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여인들 - 6부

엉덩이를 벌려 이미 동그랗게 구멍이 보이는 후장을 향해 좇을 갖다 대자 혜진이 힘을 준다. 경험상 이럴 때 후장의 힘을 빼는 방법을 나는 안다. 손을 내 밀어 혜진의 입속으로 내 손가락을 두개 넣어 주고 빨라고 하자 입에 힘이 들어가면서 후장이 다시 열리고 내 좇은 혜진의 후장에 어렵지 않게 들어가기 시작한다.



"억..억... 컥...."

입에 물려진 내 손 떄문에 제대로 비명도 못지르며 발악을 해댄다. 난 그런 혜진의 뒷머리를 움켜쥐고 점점 더 후장의 속을 향해 줓을 밀어 넣는다. 자세는 완벽하다. 뒷머리를 잡혀 젖혀진 머리와 꺽어진 허리 그리고 좇에 박혀버린 후장때문에 꼼짝없이 그저 미친듯이 신음만을 내 뱉을 뿐이다.



빨라지는 내 자지의 움직임을 따라 이제는 혜진도 같이 움직여 간다.



"허억. 허억..헉.. 거길...헉... 먹을 수...있는 지는...헉... 몰랐어...헉..."

"여자 몸에 있는 구멍은 모두 자지를 위한 거라고 하더군..."

"끙,... 헉.. 그런 걸까.. 헉.. 아... 좋아...아..흥...."



그때 였다. 한참 후장이 쪼여주는 즐거움에 미쳐있을 때......



"딩~동~"



누군가 누르는 벨소리. 이런 씨바... 하지만 무시해버리고 난 그대로 좇을 박아대기 바빴다. 보험외판원이나 이상한 종교 집단의 방문이려니 했다. 혜진 역시 소리가 새나갈 까봐 신음 소리조차 내지 않고 그저 내 내 좇이 쳐박히는 후장의 느낌을 만찍하고 있었을 뿐.



"찰카닥"



이런 좇됐다. 누군가 키를 돌리고 있었다. 키를 가진 사람은 나와 선희 뿐. 움직임이 일순 멈추고 땀에 젖은 얼굴을 돌려 혜진이 나를 바라본다. 다행히 후크가 걸려 있어서 열쇠가 돌아 가진 않고 있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후크가 걸려있다는 것은 내가 안에 있다는 말이니까.



"딩동 딩동"



다시 재차 벨이 울리고, 문을 쾅쾅 두드리기 시작한다. 진짜 좇됐다.



"누구야?"



혜진이 물어 온다. 아무말도 못하고 난감해하는 얼굴을 보고 혜진이 바늘구멍을 알아서 찾아준다.



"애인 이구나?"

"응? 으응... 어떻게 하지?"

"어디 숨어 있을까? 내가"



좇됀 사나이 살아 나는 느낌이 든다.



"그럴래? 이리와봐 잠시만 여기 옷장안에 있어봐...빨리 돌려 보낼께"

"응. 바로 보내야돼.. 신발 이리줘..."



혜진은 팬티를 올리지도 못한 채 오리걸음으로 뻥 둘린 후장을 간신히 손으로 가린 채 옷장안으로 들어 갔다. 아 시파. 간대놓고 왜오는 거야 대체. 난 속으로 선희를 원망하며 바지를 끌어 올리고 후크를 풀고 문을 열었다. 짐짓 잠을 잔 것 처럼 눈을 비비면서 말이다.



"잤어? 시합때문에 피곤했나 보다."

말리고 할 틈도 없이 선희가 거침없이 방으로 들어온다. 어.어. 이게 아닌데. 들어오면 않돼는데... 목소리 들으면 선희라는 것을 혜진이 알텐데... 좇됐다.



"엥? 반찬했어? 근데 뭐야 하다말고 잤나?"

"응? 으응... 피곤하길래..."

