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동의 추억 - 26부

D동의 추억







일요일 아침이 지나 거의 정오가 다되어가는데도 여철은 수경이엄마에게 가지않고 있었다.

대신 여철은 유정이엄마가있는 미용실을 두리번 거렸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아침일찍부터 계속 손님들이있어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있었고 준이엄마쪽도 가보았지만 준이아빠와 가게에서 함께 일을 하고있어 근처에도 가보기 힘들었다.

3층의 은지누나에게 가볼까 했지만 은아누나도 같이있을것이기에 그것도 좀 힘든데다가 은지누나와 하룻밤을 보내고난후에 한번도 만나질못해서 혹시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지도 몰라 포기하고 하는수없이 발길을 수경이네로 향했다.

뒷문은 예상대로 열려있었고 안으로 들어가자 수경이엄마가 가게 의자에 어제와는 다른 슬립을 입고 앉아 여철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기 왜 이제와?"

"아버지 심부름 다녀오느라고..."

여철은 거짓말로 대답하였고 수경이엄마는 여철에게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 참는듯하면서 여철에게 안겼다.

두사람의 키스가 시작되었고 여철은 그러면서 곧바로 수경잉엄마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밑에서 위로 당기듯 보지둔덕을 한손에가득 쥐고 빙빙돌리다가 중지하나를 보지속으로 넣어 움직였다.

"우후훙.... 하아! 후흐흥..... 앙~ 우우훅..... 자기야... 아... 아하..... 으응..... 하우우웅..... 허으....."

수경이엄마가 더이상 키스를 하지못하고 신음소릴내는동안 여철은 슬립의 어깨끈을 빼내고는 빨간색 브래지어를 위로올리고 한쪽가슴을 빨며 이젠 두개의 손가락으로 보지속을 휘져었다.

"쭈..우..읍... 쩌...업.. 쪽쪽.... 움.... 쪼..오..옥.... 쭈웁... 쭉쭉쩝쩝..... 우웅.... , 찔꺽찔꺽..... 쩔꺼걱..

치걱철꺽.... 쩔꺽....."

"아우후훅! 아아항.... 우응.... 아앙.... 아하~ 하하앙.... 아.... 자기..야아..... 하하하흥...... 아오옹...."

신음소릴내면서도 수경이엄마는 여철의 바지밸트를 풀러 바지를 내린뒤 역시 팬티안으로 송을 넣어 좆을 잡고 주물렀고 그러는사이 수경이엄마의 보지에서 제법 많은양의 애액이 흘러나오자 여철은 브래지어와 같은색의 팬티를 벗겨내고 두팔로 수경이엄마의 양쪽허벅지를 감아 들어올렸다.

그러나 방으로 안고 들어가는줄만 알았던 수경이엄마는 여철이 가게식탁위에 눕히자 흠짓하며 여철을 바라보았다.

"여기서... 하려고?"

"응, 여기도 괞찮을거같은데... 왜? 여긴 싫어? 방으로 갈까?"

"아니 뭐 그런건 아닌데... 여기서하면 밖으로 혹시라도 소리가 나갈까바...."

여철은 그말에 아랑곳하지않고 수경이엄마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로 좆을 천천히 밀어넣으며 말했다.

"그럼 한번 소릴안내려 참아봐. 그렇다고 내가 살살해주진 않을거야. 크크큭..."

"쑤..우...욱... 퍼꺽... 푹꺽푸꺽 철꺼걱.. 처걱치꺽 푹츄츅.... 츄츄츅.... 쑤걱쑤걱 척꺽 철꺼걱....."

"하오옵! 허엉! 아... 오옹.... 아훅1 아오우.... 우웅... 아아하앙... 어우우어헉! 아..으.. 아앙하아앙...."

수경이엄마는 최대한 교성소리를 적게내려 의식하며 입을 작게 벌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오르가즘을 맞이하게되자 결국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푸슈슉 푸슈슉 푹척푹척 쩔꺽절꺽 추추추춥.... 치걱쩔꺽 푹슈슈슉... 츠걱츠걱 축척척척... 푹 푹푹.. 푹! 푹! 찔꺽찔꺽 쑤걱 추걱 쑤걱 춥춥춥춥.... 추추축척척......"

