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인들(처형..그녀와 경주 ... - 7부
2018.10.31 04:00
처형...그녀와 경주에서 ①
출장업무가 끝나는날이다.
오늘은 처형..아니, 그녀를 만나는 날이 아닌가.
하루종일..너무나 지루한 시간이었다.
내가 직접 처형이사는곳으로 가려했으나 그녀가 굳이 이곳으로 오겠다고했다.
아마 처형으로써도 사는곳을 벋어나고픈... 잠시 자유스런 여행이라는 그런 기대감도 필요했으리라,
경주고속터미널..그녀가 거의 도착할 시간이다.
M시에서 출발한 고속버스가 정시에 도착되고 있었다.
하나,둘...일곱 여덞명째....그녀다.
브라운색의 짧은 바바리코트에 환한색의 스카프를...그리고 무릎정도의 검정 스커트.
집안행사에 한복이 무척 잘어울리는 그녀였는데...지금의 그녀 또한 너무 멋져보인다.
그녀는 곧 나를 알아보고는 수줍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피곤하시죠.."
"아뇨, 저..버스타는거 좋아해요"
그녀를 옆에 앉히고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금새 차안은 여인의 향기로 그윽해진다
아~~꿈같은 이 현실을....,
"자!..어데로 모실까요?..사..모님!"
"..훗..."
"명령만 내려주시면..ㅋ.."
"..여기..경주..중학교 수학여행때..토함산에서 해돋이본다구 새벽에 힘들게 올라갔다가 날씨가 나빠서
헛수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그럼, 불국사 그쪽으로 가보죠.."
차는 시내를 벋어나 울산방면 국도를 타고내려가다...불국사입구로 접어들었다.
그 유명한 토함산의 고고한 산세가 우릴 맞는다.
자연의 맑은 향취를 맡으며 그녀와 나란이 걸었다.
이렇게 둘이되기까지 그녀 자신으로써도 힘들은 결정이었지만..지금 그녀의 모습은 한층 가벼워보인다.
그동안의 울타리에서 벋어나 오랫만의 홀가분한 여행..그 여행이란 의미의 즐거움인지도...,
이곳,저곳 경내를 돌아보면서..간간이 그녀의 손을 잡아주기도하구 어떨땐 가볍게 허리를 안아주기도했다.
한쌍의 연인처럼..그럴때마다 그녀는 자연스레 받아주곤한다.
내려오는길목
휴게실 벤치에 나란이앉아 점점 그늘이 짙어지는 산세를 보며 그녀와 함께하는 커피.
초겨울 산속의 싸늘한기운도 우리를 방해하지는 못할거 같은..,
그녀는 다소곳이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참..오랫만에 와보는곳이네요"
"처형..마음이 편해보이는거같아 저두 좋네요"
"..아이..또..."
"아..당장 시정..그럼, 정..희씨..ㅋ"
"........."
"..ㅎ..이제 배가 고프네요"
"벌써 시간이..."
"오늘은 시내 멋진곳으로 안내할께요"
"아뇨..그러지마요...복잡한건 싫구..여기 근방에...."
우린 그곳을 벋어나..토함산자락을 끼고 천천이 차를 움직였다.
얼마후...도로변..우거진숲을 뒤로한 아담하고 깨끗해보이는 한채의 건물이 보인다.
1층은 가든겸 나머지 2,3층은 숙박시설을 겸하고있는 건물이었다.
"저기 괜찮겟죠?"
"......."
잠시 그녀의 얼굴엔 멋적고 쑥쓰러워하는 기색이 엿보인다.
식당안의 고전적인 실내장식이 한식을 취급하는 이곳과 잘 어울리는것 같았다.
겨울에 더구나 평일이라 그런지 두세테이블정도..그것도 우리처럼 쌍쌍의 남녀만..,
잠시 그녀를 테이블에 남겨두고..우선 방부터 잡아두기로 했다.
안내된 3층의 방..지은지 얼마안돼보이는 깨끗한 침대방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더덕구이와 함께한 산채음식들이 제법 정갈하고 맛이있다는그녀,
그녀는 잘하지못한다는 술도 두세잔이나 비웠다.
밝으레하게 홍조를 뛰고있는 그녀의 얼굴이..너무 예쁘게만 보인다.
둘은 천천이 오랜시간 식사를 하고는...잠시 산책을 하고싶어하는 그녀와 근처 가까운 숲길을 걸었다.
"언젠간..이런 산이있는 조용한곳에서 살고 싶어요"
"......."
그녀의 성격과 정서가 담긴듯한...하지만 그속에는 그녀만의 외로움이 깃들어있는것도 같았다.
어느곳....그녀를 세우곤 살며시 안아본다.
내 입술이 닿으려하자 그녀는 얼굴을 내품에 묻어버리고 만다.
그녀의 이마에 입술만 대어본다.
"..기분 편하게 갖으세요.."
"..여기 오기까지..많이 망설였는데...."
"전..지금, 딴 세상에 와있는거 같아요"
"...ㅎ..이젠 좀, 춥다...가요..."
방에들어온 그녀는 억지로 어색함을 감추고 있는듯했다.
조그만 공간속, 어떤 한가지목적..그 의미만을 위해 꾸며놓은 분위기
처음 그녀집에서..또 두번째 만남...하지만 오늘, 지금의 상황은 다르지않은가
그녀 자신에게 이런 현실이 스스로 인정되어지고 있다는것이....,
난..그녀의 번민을 덜기위해 몸을 굽혀 의자에 앉아있는 그녀의 머리를 가슴에 안았다.
그리곤 한손은 그녀의 턱을 받히며 입술을 가져갔다.
"......"
그녀의 촉촉한 입술...내 혀는 천천이 그녀 입술을 가르며 들어갔다.
