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손 - 1부 21장

어떻게..어떻게 한번 써보고 또 용기내어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많은 비평부탁드려요 ^^



악평도 감사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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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장 인 물



훈이(본인):이 글의 주인공//26세의 백수 그럭저럭 전문대를 어떻게 나오기는 했으나

특별한 기술도없고 그렇다고 딱히 성실하다거나 부지런하지도 않으며 가끔 애인에게

받는 두둑한 용돈으로 과감히 디스를 버리고 마일드세븐을 탐닉하며 타고난 외모덕에

여자는 잘꼬시는 소심 그자체..



유정:훈이의 막내이모의 막내 딸.. //현재 훈이와 비밀(?)중이다..성격도 몸매도 또래의

아이들보다는 조금 빨리 성숙한듯....



은희:훈이의 애인 // 훈이 외모의 절대 신봉자이며 미용사이다..172센티의 키에

34-24-35의 화려한 몸매의 소유자 // 약간 모자란면도 적지않다...



훈이막내이모:33세..유정이의 엄마..남편의 사업실패로 현재 핸드폰 조립공장 주야간교대조로

일함.. 현재 훈이집 2층에서 살고있음~처녀적 대학전체는 아니어도 과에서 뽑힐

정도의 미모의 소유녀



현선:훈이친구 ...여자 꼬시고 따먹는데 재주가 많음..흠이라면 짝부랄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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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야~ 잘 놀다가구~ 훈아~유정이 일기 꼭 쓰게해라~알았지~그럼 다녀올게~)



[네..................!!!!!!!!!!!]





젠장...이럴수는 없다...막내이모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끝날 줄 알았던 이 시련(?)이

급하게 들어와 다시 급하게 나가버리는 이모의 갈아신은 하이힐의 또각소리와 함께

다시금 찾아온다...아쉬움....이 급격하게 몰려오는 정체없는 아쉬움이..자연스레

담배를 찾게한다...한개비 물어 불을 붙인 나는 성난 암소의 씩씩거림을 뒤로하고

다시 이층의 내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버렸다...



생글거리며 막내이모를 대하던 윤희의 급격한 감정변화가 이번에는 저기압의 노려봄의

기운을 띠우기 시작한다..그리고는 이내 울먹거리기 시작한다..꼭 혼자하는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그만 좀 하자~ 다 인정~!! 다신 않그럴것임~!! 맹새...!!!]





문 앞에서 금방 화를 냈다가 이제 울먹거리는 매우 급박한 감정변화를 일으키는

윤희를 보며 몸을 일으켜 침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매트리스에 쳐박으며

부디 잔소리를 끝내 줄것을 스스로 항복하며 빌어갔다...





(너..........!!!)





머릴 쳐박고 있어 윤희가 어떤 표정인지는 모르겠지만..무슨 말인가를 하려던 윤희가

말을 멈추고 내 머리가 향하고 있는 침대 끝머리에 요염의 몸매를 다리를 꼬으며

앉아버렸다..

살짝 출렁거리는 매트리스의 요동이 엎드려진 내 무릅과 머리에 전해져온다..





[너~ 이제 징징거리고 혼자 넋두리하다가 또 나 덥칠꺼지??? 그치..??]



(흠.......!!)





나는 여전히 매트리스에 업드려 머릴 쳐박은 채 윤희가 예전에 행한..그리고 또 다시

지금 되풀이할 것 같은 잔소리의 행위를 앞질러 말해버렸다..윤희는 짧게 신음을

토해내더니 아무 말이 없다..





[징징거리지 말고..혼자 넋두리도 하지마라...지겹다...그것도 한두번이지...!!]



(지겨워...???)



[그래...화나면 달려와서 화내고 울고 혼자 무어라 중얼거리고..그러다 나 덥치고....

넌 그게 재미있냐...??난 재미 하나도 없다...!!]



(그럼...그렇게 하질 말아야지...!! 왜 자꾸 그래..!! 너랑 나랑 사귄지 이제 7개월인데..