"어흐흑! 어흐흐... 아... 하항.... 아아흐흑... 아~ 아아허헉.... 하우우우욱.... 아..으..아..앙... 자기야.. 아아으~ 앙..... 너무 좋아.... 아하항.... 나... 너무.. 흐응... 너무 아... 좋아.. 자기야.... 우흐흐흑..... 나.. 어떻게해... 아으! 아으! 아아우으! 앙... 자기... 아아으어어아....... 아아아하아하악......"

수경이엄마는 입을 두손으로 가려가며 교성소리의 크기를 줄이곤 있었지만 오히려 몸은 더욱 자극이되는지 몇번의 절정을 느껴가며 최후로 치닫고 있었다.

여철도 사정이 임박해져오자 더욱 빠르고 깊게 좆을 박으면서 최고조에 올랐고 결국 수경이엄마의 보지속 깊이 정액을 분출하고는 앞으로 몸이 쓰러졌다.

"하아 하아 하하학..... 아웅... 자기야.. 어떻게 .. 밖으로 소리났을까?"

"후우 후우 후우우..... 글쎄.... 그리 큰것같진않았는데.... 옆집은 문 안열었으니까 괜찮았을거야"

"여기서 하니까 기분이 참 묘하면서 더 흥분되는거 있지?"

"미숙아, 그런데 수경이는 어디갔냐?"

"아침밥 먹이고 할머니네 보냈지. 이따가 전화해서 오라고하면돼"

"역시 그랬구나. 크크큭... 수경이아빠는 몇시쯤 오냐?"

"이번엔 좀 멀리갔거든... 저녁 7시는 넘어야 올껄?"

여철이 수경이엄마를 안아서 방으로 들어가려고하자 수경이엄마는 여철의 가슴을 밀며 말했다.

"그냥 자기 먼저 들어가. 난 점심 준비해서 들어갈께"

여철은 그제야 시계를 바라보니 2시가 다되어가고 있었다.

"내가 맛있는거 차려갈께 자기는 들어가서 좀 쉬어. 아님 샤워하든지... 난 주방에서 대충 씻을께..."

그말은 점심먹고 한번 더 쎅스를 하자는 뜻이였고 여철은 사실 한번만하고 갈생각이였지만 이젠 어쩔수없이 수경이엄마의 뜻대로 할수밖에 없었다.

여철이 샤워를 끝내고 나오니 수경이엄마는 어느새 식사준비를 다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미리 준비했었는지 해물전에 갈비에 육개장 등등 한상 가득 차려놓았고 차림새도 흰색에 빨간 꽃무늬가 그려진 브래지어와 같은디자인의 팬티를 입고 그위에 은색 슬립을 입고 앉아있었다.

"뭐야, 그새 이걸 다준비했어? 와 ~ 미숙이 정말 대단한데?"

"어제 미리 준비해놓았던거지머. 놀랄일도 아냐"

"그래도 20분정도만에 이걸다 차려내고... 속옷도 갈아 입었네?"

"맘에들어? 이거 새로 사서 첨 입는거야. 자기한테만 보여줄려고..."

여철이 밥을 먹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신이 참 이기주의적인것같아 수경이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얼마전만해도 수경이엄마가 이런 행동과 말을 했을때는 너무도 사랑스럽고 예뻐보였는데 지금은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여철이 지금 안고 싶은 여자는 유정이엄마나 준이엄마였기에 지금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경이엄마가 오히려 부담스럽기까지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선택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여철은 그냥 점심을 다 먹고나서 수경이엄마가 좆을 빨아주어 발기하자 한번더 질펀한 쎅스를 즐기고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자신의 방에서 한시간정도 잠을자고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나서 바람도 쐴겸 가벼운 운동삼아 동네를 천천히 뛰던 여철의 눈에 작은 바구니같은것을 들고가는 은지누나의 모습이 보였고 가까이가보니 은지누나는 목욕을 다녀오는 길이란걸 알수있었다.

"은지누나! 오랜만이야."

"어, 여철이구나... 잘 지냈어?"

