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연인들 - 3부 5장

그동안 연재를 못하고 있었네요,,,하두 일이 바빠서요,,



일딴 5장이 조금 짧지만,,재밋게 보세요~



ㅎㅎㅎ주간연재 4위네요,,ㅎㅎㅎ



리플,추천많이 주심 빨리올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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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나를 사랑한 유부녀들



5장 - 바닐라 스카이란 영화를 좋아한 그녀









3부의 4장까지 나왔던 여자들은 대부분 내가 사랑을 느겼다거나 흥미가 있었던 여자들은 아니었다.



단지 몇번의 잠자리와 자극적인 섹스에 만족한 여자들중에 하나들이었다.그리고 주로 내가 유혹한것이



아니라 여자들의 직,간접적인 유혹에 의해 즐겼기 때문에 별다른 의무감이나 책임감을 느끼지 못했다.



이번 장에 이야기할 조금은 적극적인 내모습과 현란한 그녀와의 잠자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여러 명의 파트너와 애인을 두게된 상황에서 난 하루하루가 조금씩 버거워져갔다. 어떨땐 오전,오후에



만나는 여자들과 잠자리를 하는여자가 바뀌여서 나조차도 한번씩 힘들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횟수가 늘어나면서 파트너들에 대한 흥미도 줄어들었다. 건조한 섹스에 염증이 느껴지기두 했다.



여전히 영란만이 그나마 유일한 제대로된 데이트 상대였고 나머지 여인들은 거의 섹슴만을 위한



만남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모임에 연희가 새로운 여자회원을 한명데리고 왔다.



처음 그녀를 보는 순간. 마치 빠져들듯한 그녀의 눈과 하얀그녀의 피부, 그리고 섹쉬함을 겸비한



그녀의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새에 한눈에 보통여자가 아님을 느꼈다. 그녀는 가입후 거의 매번



모임에 참석했고 나와 현아 그리고 혜영과의 일까지 사람들의 이야기로 알고있는 듯했다.



그녀는 특히 눈빛이 아주 강렬했다. 처다보고 있노라면 그녀에게 빠져드는것이 스스로 느껴질정도였다.



그러나 약간 과도한 그녀의 섹시미와 선수같은 느낌은 지울 수 가 없었다. 거의 모든 남자들이



그녀에게 데쉬를 해댔다. 난 영란을 모임에 데려나가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은영이었고



내가 한번씩 이야기 했더니 무척 보고싶어했다. 그래서 어느 야외모임에 그녀를 데려갔다.



족구도 한판하고 거나하게 차려진 백숙파티에 영란이 나타나자 좌중의 모든이들이 환영했다.



유독 은영만이 영란을 아주 세심히 관찰하는 듯했다. 은영은 영란을 보고 너무 미인이라고



추켜세우면서도 은근히 경계심을 드러내었다.



" 어머~언니 진짜 미인이다~나 이모임 못다니겠는걸~~기죽어서~호~호~"



그러나 말과는 다르게 은영은 더욱더 자신의 매력을 발산코자 머리를 제치기도 하며 남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 어머~~은영씨죠? 호호~고마워요~ 말씀많이 들었는데 무척 미인이시네요~은영씨두~"



영란은 그날 아주 세련된 투피스 정장을 입었고 창모자를 살짝 비켜쓴게 아주 어울렸다.



은영은 투피스 치마였고 나풀거리는 레이온원단에 질감이 좋은 옷이었는데 마치 그리스여신들의



옷같기도 했다. 그렇게 십수명이 모였고 우린 미리 예약해둔 백숙집으로 향했다. 족구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방에 들어온 우리는 삼삼오오 모여 훌라와 고스톱판으로 나뉘어져 심취해져갔다.



" 아쒸~~또 쌌네~에이~"



옆에 있던 형이 고함을 질러대며 고스톱에 푹 빠져있었다. 영란도 고스톱에 끼어 신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난 은영과 몇명 사람들과 훌라를 치고 있었다. 그런데 훌라를 치면서도 은영은



나를 거의 뚫어져라 쳐다보고 눈길을 때지않고 있었다. 마치 영란을 포기해~라는 무언의 눈길같았다.



