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 7부
2018.10.22 04:00
천생연분 7
미스민과 두 번째
미스민이 자판기에서 커피를 빼오더니 컵밑에 메모지를 붙여 책상에 놓고 갔다.
~오늘 퇴근후에.. 어때요?~~
미스민과 눈이 마주쳐 가볍게 고개를 끄떡이며 씨익 웃었다.
퇴근후 차를 시외로 몰고 나가며 옆자리의 마스민에게 물었다.
"웬일이야? 바쁘지 않나? 요즘 남자직원들과 잘지내는 것같던데~~"
"아이~~ 과장님 전에 말했죠? 젊은 사람은 싫다고요~~ 요즘 공연히 바빠서 그랬어요."
"어~~그래도 결혼도 해야하고 하니 자꾸 남자들을 만나봐야지~~"
"싫어요. 때가되면 가겠죠 뭐."
교외의 한가로운 식당으로 들어가 오리구이를 시켰다.
평일이라 그런지 다른 손님은 아무도 없다.
마주앉아 오리를 먹으며 발을 쭉 뻗어 미스민의 다리사이에 넣고 발가락으로 보지를 지그시 눌렀다.
"어머 과장님도~~?"
살짝 눈을 흘기더니 내발을 잡고 보지에 대고 꼭 누른다.
벌떡 일어나 미스민의 옆으로 가서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잡으니 엉덩이를 들어주어 쉽사리 벗겨 냈다.
"이렇게 누워봐"
"아이~~ 밖에 주인이 있잖아요~~"
"괜찮아. 우리가 부르기 전에는 안올거야."
미스민을 눕혀놓고 보지를 살살 빨았다.
"그래도~~ 여기서~~아이~~"
밖에 사람소리가 나는데 문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런다는 것이 기묘한 흥분을 일으킨다.
"아이~~아이~~아아아~~~" 소리가 나는 것을 참는데도 조금씩 약하게 신음소리가 난다.
잠깐 빨았는데 벌써 음액이 흥건하다.
자지가 잔뜩 성을 내어 여기서 하고만 싶었지만 그럴수는 없기에 참고 보지만 빨았다.
"아아아~~ 아음~~ 자꾸 이상해져요. 하고 싶어져. 우리 빨리 나가요."
"그래. 나도 빨리 영하를 안고싶은데~~하하~~ "
얼른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서 바로 뒤편에 있는 모텔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 서자마자 영하를 꼭 끌어 안고 마구 입술을 눌러댔다.
"보고싶었어. 매일 회사에서 영하를 보면서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알아?"
"저두요~~ 그날 과장님이 하두 잘해서 과장님을 볼때마다 하고 싶어져서 가끔 화장실에 가서 혼자서 해결하기도 했어요."
"그래? 여자가 혼자서 하는 것을 한번도 생각해 본일도 없었는데 한번 보여줄수 있어?"
"아이잉~~ 별걸 다 보여달래~~아이~~챙피한데~~"
"괜찮아 보여줘~~"
서둘러 옷을 벗고 나는 의자에서 담배를 피우며 침대에 누운 영하가 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영하는 오른 손을 음핵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내가 바라보고 있어서인지 벌써 물이 줄줄 나온다.
가끔씩 손가락에 음액을 묻혀 지그시 눌러 돌리고 아래위로 움직이는데 질구가 벌어지며 안쪽의 질 천장이 밖으로 조금씩 밀려 나온다.
~~이야~~
보고 있던 나는 것잡을 수없는 흥분에 그만 끝까지 보지 못하고 영하의 위에 몸을 실었다.자지에 음액을 충분히 묻히고 서서히 밀어 넣었다.
"하아아~~ 아응~~"
강약~~ 구천 삼심.. 아홉 번은 얕게 세 번은 깊게...를 천천히 계속하니 영하는 흥분에 손으로는 침대 시트를 움켜잡고 허공으로 쳐든 발은 발가락을 잔뜩 꺽고 있다.
