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 9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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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공주하고 끝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언제든지 갈수 있는 길을
예약해논 상태 한동안 조용히 지내다 보니 공주가 불현듯 생각이 나곤 했었다
지척에 달려 오라고 다리를 벌리는 여인이 있건만 진영이 누나가 떡하고 버티고
있으니 자유롭게 가 볼 수 도 없었고 그건 공주도 마찬가지가 아니였을까 한다
어쨰든 한동안 누우면 천정에 비치는 공주의 덥수룩한 음모는 날 미치게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공주하고 그렇게 하겠다고 진영이 누나에게 말을 할 수 도 없으니
한동안 속이 타고 있었고 그러던 어느날 진영이 누나는 가게를 수리하겠다고
며칠 쉬자고 한다
“ 왜, 고친지 얼마 안되었잖어?” 
“ 응 변화좀 가지고 가게안에 뭐좀 만들려고…”
“ 뭘 만들건데?” 
“ 그건 비밀 그동안 진우 넌 좀 쉬고” 
“ 왜 아예 이번참에 나 짜르려고…”
“ 호호 설마 그럴일이 있을려고 너두” 
그렇게 가게가 수리에 들어가면서 상대적으로 나에게는 시간이 남아 돌게 되었고
제버릇 누구 못준다고 슬슬 아랫도리가 근질 근질 해지고 있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누나집에 가서 살고 있었니 가게가 쉰다고
진영이 누나하고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은 아니였었다
따르릉
따르릉
둔탁한 기계음 소리뒤로 여인의 맑은 목소리가 들려오며 난 내가 누구라고 밝히자
여인은 매우 반가워하고 있었다
왜 그동안 연락이 없었냐고 하며 호들갑을 떨고 있었고
예상대로 공주는 날 무지하게 기달렸다고 생각이 들고 있었다
내가 할 이야길 먼저 하면서 진영이누나에게는 비밀로 하자며
빨리 자기의 피아노 레슨실로 오란다
그리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공주의 가게는 주택의 주차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제법 방음시설도 하고 여러가지로 신경을 쓴걸 보니
공주의 성격을 엿볼수가 있었다
“ 여기서 숙식을 다해결하나보네?” 
“ 응 집은 딴데 있는데 거의 여기서 살어 왜?” 
“ 아니 그런 것 같아서” 
“ 그으래’ 
의자를 땡겨 앉는 공주는 은연중에 나와 빨리 섹스를 하길 원하는 눈치였었고
바로 나역시 바지를 벗고 달려 들면 되건만 조금씩 공주를 애를 태우느라
몸을 빼고 있었다 좀더 공주의 성격을 보고 싶었기에 어느 정도의 거리를 띄우고
있었다
이것 저것 먹을거며 마실것을 내오는 공주는 어느새 타이트한 꽉맞는 바지를
헐렁한 반바지로 가라입고 내앞을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공주에게는 그타이트한 청바지가 나에게는 더 성욕을 오르게 하는데도 공주는
나에게 자신의 느슨한 헛점을 보일려고 무지 노력하고 있었다
“ 너 근데 왜 나한테 누나라고 안해?” 
“ 누나?” 
“ 그래 나 진영이랑 친구야 근데 너 아까부터 공주라고 내별명만 부르잖아” 
“ 그랬나….내가 누나라고 불러주면 좋아?” 
“ 좋은것 보다도 경우가 그렇잖아” 
“ 무슨경우 공주란 소리에 다들어 가 있는거지 경우는 무슨경우” 
“ 됐다 그만하자” 
“ 후후후” 
아마도 나나 공주는 서로 먼저 다가 서길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먼저 달려 들어도 저항이나 거부를 하지않을거란 것을 알면서도
왠지 꺼림짐함이 생겨서 일까 난 그렇게 공주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고
얼마나 애가 타고 속이 탔는지 공주랑 있은지 근 한시간이 지나서야
공주는 슬슬 내가 자신을 올라타 주길 바라는눈치, 행동을 보이고 있었다가
느닷없이 공주는 가게문을 닫는다고 일어서고 있었다
“ 애들 안와?” 