은영의 눈빛은 너무나 강렬해서 난 영란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영의 눈길에 빠져들어가고있었다.



그녀는 훌라를 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다. 마치 나가요들 처럼 아주 능수능란하게 게임을 이끌어갔다.



" 호호~~대빵이에요~골드니깐 3배씩이네요~아싸~"



그녀는 판을 거의 싹쓸이하며 신이나 환하게 웃고 있었다. 은영의 눈길에 몇몇 사람들이 내게 귓말을



보내왔다.



" 형~은영이 쟤 왜저런데요? 형만 처다보자나~미쳤나?"



" 야~나두 미치겠다. 어느정도라야쥐 이건 완전히 노골적으로 쳐다보니 영란이가 신경쓰여죽겠네~"



옆에 있던 사람들 조차 은영의 눈빛을 의식했을 정도이니 어느정도인지 짐작하리라..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저녁이 되었고 우린 가까운 단란주점으로 이동했다. 나의 연인인 영란은 아주



즐거워했으며 형들과 다른 남자회원들도 영란을 좋아해 분위기는 아주 무르익고 있었다.



이어 백숙집에서의 전작과 룸에서의 양주가 섞여지면서 취기는 올라갔고 룸의 열기는 뜨거워져갔다.



모두들 댄스에 빠져 흔들어댔다. 어느새 부루스타임이 왔고 내가 좋아하는 병규형이 영란과 부르스를



추자고 했다. 난 흔쾌히 한곡출것을 권유했고 영란은 병규형과 장난스런 포즈로 부르스를 추기시작했다.



그때였다. 가만히 앉아만 있던 은영이 내게 부르스를 권해왔다.



" 오빠~ 나랑 한곡춰요~호호"



난 분위기상 아무런 꺼리낌없이 그녀와 자연스럽게 부르스를 추었다.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차 모두들



남여가 한몸이 되어 무대를 채우고 있었다. 은영은 잡고있던 손을 목으로 옮기며 내 귓가에 속삭였다.



" 호호~오빠~나 오빠 꼬시면 안돼?"



바로 옆에 영란과 병규형은 나를 보며 익살스런 표정으로 스테이지를 돌고있었다. 미묘한 순간이었지만



은영은 아주 자연스럽게 내게 안겨왔다. 귀가에 입김을 불어넣으며 은영은 내게 계속이야기했다.



" 오빠~ 나 오빠 좋아한는것같거든~ 오빠 한번생각해봐~"



난 여전히 엷은 미소만을 띄운채 그녀를 바라보기만 했다. 우리들의 모습을 앉아서 보던 여자회원들이



쑥덕거리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부르스 타임이 끝나고 다시 댄스가 이어졌다. 난 소변을 보기위해



화장실을 찾았다. 이 단란주점의 화장실은 남여공용으로 보통의 화장실보다 큰편이었고 입구가



두군데 였다. 난 술기운이 올라 고개를 들어 천정을 향한채 볼일을 보고있었다. 그때였다.



누군가 내옆으로 다가오더니 볼에 진한 키스를 하는게 아닌가. 흠칫 놀라 고개를 돌려보니 은영이었다.



" 너? 머하니?"



난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 호호~~ 오빠 꼬신다구 헀자나~"



은영은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놰살적인 미소로 입을 삐죽이면서 내게 키스를 하곤 밖으로 나가버렸다.



멍하니 그녀가 나간 쪽을 바라보며 볼일을 끝내고 자크를 닫을려고 할때였다. 영란이 화장실로 들어섰다.



" 자기야~ 어머~ 볼일다봤어? 호호~"



영란은 나와 은영의 어떤 썸싱에 대해 전혀 눈치못채는 듯한 투로 내게 특유의 애교를 떨며 다가왔다.