"아유~~ 아으~~ 아으으~~아흑~~"
옆으로 눕히고 가위치기로 들어갔다.
깊숙이 박히는 자지가 자궁 끝에 닿는 느낌에 영하는 숨을 몰아쉰다.
~컥~컥~ "아아악~너무 커~~"
영히의 몸이 잔뜩 경직되며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또다시 절정에 오른다.
"아악~아아아~~ 아학~~"
바로 똑바로 눕히고 음핵을 혀로 애무하니 온몸이 이리저리 마구 뒤틀린다.
"아이구우~~ 아아구~~ 그만~~ 나나나~~"
영하의 무릎을 굽혀 세우고 나도 무릎을 꿇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가위치기만은 못하지만 이것도 깊이 삽입이 되기에 영하는 연신 신음을 떠뜨린다.
"아악~~이건 또 뭐야~~ 어떻게 하는거야~~ 아아악~~"
너무 크다고 연방 사정하는 영하에게 마지막 힘을 쏟아 부었다.
~퍽~퍽~퍽~~
"으윽~~ 나 한다~~"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진다.
영하의 보지에 사정을 하고 빼지 않은 상태로 천천히 진퇴를 거듭했다.
전기를 맞는 것처럼 내 몸이 짜릿하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수건으로 땀을 닦았다.
"휴우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힘드네~~"
"하아~~ 과장님은 나이를 거꾸로 먹나봐. 어쩌면 갈수록 힘이 더 좋아지는 것같아요?"
"후후후~~질 좋은 사람과 같이 있어서 그런가봐."
"하아~~ 죽는줄 알았어요~~"
몸이 나른하여 잠이 스르르 밀려온다.
기호와 은수
기호는 오늘 기분이 아주 좋았다.
오늘 처음 만난 여자와 벌써 안아보고 키스까지 하는 데까지 진도가 나갔기 때문이다.
상호가 마련한 미팅에 준영과 함께 나간자리에서 만난 여자가 아주 화끈하여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나갈 때만해도 어제 마신 술이 깨질 않아 그냥 집에서 쉬고 싶은걸 준영의 전화에 억지로 나갔는데 그 자리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내 파트너가 되었다.
두여자중 준영의 파트너는 상당히 세련된 굉장한 미인이었고 내 파트너는 동그란 얼굴에 귀염성이 많게 생긴 여자였다.
처음엔 파트너를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준영의 파트너인 현숙은 성격이 딱부러지는 좀 쌀쌀 맞은 인상이었고 내 파트너인 은수는 현숙보다는 얼굴과 몸매는 조금 떨어졌지만 애교가 많고 남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이 좋은 여자같았다.
감포에 가서 회를 먹고 돌아 올때까지 은수는 내내 쾌활하고 나를 많이 배려해주었다.
회를 먹고 나서 바다를 구경할 때 용기를 내어 손을 잡으니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마주 잡아준다. 우리는 손을 잡고 걸으며 많은 얘기를 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은수의 손을 잡고 슬며시 어깨를 잡아 당기니 내게 살포시 기대왔다.
앞자리의 준영과 현숙은 아무말도 없이 손을 잡고 운전만하였기에 은수의 옆얼굴에
살짝 키스를하니 은수는 멈칫하더니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꼭 잡았다.
차가 고속도로옆 간이 정류장에 잠시 정차했다. 준영이 피곤하다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하여 은수와 나는 차에서 내려 커다란 화물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갔다.
주위가 차에 가려 컴컴하였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은수를 끌어 안았다.
은수도 말없이 딸려온다. 은수의 입에 살짝 입술을 대어보니 은수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있어
혀를 집어 넣으며 혀와 입술을 마음껏 빨았다.
준영과 현숙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차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어 한참을 은수의 입술을 탐할수 있었다.