"나야 뭐 늘 그렇지뭐. 누난?"

"나도 그렇지머... 참! 저녁은 먹었니?"

"응, 좀전에 먹고 운동삼아 동네좀 돌고 있었어. 누난 목욕다녀오는걸보니 아직 안먹었구나?"

"가서 먹어야지. 우리 뭐하나 마실까?"

"응"

두사람은 음료수를 하나씩들고 근처 놀이터로 발걸음을 옮겨 벤치에 앉았다.

말없이 어색하게 음료수만 마시던 두사람은 누가 먼저랄것도없이 거의 동시에 상대를 바라보았고 같이 피식 웃으며 서로 고개를 돌렸다.

"누나, 왜웃어?"

"그러는 너는?"

"나야, 뭐 그냥.... 크크큭...."

"나도... 호호호호....."

두사람은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만큼 서로 바라볼때마다 웃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한동안 웃고나서 여철이 먼저 말을 꺼냈다.

"누나, 이젠 회사다니는데 별 문제 없지?"

"응, 도과장 자기 스스로 외근직 신청해서 요즘 본적이 거의 없어. 나한테도 아무 문제 없고... 다 네덕분이야, 고마워"

"잘되서 다행이야. 정말..."

"그리고.... 있잖아...."

"응, 뭐? 괞찮아, 얘기해"

"우리 그날밤에 있었던일.... 그냥 소중한 추억으로만 간직하자"

은지누나는 어렵게 말을하며 여철의 표정을 살폈다.

여철은 잠시 말없이 있다가 음료수를 마저 다 들이키고 말했다.

"알았어,누나. 누나가 그렇게 원하면 그럴께. 사실 내가 누나한테 무슨댓가를 바라고 도와준건 아니였으니까..... 대신......"

여철이 말을 멈추자 은지누나는 여철을 바라보았고 여철은 다시 입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키스하게 해줘"

"어?... 키스?... 여기서?"

"왜?... 안돼?"

은지누나는 대답을 하지않고 한동안 음료수캔을 만지작거리다가 이내 일어서며 말했다.

"여기는 너무 환해서 남들이 볼수도있으니까..... 이리와..."

은지누나는 여철의 팔을잡고 벤치뒤 가로등 너머로 끌고 들어갔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꽤 어두운데다가 나무뒤로 숨으니 바깥쪽에서는 사람이 있는지조차 알수없을정도가 되었다.

은지누나는 목욕 바구니를 살며시 내려놓고 눈을 감았고 여철은 천천히 입을 맞추며 은지누나를 끌어안았다.

"쪽... 쪽쪽... 쭙... 쭈..웁... 움... 쪼..오...옥... 쭈..웁..."

키스는 달콤하고 길게 진행되었고 은지누나도 수동적이진 않았다.

그러나 키스가 한창 진행중에 여철은 어느새 무의식적으로 손을올려 은지누나의 가슴을 움켜쥐었고 은지누나는 순간 멈칫하긴 했지만 여철의 손을 막지는 않았다.

키스도 계속되고 여철이 가슴을 주무르는것도 계속되는동안 은지누나도 여자로서의 반응을 보였고 그러자 여철은 은지누나의 츄리닝 바지안으로 손을 넣으려 하였다.

"쭈..웁... 쪼..옥... 쪽쪽쪽....... 우움! 웅! 안돼... 여철아... 이제 더이상은 안돼.... 응?"

은지누나는 여철의 손목을 잡으며 여철을 바라보았고 눈가가 촉촉히젖은 은지누나를 바라본 여철도더이상 손을 움직이지 못했다.

결국 두사람은 다시 키스를 시작했고 서로를 느끼며 그렇게 오랜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여철은 학교에서 돌아와 체육관으로 가려고 나서며 살그머니 미용실 뒷문으로 안을 들여다보니 마침 아무도없이 유정이엄마 혼자 미용자재를 정리하고 있었다.

"현아야...."

여철이 자그마한 소리로 유정이엄마를 부르자 깜짝 놀라며 방쪽을 한번 유심히 바라본후 살며시 뒷문으로 걸어나오며 여철의 팔을 잡아끌어 한쪽 구석으로 갔다.

