는 생각을 했다….j의 흰색 치마가 눈에 들어왔다
약간은 긴장을 하고 있는 듯 해보였다
“ 은정아..”
순간 놀라며…급히 대답하려다 기침을 한다
“ 네 주인님”
“자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걸 하는거야”
“네”
주위를 둘러보니 비오는날이여서 그런지 우리 얘기를 들을수 있을정도는 아니였지만 조금 야한 행동을 하면 다 볼수 있을정도로 술집에 사람이 꽤 있었다. 난 우리가 먹던 과일안주중 방울 토마토를 하나를 들면서 말을했다
“ 자 지금 화장실에 가서 니 팬티를 벗어서 나에게 가져와!!…내가 은정이의 팬티를 받았을 때 약간은 젖어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거 내 선물이야…소중히 다뤄….그리고 내가 준 이 선물 니 보지에 집어넣고 와…..만약 떨어뜨리면 우리의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순간 j는 놀라면서 날 쳐다봤다..내입에서 보지란 말이 나와서 놀랬을테고 또 한편으론 약간은 젖어있을 자신의 팬티를 내게 내미는 것도 수치스러웠을뿐더러…방울토마토를 넣고오라는 말에 다소 주저하는듯 했지만…곧.주위를 둘러보면서 다녀오겠습니다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금 시간이 흘렀다….
그 짧은 시간동안 맥주잔에 4/3을 모두 마셨다..
j가 걸어온다 … 점점더 다가오는 모습에 한손에 자신의 조그만 팬티를 쥐어진듯 하다
" 잘 들어가셨어요...전 잠을 잘 못잤어요 오빠와의 시간..제게 말씀하셨던 그눈빛..
암튼 오빠의 그 알수없는 여러가지 느낌을 밤새 되새기며...^^ …지금쯤 출근하고 계시겠죠...저도 이제 나가려구요..아~ 출근하기 싫다...오늘도 화이팅~ "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출근하는 좌석버스에서 이런생각을 했다...음..섭으로서..그이상으로 좋아지면 곤란할것같다..
난 아이러니 하지만 결혼을 했고..j역시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어쩜 기혼자이기때문에 줄수있는 한계가 있고..j역시 애인이 있어서 바라는거 역시 적겠지만..좋아하면 소유하고 싶기 때문에.. 돔과 섭.사이에. 표현하지 못하지만 서로 약간의 사랑..정..그정도 있을수 있다 그 선을 넘어선 안된다....
점심때 문자를 보냈다..점심 맛있게 먹으라고..
j에게 전화가 왔다..
“어쩜 먼저 전화 안해요?..저 삐졌어요..”
“아니 그냥 바쁜것 같아서 그랬지..”
라고 하니..j가 웃는다..j의 웃음소리는 참 편안하다
오늘도 만나고싶었지만 어제 심하게 늦은 관계로 몇일있다가 만나기로 했다
그후로 하루에 서로 문자를 3통이상씩은 보냈으며 통화도 하루에 한 2번정도는 했다
서로의 안부와 식사..또 가끔은 d/s에 대한 얘기와 혼자 하는 상상정도의 대화..
만난지 4일정도 지났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
난 비를 좋아한다..그냥 이유없이 좋다..비오는거 보느거 빗소리....또 비오면 술먹을때
더 분위기가 나서 좋기도한다.
j에게 전화를 했다..
“오늘 비오는데 만날까? ..좋다고 한다..
전에 갔던 호프집에서 만나기로 했고..일찍 도착해서 500cc 한잔 했고 막 두번째 잔을 하려는데 j가 활짝 웃으면서 들어온다...
원래 비오는날 파전에 쏘주나 동동주를 한잔 해야하는데..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그런대로 좋았고..또 자리가 둘이 좀 야한 대화를 해도 전혀 신경쓸수 없는 공간이 되어서 이곳에서 보기로 한거였다.. 한잔 먼저 하면서 생각했다 다소 급하지만 그동안 통화도 많이 했고..오늘 어떤 결정을 내려야 겠다하며...어떤 식으로 접근을 할까..d/s 계약서를 작성하자니 종이쪼가리에 불과할것 같고..결정을 못하고 혼자 생각하던차 j가 온거였다.
한동안 서로의 일에 대한거..친구 이런 잡다한 대화들로 시간이 많이 흘렀다.
어쩜 내가 너무 소중히 다루고 싶은 생각에 주저하고..너무 섭을 배려하는게 크진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암튼 순간 확~ 모르겠다 그냥 결정하자 하는 생각에 j를 봤다..
“왜요?”
..내앞에 잔을 들어 길게 마시고...j를 불렀다..
“j야 내가 너의 돔으로서 어때?”
j눈빛이 또다시 흔들린다..
“사실 어떻게 오빠에게 표현해야될지 몰랐고 혹시나 오빠가 나를 오빠의섭이 아닌 섭의 성향을 가진 동생 정도로 생각하면 어쩔까 하면서 고민을 했어요….그러면서 내가 먼저 표현했을때 만약 저번처럼 더 시간을 갖자고 하면 다신 용기를 내서 말하지 못할것 같아서 좀 기다리고 했었거든요…………………………...또 오빠가 정말 만족할수 있는 그런 섭의 역활을 잘 할수있을지 자신도 없기도 하고.”