보드랍고 따스한 그녀의 설육...서로의 혀끼리 부딪히며 그 감촉을 확인해본다
그리곤 나의 혀를 그안 깊숙이 받아드린다.
"......."
"피곤하실텐데...."
"...먼저...하세요..."
"그...럼..제가..."
난..방의 불빛을 적당한 조명으로 맞추고는 옷을 벋어나갔다.
윗옷,넥타이,와이셔츠,런닝셔츠...그리고 바지까지,
그녀는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막상 그녀가 옆에 있슴에 좀은 어색한기분...팬티만의 차림이되어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면서..내마음은 전같지 않은...잔잔한 흥분..설레임같은...,
내가 나오자
그녀는 가져온 조그만 가방을 챙겨들고 욕실로 들어가고는 그곳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딸칵...그녀가 나온다.
은은한 불빛아래 비춰지는 그녀모습
아!...
슬맆차림의 한 여인, 그녀에게서는 처음으로...마치 밤의 요정같이..,
"......."
주위를 정리하고있는 그녀에게서 어떤 망설임을 느낄수있었다.
"..이리..오세요.."
난..침대 시트를 재치며 한쪽으로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잠시뒤 그녀는 다소곳하게 침대한쪽에 엉거주춤 앉는다.
자기 스스로 행동하기에는 부자연스런...,
난 몸을 일으켜 뒤에서 그녀를 살며시 안아주었다.
향긋한 비누향
"......."
그녀를 안아올리듯..침대위로 가만이 뉘어주었다.
"....."
그녀는 두팔을 교차해 자신의 얼굴을 가려버리고만다.
천정의 붉으스럼한 작은 조명속에...성숙한 한여인의 자태가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가늘은 어깨끈에 간신이 매달려있는듯한..까만 슬맆,
그녀의 하이얀 살결과 더욱 대조되어 보인다.
난..시트를 당겨 그녀의 가슴아래까지 덮어주었다.
그리곤 그녀곁에 나란이 누우며..그녀의 팔을 얼굴에서 떼어내본다.
"..아...."
그러자 그녀는 두눈을 꼬옥 감아버린다.
"절...보세요.."
"....."
그녀는 천천이 눈을 뜬다.
"이제..우리 생각만 해요..전..처형..아니 정희씨에게...사랑한다는 그런 말은 못할거 같아요
..제 마음속은 수백번 그렇게 하지만..그러기엔 정희씨를 더 괴롭게 만들거 같아요"
"..전..이미..나쁜 여자에요.."
"아뇨..절대로..정희씬..이제..자기자신을 찾은 거에요.."
"...아......"
"그치만 이..한 마디는 꼭 해주고 싶어요.."
"......"
"..저...처형..좋아합니다..."
"......"
"전에두 그랬었구..또..지금도..앞으로도 더 좋아할거에요"
"..언젠..가는...."
"더이상 외롭구 슬프게 놔두지 않을겁니다..정희씨도 제가 항상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면...,"
"...아...."
갑자기 그녀가 두팔을 올려 내 목을 감아왔다.
조금은 성급히 둘의 입술이 겹쳐지면서 이번엔 그녀의 혀끝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
언제나 처럼 상큼한 그녀의 타액..깊숙이 삼켜버린다.
그녀의 혀끝도 떨고..가슴도, 숨소리도 잔잔이 떨리고 있었다.
서로의 혀와혀는 둘사이를 넘나들며 쉬임없이 춤을 추어댄다.
"..하....으...."
"..ㅎ...ㅁ..."
그녀의 몸이 많이 뜨겁다고 느껴졌다.
슬맆천의 독특한 매끄러운 감촉...그위 가슴 한쪽의 봉긋함을 손안에 가두어 버렸다.
"...아!..ㅎ.."
봉우리 중심 볼록한 젖꼭지를 손끝으로 느껴본다.
"....."
그녀의 봉우리에 원을 그리던 손은 점점 범위를 넓혀 나갔다.
허리에서 그녀의 복부, 배꼽을 지나..봉긋한 둔덕을 타고넘고는 허벅지에서 무릎까지..,
다시..거슬러오르던 손은 그녀의 겨드랑이와 어깨를 지난다.
손길의 움직임을 따라..그녀의 몸도 서서이 반응을 해온다.
"..ㅎ..흠.."
오랜 입맞춤에서 이제 내 입술은 그녀의 귓볼을 귓속을..,
그리곤 목선을 따라서..어깨의 봉우리를 한입 베어물어주고는 팔등을 타고 내려와 그녀의 손바닥을
혀끝으로 적셔놓는다.
"아!...."
그녀의 예쁜 손가락..한개씩 번갈아 입안에 넣어보기도 한다.
그녀에게서 몸을 일으키고는
천천이 그녀의 슬맆을 벋겨가기 시작했다.
허벅지가 드러나고..그녀의 베일을 감써고있는 자그마한 팬티..복부..그리고 가슴의 아래까지....,
잠시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저지했지만 다시 내손은 그녀 허리를 약간 받혀들며 슬맆을 위로 끌어올렸다.
아름다운 두 봉우리..잔뜩 수줍음을 타는듯 보인다.
"...."
그리곤 곧 그녀의 아래 팬티마져 벋겨나간다.
"...ㅎ..."
오늘만큼은 그녀의 모든것을 한눈에 가두고 싶었다.
지금 내 앞의 그녀모습은 나에게 아무 감춤도 없었다.
그녀의 눈부심을 바라보면서..나도 그녀처럼 되어버리고 만다.
양팔로 봉우리를 감싸고 있던 그녀의 팔을 풀어내며 내 입술이 닿는다.
"...ㅇ..."
봉우리의 매끄러운 살결위에서 내혀는 너울너울 춤을 추며 타액을 묻혀나간다.