그동안 이렇게 싸운거 몇번인지나 알어??)



[이제 않 그럴께..진짜..지겨워서라도 않...그럴께... !! 그러니까..오늘은 그냥 덥치지 말고

그냥 하자...그냥...!!]





물론 이런 다툼을 몇번했는지 세어놓는 멍청한 짓따위는 하질 않는 나라는 걸 윤희는

잘 알것이다..그나마 다행인것은 막내이모의 등장으로 맥이 끊긴 잔소리의 레파토리를

계속 이어가지 않고 나와 상대하여 윤희가 대화를 한다는 것 이였다...대화...윤희처럼

미인 멍청(?)의 여자에게는 참으로 유용한 상황탈출의 수단이 되어준다..나는 엎드려

머릴 쳐박았던 자세를 일어나 무릎꿇은 자세로 바꾸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윤희에게

지키지 못 할 맹새를 뱉어냈다...



윤희의 얼굴은 울먹거리지만 눈물은 흐르지 않은 채 팔짱을 낀 채 거의 쇼에 가까운 짓을

하는 연인의 믿어지지 않는 처음으로 자신에게 베풀어지는 맹새에 대꾸를 해왔다...

윤희의 목소리가 많이 차분해진 것 같다...고개를 숙인 내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 비추어온다...

조금만 더 대화라는 무기로 윤희를 위협(?)하면 금방 항복을 받아낼수 있을 것 같다...





[야~!! 솔직히 바람 핀 건 아니다. 그냥..그날 술자리에서 현선이가 불러낸 여자인데

집에만 대려다 줬어...진짜야..현선이한테 확인해봐...!!!]



(됐어..!! 현선씨랑 벌써 짯을꺼면서..한두번 속냐..!!그년에 대한 것은 잊어줄께...

대신 왜 전화도 않받고...집에만 있었으면 맨날 나갔다고 어린 유정이한테 거짓말

시켜..??!! 응....??!! 내가 바보냐...?? 맨날 속아주니까..바보로 보이냐...??!!)



[응....!! 바보로 보여...!!]



(뭐...이게...이씨..장난하지마...나 진짜 화났거든...!!)



[때리게..?? 살살 때려줘...너 손 디게 맵단말이야..!!]



(장난하지마라...그런 식으로 풀릴 화였으면 담 타 넘지도 않았다...!!)





하긴 무슨 핑계거리 있을적마다 허락없이 가져다 팔아댄 현선이인데..아무리 눈치가

없는 윤희라해도 어느정도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것 이다...숙였던 얼굴을 살짝 들고

무표정의 얼굴로 쳐댄 장난에 윤희가 팔짱을 풀고 한손을 들어 나를 때리려던 시늉을

하더니 이내 다시 팔짱을 끼고 토라진 듯 얼굴을 홱 돌리며 자신의 화가 아직 않풀렸음을

보여준다..보였다...살짝 돌려지는 윤희의 얼굴에 슬쩍 비쳐간 입가의 작은 웃음이..



나는 윤희의 입가에 비쳐진 작은 웃음이 윤희의 감정이 슬슬 온화해지고 있음을

확신하고 무릎걸음으로 풀어져 있던 머릴 모아서 머리끈으로 묶고있는 윤희의

옆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뭐야..!! 오지마..!! 나 장난할 기분 아니라고 했어..!!)



[장난 않해..!! 대신 이러고 있을께...!!]



(장난하지 말라고했다...!! 맘대로 해라..내가 화가 풀리는지...!!)



[장난 아니라니까..!!너 화풀리면 말해...그때 내릴께...!!]



(그래..!!한번 해봐라..흥...!!)





머릴 가지런히 모아서 묶은 조각같은 윤희의 얼굴이 무표정의 얼굴로 다가오는

내게 한손을 들어 제지를 한다...그런 윤희를 보고 눈을 크게 뜨는 척하며 두 손을

번쩍들어 벌받듯이 무릎꿁고 손들은 자세를해버렸다...윤희가 또 다시 팔짱을

끼더니 새침한 표정으로 얼굴을 돌려버린다..또...보였다...