암튼 내가 이런 질문을 할거라는걸 예상이라도 했는지..줄줄 얘기를 했다.
얘기를 듣고 내가 이어 말을했다..
“그렇다면 내가 널 나의 섭으로 받아들인다면 너도 내게 복종하며 나의 섭으로 살수 있다는 얘기야?
대답이 없다…
“어쩔때 널 힘들게 할수도 있고 때론 감당할수 없는 과제를 내서 널 곤란하게 할수도 있고.. 알다시피 난 결혼을 했기때문에 많은걸 줄수도 없고..기다림에 익숙해야 할거야.. 자신있어..?”
길진 않았지만 약간의 침묵이 날 조바심 나게 했다.
"만약 제가 잘못을 해서 벌을 가하신다면 잘못을 했기에 그런거지 단순히 절 괴롭히시려는건 아닐거라고 생각을 해요..감당할수없는 과제는 최대한 감당할수있을때 까지 해내면 될것같고요..기다림은..힘들겠지만 노력할께요.."
.........한동안 둘이 말이 없었다...
"좋다 우선 지금의 선택이 너와 내가 나중에 서로 후회를 하는 날이 올수 도 있겠지만 지금 서로가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자”
“네..”
“마지막으로 물어볼게..j는 내가 j에게 어떤 돔이길 원해?”
“원하는거 없어요 그냥 단지 제가 오빠…………”
오빠라는 호칭에 주저한다..
“우선 그냥 오빠라고해..”
“오빠의 섭으로서 잘 해낼수 있을까..하는 생각뿐이에요..”
“그만….그런 마음이면 충분해…. 좋아 이제 난 너의 주인이 되는거야
따라서 넌 이제 나에게 주인님 이라 부르는 거야…해봐..”
수줍게 고개를 떨구며 말을한다
“주인님”
“ 난 너를 뭐라 부르지?”
“ 편하실대로 하세요..”
고민이 됐다….예전에..메리라고 부른적이 있었는데..별로였다….집중도 잘 안되고
고민이 이어지면서…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호칭 자체도 못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는 생각이 들을때즘…..우숩지만 내가 물었다..
“ 너랑 친한친구 이름이 뭐야”
“네?…....은정이요..근데 왜요?
잠깐 망설였지만 그냥 지금 내생각대로 하기로했다.
J에 이름도 끝이 정 으로 끝난다.하지만 이글의 끝까지 j라고 칭하겠다.
“음..j야 난 평소에는 그냥 계속 널 j로 부를거야 왜냐면 통화할때나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는 서로 입장이 곤란할수도 있고….음..물론 j가 나의 섭인 것 만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모든 순간순간 나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매력없는 섭은 싫다..하지만 내가 j가 아닌 은정이라고 부르는 순간은 너도 충직한 섭으로 흐트러져선 안돼….최대한 장소나 시간에 따라 널 배려하겠지만..널 은정이라고 부르게 되면.. 그때부터 너역시 내가 오빠가 아닌 네..주인님이라 하면 되는거야…알겠어”
“네 주인님”
“주인님?...ㅎㅎ 아직 좀 이르고..너에게 약간의 테스트를 좀 해고..”
순간 무슨 테스트를 할까 고민을 했다..첫번째로 내리는 과제역시 때문에 다소 떨리고 부드럽게 할까..아님 쎄게 갈까 하는 생각을 했다….j의 흰색 치마가 눈에 들어왔다
약간은 긴장을 하고 있는 듯 해보였다
“ 은정아..”
순간 놀라며…급히 대답하려다 기침을 한다
“ 네 주인님”
“자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걸 하는거야”
“네”
주위를 둘러보니 비오는날이여서 그런지 우리 얘기를 들을수 있을정도는 아니였지만 조금 야한 행동을 하면 다 볼수 있을정도로 술집에 사람이 꽤 있었다. 난 우리가 먹던 과일안주중 방울 토마토를 하나를 들면서 말을했다
“ 자 지금 화장실에 가서 니 팬티를 벗어서 나에게 가져와!!…내가 은정이의 팬티를 받았을 때 약간은 젖어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거 내 선물이야…소중히 다뤄….그리고 내가 준 이 선물 니 보지에 집어넣고 와…..만약 떨어뜨리면 우리의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순간 j는 놀라면서 날 쳐다봤다..내입에서 보지란 말이 나와서 놀랬을테고 또 한편으론 약간은 젖어있을 자신의 팬티를 내게 내미는 것도 수치스러웠을뿐더러…방울토마토를 넣고오라는 말에 다소 주저하는듯 했지만…곧.주위를 둘러보면서 다녀오겠습니다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금 시간이 흘렀다….
그 짧은 시간동안 맥주잔에 4/3을 모두 마셨다..
j가 걸어온다 … 점점더 다가오는 모습에 한손에 자신의 조그만 팬티를 쥐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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