아래로 향하다가 복부의 둔덕을 남겨놓고는 그녀의 몸을 반바퀴 돌려놓았다.
다시..그녀의 어깨에서..척추를 타고 내려와 양쪽힢의 탄력을 확인해본다.
"..아!....ㅎ....."
입술과 혀끝이 그녀의 힢사이 깊은골을 갈라내려가자 그녀는 참았던 신음을 토해내고 말았다.
더이상의 전진을 미루고는 그녀의 대퇴부로 방향을 바꾼다.
천천이 정강이를 통과해 그녀의 발목 아킬레스를 지그시 물어본다.
티하나없이 매끄러운 발바닥의 살갖을 부드럽게 핥아주고는 귀엽기만한 발가락을 입안에 머금었다.
"..아~!....ㅎ...그..만....ㅎ.."
다시 그녀의 몸을 반드시 눕혀주고는
몸을 그녀와 반대방향으로 비스듬이 엎드리고는 얼굴을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가까이 가져갔다.
내 입술은 그녀의 무성한 숲을 헤치고는 그곳의 향기를 취해본다.
"..ㅎ...."
그녀의 수풀은 내 타액으로 흠뻑 젖어나갔다.
까실한 숲의 감촉,
두 손을 다리사이에 넣어 긴장스럽게 꼬옥 모으고있던 그녀의 허벅지를 천천이 벌려주었다.
"......"
드디어 그녀의 아름다운 화원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꽃잎이 갈라지며 타원형의 화원은 그 수줍음을 더한듯이 붉게 물이들고는 불빛에 반사되듯
영롱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ㅇ...."
이내 내 입술이 그녀의 보플린 꽃잎하나를 따내려는듯이 조심스럽게 물어버린다.
"아!.....ㅎ...."
그녀의 몸이 한차례 가늘게 떨린다.
또하나의 꽃잎마져도 그렇게....,
다시 내 혀끝은 그녀의 주홍빛 화원을 헤치며 그녀의 맑은수액으로 갈증을 달랜다.
"하~으~....기....영...ㅆ..ㅎ..."
그녀가 나를, 내 이름을....,
"...ㅁ.."
내 혀는 가능한만큼 길이를 늘려 그녀의 화원깊은곳에서 더 많은 수맥을 찾아내려한다.
언제나처럼 그녀는 애액이 풍부했다.
하긴..그녀집안..처제는 모르겠지만 와이프 엮시도 무척 많은 편인데...,
나 또한 그러한것이 더욱 자극이되고 무척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었다.
입술과혀가 그곳에서 벗어날때면 곧 그녀의 앙징스런 클릿을 찾아가서 그곳을 애무해주었다.
엷은막 가운데 수줍게 자리한 핑크빛 그 귀여운 살점을 진지하고 소중하게 다루어갔다.
"아!...그만...ㅎ..."
그녀힢의 움직임이 잦아졌다.
다시 내 입술과 혀는 그녀의 클릿에서부터 계곡아래 회음까지 천천이 오르내린다.
"아흐!.....이제..더는..ㅇ.."
그녀..내 아래 터질듯 팽창해있는 심볼을 그녀의손안에 꼬옥 쥐어지고 있지않은가.
"아!....ㅎ....."
오늘...그녀 스스로, 처음으로..내..심볼을 가져준것이다.
보드랍고 따듯한 그녀의 손결에 놀라버린듯 그 짜릿한 전율은 심장속까지 파고드는 느낌이었다.
"....ㅇ...."
이제, 난 좀더 강하고 깊숙하게..그녀의 그곳을 애무해 나간다.
이윽고 그녀의 몸이 심하게 떨리고있었다.
"아~~~....어..떻..해...ㅎ..."
"..ㅎ...정희...ㅆ..."
그녀는 무의식에서인지...내 심볼을 강하게 쥐어주는바람에 통증이 느껴졌다.
".....하~으!!!!!!!!....."
그녀의 첫 오르가즘
그녀는 그 쾌감의 여운을 길게 가져가고 있었다.
"~~~~~~~~~~~~~~~"
난 자세를 바로하여 그러한 그녀를 꼬옥 안아주었다.
그녀는 내 가슴에 얼굴을 묻은채...뜨거운 숨결을 토해낸다.
"....정..희씨..."
"...ㅇ~~......."
"...좋았어요?..."
그녀의귓가에 속삭여준다.
"..^^...."
그녀는 내 품안에서 대답대신 실짝 고개를 끄떡인다.
"..많...이?..."
".....많...이.."
난, 그런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다시금 꼬욱 안아주며..어깨를 부드럽게 토닥여주었다.
"......"
그녀의 손이 아래로 내려오더니 그녀의 허벅지에 닿아 꿈틀거리고있는 내 심볼을 잡아준다.
"...음....."
내게서 신음이 나와버린다.
"........"
그녀는 내 심볼을 소중한물건을 다루듯이, 아니 신기한듯이 어루만져주었다.
"..아...너무, 행복하네요"
"...나...많이...변했나봐요..."
"아뇨..아직도 정희씨..그대로에요"
"....모르겠어..요...이제..나를..."
나도 손을 내려 그녀의 힢을 쓸어주며 그 탄력을 느껴보고 있었다.
그리곤 천천이 앞으로 이동하고는 그녀의 계곡 도톰한 꽃잎의 연한살점을 어루만져준다.
"....아!..."
갈라진 사이에서 고여잇던 미끈한 애액이 흘러나와 이내 손가락을 적시어버린다.
나는 엄지를 이용해 화원 중심홀안에 조금씩 넣어 자극해본다.
그리곤 짚게와검지는 꽃잎아래 회음과 그밑 항문을 에워싼 미세한 잔주름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흐음~...그~만..ㅎ..."