“ 응 오늘 오전에 몇타임했고 아직, 이따 밤에 있어 그떄까지는 자유지…” 
가게문을 닫는 정도가 아닌 아예 문밖 셧다까지 내리는 공주는 나에게 야릇한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셧다가 내려지며 가게안은 어두컴컴해지며 묘한 분위가 생기고 있었다
외부와는 완전히 차단된 가게안 나도 공주도 설례기는 마찬가지였을거다
은은한 조명에 피아노 과외선생답게 피아노소품곡을 틀어놓고는
잠시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
물소리가 들리더니 무언가를 준비하는지 한동안 조용하다
가게안을 어슬렁대며 왔다갔다하고 있는동안 화장실문이 열리며
공주는 문밖을 나서는데 실오르라기가 없는 알몸으로 나서고 있었다
“ 어 어 공주누…”
“ 왜 놀랬어 이것 때문에 온거 아니야?” 
맞긴 맞는 말이지만 너무나 놀라웠다 아무리 섹스에 굼주린 여자라고는 하지만
분위기고 뭐고 싹 무시하고는 더 이상 참지를 못했는지 옷을 다벗고 나서다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체 난 공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신을 벗고 다니도록 만든 가게안에 덜썩 앉은 공주는 의자의 쿠션을 끌어 내리고는
손을 깍지를 져서는 머리에 받치며 그자리에 다리를 오무린체 누워버리고 있었다
젖가슴이 커서 그런지 옆으로 흐르듯 퍼지는 공주는 누운체 날 바라보고 있었다
천천히 오무린 다리를 벌리는 공주는 빨리 앞으로 오라고 성화다
공주의 다리사이에 서서는 공주의 검은 수풀을 내려보고는
“ 안 창피해?” 
“ 창피? 왜 창피해야 하는데?” 
“ 아니? 그게 뭐….이건…”
“ 호호 왜 여자인 내가 먼저 이렇게 설치고 있으니까 이상해?” 
고개만을 끄떡이며 공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 나 원래 이래 진영이가 말 안하디?” 
“ 응 좀 특이하다고는 했지만….” 
깍지를 꼈던 손을 풀며 일어나 앉는 공주는 내바지의 혁대를 잡고서는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 천정 안무너져  이제 좀 앉지 그래” 
공주의 손에 저항도 없이 난 알몸이 되면서 공주 앞에 앉고 있었다
내 턱을 어루만지는 공주는 호호거리며 날 보고 순진하다고 한다
“ 진짜 보기보다 순진한거야 아니면 영악한거야?” 
“……”
“ 나 원래 그래 나하고 싶은데로 해 하기 싫으면 안하고….. 
그래서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 
전라의 공주는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었다
진영이 누나를 통해서 어느 정도 공주의 이야기를 들어왔었지만
본인의 이야길 그자신에게 듣는것도 새로웠고 공주에게 왠지 모를
호기심도 생기고 있었다
“ 진영이가 나하고 너가 자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뭔지 아니?” 
“ 뭔데?” 
“ 니가 나에게 올까봐 그러니까 니가 진영이곁을 떠나가봐
그러는거야 호호 기집애”
“ 진영이 누나가 그래?” 
진영이 누나가 그런 소리를 해서 알고는 있지만 난 전혀 모르척하며
공주에게 물어 보았었고 공주는 진영이누나의 속을 들어 갔다 온 것처럼
진영이 누나 그리고 자신의 이야길 하고 있었다
“ 내가 갤 모르니 우리가 안지 벌써 20년인데…..” 
“…..” 
“ 개 원래 시샘이 많아 그래서 어릴때는 둘이서 무지도 많이 싸웠지…”
“ 그랬구나” 
“ 개 내숭이 구단이야 지가 나보고 공주라고 놀리고는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개가 더한 것 같아 너 그런거 못느꼈니?” 
“ 글쎄 나는…”
“ 개가 원래 그래” 
“ ……”
“ 참 진우야?” 
“ 응?” 
“ 여기 온건 진영이에게 비밀이다 알았지?” 
