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 2부

이제 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아버지는 여전히 분기별로 한번씩 오셔서

집안이 잘 돌아가는지 볼까? 라는 이상한 말만 하시며 몇 일 머물다 가곤했다.

그런고로 여전히 난 어머니와 살고있었는데 어느 날

오늘은 어머니가 어떤 옷을 입고있을까 라는 기대를 하며 하교를 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어머니가 어딘가 분주해보였다. 무언가 옷을 챙겨입고 계셨는데

난생 처음보는 옷이었다. 생김새를 말하자면

상의는 검은 블라우스였는데 앞에는 가슴골을 따라 커다란 레이스로 수놓여져 있으며 허리를 둘르는 작은 주름들

그러면서 팔쪽엔 실크로 재단을해 멋드러짐을 강조한 옷이었다.

특히 하의가 발군이였는데 길고 매끄러운 다리에 어울리는 검은색스타킹을 신고 웬일인지 치마를

입으셨는데 위에입은 블라우스와 대조되는 새빨간 H라인 스커트는 그 길이가 짧아

어머니의 특유한 힙업 된 엉덩이와 길게뻗은 종아리를 포인트로 살려주었다.

길가에서 보자면 도저히 30대 후반의 여자로는 볼 수 없는 세련됨을 뽐내었다.

그 코스츔에 긴생머리를 ?날리는 어머니를 보고있자니 도저히 아래가 진정되지 않았다.

"오늘 동창회가 있거든. 엄마 늦을수도 있으니까, 상에 차려논 저녁먹고 먼저자렴"

가죽으로된 토드백으로 패션을 마무리한 어머니는 내게 그렇게 말씀하신뒤 즐거우신지 가벼운 걸음으로 나가버리셨다.

어머니의 저런 세련된 모습을 처음 본 나로서는 이 흥분을 도저히 주체할 수 없었다.

아...어머니.... 하아.....

방금까지 어머니가 치장했을 안방으로 달려가 커다란 물건을 꺼낸 나는

지금도 풍기고있는 어머니의 향수냄새를 맡으며 서서히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예전 어머니의 비보와 그 곳에 문댔던 헤프닝까지 떠올라 절정에 다다르는건

정말이지 순식간이었다.

욕정을 발사하기전 휴지를 찾던나는 문득 방금까지 어머니가 착용했던 팬티를 보게되었고

나도 모르게 그곳의 냄새를 맡게되었다.

아...어머니의 냄새

뭔가 아찔한 향기가 나고있었다. 뭔가 달콤하고 살짝 시큼한냄새. 이 곳이 어머니의 비보를 감싸고 있는곳이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흥분하게 되었고 난 그것을 육봉에 문지르며 사정하게되었다.

아...

순간 나도모르게 어머니의 비보에 다았던 그날이 떠오르면서 나의 사정감은 극도로 다달았다.

아....아....!

찌-찌익-찌익-찍---

엄청난 양을 배출해서그런지 비보가 닿는 그부분은 나의 욕정으로인해 흥건해져 있었다.

하지만 그걸보자니 웬지 어머니와 내가 관계를 가진거같은 묘한 기분이들어

나의 물건은 다시금 일어서곤 했다.

결국 한번 더 어머니의 체취를 느끼고서야 겨우 물건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그렇게 욕정을 푼뒤 어머니가 손수 차려주신 저녁을먹고 대충 티비보다가 공부를 좀 하고 잠자리에 들려는데

현관문에서 굉장히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

"xx야, 엄마왔다!"

술에 취하셨는지 굉장히 꼬인 발음으로 어머니께서 들어오셨다.

정말... 얼마나 많이드신거야

평소에 술한잔만 드셔도 얼굴이 새빨게지시는 어머니는 웬만해선 술을 잘 드시지않는데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나 기분이 좋으셨는지 꽤 많이 드신 것 같았다.

어쩔 수 없이 취하신 어머니를 업어 침대에 눕혀드릴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를 침대에 눕히고 현관문에서 미쳐 벗지도 못한 신발부터 벗겨드렸다.

아.... 어머니의 발...

어머니의 작고 앙증맞은 발은 검은 스타킹에 쌓여있어 뭔가 신비감을 주었다.

그리고 그곳을 타고올라와 완벽한 균형의 종아리....

난 도저히 쓰다듬는 걸 참을 수 없었다.

하아.. 부드러워...

스타킹에 감싸진 종아리를 쓰다듬자니 정말 환상에 빠진듯 하였다.

내 손은 좀 더 욕심을 내어 흡사 담쟁이 덩굴과도 같이 어머니의 다리를 서서히 하지만 조금은

대담하게 기어 올라갔다.

허벅지는 뭔가 역설적이었는데 동 나이대인 여인들과는 달리 마냥 늘어진 그런 것이 아니라

평소 운동으로 다져져서 그런지 탱탱하고 균형미 잡힌 그런 것 이었다.