"......."
그러면서 난 그녀의 이마로부터 입술을 대어간다.
당연한 순서처럼 곧 그녀의 입술과 포개져 버린다.
"..흠......"
"....ㅇ...."
그녀의 혀가 더욱 뜨겁다.
키쓰를 계속하면서...내 몸이 그녀위로..정상위자세가 되어버린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두 다리 가운데에 내 하체가 자리를 잡는다.
내 심볼을 가만이 쥐고있는 그녀,
"....ㅇ....."
"...ㅎ....."
난..양팔을 지탱해 그녀의 무개를 덜어주었다.
심볼을 잡은 그녀의 손이 조금씩 떨리는듯한....,
심볼이 그녀의 살에 닿는다.
그녀는 내 귀두를 자신의 홀 입구에 정확히 안착시켜주고 있었다.
그리곤..심볼에서 손을 떼고는 양팔로 내 목을 끌어안는다.
"....ㅇ....."
둘에게..어떤 시작을 향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난 서서이 심볼에 힘을 가하기시작했다.
내 귀두는 그녀의 홀을 조금씩 조금씩 열어나갔다.
내 목에 감겨있던 그녀의 팔이 강하게 조여온다.
그녀의 홀은 내 커다람을 천천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ㅎ...."
"..흐~음........"
나도모르게 참앗던 신음이 절로 나와버렸다.
그리곤 마지막을 위해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다.
"...ㅇ...."
다시..그녀를 향한 움직임.
심볼은 그녀의 질근육을 늘리며 뿌듯이 밀고들어갔다.
"아흐~~......ㅎ..."
"..정..희...씨...ㅇ.."
"...아!..."
드디어..심볼은 그녀안을 가득이 채워버리고만다.
"~~~~~~~"
"..ㅇ.."
그녀속..따스하고 포근함.
내 심볼이 그안에서 꿈틀거린다.
무의식인지..이따금씩 그녀의 질근육이 심볼을 압박해온다.
이제..저 한곳의 목적지를 향하여 천천이 노를 저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의 몸도 파도가되어 출렁거린다.
내가 그녀안에서 멀어지려하면 그녀는 곧 나를 찾아나선다.
그러다 다시 그녀안 깊숙이 차지해버리고만다.
"...아!..."
"...ㅎ...."
넘~실 넘~실 ~~
"..정..희씨...."
"..ㅇ..ㅁ..."
"..좋...아요?.."
"...네...많이..ㅇ~"
"..지금..도?.."
"아!...ㅎ...너무,...좋아..요..."
그녀의 파도가 점점더 크게 출렁인다.
그에맞춰 더욱 힘차게 노를 저어가야했다.
그녀의 화원에서는 더욱 많은 에너지를 분출한다.
그 에너지의 산물인 애액은 노의 마찰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어 낸다.
이제,
멀게만 보이던 그 목적지가 점점 눈앞에 가까와지고 있었다.
마지막을 향하여 둘의 움직임이 더욱 바빠진다.
"아~~...죽을..거..같아...."
"..ㅎ...정희..ㅆ..."
"...이젠.....하으~...ㅎ..."
내자신도 더이상 지탱할수없을정도로..복부가 터질듯 팽창되는 기분이었다.
최후의 몸부림처럼..몇번의 커다랗고 거센 움직임,
드디어
목적지의 도착을 환호하는 폭죽이 하늘높이 터져버린다.
"..허..윽...정~..희..ㅋ..."
쥬~르륵 쥬~르륵.......,
그동안 참아왔던 용암덩어리는 사정없이 그녀 깊숙한곳까지 쏟아져 들어갔다.
그녀의 파도도 마지막인양..방파제에 커다란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닥쳐버린다.
"..아~흐~...여....보!.....나~.."
그녀의 허리가 크게 들려지다가..일순간에 아래로 깊이 가라앉았다.
"아!!!~~~~~~~~~~~~~~"
"..ㅇ..정..희ㅆ..."
"~~~~~ㅇ~~~~~~~"
"......ㅎ......"
둘은 서로의 몸을 강하게 끌어안고 있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점점 멀어져가는 엑스타시의 여운을...,
그녀의 앞 머리결이 땀으로 젖어있는듯..손가락을 세워 그녀의 머리를 빗질해주었다.
그녀가..그런 내 손을 살며시 잡아준다.
그리곤 자신의 볼에 대고 감싸주었다.
"...고마워요...."
"...정희..씨..."
"진심..이에요...제부...아니, 기영..씨!"
잠간 그녀의 예쁜 입술에 입술을 포개보고는
"..ㅋ...아까..한말..기억해요?"
"...?...무슨....."
"있어요..그런말..."
"아이...어서요...무슨?"
"...나에게....여보 라구...ㅋ.."
"!!!....아....창~피...ㅎ...."
"순간적으로..정말..기뻣어요.."
"아~~~....."
"..나도...진심인데...ㅋ...."
"....듣고..싶어요?...그런말?"
"..감개~무량...."
"........."
다시..둘의 입술이 겹쳐진다.
이제야..심한 갈증을 느낀듯이..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주고 받는다.
"....아!..."
여직것 그녀안에 머물고있던 심볼이 이제서 그녀의 화원을 빠져나온다.
"......."
한웅큼의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녀와 나의 산물,
"...ㅇ....."
머리맡에 놓인 타올을 짚어..그녀의 아래를 받혀주었다.
"..먼저..씻고 싶어요..."
"...이대로...ㅋ...."
"..피~이! 눈감아요..어서...."
그녀의 샤워소리가 무척 가볍게 들린다.
이밤이 다하고 그녀와 있는 시간만큼...그녀를 사랑하고 싶었다,
- 잠시....바로 올릴께요..힘들어서.... -
출장업무가 끝나는날이다.