은수의 몸은 약간 풍만한 편이다. 옷위로 가슴을 만지니 가슴이 상당히 크다.
커다란 가슴을 옷위로 주무르며 키스를 하고 있는데 준영의 부르는 소리가 들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며칠뒤 은수를 만났다.
저녁으로 한식을 먹고 주변 공원을 걸었다.
학교이야기, 애들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다정하게 손잡고 걸었다.
은수는 약간 통통한 얼굴과 몸매가 그녀의 귀여움을 돋보였고 하는 말과 몸짓이 애교가 뚝뚝 흘렀다. 바라보고 있으면 절로 사랑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여인이었다.
둘이 눈을 마주친후 누가 먼저랄 것고 없이 주변의 모텔로 들어갔다.
은수를 끌어 안고 키스를 하는데
"기호씨 나 먼저 할말이 있어. 내말 듣고 나쁘게 생각하지마. 나 자궁절제 수술을 했거든?
자궁에 종양이 생겨서... 여자로서의 기능을 다 못해. 물도 안나오고... 그래도 섹스는 할수 있지만... 기호씨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미리 말하는 거야. 물론 편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나랑 할거야?"
"아~~그랬구나~~ 하지만 그게 어떤데? 자기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뭐 어때? 난 자기를
사랑하게 되었기에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싶어."
조금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정성껏 키스를 하였다.
불을 꺼 놓고 옷을 벗은 뒤 침대로 가서 천천히 그녀를 안았다.
"잠시만~~ 기호씨~~ 이 것을 사용해." 하며 몸을 일으키더니 백에서 뭔가를 꺼내온다.
"이거 젤이야. 내가 물이 안나오잖아. 그래서 이걸 준비했어. 이걸 사용하면 될거야."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졌다.
"기호씨. 내가 물만 안나올뿐이지 다른건 보통 여자들과 똑같애. 부담갖지마."
"알았어. 이런 경험은 처음이지만 잘해볼게. 자기도 다른 생각하지마."
다시 키스부터 가슴을 거쳐 보지까지 입과 혀로 천천히 애무를 하며 은수의 다리를 벌렸다.
은수는 털이 많지 않았다. 음핵위로 조금 나있고 길이도 짧았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보지가 거무스름한 꽃잎을 벌리며 입을 빠끔하고 열려있다.
은수가 준비한 젤을 자지에 바르고 천천히 밀어 넣으니 좁은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으로
끝까지 들어갔다.
"아아아~~ 아아~~"
서서히 진퇴를 하며 커다란 가슴을 주무르고 약간 아래로 처져있는 꼭지를 입에 넣고 마구 빨았다. 뜨거운 여자다. 몇 번 움직이지 않아도 벌써 느낌이 오는지 엉덩이를 내 움직임에 맞춰 쳐 올린다. 자궁이 없어도 느낌은 같은가보다.
"아아윽~~아윽~~아아아~~"
연신 신음소리를 흘리며 벌리고 있던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싼다.
한참을 움직이다 뻑뻑한 느낌이 들어 다시 젤을 바르고 이번엔 은수를 뒤로 엎드려 엉덩이를 잡고 뒤에서 밀어 넣으니 풍만한 엉덩이의 감촉이 아주 좋다.
~퍽~퍽~퍽~~
"아아아이이~~아~~ 더 세게~~ 더더더~~"
은수는 엉덩이를 요동을 치며 절정에 다달았다.
"아아악~~아악~~"
젤을 발라서인지 나도 사정이 빠르게 왔다.
"어윽~~나도 한다아~~"
자지를 빼려고 하니 은수가 "빼지말고 조금만 그대로 있어~~" 라고 한다.
질이 좁아서 사정을 했는데도 금방 줄어들지 않는다.
그자세로 엉덩이에 꼭 붙이고 아래위로 서서히 움직이니 보지가 내 자지를 꼭꼭 문다.
