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게임 - 5부

주로 일본, 미국 소설을 참고로 번역, 번안을 하고 있습니다

장르는 거의 Femdom 중에서도 상당히 매니악한

성기학대, 고문, 파괴 같은 내용이므로

관심이 없으신 분께서는 "뒤로"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성년자는 절대로 봐선 안됩니다...

정서 발달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아마도)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졸업앨범을 찾아달라고 했다



그리고 소영의 집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보았다



동창이라는걸 말하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메모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얼마 후 모르는 전화번호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오랫만이네 소영님... 아하하... 하나도 안변했구나 너



근데 혹시 시간 있어?? 다른 날도 괜찮으니까...



... 술? 그것도 좋지만 실은 아까 정액 검사를 받았어



... 아니... 틀렸대... 난 이제 씨 없다나봐



...... 아냐, 이제와서 뭘 어쩌자는건 아니고



이렇게 된것도 시비를 건 내 잘못이지 뭐



......응... 당연한 업보야 아하하



소영이도 그렇게 생각하면 나도 안심한다



그래서 전에 약속한거 지키기로 하려고 전화했어



전에 그랬잖아... 내 불알이 깨질때까지 러시안 게임을 하겠다고



생각났어?? 아무 쓸모도 없지만 내 불알은 아직 안깨졌어



... 응? 니 차례를 8년치 먼저 하겠다고?? 응 필요없어



내 차례는 필요없어... 그냥 차주기만 하면 되...



니가 내 불알을 깨주길 바랄뿐이야



...응 맘대로 해... 깨져도 분이 풀릴때까지 계속 차



그만두라고 안해 걱정마... 만약 그런 소리해도 계속 찰거잖아?



자지? 아 괜찮아 그건 아직 쓸수 있어... 너도 알잖아



... 지금은 부러뜨릴 자신 있다고??



니가 부러뜨려주면 고맙지



...응? 지금?? 진짜??? 그럼 지금 어디야...?"







-끝-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2번의 발신음 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랫만이야! 나 오늘 정액 검사 받았어... 응... 맞아



역시 니가 1000번 가까이 찼으니까...



응... 아니 이제와서 니 잘못이란건 아니고...



내가 부탁한거잖아 특훈해달라고...



응? 거세?? 불알을 떼어주겠다고??



너... 수의학과잖아...?



소랑 돼지 거세는 매일마다 한다고?? 아니 그래도 그렇지...



... 사람도 별 차이 없어?? 진짜?? 그럼 넌 거세하는데 고수겠구나



...응 그럼 안심이야... 해보고싶어?? 사람 거세하는거...



실험 동물은 나... 응 당연하지...



... 뭐? 거세하는게 좋아?? 그래서 수의학과 들어간 거였어!?



그건 또 처음 듣네... 아... 그 때를 잊을 수 없었구나...



나도 마찬가지야... 응... 니가 오빠 거세하고 싶어했던것처럼...



나도 니가 불알을 찼을때가 잊혀지질 않아



응... 어차피 떼어낼꺼면 전처럼 특훈을 해줬음 해...



될 수 있음 깨버렸음 좋겠는데... 아... 표본은 힘들겠지...



표본 남길 생각 없는데 난...



... 미안... 그렇게 해줘...



대신 뭐?? 응?? 자지가 필요하다고??



... 그 무슨... ... 이상한 뜻이 아니라니...



자지를 잘라서 표본으로 만든단게 훨씬 이상해



... 비싼 병에 담아준다고?? 그건 괜찮네...



... 키우던 강아지 불알 옆에?? 너무 심하잖아



내 자지는 개불알이랑 똑같은 취급이니??



불알이 생식능력이 있으니까 더 위?? 음...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응 고마워... 그치만... 좀 기다려봐...



자지까지 뗄 생각은 안했었는데...



아, 잠깐 잠깐... 알았어 알았어... 자지도 떼어줄께...



역시 너한텐 못당하겠다



의사 선생님 제 자지를 뚝 잘라주십시오



네, 불알 깨는 실험도 참가하겠습니다



거세에 동의하겠습니다... 이럼 되??



수술 도구는?? 아... 응 거기로 가면 되는구나



마취 없이 할거라고?? 몰래 마취약 빼내는게 힘들어??



음... 그건 각오하고 있었어



그럼 오늘 밤 갈테니까 잘 부탁해!! 이번엔 정말 끝장을 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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