윤희의 입가에 띄워진 방금 전 보다 조금 더 큰 웃음이...

화가..반...아니...거의 90%는 풀렸다고 나의 뇌가 해석을 해준다...





"끄응~!!"





20여분의 시간이 흘렀을까..팔이 후들거리고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맽힌다..몸이 살짝

살짝 꼬이고 입에서는 첫번째 신음이 살짝 삐져나온다...여전히 윤희는 팔짱을 끼고 고개를

돌려 방문을 쳐다보고 있고 나는 스스로 선택한 고행에 신음하고 있다..

젠장..윤희의 입가에 띄워졌던 웃음에 대한 내 해석이 틀린 것일까...윤희는 얕은

숨소리만을 뱉어내며..날 쳐다 볼 생각도 않하는 듯 하다..





"끄으응~!!"



(킥.........!!!!!!!!!!!)



[끄응..!! 왜 웃냐...!! 잘 못했어...진짜 않그럴께...끄응..!! 연락도 잘하고 참한

기둥 서방이 될께...!! 그만 용서 해주라...!!]



(누가 웃었다고 그래...!!계속해라..언제 까지 하나보자...!!)





시계를 보니 내가 가식적인 반성의 행위를 시작한지..30분이 다 되어갔다...

내가 두번째 신음을 뱉으며 몸을 베베 꼬고 후들거리는 손을 내릴락 말락 할 때에

분명히 들려왔다...방에 나와 윤희 밖에 없고 나는 신음을 뱉어냈으니 그 소리의

주인은 분명 윤희였다...참다가 또 참다가 삐져나오는 윤희의 화가 풀리는 극히

짧은 웃음소리...!!그 틈을 놓칠 내가 아니였다...기다렸던 이 틈을 놓칠꺼면

처음부터 이런 애들 장난같은 유치한 짓거리는 시작도 않했을 것 이니까....

나는 삐질삐질 흐르는 땀을 눈물삼아 울먹 거리는 표정을 지으며 이 기회의

순간을 파고들어갔다...





(후훗~ 아직 손내리지마..!!후훗...!!진짜..끝까지 화내려고 했는데...호홋...)



[끄응..!!알았어..알았다구..진짜..내가 다 잘못했어..응!!응!!]





왜...내가 이렇게 비굴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다...이렇게 까지 않해도..그냥 윤희의

잔소리를 담담한 마음으로 겸허하게 담배나 빨면서 경청해도 알아서 옷벗고 덤비는

윤희에게 정액을 한번 뿌려주면 끝날 윤희의 화였지만..그냥..한번쯤은 내가 머릴

먼저 숙여줘보고도 싶었는지도 모르겠다...윤희는 눈을 치켜뜨고 팔짱을 낀 채 날 노려

보고는 있지만...입은 환하게 웃고있다...어쩌면...연인의 바보스런 반성의 행위를 처음

느껴보며 작은 카타르시스를 느끼는지도 모르겠다...윤희가 눈매마져 서글서글하게

바꾸며 한손으로 땀에 흠뻑 젖은 내 이마를 슬쩍 닦아냈다...





(음...반성 좀했는데...흐음..이쯤해서 봐줄까...???)



윤희가 엄지와 검지로 내 땀을 살짝 비벼보더니 내 찌뿌러진 얼굴에 살짝 미소를 뛰운

얼굴을 바삭 들이밀며 이 스스로 택한 몸이 힘든 반성의 행위를 끝내 줄 구원의 빛을

비추워준다..윤희의 눈빛이 살짝 색기를 뛰워냄은 말 할 것도 없었다..내 팔은 후들거리다

못해 이제 벌벌 떨기까지한다...그래도..어딘지 모르게..재미있는것은 뭘까..내가 메조는

아닐테고 윤희에게 지은 죄가 많아서 스스로 인정하기에 그런것일까..인상이 찌부러지고

땀이 뚝뚝 흐르지만...살짜기 비춰진 윤희의 미소가 예뻐보인다...