" 응~ 자기 소변보려구?"



" 아니~~ 자기따라 나왔쥐~~"



그녀는 내게 천천히 다가와 내입술에 혀를 집어넣었다.



"흡음~~에구~~이쁜것~"



난 영란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져가며 그녀와 진한 키스를 나우었다. 역시 내 애인답단 생각이 들었다.



영란은 늘 매력적인 여자였고 늘 남자들의 시선을 끌줄아는 여자였다. 그리고 내겐 여우같으면서도



토끼같은 애교를 떠는 여자였다. 그런 영란에게 난 별 불만이 없었다.



" 자기야~ 우리 좌변기로 들어가쟈~"



영란이 대범하게 화장실변기로 가자고 말했다.



" 에구 여기 사람들 넘 많이 다니자노~나가쟈~"



난 여러회원들이 모인 자리인지라 조금 행동에 신경이 쓰였다. 보통때 같았으면 바루 화장실안에서



자겁이 이루어졌겠지만 오늘좀 달랐다. 그러나 영란은 무슨이유에서 인지 한사코 내팔을 끌고는



화장실문을 잠구더니 날 좌변기에 앉혔다.



" 짧고 간단하게 끝내줄꼐~호호"



영란은 내게 사랑스런 표정을 짖더니 바지자크를 내렸다. 손을 집어넣어 내 물건을 꺼내들곤



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 쪼~~옥~~~쭙~~압~~~~쭈~~~욱"



그녀의 작은 입술과 하늘거리는 혀가 내 귀두를 간지럽혔다.



" 으흠~~~음~~~~" 난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머리결을 넘겨주며 그녀의 오랄 모습을 지켜보았다.



" 음~~~빨리 나가야되는데 으...윽~"



난 혹 다른 회원이 듣거나 볼것같아 불안한 마음이 일어 안절부절하면서도 영란의 혀놀림에



빠져들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어 그녀를 일으켜 세우곤 바지를 풀어헤치곤 그녀의



팬티를 내렸다. 치마였으면 변기에 앉아 삽입이 가능했지만 바지를 반쯤내리고 해야되는 상황이라



난 그녀를 두손을 벽에 짚게 하곤 뒤에서 쑤셔넣었다.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 침을 손에 발라 그녀의



음순을 비벼대곤 쓰윽~~물건을 집어넣었다. 꽉~~끼는 듯한 느낌과 함께 그녀의 질안을 가득채웠다.



"아흑~~~자기야~~~아학~~"



영란이 신음을 했다. 난 소리가 세어나갈까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 조용해야돼~~사람들 들을라~"



난 최대한 조용한 동작으로 뒤에서 그녀를 유린해갔다.



그때였다. 끼익하면서 반대편문으로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였다. 은영과 연화였다.



" 은영언니~영란언니랑 현수오빠가 안보이는데 둘이 먼저갔나?"



" 흠~~그러게 이상하네~~에이~먼저가면 안돼는데"



연화와 은영이 우리가 안에 있는것을 모르고 둘만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 언니 현수오빠 앤 어때?"



" 음~~이뿌고 괜찮킨 하던데~ 그래두 내가 낫지않어? 호호"



" 호호~~언니두 오빠 좋아하는구나?"



난 소리를 죽여가며 뒤에서 삽입해가던 중 뜨끔하며 영란과 눈이 마주쳤다. 영란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다. 아마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일것이다.



" 얘는 그걸 이제 알았니? 호호~"



" 아까 언니 백숙집에서 오빠한테 눈길보내는거 다 보이더라 회원들 전부 다느꼈을껄?"



" 호호~ 그래? 그러라구 그런거야~"



연화와 은영은 끊임없이 이야기가 이어졌다. 난 빨리 그녀들이 나가주었으면 했다.



그때였다. 영란이 내 움직임에 참지 못하고 그만 신음을 흘렸다.