하지만 또 마냥 단단하기만 한건 아니었는데 아까 어머니를 업을 때 느꼇던 블라우스의 실크와

같을까? 탄력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신선들이 산다는 하늘에서만 존재하는 그런 것 같았다.

어느새 내 얼굴은 점점 그 부드럽지만 탱탱한 그곳에 얼굴을 부비고 있었다.

아... 어머니의 다리...

어머니의 다리에 얼굴을 부비기까지한 나의 성욕은 어느새 최고조에 다달해버렸다.

어머니가 외출하신 직후에도 여러번 배출을 했건만 나의 물건은 그 점에 대해 아랑곳 하지않는듯

굳게 자리잡은 나무와같이 그 기둥을 곧게 뻗어버렸다.

허억- 허억-

술에 취했건 어찌 되었건 어머니의 육체를 마음대로 탐닉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들으니 기분이 묘해졌다.

그 절정은 어머니의 비보앞에 내 얼굴이 바로 코 앞까지 갔을땐데, 난 뭐라도 홀린듯 그 곳에 코를박고 냄새를 맡았다.

스읍-- 하아...

스타킹과 팬티때문에 그다지 냄새도 나지 않아야 하건만, 나에겐 어머니의 체취의 핵이라도 되는듯

지금껏 맡은 냄새중 가장 강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건 정말 흥분되는 일이어서 지금 무슨짓을 하고있는지도 모르는지

내 손은 마치 실패한 그림을 찢어버리듯이 어머니의 스타킹을 거칠게 내려버렸다.

슥-

뭔가 성취감이랄까? 마지막으로 팬티한장만 남기고 모든걸 벗겨내었다고 생각하니 속에서 뜨거운 무엇인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 저 얇은 천 조각 한장안에 세상에서 가장 흉하게도 여겨지지만 또 성스러음의 표상인

그러면서도 탐욕스러운 그 것이 있다니 정말 아찔아찔했다.

방금 거칠게 내렸던 스타킹과는 달리 마지막 관문이라고 해도 무방한 팬티앞에선 뭔가가 엄숙해졌다.

예의를 갖추는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나도모르게 그곳에 얼굴부터 가져간 나는 코와 입으로서 그곳을 힘껏 느꼈다.

흐읍---- 하아-

아 역시나 지금 것 맡았던 환상적인 체취가 나의 코를 자극했다.

이미 육봉은 커질대로 커져 쿠퍼액은 마치 분출이라도 한듯 나의 온 물건을 적셨다.

물건에서 보듯이 완전히 흥분한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내손은 뭐라도 홀린듯 어머니의 정점으로 향하고있었다.

움찔-

여기인가? 위크포인트를 제대로 찔렀는지 어머니는 술에 취해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알듯말듯한 움직임을 내빛췄다.

찰나간의 움직임이었지만 난 그 쾌락의 표출을 놓치지 않았다.

아 어머니도 느끼고 계신가...

제멋대로 해석한 나는 과연 그 어떤 방해물도 사이에있지않고 정점을 직접 만진다면 어떨 지 라는

솔직히 말하자면 그저 욕망의 표출을 대변할 억지스런 정당화를하며 서서히 손을 팬티에 가져갔다.

이.. 이 것만 벗기면 어머니의 모든 것이 들어난다.

이 팬티 한장만 벗겨낸다면 어머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쿵쿵뛰었다.

하지만 반대로 죄책감도 들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작은 천이지만 이것을 벗겨낸다면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게 될 것만 같았다.

제우스가 준 상자를 열고 싶어하는 판도라의 마음이 이러했을까?

엄청난 고민끝에서야 결국 궁금함과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최후의 관문을 열고야 말았다.

스윽-

아...

정말 그 곳엔 꽃이 있었다. 방금 만개한 꽃이 자신을 뽐내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방금 결혼한듯한 새신부의 부끄러운 표정의 볼처럼 은은하며 불그스레한 색이어서

저 혼자 청초하게 핀 한떨기 복숭아빛 하늘말나리 같았다.

난 엄청나게 진귀한 보물을 만난사람처럼 그자리에 얼음이 되어버렸는데 무의식중에 손이나가는거처럼

그 진귀한 보물에 손을 가져다 대보았다.

움찔-

또 다시 어머니의 묘한 움직임이 있었다.

혹시 어머니가 깨있는건 아닐까? 라는 무시무시한 공포가 다가왔다.

나도모르게 벌떡 일어선 나는 급하게 어머니의 얼굴에 다가가 다시금 안정되는 숨소리를 듣고나서야 겨우 진정되었다.

다시 어머니의 비보로 돌아온 나는 안정된 어머니의 숨소리와는 달리 흐트러진 호흡으로 그곳에 대한 예의를 갖추었다.

아...

방금까진 천 한장 차이었지만 역시나 직접 맞다은것과는 천지차이였다. 커피와 TOP의 차이랄까?

그 냄새에 취해버린 나는 나도 모르게 잘익은 사과를 먹는거처럼 그곳을 부드럽게 한입 베어물었다.

움찔---

"아앙.."