오늘은 처형..아니, 그녀를 만나는 날이 아닌가.
하루종일..너무나 지루한 시간이었다.
내가 직접 처형이사는곳으로 가려했으나 그녀가 굳이 이곳으로 오겠다고했다.
아마 처형으로써도 사는곳을 벋어나고픈... 잠시 자유스런 여행이라는 그런 기대감도 필요했으리라,
경주고속터미널..그녀가 거의 도착할 시간이다.
M시에서 출발한 고속버스가 정시에 도착되고 있었다.
하나,둘...일곱 여덞명째....그녀다.
브라운색의 짧은 바바리코트에 환한색의 스카프를...그리고 무릎정도의 검정 스커트.
집안행사에 한복이 무척 잘어울리는 그녀였는데...지금의 그녀 또한 너무 멋져보인다.
그녀는 곧 나를 알아보고는 수줍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피곤하시죠.."
"아뇨, 저..버스타는거 좋아해요"
그녀를 옆에 앉히고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금새 차안은 여인의 향기로 그윽해진다
아~~꿈같은 이 현실을....,
"자!..어데로 모실까요?..사..모님!"
"..훗..."
"명령만 내려주시면..ㅋ.."
"..여기..경주..중학교 수학여행때..토함산에서 해돋이본다구 새벽에 힘들게 올라갔다가 날씨가 나빠서
헛수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그럼, 불국사 그쪽으로 가보죠.."
차는 시내를 벋어나 울산방면 국도를 타고내려가다...불국사입구로 접어들었다.
그 유명한 토함산의 고고한 산세가 우릴 맞는다.
자연의 맑은 향취를 맡으며 그녀와 나란이 걸었다.
이렇게 둘이되기까지 그녀 자신으로써도 힘들은 결정이었지만..지금 그녀의 모습은 한층 가벼워보인다.
그동안의 울타리에서 벋어나 오랫만의 홀가분한 여행..그 여행이란 의미의 즐거움인지도...,
이곳,저곳 경내를 돌아보면서..간간이 그녀의 손을 잡아주기도하구 어떨땐 가볍게 허리를 안아주기도했다.
한쌍의 연인처럼..그럴때마다 그녀는 자연스레 받아주곤한다.
내려오는길목
휴게실 벤치에 나란이앉아 점점 그늘이 짙어지는 산세를 보며 그녀와 함께하는 커피.
초겨울 산속의 싸늘한기운도 우리를 방해하지는 못할거 같은..,
그녀는 다소곳이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참..오랫만에 와보는곳이네요"
"처형..마음이 편해보이는거같아 저두 좋네요"
"..아이..또..."
"아..당장 시정..그럼, 정..희씨..ㅋ"
"........."
"..ㅎ..이제 배가 고프네요"
"벌써 시간이..."
"오늘은 시내 멋진곳으로 안내할께요"
"아뇨..그러지마요...복잡한건 싫구..여기 근방에...."
우린 그곳을 벋어나..토함산자락을 끼고 천천이 차를 움직였다.
얼마후...도로변..우거진숲을 뒤로한 아담하고 깨끗해보이는 한채의 건물이 보인다.
1층은 가든겸 나머지 2,3층은 숙박시설을 겸하고있는 건물이었다.
"저기 괜찮겟죠?"
"......."
잠시 그녀의 얼굴엔 멋적고 쑥쓰러워하는 기색이 엿보인다.
식당안의 고전적인 실내장식이 한식을 취급하는 이곳과 잘 어울리는것 같았다.
겨울에 더구나 평일이라 그런지 두세테이블정도..그것도 우리처럼 쌍쌍의 남녀만..,
잠시 그녀를 테이블에 남겨두고..우선 방부터 잡아두기로 했다.
안내된 3층의 방..지은지 얼마안돼보이는 깨끗한 침대방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더덕구이와 함께한 산채음식들이 제법 정갈하고 맛이있다는그녀,
그녀는 잘하지못한다는 술도 두세잔이나 비웠다.
밝으레하게 홍조를 뛰고있는 그녀의 얼굴이..너무 예쁘게만 보인다.
둘은 천천이 오랜시간 식사를 하고는...잠시 산책을 하고싶어하는 그녀와 근처 가까운 숲길을 걸었다.
"언젠간..이런 산이있는 조용한곳에서 살고 싶어요"
"......."
그녀의 성격과 정서가 담긴듯한...하지만 그속에는 그녀만의 외로움이 깃들어있는것도 같았다.
어느곳....그녀를 세우곤 살며시 안아본다.
내 입술이 닿으려하자 그녀는 얼굴을 내품에 묻어버리고 만다.
그녀의 이마에 입술만 대어본다.
"..기분 편하게 갖으세요.."
"..여기 오기까지..많이 망설였는데...."
"전..지금, 딴 세상에 와있는거 같아요"
"...ㅎ..이젠 좀, 춥다...가요..."
방에들어온 그녀는 억지로 어색함을 감추고 있는듯했다.
조그만 공간속, 어떤 한가지목적..그 의미만을 위해 꾸며놓은 분위기
처음 그녀집에서..또 두번째 만남...하지만 오늘, 지금의 상황은 다르지않은가
그녀 자신에게 이런 현실이 스스로 인정되어지고 있다는것이....,
난..그녀의 번민을 덜기위해 몸을 굽혀 의자에 앉아있는 그녀의 머리를 가슴에 안았다.
그리곤 한손은 그녀의 턱을 받히며 입술을 가져갔다.
"......"
그녀의 촉촉한 입술...내 혀는 천천이 그녀 입술을 가르며 들어갔다.
보드랍고 따스한 그녀의 설육...서로의 혀끼리 부딪히며 그 감촉을 확인해본다
그리곤 나의 혀를 그안 깊숙이 받아드린다.