(진짜...이제 않 그럴꺼지...??)



[끄응..!! 네..!! 진짜입니다..!!]



(다시 또 그러면...???)



[끄응..!! 절대 그럴일 없습니다..!!]





꼬여 앉은 다리로 몸을 살짝 틀어 두 손을 매트리스를 집은 채 얼굴에 내게 가까이 들이밀은

윤희가 완연하게 웃음을 뛰운 채 어짜피 내가 지키지 않을 약속을 요구해온다...벌벌 떨리는

손과 베베꼬이는 몸을 간신히 유지하며..군대식의 복창을 해댔다...그런 내 모습을 보며

윤희는 이제 크게 대 놓고 웃기 시작한다...





(호호홋~ 진짜입니까...??!!)



[끄응..!! 네 진짜입니다..!!]



(호호홋...믿어도 되겠습니까..??)



[끄으응..!! 네..한번 믿어주십쇼...!!]



(자..!! 손을 내립니다..!! 실시..!!)



[끄응..!! 넵..!!]



"헉~헉~"





이제 완전히 윤희의 화는 풀린것같다...내 군대식 복창을 흉내내며 내 스스로의 반성을

끝마추어준다..무려...35분의 시간동안 치켜올려져있던 내 두손을 내려진 지금도 벌벌

떨리고있다...줄줄 흘러내리는 땀을 닦으려 손을 올리려는 내 행동은 한껏 웃음지으며

수건을 적셔와 내 얼굴을 닦아주는 윤희의 손길에의해 제지당했다...윤희는 내 얼굴을

닦아주더니 양 어깨를 밀어 나를 눞혀버렸다...그리고는 내 옆으로 다가와 앉은 후

내 얼굴을 바라보며 도톰하고 이쁘장한, 화장을 하지않아 청순미까지 보이는

얼굴로 내 얼굴 위에 가만히 나를 바라본다......얼굴에 뛰어져 있던 웃음이 어느새 가라안고

잔잔한 눈으로 내 눈을 마주하며 한손으로 물기가 젖어있는 내 이마를 쓸어준다...





(힘들지...??땀도 막 흐르고.... 손도 저리지...??)



[............................!!!]



(나도 그래..!! 너한테 연락없고 니 얼굴 못보면..!! 힘들고..너 지금 손저린거보다

100배쯤은 마음이 저려와...!! 보고싶어서..!! 그런 내 마음 너는 모르지...??)



[.............................!!!]



(너...여자 많은거 내가 왜 몰라...다 알어...!! 알면서도 매번 투정부려대고 넌 내꺼니까..

어짜피 놀고 난 다음에 나에게 돌아올꺼니까...그냥 이해해줘야지...하면서 매번 참고

또 참았잖아...!! 그런데..너는 매번 똑같은 짓을 되풀이하고..!!)



[.............................!!]



(오늘은 정말 화내려고 왔어..오죽하면 집에..핸드폰에 전화도 않하고...밖에서 너 확인한

다음에 담을 타고 넘어왔겠어...!! 있잖아.. 훈이야...!!)



[응............................!!]





(이젠 정말 그러지마...!! 나 진짜 이렇게 너에게 미친년 마냥 혼자화내구 그러는거..

정말 재미도 없고..얼마나 마음아픈데...정말 그러지말자..응...훈이야..응...자기야...

이젠 진짜 그러지 말아...응...!!]



[으...응..........................!!]





왠만한 푼수들은 곁에 오지도 못하는 초절정 푼수짓에 대낮에 남의 집 담을 넘는 간도 큰..

거기에 약간은 모자르다고 생각들게 할 정도의 언행들을 보여주던 윤희가..믿기지 않을정도의

진지한 눈빛으로 차분하게 한마디 한마디 씩...뱉어내는 말에...무어라 확실히 대꾸할 말이

없었다...다 맞는말이였기에...그럴수도 있겠지만..마음 한켠에서 꾸욱 차오르는 원인 모를

감동마져 일으키는 윤희의 진지한 눈빛이 조금은......................!!