잠시후 작아진 자지를 빼고 은수의 옆에 누워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며
"젤을 바르고 하니 느낌이 영 새롭네? 그 나이에 보지도 상당히 작고~~"
"자궁적출 수술을 할때 이쁜이 수술도 같이 했어. 이상했어?"
"느낌은 이상했지만 좋았어. 맛있다고 해야하나? 앞으로 젤을 많이 사용해야 되겠네~~"
"호호호~~ 그렇게 해~~앞으로 종종 이용해주세요 넹?~~"
"하하하~~"
갈대밭의 정사
현숙과 갈대밭에 가 가을을 만끽하기로 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금강하구둑에 갈대가 많다고 나와 그 곳을 찾아 가기로 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도 나오는 곳이란다.
이정표를 보고 찾아갔는데 사람도 없고 한적했다.
곳곳에 영화에 삽입된 갈대밭이 나오는 장면의 사진이 붙어 있었고...
현숙과 손을 잡고 갈대밭으로 들어가니 길이 중간중간에 여러갈래가 나있다.
그중 한갈래로 들어가 가까이서 갈대를 보니 갈대의 키가 사람보다 더 크다.
멋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여러 갈래의 길을 구경하다 문득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갑자기 현숙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우리밖에 아무도 없네? 나 당신을 한번 안고 싶어."
"여기서? 혹시 누가 오면 어떡하려구~~"
"아무도 없잖아. 아무소리도 안나는데 뭐. 이리와~~"
마침 현숙이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있어서 길 옆의 난간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쑥 빼고
치마를 걷어 올려 팬티를 내리고는 아까부터 딱딱해진 자지를 엉덩이를 벌리고 집어넣었다.
아무런 애무도 없이 그냥 삽입을 하려니 뻑뻑하여 잘 들어가지 않는다.
자지에 침을 듬뿍 묻혀 밀어 넣으니 단번에 쑤욱하고 들어간다.
장소가 장소인만큼 별다른 기술없이 힘껏 깊이 박았다.
"어유~~아유~~ 아우~~"
환한 대낮에 야외에서 하는 섹스라 그런지 말초 신경까지 짜릿짜릿했다.
"아윽~~아윽~~ 아학~~"
현숙은 소리도 크게 내지도 못하고 조그맣게 신음소리를 참아가며 낸다.
무아지경으로 움직이는데 어디선가 사람소리가 들린다.
그 순간 현숙은 얼른 엉덩이를 앞으로 세우며 자지를 빼고는 스커트를 내려버렸다.
"아니 왜?~~ 조금만 더하면 되는데~~?"
"사람소리가 나잖아. 누가보면 어쩌려고~~ 이제 그만~~"
사정을 못한 빳빳한 자지가 햇빛을 받아 번쩍이며 하늘을 향해 잔뜩 성을 내고 있다.
음액이 묻어 번쩍거리는 자지를 가리키며
"얘는 어떡하라구~~"
"후후후~~ 참아~~ 이따 해줄게~~ 귀여운 내님~~"
"에이~~ 조금만 더하면 됬었는데~~ 쩝."
소리만 나고 사람은 보이질 않았다.
워낙 갈대밭이 넓고 길이 여러갈래라서 아마 다른쪽으로 가는 사람들 이었나보다.
아쉽지만 이미 흥이 가셔서 좀더 갈대밭을 구경하고 발길을 돌렸다.
현숙의 열이 올라 홍조띤 얼굴이 정말 예쁘다. 걸어가는데 팬티 앞이 축축한 느낌이다.
하긴 섹스를 하다말고 자지에 잔뜩 음액을 묻힌채로 그냥 팬티에 집어넣었으니 당연히 축축할 밖에... 팬티는 축축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하~~갈대밭의 정사라~~ 괜시리 웃음이 나왔다.
