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속 세상이야기 - 1부

나는 올해 28살의 유부남이다

25세때에 결혼을해서 지금은 3살먹은 딸아이를 하나두고 있다

집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여서 잠자리를 할때에도 정상위 외에는 엄청 큰 죄를 저지르는줄 안다..

하지만 어쩌랴.. 내팔자라고 생가고하고 살아야지...

오늘도 사무실에서 어김없어 채팅사이트를 뒤지고 있다

여러명의 창녀들이 만들어 놓은 방을 클릭하고 쪽지를보낸다

<<ㅈㄱ?>>

<<168-45 21 10 1,1>>

이 글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모르시는 어른들이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잠시 해석해본다

우선 <<ㅈㄱ?>>은 조건의 줄임말이다

전에는 ㅇㅂ 즉 알바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ㅇㅂ보다는 ㅈㄱ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서로간의 조건을 마추어보고 조건이 맞으면 여관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럼 다음에 쓰여진 <<168-45 21 10 1,1>>은 무엇이가

우선 168-45는 키와 몸무게를 뜻하며 21은 나이를 10은 원하는 금액을 말하는것이다

또 뒤에나온 1,1은 1시간에 1번이라는뜻으로 해석하면

"저는 168Cm의 키에 45Kg이고 나이는 21살입니다 빠구리를 조건으로 10만원을 받고 싶으며 1시간동안 1번 사정을 원합니다"

이렇게 긴글보단 위에있는 암호비스무리한 글로 답변이 대신오곤한다..

하지만 이제는 저러한 직업적인 여성을 내몸에 받아들이기가 싫어진다

왠지 이제는 신선하고 맛있는 여성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다



내가 처음 이 채팅사이트에 발을 들여놓게된 계기는 아주 단순하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집사람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에 오랄이나 애무는 상상도 할수 없으며 오로지 정상위만을 하기때문에 **의 독자인 나로써는 여간 괴로운게 아니다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고 싶은 총각들이여...

아내를 자신의 취향에 마춰서 길들인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현실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ㅠㅠ (내 얘기 임다)

먼가 다른 색다른 재미를 찾다보니 채팅사이트까지 온게 된것이고 이제부터는 이 채팅사이트를 통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써볼까 한다



예전에는 내가 직접 방을 찾아다니면서 여성들을 물색해 왔으나 요즘은 내가 방을 만들어놓고 기다리는 편이다

방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는 여성들은 대게 직업여성이거나 성매매를 돈벌이로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신선한 어린양들을 먹기 위해선 내가 방을 만들어 놓고 조건을 받는편이다

물론 직접 찾아다니는것보다 시간이 조금 더 투자되야하지만 같은 돈으로 보지를 먹을려면 아무래도 신선한 보지가 낳지 않을까하는 생각 때문이다



<<방제:능력남의 능력을 보여드립니다>>

<<방제:카드값때문에 고민이십니까>>



등등의 방제로 방을 개설해 놓고 기다린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다른방을 기웃거리며 직업여성들에게 실실 장난이나 친다



<<하이>>

드디어 쪽지가 왔다...<<하이>>라는 단어를 쓰는걸로봐선 분명히 중초보임이 확실하다

대게 직업여성을들 <<하이>>라는 말보다 <<ㅈㄱ?>>하고 많이 물어보기 때문이다

<<하이..소개좀 부탁드려요>>

<<예..전 21살이고 대학생인데요 혹시....>>

분명히 자기가 대학생이라고 한다 간혹 직업여성들 중에는 대학생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엔 필이 온다 먼가 느낌이다르다

<<네 말씀하세요..혹시 무슨 어려운일이라도>>

<<네... 단도직입적으로 20주실수 있어요?>>

<<음.. 요즘 시세가 10정도 인데 20이면은..좀 많네요>>

<<네..죄송합니다>>

읔... 이렇게 되면 실패다...다시 그녀의 아이디를 찾아서 메세지를 보낸다

<<많이 어려우신가 봐요>>

<<네..친구한테 돈을 빌렸는데 오늘중으로 값아야해서..>>

<<그럼 이쪽으로 오실수 있나요>>

<<아뇨 전 돈이 하나도 없어서 님이 오시면 좋겠는데요>>

그뒤 서로 전번을 교환하고 마나는 장소로 나갔다

P모텔 306호에 방을 잡은다음 전화했다(원래는 이렇게 하지 않는다. 사람을 먼저 보고 마음에 들면 같이 모텔에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왠지 느끼이 달랐다.. 속는셈치고 먼저 방을 잡은것이다)

306호실이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조금뒤 초인종이 울렸다..

문을열어주니... 헉.. 이쁘다

표현을 못하겠다..

하얀 브라우스계열에 넥타이를 길게 늘이트리고 체크무늬 치마를 입은 그녀...화장기마저 없는 순한얼굴이 내앞에 섰기 때문이다..

"이름이 머야"

"은주요 강은주"(가명)

"어 몇살인데.."

"네 21살인데요..죄송한데 돈부터 주시면 안되요?"

나는 얼능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내 건내주면서 들어오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상저얘기를 듣기 시작했다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일 들어와 구경만하고 가다가 용기를 내서 글을 써봅니다

채팅에 대해서 저보다 고수이신 분들도 많겠지만..

감히 제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섹스할때의 표현보다는 채팅으로 만난 여성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는 방법등과

아직 채팅을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채팅에데헤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있게 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용기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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