사랑스럽다.....!!

그리고 미안하다...기회를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만들어진 기회를 이용해 온갖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내 방탕함...그리고 12살의 사촌 여동생마져 탐욕의 대상으로 짍밟아대는 추악함을

지닌 이 이중의 인격의 패악한 나에게 사랑이라는 따스한 단어를 던져주는 윤희가 너무 미안하다..



아직은 저릿 저릿한 손을 들어 진지한 눈빛으로 나를 가만히 바라보는 윤희의 얼굴을

감싸안아 윤희의 도톰한 선분홍의 입술에 내 스스로 더럽다고 느끼는 내 입술을 마추어갔다..

갑자기 받은 작은 감동의 무드덕일까..내게 건네져오는 윤희의 혀가 너무나 달콤하고

부드럽다...





[알았어...!!이제부터 잘할께...!! 이제 화내지마...!!]



(으...응...!!)



[오늘은 내가 덥쳐줄께...!!]



(......응!!)



"쪽~"





진한 타액을 교류하던 주인이 다른 혀를 때어놓고 분위기에 취해버린 내 마음을 뱉어내고는

살짝 윤희의 이마에 뽀뽀를 하고 다시금 서로를 애타게 부르는 혀의 목마름을 위해 윤희의

입술을 탐해갔다...



때론 부드럽게...때론 격력하게 윤희의 혀를 탐하면서 두손으로 윤희의 작은 어깨를잡아

가만히 눞혀갔다...

나의 몸이 자연스레 윤희의 몸위로 포개어지고 윤희의 머릴 감싸던 한손이 윤희의 하얀

스판 츄리닝의 상의에 쟈크를 찾아내어 긁히는 소릴내며 내려져간다...윤희의 육감의 몸매를

감추어 드러내던 하얀 옷자락이 옆으로 벌려지며 백포도주 빛깔의 누드브라가 윤희의

매력적인 유방을 살포시 가린 채 수줍게 나타난다...





"하응...!!"





벌려진 입술 사이에서 윤희의 작은 교성이 비집어 나오며 가녀린 한손을 내 반바지와 사각팬티를

들추며 쓰담듬어 들어와 아직은 확실히 발기되지 않은 내 말랑 말랑한 자지를 조심히 주물럭거리기

시작한다...가만 가만 주물럭대는 윤희의 손길에 내 자지는 급격하게 피를 몰아 근육을 탄탄하게

팽창시켜 어떤 용도로 쓰여져야 아는지를 아는 듯 확고하게 뻤뻣하게 발기해버렸다..

내 반바지 앞섬에 어느새 텐트하나가 불쑥 거꾸로 솓아올랐다...





"하으응...!!"





다시금 이어지는 윤희의 참는듯한 교성이 삐져나옴을 들으며 혀를 빼내어 살그머니 윤희의

누드 브라를 위로 밀쳐 올리고 매력적인 두개의 탐스러운 복숭아같은 유방의 계곡에 얼굴을

뭍었다..따스하고 포근한 말랑 말랑한 느낌..양볼을 탄탄하고 부드러운 윤희의 유방에 문질러

대다가 입을 벌려 한알의 포도알 같은 윤희의 예쁜 유두를 빨아들이며 유방을 베어물었다





"하으으응...!!"



"스윽...!!"





윤희가 남아서 제자리를 못 찾던 손 하나를 더 반바지와 사각팬티 속에 넣어 뻣뻣한 내 자지와

탱탱해진 부랄을 감싸온다..갑갑한 느낌...뻗쳐있는 내 자지가 팬티와 반바지로 인해 받고 있는

이 갑갑함을 부지런히 윤희의 유방과 유두를 빨아먹으며 벗어버렸다...





"아흐흐흥..!!"



"할짝..!!쭈웁..!!"