재미가 있는지 잘 모르거든요~~
재미가 없으면 그만 써야될 것같아서~~
처음 써보는 것이거든요~~
미스민과 두 번째
미스민이 자판기에서 커피를 빼오더니 컵밑에 메모지를 붙여 책상에 놓고 갔다.
~오늘 퇴근후에.. 어때요?~~
미스민과 눈이 마주쳐 가볍게 고개를 끄떡이며 씨익 웃었다.
퇴근후 차를 시외로 몰고 나가며 옆자리의 마스민에게 물었다.
"웬일이야? 바쁘지 않나? 요즘 남자직원들과 잘지내는 것같던데~~"
"아이~~ 과장님 전에 말했죠? 젊은 사람은 싫다고요~~ 요즘 공연히 바빠서 그랬어요."
"어~~그래도 결혼도 해야하고 하니 자꾸 남자들을 만나봐야지~~"
"싫어요. 때가되면 가겠죠 뭐."
교외의 한가로운 식당으로 들어가 오리구이를 시켰다.
평일이라 그런지 다른 손님은 아무도 없다.
마주앉아 오리를 먹으며 발을 쭉 뻗어 미스민의 다리사이에 넣고 발가락으로 보지를 지그시 눌렀다.
"어머 과장님도~~?"
살짝 눈을 흘기더니 내발을 잡고 보지에 대고 꼭 누른다.
벌떡 일어나 미스민의 옆으로 가서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잡으니 엉덩이를 들어주어 쉽사리 벗겨 냈다.
"이렇게 누워봐"
"아이~~ 밖에 주인이 있잖아요~~"
"괜찮아. 우리가 부르기 전에는 안올거야."
미스민을 눕혀놓고 보지를 살살 빨았다.
"그래도~~ 여기서~~아이~~"
밖에 사람소리가 나는데 문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런다는 것이 기묘한 흥분을 일으킨다.
"아이~~아이~~아아아~~~" 소리가 나는 것을 참는데도 조금씩 약하게 신음소리가 난다.
잠깐 빨았는데 벌써 음액이 흥건하다.
자지가 잔뜩 성을 내어 여기서 하고만 싶었지만 그럴수는 없기에 참고 보지만 빨았다.
"아아아~~ 아음~~ 자꾸 이상해져요. 하고 싶어져. 우리 빨리 나가요."
"그래. 나도 빨리 영하를 안고싶은데~~하하~~ "
얼른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서 바로 뒤편에 있는 모텔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 서자마자 영하를 꼭 끌어 안고 마구 입술을 눌러댔다.
"보고싶었어. 매일 회사에서 영하를 보면서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알아?"
"저두요~~ 그날 과장님이 하두 잘해서 과장님을 볼때마다 하고 싶어져서 가끔 화장실에 가서 혼자서 해결하기도 했어요."
"그래? 여자가 혼자서 하는 것을 한번도 생각해 본일도 없었는데 한번 보여줄수 있어?"
"아이잉~~ 별걸 다 보여달래~~아이~~챙피한데~~"
"괜찮아 보여줘~~"
서둘러 옷을 벗고 나는 의자에서 담배를 피우며 침대에 누운 영하가 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영하는 오른 손을 음핵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내가 바라보고 있어서인지 벌써 물이 줄줄 나온다.
가끔씩 손가락에 음액을 묻혀 지그시 눌러 돌리고 아래위로 움직이는데 질구가 벌어지며 안쪽의 질 천장이 밖으로 조금씩 밀려 나온다.
~~이야~~
보고 있던 나는 것잡을 수없는 흥분에 그만 끝까지 보지 못하고 영하의 위에 몸을 실었다.자지에 음액을 충분히 묻히고 서서히 밀어 넣었다.
"하아아~~ 아응~~"
강약~~ 구천 삼심.. 아홉 번은 얕게 세 번은 깊게...를 천천히 계속하니 영하는 흥분에 손으로는 침대 시트를 움켜잡고 허공으로 쳐든 발은 발가락을 잔뜩 꺽고 있다.