그건 정말 나도모르게 한일이라 갑자기 벼락이라도 친듯 화들짝 놀라버렸다.

난 그자리에 굳어버려서 살짝 고개만 든뒤 어머니를 쳐다봤으나 다행이 아직까진 괜찮은 것 같았다.

안도의 한숨을 쉰 나는 또다시 저절로 그 맛있는 과일을 한입 베어물게 되었다.

"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들리지않을 신음소리가 또다시 어머니의 입에서 흘러나오곤 했었다.

하지만 하늘에서 내려온듯한 과일을 먹는 나에겐 아무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쩝-----쩝--

모든 이가 잠든 고요한 밤에 들리는 소리라곤 내가 입으로 내는 봉사소리밖엔 들리지않았다.

그 소리는 묘한 소리여서 나를 점점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과즙이 가득찬 과일을 먹듯 내입을 가득채운 어머니의 양수는 정말 달콤했다.

한손으론 어머니의 비보를 만지고 한손으론 나의 성난 물건을 다스리며

그 노동에 따른 단물을 마시니 정말이지 가장 아늑한 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독빠진 항아리와 같아서 그 짧은 사이에 난 좀 더 큰 자극을 느끼고 싶었다.

과일의 시식을 멈춘 난 문득 어머니의 비보를 보니 평소에 보던 야한 동영상이 생각났다.

내가 태어난 저곳...

사람을 낳는 저 성스런곳에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은 뒤 지상낙원에 온듯한 남자배우의 표정.

나도 저곳에.....

아니 안되었다. 지금 아무리 미쳐있었다곤 하지만 사람의 최소한의 이성이 남아있었다.

나의 물건을 넣는순간 난 정말 쓰레기만도 못한 개가 되어버릴 느낌을 받았다.

갑자기 죄스러운 느낌을 받은 나는 문득 어머니의 얼굴을 보았다.

...!!

도저히 절제가 되지않았다.

하나를 거부당한 상황에서 유일한 출구를 찾은 내 이성은 완전히 마비가 되었다.

순식간에 어머니의 얼굴앞에 무릎을 꿇은나는 육봉을 붙잡았다.

새빨간 앵두와같이 모양새 좋은 어머니의 그 입술을 보니 정말 참을 수 없었다.

끊어진 이성과는 달리 난 침착하게 육봉을 움켜잡고 조심히 조준을 하였다.

침을 한번 꿀떡 삼킨나는 서서히 나의 물건을 육봉에 가져갔다.

스....윽-

아아...

순식간에 사정욕구가 차올랐다.

어머니의 한 곳을 나의 물건으로 점령했다고 생각하니 앵두의 부드러움으로 인한 것보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나를 엄청난 오르가즘에 빠지게했다.

아... 하아...... 어머니.. 어머니....!!!

나도모르게 물건을 끄떡이던 나는 나의 모든 욕정을 어머니의 몸안에 쏟아내었다.

찌익------------찍---- 찍----------

아--............ 어머니...

엄청난 양을 내뱉은 나는 저절로 옆으로 고꾸라졌다.

무한을 쾌감에 항상 뒤따르는 엄청난 허무함을 맛본나는 갑자기 이성이 돌아오며 어머니를 급하게 쳐다보았다.

.................어머니

꿈에서 달콤한 쥬스라도 드시고 계신 것일까? 숙취로인해 목이 마르셨던걸까?

어머니는 입꼬리를 살짝 올린채 나의 욕정을 서서히 삼키고 계셨다.

분명히 많은 양을 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천천히 그러면서도 자극적인 요부와 같이 나의 욕정을

단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를 삼키셨다.

아..... 어머니....

욕정이면서 나의 분신들을 어머니가 마셨다고 생각하니 난 제정신일 수가 없었다.

쾌감과 죄책감이 뒤섞인 엄청나게 괴로운 정신적 트라우마를 느낀나는 재빨리 뒤처리를 한뒤 내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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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TT 대화도없이 그냥 묘사하려고하니 정말 머리에 쥐가나는알았습니다.

자연스럽게 표현해야되는데 독백만으론 얼마나 그게힘들던지.

음 오늘은 운동을 하는데 뭔가 제대로 안풀려서 기분이 잡쳐버렸습니다.

내일부터 운동방식을 바꿀까해요. 아. 그냥 뻘소리구요.

제 소설은 스토리가 진부해요. 그냥 뭐 평범한 근친상간이죠.

근데 전 소재의 참신함이 목적이아니라 글에 표현력을 길러보려고 쓰고있는거거든요.

뭐 커피를 묘사한다구해도 저건 커피다.보다 저건 그냥커피가아니라 TOP야.

가 더 마음에 와닿지않겠어요?

네? 아니라구요? 으앙TT

어쨋든 행위나 표현에 집중을해주세요. 쓰면서 저도 느껴버린... 은 훼이크고 ㅎㅎ

하여간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으니까요.

이제 요작품은 미리써논게 바닥나서 매일올리는건 힘들꺼같구 부지런하게 써서 바로바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응원해주시면 더 분발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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