" 으흠~자기야~"



그때 둘이서 이야기중이던 그녀들의 대화가 뚝 끊어졌다.난 펌프질을 멈추고 죽은듯이 영란의 엉덩이를



잡곤 그녀의 등위에 엎드렸다.



은영이 말했다.



" 연화야~ 우리그만 나가쟈~ 여기 여우가 사냥중인거 같오~"



은영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곤 연화를 데리고 화장실을 나갔다.



영란은 입을 손으로 막은채 키득키득 웃고 있었다. 나도 그만 영란의 얼굴을 보고 실소를 터트리고 말았다.



" 거봐~~머랬어~이궁~"



" 왜~ 재밋자노~~ 울 자기 물건이 쪼그라들었네~? 호호"



난 긴장감에 흥분이 가라앉으며 물건이 작아진것을 느겼다. 여전히 그녀의 음부에 삽입된 상태였다.



" 빨리 하구 나가쟈~"



이미 삽입된 상태였고 사정은 해주고 나가는 것이 도리였다. 영란은 항상 자신과의 섹스에 내가 사정하는것을



사랑의 확인이라고 말했다. 지금 상황에서는 사정하고 싶진 않았지만 영란이 그걸 원하기 때문에 온 신경을



집중해 다시 그녀의 뒤에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 뿌지직~~뿌직~~~푸욱~~~푸적~~"



이제 그녀의 애액이 넘쳐나며 그녀의 음부에선 특유의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 아흠~~자기야~~으음~~"



영란이 오르가즘을 느끼며 잡고있던 벽을 꽉 쥐었다. 난 속도를 내어 펌프질을 했다. 빨리 사정해야했다.



" 으윽~~~영란아 나 한다~~"



" 응~~어서해~~"



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쉴새없이 펌프질을 했다.



" 푸푹~푸욱~~~" 내 정액이 그녀의 질안에 퍼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난 그녀의 등위에 엎어졌다.



" 휴~~~~"



영란은 휴지로 내물건을 닦아주곤 옷매무새를 고쳤다.



" 이런데서 하니깐 무자게 스릴있지? 쪼옥~~~사랑해~"



영란은 내게 키스를 하곤 화장실을 나왔다. 영란은 은영의 행동이나 조금전의 대화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않았다.



아마 그 이야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는 것이기도 했기 때문일것이다.



룸으로 들어서자 룸안은 뜨거운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거렸다. 넓지않은 룸에 15명이 앉아있었으니 사람들의



훈기로 룸은 더울지경이었다. 다들 우리가 나갔다 온것에 대해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열심히들 놀고있었다.



다만 은영은 특유의 그 눈빛으로 여전히 날 바라보고있었다. 조금전 영란과의 일을 들켜버린것같았고



그녀가 바라보는 눈빛속엔 질투와 동시에 나에 대한 열망이 분명히 드러나 있었다. 영란이 내게 부르스를



권해왔다. 영란이 내게 폭~안겨왔지만 여전히 내 시선은 은영을 떠나지 못했다. 아니 떠날 수가 없었다.



눈빛하나로 은영은 내게 모든것을 말하려는 듯했다. 옆자리의 사람과 이야기중에도 술을 마실때도 웃을때도



그녀는 나를 쳐다보았다. 난 이제 더이상 그눈빛에서 벗어나지 못하리란걸 직감했다. 아니 그녀의 눈빛에



넘어가버린거나 마찬가지였다. 품에는 영란이 영문도 모른채 안겨서 행복해하고 있었다. 마음이 조금



혼란스러웠지만 내맘은 은영의 눈길속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그날이후 몇일동안 은영의 생각으로 잠을 이룰 수 가 없었다. 은영의 눈빛은 어서 내게로 오라 였고



어떤식이든지 결론을 내려야했다. 3일이 지난 어느날이었다. 연화가 시내에 놀러갔는데 함께 놀자며



전화가 왔다. 별일이 없었기에 연화와 기철이와 함께 간단한 술자리를 가졌다.



"오빠!~~은영언니 오빠 찍은것같던데?"



"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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