“ 누가 할 소리” 
“ 호호 너두 진영이가 무섭긴 무서운가보네 호호” 
“ 무섭다고 하기보다는 그렇지 뭐…”
“ 호호 뭐가 아니야 무서우니까 그러는거지” 
내다리로 손을 뻗는 공주는 천천히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쓰다듬고는
내자지를 잡아 보더니 아주 작고 짧게 소리를 내는 공주는 무지 
흥분하고 있었던 같았다
“ 근데 너 여기 왜 왔어?” 
알면서 묻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묻는건지 나보고 왜 온거냐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묻고 있다
“……”
“ 왜 온거냐구?” 
“ 몰라서 묻는거야?” 
“ 아니 그냥 , 그냥 묻고 싶었어” 
“ 왜?” 
“ 그냥? 니가 단지 내…”
“ 단지 뭐?” 
“ 아니야……. 뭐 마실래,,,아니면 뭐 먹을래?” 
 말을 돌리는 공주는 내자지에서 손을 떼고는 일어나서 탕비실이라고
써진 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쟁반에 이것저것 담아 나오는 공주는 풍만한 가슴을 앞세우며 나서고 있었다
“ 와 크다?” 
“ 뭐가?” 
“ 아니 공주 가슴이 크다고 헤헤” 
“ 알어 내가 좀 커 피이” 
샐죽이는 모습이 이쁜 것 같았고 공주는 그렇게 누드로 내앞을 자유롭게 왔다 갔다를
하고 있었다
“ 근데 아까 뭘 물어볼라고 한거야?” 
“ 아니야 그냥 궁금한게 있었는데…안 물어볼래” 
“ 뭔데 내가 궁금해지잖아?” 
“ 아니야 되었어” 
공주를 뒤에서 안아본다 두손 가득히 공주의 가슴이 꽉 차는 느낌이 들고 있다
부드러운 고무공처럼 감촉이 손바닥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온몸을 최대한 밀착을 하며 젓꼭지에 손바닥을 슬슬 돌리면서 한손을 아래로
내리면서 오목한 배를 배나면서 공주의 부드러운 보지털을 쓸어올리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공주의 엉덩이에 낀 내자지는 꿈틀되고 있었고 그것이 공주의 웃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커다란 산이 일순간에 무너지듯 공주는 바닥에 눕고서는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촉촉히 젖은 눈방울이 날 간절히 원하고 있었고 난 공주의 다리사이에 앉아
몸을 숙이며 공주의 허벅지의 아래를 잡아서는 공주가 아프다고 할 때까지
최대한 좌우로 벌리고 있었다
그 검은 수풀의 보지털은 좌우로 갈라지며 공주의 비밀스러운곳이 한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혀끝을 대는 순간 공주의 소음순은 벌어지며 맑고 투명한 애액이 송글 맺히고 있었다
깊게 한숨을 내쉬는 공주는 내가 혀끝을 댈때마다 소스라치며 몸에 가볍게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
“ 진짜 지금까지 한번밖에 안한거야?” 
“ 몰라 묻지마” 
그야말로 처녀지나 다름 없는 공주의 보지는 내가 들어와 주길 바라며 벌렁이고 있었다
무릎걸음이로 공주의 보지앞으로 다가서서는 공주의 목을 감싸 앉으며 그대로
밀어 넣자 어떤 인도도 없이 자연스레 공주의 보지속으로 내자지는 끌려들어가고 있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공주의 속살이 내자지를 잡아주며 공주는 허리를 띄우고 있었다
내등에 상처가 나도록 꽉끌어 앉ㄴ느 공주는 내귀가에 거친숨을 몰아쉬고
헉헉거리면서 알아듣지 못할 소리를 연신 내고있었다
단지 알아들을수 있던 말은 내이름 두자뿐 그외는 무슨 소리인지 도통 모르겠고
자신의 체중을 나에게 싣고 있었다
다른 체위로 하고 싶었지만 공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오로지 공주의 몸에서
움직이던 나에게도 서서히 머리가 쭈빗서면서 경련이 일어나면서 공주의 몸속에
내정액을 뿜으며 그대로 공주의 몸위에 쓰러지고있었다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휴우하며 길게 한숨을 내쉬며 공주는 내머리를 쓰다듬고
있었고 난 공주의 보지속에서 내자지가 수그러질 때 까지 그대로 공주를 안고 있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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