혀로 유두를 살살 돌리며 이빨로 지긋이 깨물어간다..혀와 입술 사이에 유두를 끼워놓고

거세게 빨아들여도 본다..끈적한 침을 여기저기 뭍혀가며 윤희의 허옇고 탐스런 유방을

한껏 베물어 빨아들인다...윤희의 두 손이 바쁘게 내 자지를 훑어대고 부랄을 조심스레

조물락거린다...





"하윽..!!하윽..!!"





한껏 베물었던 윤희의 유방에서 떨어지는 아쉬운듯한 내 혀로 군살없는 윤희의 아랫배를

핥아간다...자연스레 반바지와 팬티속에서 빠져나오는 윤희의 두손이 자릴 찾지 못하다가

내 머리칼을 살짝 움켜잡으며 작은 떨림을 전해준다...





"하으읍...!!아흐윽..!!"



"사르륵...!!"



윤희의 배꼽을 타액에 적시며 움켜쥐어 주물럭 거리던 윤희의 탐스런 두개의 유방에서

손을 때어네고 윤희의 가는허리와 대조되는 육감의 엉덩이에 걸쳐져있는 하얀 스판 츄

리닝과 브라와 셋트인 듯 백포도주 색의 라인이 없는 조그만 팬티를 같이 벗겨갔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는 윤희의 배려가 색스러우며 귀엽다..



곱슬곱슬한 삼각주를 이루는 검은 음모....그 숲의 끝자락에 살짝 벌려져있는 붉은

단풍의 색의 음순...윤희의 뒷무릎을 두손으로 밀어올려 다리를 활짝이 벌리자

활짝 펼쳐지는 두 개의 바알간 나비 날개와 같은 소음순...그 위에 살그머니 박혀있는

듯 한 쌀알만한 요도...슬쩍 슬쩍 벌름거리는 보짓구멍이...내 눈을 즐겁게한다..

침이 한번 삼켜지며 내 마른 혀가 꼿꼿이 세워져 땀도 타액도 아닌것을 질쩍거리는

윤희의 보짓구멍속으로 파고들어갔다..





"후르릅...!!"



"아하하흑..!! 하흑...!!"





윤희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짧은 신음을 토해낸다...

어느 순간 다가온 두손이 다시금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강한 떨림을 주며

그녀의 벌름거리는 보짓구멍으로 내 혀를 당겨간다..







"딸깍..!!"





아주 작은....아주 조심스럽게...열리는 내 방문의 소리...흥분에 젖어버린 윤희는

듣지못하고 내 귀에는 찰나에 스쳐간 소리...윤희의 보지구멍에서 삐질삐질 나오는

그 색스런 시큼하고 새큼한 음료를 빨아마시던 혀를 잠깐 빼어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를 혀로 핥아가며 은밀한 소리가 난 방문을 살짝 스쳐보았다...





빼꼼히 열려진..방문틈 사이로...



호기심에 꽉찬..



진지한(?)..



유정이가 ...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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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미미한 필력을 보이며 낙서같은 글을 쓰는 모자란

흐름이도 메달리는 덧말에 혹하는 어린 철없음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그 한분을 위해서 글을 써야 마땅함은

잘 알지만...내 글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고싶은 욕심도 마음 한켠을 크게 차지합니다...

악플...

저나 제 가족을 향한 글이 아닌 순수하게 제 글의 잘못됨만을

꾸짖는 리플이라면 겸허하게 반성하며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모자란 글을 쓰는 사람은 흐름이란 닉네임을 가진 조금은

호색한 조금 빠른 나이에 가정을 가진 열심히 직장 생활하며

틈틈히 취미 생활을 하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부디..제...가족을 향해 그 독선을 풀지는 말아주십시요..

이번이..두번째 입니다...다시금 한번 더 제 쪽지함을

더럽히는, 제 가족을 더럽히는 그 더러운 글이..제 눈에

보이면..그때는 정말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님께서

저와 어떤 원한을 가지셧는지는 모르지만.제가 쓰는 어린손과

저의 안정된 현실을 착각하지는 말아주십시요...

다음번에는 아이디 공개하고 제 주변의 모든 것을 이용해서

님을 찾아 갈 것 입니다..그 후는 님이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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