"남편 방에서 자고있는데 그렇게 이름을 부르면 어떻게해?"

"지금 한창 잠에 빠져있을 시간이잖아"

"그래도 잠결에라도 들으면 어쩌려고.... 아무튼 짓궃어"

"오늘부터 밤근무지?"

"응"

"몇시에 갈까?"

"9시쯤.... 유정이 재워야하니까"

"알았어. 오늘도 쎅시하게 단장하고 기다려.크크큭...."

여철은 유정이엄마의 힢을 두드리며 입을 맞추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운동도 끝내고 일부러 부모님 식당으로가서 저녁까지 먹고돌아와 샤워를하고 TV를 보다가 정확하게 9시가되자 미용실 뒷문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며 문을 잠구고 미용실안에 들어섰고 방문을 열어보니 유정이엄마는 화장대앞에앉아 다리에 뭔가를 바르는듯한 자세로 허벅지를 쓸어내리고 있었다.

"시간은 정확하게 맞춰서오네?"

"시간 안가서 죽는줄 알았다. 유정이는 재웠어?"

"들어오면서 못 봤구나? 가게 쇼파에 이불에 돌돌 싸여서 자고 있잖아"

"못봤어. 그런데 왜 밖에다 재웠어?"

"혹시라도 깰까봐. 지난번에 깰뻔한적도 있었고해서... 이따가 깊이 잠들었을 시간에 방으로 데려다 놓으면돼"

유정이엄마의 말이 이어지는동안 여철은 벌써 등뒤에서 어깨너머로 손을넘겨 브래지어 안에서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현아가슴은 정말 최고야. 글래머란 현아를 두고하는 말같아"

"호호호.... 비행기 태우지마, 어지럽다. 호호호...."

"아냐, 진짜야. 전에 내가 얘기 안했나? 이동네에서는 현아하고 앞집 피아노선생이 몸매는 최고야. 그런데 피아노선생은 내가 못 봤지만 현아만은 못할거야. 젖꼭지도 예쁘고... 쭈...웁..."

여철은 유정이엄마를 돌려앉히고 브래지어를 올리다보니 연녹색의 망사였고 잠시 바라본후 다시 올리면서 가슴하나를 입안 가득넣으며 한손은 다른가슴을 주무르는데 남은 한손은 역시 같은 연녹색에 레이스 달린 망사팬티 안으로 넣어 보지둔덕 전제를 자극하고 있었다.

"흐흐흥.... 정말? 하항! 웅..... 아우! 손에 너무 힘을주니까 아파. 젖꼭지도 너무 세게 깨물지마. 아앙..."

여철의 입과 손 모두가 잠시도 쉬지않고 유정이엄마의 양쪽가슴과 보지를 자극하자 빠르게 달아오르며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여철이 유정이엄마의 팬티를 끌어내리고 애액이 흐르기 시작한 보지로 지체없이 좆을 밀어넣으며 양다리를 활짝벌려 가슴도 계속 빨아주면서 좆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우욱! 푸욱! 푹 쑥 푹 쑥 푹슉푹슉.... 푹푹푹푹..... 쑤걱쑤걱.... 치걱추걱... 쑤거걱... 축! 척! 축! 척! 찌걱쩌걱... 푹퍽퍽퍽..... 척척척척척....."

"아흑! 아하악! 아..으... 아으... 아흐흑! 하..하앙.. 아..으... 아항... 흐어흑.... 어으..흑... 아아앙.... 아.... 나.. 아.. 앙.. 아웅.... 아아흐흥! 하욱! 아..... 앙..."

유정이엄마의 입에서 교성이 터져나오면서 여철의 몸을 끌어당기자 여철은 가슴 빨던것을 멈추고 두팔로 유정이엄마의 발목을 잡아 다리를 V자로 최대한 벌리고 더욱 깊게 그리고 빠르게 좆을 보지로 박아대자 유정이엄마의 교성과 흥분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푹퍽푹쩍 푹퍽푹퍽..... 퍼퍼퍽퍽... 축슉슉슉... 우흐흐흑.... 어훅.... 우.... 좋아.. 네 보지 죽인다.......현아... 야.... 푹퍼퍼퍼퍽.... 푸푸푹 퍼퍼퍽 츄츄츅축축 처저적척척척척........ 츠걱츠걱 축척척척...."

