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Private Story - 4부

이사 전에 뽕을 뽑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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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흐흐~



잠깐 바람쐬고 오는데 윗집 아줌마가 지나갑니다. 때는 이때다..물어봐야지~ 흐흐~



"어? 아줌마~ 안녕하세요~?"



"어~ 뿅뿅씨구나~ 어디 갔나오나봐요?"



"예..그냥 바람좀 쐬러요. ^^ 근데 아줌마네 며칠전에 뭐 맛나는거 시켜먹던데..저도 어딘지 가르쳐주면 안되요?"



"아~ 그거? 얼마전에 집에 친척들 와서 냉면이랑 고기랑 대충 그런거 시켜먹었는데.."



"어디예요? 거기 맛있어요?"



"음..이름이 뭐더라? 삐용삐용식당이던가 그랬던것 같은데..아마 빌라 문 앞에 전화번호 붙어있을거야..



우리도 그거 보고 전화했으니까.."



"아..예..^^ 감사합니다~!"



아줌마 정말 고마워요..^^ 아줌마는 내 자지의 은인이요 은인..흐흐~



문에서 전화번호를 찾아보고 전화를 걸어..



"따르릉~ 따..르..따..으음..따..르.."



이것들도 한참 걸리는구만..



"여보세요? 삐용삐용입니다~"



"아 예..삐용삐용이지요? 물냉 보통 하나랑 이거저거 해서 어디어디빌라 뭐식이동 띵땡똥호로 부탁드려요.."



한그릇 시키면 너무 미안하니까..거기에 식당에서 제일 저렴한 이거저거 추가..흐흐~



"예~ 감사합니다~ 딸깍~"



아..이제 준비해야하는데..아저씨가 배달오면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도 들고..



하여간 우선 준비는 해야겠고..아아..고민때려..어차피 이사가는데 뭐 고민할게 뭐 있냐마는..



아..내가 너무 변태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우리 어머님께서 나를 낳으실때



내 자지를 여기저기 보여주라고 아들을 낳은것은 아닐것인데..하며 오래간만에 노출에 대한



고민을 한껏 때리다가 결국엔..



"그래~ 인생은 한방이야~"



라는 나만의 인생 로또정신을 발휘하여 모든 죄책감이 사라지고..



내 머릿속에는 오직 배달오는 아줌마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마음만이 가득 차버렸네요.



음..이번엔 어떻게 하지? 흠..오예~ 마침 저기 박스티가 보이는군요.



무릎 위쪽 경계선보다 15cm정도 위쪽까지 내려오는 박스티..



옷을 죄다 벗어버리고 박스티를 입고는 거울에 한번 비춰보고 모델처럼 한바퀴 돌아보고



각종 자세를 취해보며 이렇게 하면 엉덩이 경계선이 보이고, 이렇게 하면 엉덩이 전체가 보이고



이렇게 하면 엉덩이는 안보이는데 다리사이에 불알이 보이고..



또 이렇게 앉으면 자지가 정면으로 보이고, 저렇게 다리를 뻗고 바닥에 뭘 주우면 자지 옆이 보이고..



그렇게 전신 거울을 보며 각종 자세를 연습~!



연습에 열중하는 사이에 언뜻 베란다를 보니 왠 마티즈 한대가 올라오는데 삐용삐용식당이라고



마티즈 양면에 써있고, 안에는 누가 타있나 보니..어라~ 아직 30대도 안되어보이는 미시쯤 되어보이는



언니가 탔군..흐흐~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먹음직스러울것같은 길쭉한 사지의 소유자..흐흐~



아.,왠지 모르게 아무생각없이 박스티만 입고 있으면 오해를 살것같은 느낌..



막 목욕을 마친것처럼 하려고 재빠르게 샤워실에 가 머리에 물을 축여봅니다.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머리에 비누칠도 한번 해주고..



대충 물을 축이는데 벨이 울리네요. 데에에~ 데데데데데~ 데에~ 데데데데데~



샤워실에서 뷁~



"누구세요?"



"배달왔어요."



"잠시만요~"



자..이제 나는 샤워를 막 끝내고 박스티만 입은채 머리에 물기를 닦으며 나가는 사람이 되었어요. ^^



수건을 들고 머리에 물기를 닦으며 문을 딸깍~ 하고 따고 끼이이~ 하고 열고..



오..음..평균적으로 사회 통념상 미시라 불리는 수준의 누님이 빨간색의 이쁜이 철가방을 들고 왔네요. ^^



"아유~ 감사합니다. 이런 힘든건 남자분들 시키지 어떻게 여자분께서 이런걸 하세요?"



하고 좋은말로 너스레라고 불리는 찝쩍거리기를 해댑니다.



"뭐 먹고 살려면 어쩔수 있나요. ^^"



아줌마가 쪼그려앉아 이쁜이 철가방을 열고..



음..어떤 자세를 취할까 하다가 아줌마가 앉길래 아줌마 정면에서 저도 깊숙히(?) 쪼그려 앉았습니다.



말이 복잡하고 뭔 자세인지 모를텐데..간단히 말해서 똥싸는 자세 그대로를 말하는거지요. ^^



아무 생각없이 음식 주는거 받는 사람처럼 그렇게 철푸덕 쪼그려 앉았습니다.



내 아래가 훤히 개방되는 느낌이 들고..



아줌마 위치라면 눈을 어디디가 두던간에 안보이면 그게 이상한 상황..



아줌마..아직 철가방에 시야가..



철가방쪽을 보면서 이것저것과 냉면을 꺼내 바닥에 내려두고는 철가방을 닫습니다.



아직까지는 못봤는가보더라구요.



그리고는 일어나려고 정면을 보는 순간..봤나봅니다. 눈빛이 흔들..눈 옆에 얕게 드리운 작은 주름살들이



움찔하는게 보입니다. 그리고는 아무것도 못본척 하려는지..



"아이고..다리야~ 무릎이 쑤시네.."



하더니 안일어나고 내 자지쪽을 주시하면서 무릎을 좀 두드리다가 일어납니다.



저도 일어났지요.



"얼마예요?"



"음..이거저거랑 냉면이랑..7000원이예요.."



"예~ 잠시만요~"



하고는 또 다른 연습자세로 돌입..



다시 쪼그리고 앉아 냉면이랑 이것저것을 들어다가 거실 구석 바닥에 가지고 가서



서 있는 상태 그대로 몸만 구부려 바닥에 그릇을 내려놓습니다.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고 다리를 살짝 벌려 그 사이에 불알이 보이는 자세..



몸을 구부리며 아줌마쪽을 보니 아줌마..내쪽을 바라보고 계시고..헤헤~



내 방에 들어가서 7000원을 집고는 거울에 몸을 비쳐보고 옷을 살짝 뒤로 잡아끌어



불알이 약간 보이게 하고는 거실로 나가 돈을 드리고



"감사합니다~"



"예~ 맛있게 먹어요. ^^"



하더니 눈이 살짝 불알쪽을 보다가 제 눈을 살짝 흘기더니 미소를 짓고는 떠나갔습니다.



아..그 색기넘치는 눈빛의 기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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