"뭐야 바닥에 참기름을 이렇게 흘려 놓고......"



점점 다시 좇돼가는 기분이 스며든다. 어떻게든 나가게 해야 하는데.



"나가자. 내가 맛잇는 거 사줄께"

"호호 싫은데요 서방님... 전 서방님이랑 둘이 있는 게 더 좋은데용~~"



이쯤이면 옷장 속의 혜진은 이 여자가 선희라는 것을 뻔히 알아버렸을 거다. 젠장.

그때 선희의 시선이 내 사타구니에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꽂힌다. 뭐지 저 눈빛은....



"자기 뭐했어? 왜 츄리닝에 참기름이 묻어있어? 이리와봐"

"하...하긴 뭘해.. 반찬 하다 묻은 거지"

"이리 와보라니까. 아무래도 내 자지 검사좀 해봐야 겠어"



추리닝을 잡고 선희가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바지를 끌어 내려 내 자지를 덜렁 꺼내버린다. 젠장.



"엥 .. 이게 뭐지? 무슨 짓을 한거야? 내 소중한 좇에다가 웬 참기름을?????"

"아니 그게...."

"설마... 자기 참기름 바르고 자위한거야?"



똑똑한 여자다. 어떻게 그리도 잘 알까 흐흐



"응 저기 사실은 반찬 만들다가 갑자기 하고 싶어져서... 하다보니 그렇게 됐어"

"에고 에고.. 그렇게 하고 싶었어? 그래서 사정은 했어?"



했다고 했어야 했다. 이미 싸버렸다고...그런데 막상



"아니.. 막 하려고 하는데 니가 와서 그만.."

"에고 불쌍해라... 자.. 착하지 이리와봐 내가 싸게 만들어 줄께..."



무릎까지 바지를 훌러 내려버린 선희는 순식간에 내 자지를 물어가기 시작한다. 이런 젠장 아까 혜진이 후장에 박혔던 좇인데... 그리고 지금 옷장안에서 혜진이가 이 소리를 다 듣고 있을 텐데 말이다. 옷장을 뒤로한 채 선희는 내 좇을 물고 열심히 세우려고 노력을 한다. 그때 살짝 옷장이 1센티쯤 열리면서 혜진의 웃는 모습이 보인다. 젠장...



"쯥...쯥... 우리 서방님 좇에 참기름 바르니까 맛이 더 좋네 쯥...쯥..."



이왕 이렇게 된거. 빨리 사정하고 내보내는 수 밖에 달리 생각 나는 게 없었다. 머리채를 휘어 잡고 내 좇을 향해 선희의 머리를 세차게 쑤셔댄다.



"읍...읍..."



눈을 감고 오로지 야릇한 기분만을 느끼며 거칠게 머리를 흔들어 댄다.



"아..아.. 나 .. 나온다... 아...아...헉..."

"쭉....쭉..."



입안 가득히 내 정액을 뿜어 주자 내 좇의 뿌리부터 항방울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이 훑어 먹길 수차례. 꿀꺽하고 내 좇물을 삼키고 나서 묻는다.



"좋았어?"

"응... 근데 선희야... 나 오늘 기분도 무척 안좋고... 몸도 정말 않좋아서 그러는데 오늘은 일찍 돌아 가면 않될까?"

"뭐야... 자기만 좋은 거 다 하고. 나는 하지도 않았는데... 뭐야..정말.."

"미안해. 오늘은 네가 이해를 해라. 나 오늘 대회도 망쳐버려서 정말 너무 않 좋아."

"치... 몰라... 나 갈거야..."

"대시에 다음에 두배 세배로 죽어나게 해줄께.. 약속할께"

"좋아 그럼. 낭군님 몸이 않좋다니까 내가 양보한다. 대신에 돌아 다니지 말고 일찍 쉬어야 돼"

"응 그래.."





*7부로 이어집니다.

*즐겁게 읽으셨기를..... 추천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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