"엄마..아! 아으아! 앙.. 어앙.... 어아항! 아으응...흐앙.... 아아...아아..아앙앙... 아으! 아으! 아아흐!

아아우흑! 흐흐..응! 아흐! 아흑! 아아하욱! 아아아앙.... 아아.. 아아.. 아으좋아.. 아으..아앙.. 아흐.. 조아앙.. 아아아 우후흐흑! 흐응..... 아..웅... 우흑! 어헝! 어흐허흥... 우아앙....아아.. 아앙... 아.. 악!"

유정이엄마는 상체까지 좌우로 흔들어가며 몇번인지 모를만큼 오르가즘을 느끼며 연신 애액을 싸댔고 여철도 사정이 다가오자 벌렸던 다리를 꼭 모아 가슴에 안으면서 마지막 힘을다해 좆을 박아주었다.

"추걱추걱 축척척척... 푹 푹츄츅 푹! 푹! 푸거걱! 푸걱 쑤걱 추걱 쑤걱 추추춥.... 치꺽칙꺽 푹퍽퍽... 올라간다아... 푸푸푸푸푹.... 어우.. 현아..야.... 퍼퍼퍼퍼퍽퍽퍽.... 나온다아... 푹푹푹푹푹... 아후훅!

어헉! 어흐흑... 흐..... 우훙...... 으우후....."

"아아우흑! 흐으! 아응! 아우! 아웅! 아아아욱! 아아아앙.... 아아.. 아앙.. 아흐좋아앙.... 아으..아앙.. 아흐.. 하하항.... 아앙.... 아아앙..... 아... 으흐.... 아앙.. 아항.. 아... 여보.... 아...아흐..... 여보옥..... 아하! 아학! 아앙! 아아앙! 여보.. 나..나 어떻게...해... 날 조옴.... 아아앙.....아........ 악... 여보오..... 하아아아앙..... 아...우.....웅... 흐...흥...... 응......."

격렬했던 두사람의 쎅스가 끝난자리는 그야말로 온갖 흔적으로 가득하여 이불위에 올려진 시트는 걷어내야할 정도였다.

"현아야, 좋았어?"

"응, 너무.... 좋았어.철이씨 갈수록 쎅스실력이 좋아지나봐. 누구 때문일까? 미숙이언니때문? 호호호...."

"아냐, 현아 때문이야. 현아와 쎅스를하면 나도 모르게 힘도 솟아나고 기분도 두배 세배 UP되는것 같아. 크크큭...."

여철과 유정이엄마는 서로를 바라보고 누워 웃으며 가볍게 계속 입을 맞추면서 휴식을 취했다.

꽤 오랜 시간을 그런상태로 누워있던 여철이 갑자기 시계를 보더니 옷을 입으며 말했다.

"부모님 오실 시간이야. 집에 갔다가 새벽 1시에 다시올께. 오늘밤새도록 한번 해보자. 크크큭....."

"철이씨 내일 학교 안가? 밤새도록하면 내일 어떻게 하려고?"

"괞찮아. 내일 오전만 수업하고 오후엔 단체 영화관람가거든. 난 거기 안가고 집으로 오면돼"

"그러니까 현아도 자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부모님 일찍 주무시러 들어가시면 더 빨리 올테니까"

"알았어, 갔다와. 그리고 나가서 유정이 방으로 데리고 들어와줘. 나 지금 힘이 별로 없어"

여철은 유정이를 안아서 방 한쪽 구석에 내려놓고 미용실 뒷문으로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12시가 다되어서 여철의 부모님이 오셨고 30여분후 주무시러 들어가시고 10분쯤지나 여철은 자신의 방 창문으로 빠져나와 다시 미용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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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는게 또 조금 늦어 졌네요.

대신 요번엔 좀 길게 썼습니다. 독수리타법이라 이거 쓰는데도 4시간나 걸렸네요.

이해해주시구요, 풍요로운 가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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