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말뚝박기 - 31부

조용히 돌아가는 에어콘바람이 시원한 방안에 태수는 침대한가운데 대자로 누워있었다

잠시후 문이 딸각열리며 여자가 수줍은듯 들어왔다



"응 늦었네..."

"이러면 안되는데..."

"그건 안되겠는데...너와 나 사이가 그러면 되나?"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글쎄..."



태수가 일어나 여자에게 다가가자 여자는 태수의 자지에 눈이 쏠렷다

태수는 여자를 끌어안고 침대에 밀었다

쿠션이 좋은 침대는 출렁이더니 이내 잠잠해졌다



"저 좀 씻고...병원에서 급히 오느라..."

"내가 씻겨줄까?"

"아니에요"

"그냥 벗어..."

"여기서?"



태수는 쇼파에 앉아 침대위에서 머뭇거리는 여자를 쳐다보았다



"창피할것도 없잖아..한두번도 아닌데.."



여자는 치마의 자크를 내렸다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 내리자 탐스러운 유방이 불빛에 드러났다



"좋아...간호사 하긴 아까운 몸이야"



여자가 속옷에 손을대자 태수가 일어났다



"속옷은 남자가 벗겨줘야지..안그래?"

"제가..할께요 상무님"

"아냐 우리 조 간호사 병원에서 힘들텐데..."



태수는 여자의 브라자끈을 잡았다

후크를 풀어야 하지만 태수는 밑으로 잡아내렸다

브라자에 받쳐져 유방이 더욱 커보였다



"그게 음란해 보이네...그냥 그렇게 두지..."



태수의 두손엔 간호사의 유두가 잡혀있었다

꼭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자 조금 아픈듯 간호사의 인상이 찌그러졌다



"..너에게 부탁한건?"

"그게...알아보니 아직 의식불명.."

"그건 나도 알아...내가 알고 싶은게 그게 아니잖아"





태수는 유두를 잡은 손을 놓고 팬티를 잡아당겼다

팬티는 여자의 살속으로 파고들었다



"아아아....아퍼"

"팬티가 네 보지를 갈라놓았네..."



팬티가 살속으로 묻히자 여자의 보지는 반을 가른듯 음란한 모습을 만들었다

태수는 팬티를 앞뒤로 잡아당기며 여자의 속살을 자극하자 여자는 자극에 태수의 자지를 잡았다





"으으응....이걸로..."

"아직 멀었어 이야기가..."

"담당의사 말로는 머리에 충격으로 의식불명인데 깨어나도 전과 같지 않을꺼란 말을 하더라구요"

"전과 같지않다면...."

"기억 상실...이나 어쩜 치매걸린 사람처럼....."

"그래? 알았어..."



태수가 팬티를 놓자 여자는 태수의 자지를 입에넣고 빨기 시작했다



"그럼 너무 떨것 없잖아...음"



태수는 여자의 엉덩이를 돌려세웠다

이미 벌어진 보지는 태수의 것을 아무 저항없이 받아드렷다

태수는 여자의 항문에 엄지손가락을 넣고 두구멍을 동시에 유린하기 시작했다









장모는 들어서는 남자를 본 순간 가슴이 내려앉았다



"어머니...그동안 잘 있었나요?"

"으응 왜 인제 오니?"

"미국이 옆동네도 아니고...저도 정리좀 하고 오느라...어머니 더 이뻐지셨어요"

"그래 어서 상복입고....."

"누나는 안보이네요...."

"누나는 지금 병원에 있어 옥상에서 어제 투신하는바람에.."

"네에?"

"집안이 어떻게 될려는지...이런 나쁜 일이 벌어지는지..."



처남은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이건 아닌데...일이 쉽게 풀릴수도,,,"







태수는 엎드려 정액을 뿜어내는 간호사의 엉덩이에 수표몇장을 끼워넣었다



"수고했어...이걸로 옷이나 사입어"



장례식장을 향하는데 전화가 왔다



"안녕하세요....저...옥상투신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아...수고하십니다..그래 뭐좀 알아냈나요?"

"제가 부탁좀 드리려고...."

"뭔부탁..."

"피의자의 속옷에서 나온 정액을 국과수에 의뢰한결과 남편것이 아니더라구요"

"전...상중에 아내와 가까이한일이 없읍니다"

"따라서 그 정액의 주인이 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일 가능성이 있읍니다"

"그렇겠네요"

"그날 오신 분들 명단좀..."

"그거야 어렵지 않죠...조문박명록을 보면 되니.."

"아..그렇겠네요 제가 그걸 몰랐네...알겠읍니다 또 새로운 소식있음 알려드리죠"

"네...수고하세요"



전화를끊고 태수는 묘하게 일이 풀려감을 느꼈다

좀전에 이야기를 듣지않았음 불안했을텐데 지금은 느긋했다



"그래도 혹 모르니...아내옆에 장모를 붙여놔야겠다"





장레식장에 들어가자 장모옆에 낳익은 남자를 보았다



"어...처남 언제 왔어?"

"매형 저..금방...그나저나 누나는 어때요?"

"아직 의식이..."

"왜 이런일이...."

"글쎄 나도 모르겠어 아무튼 잘왔어"



태수의 머리속에는 새로운 계획이 떠올랐다



"매형..저 이번에 아주 정리하고 나왔어요"

"하던 공부는 어쩌구?"

"원래 제가 공부하고 담쌓았잖아요"

"그래도 공부는 때가 있는데...."

"아버지도 안 계시고..누나를 도와야죠 그런데 누나가 저렇게 됐으니...."



"잉..이게 무슨 봉창두드리는 소리...."



태수의 머리속은 더욱 복잡해졌다











휴...즐주말....비오니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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