"......."
"피곤하실텐데...."
"...먼저...하세요..."
"그...럼..제가..."
난..방의 불빛을 적당한 조명으로 맞추고는 옷을 벋어나갔다.
윗옷,넥타이,와이셔츠,런닝셔츠...그리고 바지까지,
그녀는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막상 그녀가 옆에 있슴에 좀은 어색한기분...팬티만의 차림이되어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면서..내마음은 전같지 않은...잔잔한 흥분..설레임같은...,
내가 나오자
그녀는 가져온 조그만 가방을 챙겨들고 욕실로 들어가고는 그곳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딸칵...그녀가 나온다.
은은한 불빛아래 비춰지는 그녀모습
아!...
슬맆차림의 한 여인, 그녀에게서는 처음으로...마치 밤의 요정같이..,
"......."
주위를 정리하고있는 그녀에게서 어떤 망설임을 느낄수있었다.
"..이리..오세요.."
난..침대 시트를 재치며 한쪽으로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잠시뒤 그녀는 다소곳하게 침대한쪽에 엉거주춤 앉는다.
자기 스스로 행동하기에는 부자연스런...,
난 몸을 일으켜 뒤에서 그녀를 살며시 안아주었다.
향긋한 비누향
"......."
그녀를 안아올리듯..침대위로 가만이 뉘어주었다.
"....."
그녀는 두팔을 교차해 자신의 얼굴을 가려버리고만다.
천정의 붉으스럼한 작은 조명속에...성숙한 한여인의 자태가 한폭의 그림처럼 보인다.
가늘은 어깨끈에 간신이 매달려있는듯한..까만 슬맆,
그녀의 하이얀 살결과 더욱 대조되어 보인다.
난..시트를 당겨 그녀의 가슴아래까지 덮어주었다.
그리곤 그녀곁에 나란이 누우며..그녀의 팔을 얼굴에서 떼어내본다.
"..아...."
그러자 그녀는 두눈을 꼬옥 감아버린다.
"절...보세요.."
"....."
그녀는 천천이 눈을 뜬다.
"이제..우리 생각만 해요..전..처형..아니 정희씨에게...사랑한다는 그런 말은 못할거 같아요
..제 마음속은 수백번 그렇게 하지만..그러기엔 정희씨를 더 괴롭게 만들거 같아요"
"..전..이미..나쁜 여자에요.."
"아뇨..절대로..정희씬..이제..자기자신을 찾은 거에요.."
"...아......"
"그치만 이..한 마디는 꼭 해주고 싶어요.."
"......"
"..저...처형..좋아합니다..."
"......"
"전에두 그랬었구..또..지금도..앞으로도 더 좋아할거에요"
"..언젠..가는...."
"더이상 외롭구 슬프게 놔두지 않을겁니다..정희씨도 제가 항상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면...,"
"...아...."
갑자기 그녀가 두팔을 올려 내 목을 감아왔다.
조금은 성급히 둘의 입술이 겹쳐지면서 이번엔 그녀의 혀끝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
언제나 처럼 상큼한 그녀의 타액..깊숙이 삼켜버린다.
그녀의 혀끝도 떨고..가슴도, 숨소리도 잔잔이 떨리고 있었다.
서로의 혀와혀는 둘사이를 넘나들며 쉬임없이 춤을 추어댄다.
"..하....으...."
"..ㅎ...ㅁ..."
그녀의 몸이 많이 뜨겁다고 느껴졌다.
슬맆천의 독특한 매끄러운 감촉...그위 가슴 한쪽의 봉긋함을 손안에 가두어 버렸다.
"...아!..ㅎ.."
봉우리 중심 볼록한 젖꼭지를 손끝으로 느껴본다.
"....."
그녀의 봉우리에 원을 그리던 손은 점점 범위를 넓혀 나갔다.
허리에서 그녀의 복부, 배꼽을 지나..봉긋한 둔덕을 타고넘고는 허벅지에서 무릎까지..,
다시..거슬러오르던 손은 그녀의 겨드랑이와 어깨를 지난다.
손길의 움직임을 따라..그녀의 몸도 서서이 반응을 해온다.
"..ㅎ..흠.."
오랜 입맞춤에서 이제 내 입술은 그녀의 귓볼을 귓속을..,
그리곤 목선을 따라서..어깨의 봉우리를 한입 베어물어주고는 팔등을 타고 내려와 그녀의 손바닥을
혀끝으로 적셔놓는다.
"아!...."
그녀의 예쁜 손가락..한개씩 번갈아 입안에 넣어보기도 한다.
그녀에게서 몸을 일으키고는
천천이 그녀의 슬맆을 벋겨가기 시작했다.
허벅지가 드러나고..그녀의 베일을 감써고있는 자그마한 팬티..복부..그리고 가슴의 아래까지....,
잠시 그녀의 손이 내 손을 저지했지만 다시 내손은 그녀 허리를 약간 받혀들며 슬맆을 위로 끌어올렸다.
아름다운 두 봉우리..잔뜩 수줍음을 타는듯 보인다.
"...."
그리곤 곧 그녀의 아래 팬티마져 벋겨나간다.
"...ㅎ..."
오늘만큼은 그녀의 모든것을 한눈에 가두고 싶었다.
지금 내 앞의 그녀모습은 나에게 아무 감춤도 없었다.
그녀의 눈부심을 바라보면서..나도 그녀처럼 되어버리고 만다.
양팔로 봉우리를 감싸고 있던 그녀의 팔을 풀어내며 내 입술이 닿는다.
"...ㅇ..."
봉우리의 매끄러운 살결위에서 내혀는 너울너울 춤을 추며 타액을 묻혀나간다.