"아유~~ 아으~~ 아으으~~아흑~~"
옆으로 눕히고 가위치기로 들어갔다.
깊숙이 박히는 자지가 자궁 끝에 닿는 느낌에 영하는 숨을 몰아쉰다.
~컥~컥~ "아아악~너무 커~~"
영히의 몸이 잔뜩 경직되며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또다시 절정에 오른다.
"아악~아아아~~ 아학~~"
바로 똑바로 눕히고 음핵을 혀로 애무하니 온몸이 이리저리 마구 뒤틀린다.
"아이구우~~ 아아구~~ 그만~~ 나나나~~"
영하의 무릎을 굽혀 세우고 나도 무릎을 꿇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가위치기만은 못하지만 이것도 깊이 삽입이 되기에 영하는 연신 신음을 떠뜨린다.
"아악~~이건 또 뭐야~~ 어떻게 하는거야~~ 아아악~~"
너무 크다고 연방 사정하는 영하에게 마지막 힘을 쏟아 부었다.
~퍽~퍽~퍽~~
"으윽~~ 나 한다~~"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진다.
영하의 보지에 사정을 하고 빼지 않은 상태로 천천히 진퇴를 거듭했다.
전기를 맞는 것처럼 내 몸이 짜릿하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수건으로 땀을 닦았다.
"휴우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힘드네~~"
"하아~~ 과장님은 나이를 거꾸로 먹나봐. 어쩌면 갈수록 힘이 더 좋아지는 것같아요?"
"후후후~~질 좋은 사람과 같이 있어서 그런가봐."
"하아~~ 죽는줄 알았어요~~"
몸이 나른하여 잠이 스르르 밀려온다.
기호와 은수
기호는 오늘 기분이 아주 좋았다.
오늘 처음 만난 여자와 벌써 안아보고 키스까지 하는 데까지 진도가 나갔기 때문이다.
상호가 마련한 미팅에 준영과 함께 나간자리에서 만난 여자가 아주 화끈하여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나갈 때만해도 어제 마신 술이 깨질 않아 그냥 집에서 쉬고 싶은걸 준영의 전화에 억지로 나갔는데 그 자리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내 파트너가 되었다.
두여자중 준영의 파트너는 상당히 세련된 굉장한 미인이었고 내 파트너는 동그란 얼굴에 귀염성이 많게 생긴 여자였다.
처음엔 파트너를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준영의 파트너인 현숙은 성격이 딱부러지는 좀 쌀쌀 맞은 인상이었고 내 파트너인 은수는 현숙보다는 얼굴과 몸매는 조금 떨어졌지만 애교가 많고 남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성격이 좋은 여자같았다.
감포에 가서 회를 먹고 돌아 올때까지 은수는 내내 쾌활하고 나를 많이 배려해주었다.
회를 먹고 나서 바다를 구경할 때 용기를 내어 손을 잡으니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마주 잡아준다. 우리는 손을 잡고 걸으며 많은 얘기를 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은수의 손을 잡고 슬며시 어깨를 잡아 당기니 내게 살포시 기대왔다.
앞자리의 준영과 현숙은 아무말도 없이 손을 잡고 운전만하였기에 은수의 옆얼굴에
살짝 키스를하니 은수는 멈칫하더니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내 손을 꼭 잡았다.
차가 고속도로옆 간이 정류장에 잠시 정차했다. 준영이 피곤하다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하여 은수와 나는 차에서 내려 커다란 화물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갔다.
주위가 차에 가려 컴컴하였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은수를 끌어 안았다.
은수도 말없이 딸려온다. 은수의 입에 살짝 입술을 대어보니 은수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있어
혀를 집어 넣으며 혀와 입술을 마음껏 빨았다.
준영과 현숙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차에서 꼼짝하지 않고 있어 한참을 은수의 입술을 탐할수 있었다.