아래로 향하다가 복부의 둔덕을 남겨놓고는 그녀의 몸을 반바퀴 돌려놓았다.
다시..그녀의 어깨에서..척추를 타고 내려와 양쪽힢의 탄력을 확인해본다.
"..아!....ㅎ....."
입술과 혀끝이 그녀의 힢사이 깊은골을 갈라내려가자 그녀는 참았던 신음을 토해내고 말았다.
더이상의 전진을 미루고는 그녀의 대퇴부로 방향을 바꾼다.
천천이 정강이를 통과해 그녀의 발목 아킬레스를 지그시 물어본다.
티하나없이 매끄러운 발바닥의 살갖을 부드럽게 핥아주고는 귀엽기만한 발가락을 입안에 머금었다.
"..아~!....ㅎ...그..만....ㅎ.."
다시 그녀의 몸을 반드시 눕혀주고는
몸을 그녀와 반대방향으로 비스듬이 엎드리고는 얼굴을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가까이 가져갔다.
내 입술은 그녀의 무성한 숲을 헤치고는 그곳의 향기를 취해본다.
"..ㅎ...."
그녀의 수풀은 내 타액으로 흠뻑 젖어나갔다.
까실한 숲의 감촉,
두 손을 다리사이에 넣어 긴장스럽게 꼬옥 모으고있던 그녀의 허벅지를 천천이 벌려주었다.
"......"
드디어 그녀의 아름다운 화원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꽃잎이 갈라지며 타원형의 화원은 그 수줍음을 더한듯이 붉게 물이들고는 불빛에 반사되듯
영롱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ㅇ...."
이내 내 입술이 그녀의 보플린 꽃잎하나를 따내려는듯이 조심스럽게 물어버린다.
"아!.....ㅎ...."
그녀의 몸이 한차례 가늘게 떨린다.
또하나의 꽃잎마져도 그렇게....,
다시 내 혀끝은 그녀의 주홍빛 화원을 헤치며 그녀의 맑은수액으로 갈증을 달랜다.
"하~으~....기....영...ㅆ..ㅎ..."
그녀가 나를, 내 이름을....,
"...ㅁ.."
내 혀는 가능한만큼 길이를 늘려 그녀의 화원깊은곳에서 더 많은 수맥을 찾아내려한다.
언제나처럼 그녀는 애액이 풍부했다.
하긴..그녀집안..처제는 모르겠지만 와이프 엮시도 무척 많은 편인데...,
나 또한 그러한것이 더욱 자극이되고 무척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었다.
입술과혀가 그곳에서 벗어날때면 곧 그녀의 앙징스런 클릿을 찾아가서 그곳을 애무해주었다.
엷은막 가운데 수줍게 자리한 핑크빛 그 귀여운 살점을 진지하고 소중하게 다루어갔다.
"아!...그만...ㅎ..."
그녀힢의 움직임이 잦아졌다.
다시 내 입술과 혀는 그녀의 클릿에서부터 계곡아래 회음까지 천천이 오르내린다.
"아흐!.....이제..더는..ㅇ.."
그녀..내 아래 터질듯 팽창해있는 심볼을 그녀의손안에 꼬옥 쥐어지고 있지않은가.
"아!....ㅎ....."
오늘...그녀 스스로, 처음으로..내..심볼을 가져준것이다.
보드랍고 따듯한 그녀의 손결에 놀라버린듯 그 짜릿한 전율은 심장속까지 파고드는 느낌이었다.
"....ㅇ...."
이제, 난 좀더 강하고 깊숙하게..그녀의 그곳을 애무해 나간다.
이윽고 그녀의 몸이 심하게 떨리고있었다.
"아~~~....어..떻..해...ㅎ..."
"..ㅎ...정희...ㅆ..."
그녀는 무의식에서인지...내 심볼을 강하게 쥐어주는바람에 통증이 느껴졌다.
".....하~으!!!!!!!!....."
그녀의 첫 오르가즘
그녀는 그 쾌감의 여운을 길게 가져가고 있었다.
"~~~~~~~~~~~~~~~"
난 자세를 바로하여 그러한 그녀를 꼬옥 안아주었다.
그녀는 내 가슴에 얼굴을 묻은채...뜨거운 숨결을 토해낸다.
"....정..희씨..."
"...ㅇ~~......."
"...좋았어요?..."
그녀의귓가에 속삭여준다.
"..^^...."
그녀는 내 품안에서 대답대신 실짝 고개를 끄떡인다.
"..많...이?..."
".....많...이.."
난, 그런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다시금 꼬욱 안아주며..어깨를 부드럽게 토닥여주었다.
"......"
그녀의 손이 아래로 내려오더니 그녀의 허벅지에 닿아 꿈틀거리고있는 내 심볼을 잡아준다.
"...음....."
내게서 신음이 나와버린다.
"........"
그녀는 내 심볼을 소중한물건을 다루듯이, 아니 신기한듯이 어루만져주었다.
"..아...너무, 행복하네요"
"...나...많이...변했나봐요..."
"아뇨..아직도 정희씨..그대로에요"
"....모르겠어..요...이제..나를..."
나도 손을 내려 그녀의 힢을 쓸어주며 그 탄력을 느껴보고 있었다.
그리곤 천천이 앞으로 이동하고는 그녀의 계곡 도톰한 꽃잎의 연한살점을 어루만져준다.
"....아!..."
갈라진 사이에서 고여잇던 미끈한 애액이 흘러나와 이내 손가락을 적시어버린다.
나는 엄지를 이용해 화원 중심홀안에 조금씩 넣어 자극해본다.
그리곤 짚게와검지는 꽃잎아래 회음과 그밑 항문을 에워싼 미세한 잔주름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흐음~...그~만..ㅎ..."