은수의 몸은 약간 풍만한 편이다. 옷위로 가슴을 만지니 가슴이 상당히 크다.
커다란 가슴을 옷위로 주무르며 키스를 하고 있는데 준영의 부르는 소리가 들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며칠뒤 은수를 만났다.
저녁으로 한식을 먹고 주변 공원을 걸었다.
학교이야기, 애들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다정하게 손잡고 걸었다.
은수는 약간 통통한 얼굴과 몸매가 그녀의 귀여움을 돋보였고 하는 말과 몸짓이 애교가 뚝뚝 흘렀다. 바라보고 있으면 절로 사랑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여인이었다.
둘이 눈을 마주친후 누가 먼저랄 것고 없이 주변의 모텔로 들어갔다.
은수를 끌어 안고 키스를 하는데
"기호씨 나 먼저 할말이 있어. 내말 듣고 나쁘게 생각하지마. 나 자궁절제 수술을 했거든?
자궁에 종양이 생겨서... 여자로서의 기능을 다 못해. 물도 안나오고... 그래도 섹스는 할수 있지만... 기호씨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미리 말하는 거야. 물론 편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나랑 할거야?"
"아~~그랬구나~~ 하지만 그게 어떤데? 자기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뭐 어때? 난 자기를
사랑하게 되었기에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싶어."
조금 이상한 느낌이었지만 정성껏 키스를 하였다.
불을 꺼 놓고 옷을 벗은 뒤 침대로 가서 천천히 그녀를 안았다.
"잠시만~~ 기호씨~~ 이 것을 사용해." 하며 몸을 일으키더니 백에서 뭔가를 꺼내온다.
"이거 젤이야. 내가 물이 안나오잖아. 그래서 이걸 준비했어. 이걸 사용하면 될거야."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졌다.
"기호씨. 내가 물만 안나올뿐이지 다른건 보통 여자들과 똑같애. 부담갖지마."
"알았어. 이런 경험은 처음이지만 잘해볼게. 자기도 다른 생각하지마."
다시 키스부터 가슴을 거쳐 보지까지 입과 혀로 천천히 애무를 하며 은수의 다리를 벌렸다.
은수는 털이 많지 않았다. 음핵위로 조금 나있고 길이도 짧았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보지가 거무스름한 꽃잎을 벌리며 입을 빠끔하고 열려있다.
은수가 준비한 젤을 자지에 바르고 천천히 밀어 넣으니 좁은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으로
끝까지 들어갔다.
"아아아~~ 아아~~"
서서히 진퇴를 하며 커다란 가슴을 주무르고 약간 아래로 처져있는 꼭지를 입에 넣고 마구 빨았다. 뜨거운 여자다. 몇 번 움직이지 않아도 벌써 느낌이 오는지 엉덩이를 내 움직임에 맞춰 쳐 올린다. 자궁이 없어도 느낌은 같은가보다.
"아아윽~~아윽~~아아아~~"
연신 신음소리를 흘리며 벌리고 있던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싼다.
한참을 움직이다 뻑뻑한 느낌이 들어 다시 젤을 바르고 이번엔 은수를 뒤로 엎드려 엉덩이를 잡고 뒤에서 밀어 넣으니 풍만한 엉덩이의 감촉이 아주 좋다.
~퍽~퍽~퍽~~
"아아아이이~~아~~ 더 세게~~ 더더더~~"
은수는 엉덩이를 요동을 치며 절정에 다달았다.
"아아악~~아악~~"
젤을 발라서인지 나도 사정이 빠르게 왔다.
"어윽~~나도 한다아~~"
자지를 빼려고 하니 은수가 "빼지말고 조금만 그대로 있어~~" 라고 한다.
질이 좁아서 사정을 했는데도 금방 줄어들지 않는다.
그자세로 엉덩이에 꼭 붙이고 아래위로 서서히 움직이니 보지가 내 자지를 꼭꼭 문다.
잠시후 작아진 자지를 빼고 은수의 옆에 누워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며
"젤을 바르고 하니 느낌이 영 새롭네? 그 나이에 보지도 상당히 작고~~"
"자궁적출 수술을 할때 이쁜이 수술도 같이 했어. 이상했어?"
"느낌은 이상했지만 좋았어. 맛있다고 해야하나? 앞으로 젤을 많이 사용해야 되겠네~~"
"호호호~~ 그렇게 해~~앞으로 종종 이용해주세요 넹?~~"
"하하하~~"
갈대밭의 정사
현숙과 갈대밭에 가 가을을 만끽하기로 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금강하구둑에 갈대가 많다고 나와 그 곳을 찾아 가기로 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도 나오는 곳이란다.
이정표를 보고 찾아갔는데 사람도 없고 한적했다.
곳곳에 영화에 삽입된 갈대밭이 나오는 장면의 사진이 붙어 있었고...
현숙과 손을 잡고 갈대밭으로 들어가니 길이 중간중간에 여러갈래가 나있다.
그중 한갈래로 들어가 가까이서 갈대를 보니 갈대의 키가 사람보다 더 크다.
멋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여러 갈래의 길을 구경하다 문득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갑자기 현숙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우리밖에 아무도 없네? 나 당신을 한번 안고 싶어."
"여기서? 혹시 누가 오면 어떡하려구~~"
"아무도 없잖아. 아무소리도 안나는데 뭐. 이리와~~"
마침 현숙이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있어서 길 옆의 난간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쑥 빼고
치마를 걷어 올려 팬티를 내리고는 아까부터 딱딱해진 자지를 엉덩이를 벌리고 집어넣었다.
아무런 애무도 없이 그냥 삽입을 하려니 뻑뻑하여 잘 들어가지 않는다.
자지에 침을 듬뿍 묻혀 밀어 넣으니 단번에 쑤욱하고 들어간다.
장소가 장소인만큼 별다른 기술없이 힘껏 깊이 박았다.
"어유~~아유~~ 아우~~"
환한 대낮에 야외에서 하는 섹스라 그런지 말초 신경까지 짜릿짜릿했다.
"아윽~~아윽~~ 아학~~"
현숙은 소리도 크게 내지도 못하고 조그맣게 신음소리를 참아가며 낸다.
무아지경으로 움직이는데 어디선가 사람소리가 들린다.
그 순간 현숙은 얼른 엉덩이를 앞으로 세우며 자지를 빼고는 스커트를 내려버렸다.
"아니 왜?~~ 조금만 더하면 되는데~~?"
"사람소리가 나잖아. 누가보면 어쩌려고~~ 이제 그만~~"
사정을 못한 빳빳한 자지가 햇빛을 받아 번쩍이며 하늘을 향해 잔뜩 성을 내고 있다.
음액이 묻어 번쩍거리는 자지를 가리키며
"얘는 어떡하라구~~"
"후후후~~ 참아~~ 이따 해줄게~~ 귀여운 내님~~"
"에이~~ 조금만 더하면 됬었는데~~ 쩝."
소리만 나고 사람은 보이질 않았다.
워낙 갈대밭이 넓고 길이 여러갈래라서 아마 다른쪽으로 가는 사람들 이었나보다.
아쉽지만 이미 흥이 가셔서 좀더 갈대밭을 구경하고 발길을 돌렸다.
현숙의 열이 올라 홍조띤 얼굴이 정말 예쁘다. 걸어가는데 팬티 앞이 축축한 느낌이다.
하긴 섹스를 하다말고 자지에 잔뜩 음액을 묻힌채로 그냥 팬티에 집어넣었으니 당연히 축축할 밖에... 팬티는 축축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하~~갈대밭의 정사라~~ 괜시리 웃음이 나왔다.
재미가 있는지 잘 모르거든요~~
재미가 없으면 그만 써야될 것같아서~~
처음 써보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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