"......."
그러면서 난 그녀의 이마로부터 입술을 대어간다.
당연한 순서처럼 곧 그녀의 입술과 포개져 버린다.
"..흠......"
"....ㅇ...."
그녀의 혀가 더욱 뜨겁다.
키쓰를 계속하면서...내 몸이 그녀위로..정상위자세가 되어버린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두 다리 가운데에 내 하체가 자리를 잡는다.
내 심볼을 가만이 쥐고있는 그녀,
"....ㅇ....."
"...ㅎ....."
난..양팔을 지탱해 그녀의 무개를 덜어주었다.
심볼을 잡은 그녀의 손이 조금씩 떨리는듯한....,
심볼이 그녀의 살에 닿는다.
그녀는 내 귀두를 자신의 홀 입구에 정확히 안착시켜주고 있었다.
그리곤..심볼에서 손을 떼고는 양팔로 내 목을 끌어안는다.
"....ㅇ....."
둘에게..어떤 시작을 향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난 서서이 심볼에 힘을 가하기시작했다.
내 귀두는 그녀의 홀을 조금씩 조금씩 열어나갔다.
내 목에 감겨있던 그녀의 팔이 강하게 조여온다.
그녀의 홀은 내 커다람을 천천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ㅎ...."
"..흐~음........"
나도모르게 참앗던 신음이 절로 나와버렸다.
그리곤 마지막을 위해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다.
"...ㅇ...."
다시..그녀를 향한 움직임.
심볼은 그녀의 질근육을 늘리며 뿌듯이 밀고들어갔다.
"아흐~~......ㅎ..."
"..정..희...씨...ㅇ.."
"...아!..."
드디어..심볼은 그녀안을 가득이 채워버리고만다.
"~~~~~~~"
"..ㅇ.."
그녀속..따스하고 포근함.
내 심볼이 그안에서 꿈틀거린다.
무의식인지..이따금씩 그녀의 질근육이 심볼을 압박해온다.
이제..저 한곳의 목적지를 향하여 천천이 노를 저어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의 몸도 파도가되어 출렁거린다.
내가 그녀안에서 멀어지려하면 그녀는 곧 나를 찾아나선다.
그러다 다시 그녀안 깊숙이 차지해버리고만다.
"...아!..."
"...ㅎ...."
넘~실 넘~실 ~~
"..정..희씨...."
"..ㅇ..ㅁ..."
"..좋...아요?.."
"...네...많이..ㅇ~"
"..지금..도?.."
"아!...ㅎ...너무,...좋아..요..."
그녀의 파도가 점점더 크게 출렁인다.
그에맞춰 더욱 힘차게 노를 저어가야했다.
그녀의 화원에서는 더욱 많은 에너지를 분출한다.
그 에너지의 산물인 애액은 노의 마찰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어 낸다.
이제,
멀게만 보이던 그 목적지가 점점 눈앞에 가까와지고 있었다.
마지막을 향하여 둘의 움직임이 더욱 바빠진다.
"아~~...죽을..거..같아...."
"..ㅎ...정희..ㅆ..."
"...이젠.....하으~...ㅎ..."
내자신도 더이상 지탱할수없을정도로..복부가 터질듯 팽창되는 기분이었다.
최후의 몸부림처럼..몇번의 커다랗고 거센 움직임,
드디어
목적지의 도착을 환호하는 폭죽이 하늘높이 터져버린다.
"..허..윽...정~..희..ㅋ..."
쥬~르륵 쥬~르륵.......,
그동안 참아왔던 용암덩어리는 사정없이 그녀 깊숙한곳까지 쏟아져 들어갔다.
그녀의 파도도 마지막인양..방파제에 커다란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닥쳐버린다.
"..아~흐~...여....보!.....나~.."
그녀의 허리가 크게 들려지다가..일순간에 아래로 깊이 가라앉았다.
"아!!!~~~~~~~~~~~~~~"
"..ㅇ..정..희ㅆ..."
"~~~~~ㅇ~~~~~~~"
"......ㅎ......"
둘은 서로의 몸을 강하게 끌어안고 있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점점 멀어져가는 엑스타시의 여운을...,
그녀의 앞 머리결이 땀으로 젖어있는듯..손가락을 세워 그녀의 머리를 빗질해주었다.
그녀가..그런 내 손을 살며시 잡아준다.
그리곤 자신의 볼에 대고 감싸주었다.
"...고마워요...."
"...정희..씨..."
"진심..이에요...제부...아니, 기영..씨!"
잠간 그녀의 예쁜 입술에 입술을 포개보고는
"..ㅋ...아까..한말..기억해요?"
"...?...무슨....."
"있어요..그런말..."
"아이...어서요...무슨?"
"...나에게....여보 라구...ㅋ.."
"!!!....아....창~피...ㅎ...."
"순간적으로..정말..기뻣어요.."
"아~~~....."
"..나도...진심인데...ㅋ...."
"....듣고..싶어요?...그런말?"
"..감개~무량...."
"........."
다시..둘의 입술이 겹쳐진다.
이제야..심한 갈증을 느낀듯이..서로를 위해 아낌없이 주고 받는다.
"....아!..."
여직것 그녀안에 머물고있던 심볼이 이제서 그녀의 화원을 빠져나온다.
"......."
한웅큼의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녀와 나의 산물,
"...ㅇ....."
머리맡에 놓인 타올을 짚어..그녀의 아래를 받혀주었다.
"..먼저..씻고 싶어요..."
"...이대로...ㅋ...."
"..피~이! 눈감아요..어서...."
그녀의 샤워소리가 무척 가볍게 들린다.
이밤이 다하고 그녀와 있는 시간만큼...그녀를 사랑하고 싶었다,
- 잠시....바로 올릴께요..힘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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