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첫경험? - 단편

이것도 첫경험??



이것도 첫경험에 들어갈가요??

제 경험담을 약간 각색해서 올려봅니다.



"이런 젠장.. 공부하느라 피곤한데 동네마져 아주 날 죽이는구나 "



뭐.. 내 이름은 알거 없고, 현재 난 고2다.

내가 사는 동네는 흔히 말하는 달동네인데, 집까지 가려면

정말 아주 죽는다 죽어, 길이 험해서 마을버스도 우리집 근처까지

올라오지도 못한다.



또 이렇게 푹푹찌는 날이면 정말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

집까지 올라가면 온몸에 땀이 비맞은듯 베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와중에도 좋은 점이 있다면, 흐흐흐흐

여름엔 창문을 열어 놓은 집이 많다는 것이다.



뭐~ 날 변태라고 생각하진 말아줬으면 한다.

뚫린 눈인데 어떻게 안볼수가 있으랴...



80%는 아저씨들이 웃통벗은 모습을 보는거지만 -_-;

개중에 15%는 아줌마가 속옷만 입은 모습 -_-;;

( 이런.. 몸매가 좋은면 또 몰라!! )

정말 운좋게 한 5% 정도는 아가씨나 학생들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 흐흐흐흐



그래도 난 참 순진한거 같다. 뚫어지게~ 쳐다보지는 않았거든.. -_-;;

걍 봐도 못본척 슬슬 걸어가기만 할 뿐이였다.



하지만.. 피가 끓는 고1 이였기 때문에!!

항상 집에 오면 그 모습을 상상하며 자위에 빠지곤 했다.



" 야 이 미친놈아!!! 너 뭐 하다 지금 집에 들어가니! 미친놈아!! "



으이구~~~~~~~~~~~~~

저 아줌마 또 저 난리를 치시네..

울동네에 소위 말하는 미친년이 산다 -_-;



딸이 내 또래 같던데, 밤에 저 지랄을 하고 있는거 보면

아직 딸이 야자하느라 집에 안들어왔다 보다.



겨울철에는 추운지 안보이더만, 여름되면 더운지 항상 밤에

동네를 어슬렁 거린다. 특히, 자기보다 나이많은 남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나이 어린 학생들이나, 자기 또래 아줌마

한테는 정말 막말을 하는 여자로 유명하다.



아... 남편은 죽었는지 도망갔는지 모르겠다.

동네 사람들 소문엔 도망갔다는 설이 유력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 아줌마 생긴건 정말~~ 멀쩡하게 생겼다.

생긴건 정말 황신혜좀 비슷하게 생겼다.



또 항상 얇은 원피스 치마를 입고( 짧은건 아니다. )다니는데

힢라인이 정말 예술이였던걸로 기억된다.



그 아줌마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걸어가는 뒷모습을 봤을땐

암것도 모르는 나였지만, 정말 뒤에서 박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 야 이 미친놈아! 뭘 꼴아보니!!! "



" 아! 그만좀 하세요 더워서 짜증나 죽겠구만!! 집에 들어가세요!

동네 소란스럽게 하시지 마시구요!! "



" 이 미친놈아 뭐라고!! "



날 때릴기세다. 이럴땐 그냥 후다닥 도망가는게 최고다

난 그 말을 하고 후다닥 도망을 갔다.



아줌마는 날 따라 오는듯 싶더만 여자가 남자를 따라 올수 있으랴

멀리서 그 미친 아줌마의 외침이 들려온다.



" 너 다음에 보면 밥먹어!!!! "



-_-;; 무슨 소리 하는거야 -_-;;;

으...... 저러니 남편이 도망갔지..



으........덥고 짜증난다. 그리고 피곤이 몰려온다.

하지만 어쩌지..내일 중간고사인데....



난 푹푹찌는 날씨때문에 샤워를 한판 때리고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보았다.



아...머리에 들어오지가 않는다..



이상하게 꼭 시험기간 전날에는 잡생각이 많이 나고

여자 생각때문에 발기가 되어서 미칠것만 같았다.



정신차리자..이번에 또 시험 망치면 안되...



난 정신도 차릴겸 동네의 빈터 비스무리한 곳에 나가

담배를 피웠다.



이 빈터...나같은 놈한테는 몰래 담배를 피우기엔 딱 좋은곳이였다.

가로등 하나 없었지만, 산꼭대기라 달빛때문에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은 곳이였다. 또 인적도 드물어서 조용하구 말이다..



부스럭...



" 어 누구지? "



난 재빨리 담배를 껏다.



" 동네 사람들한테 담배 피는거 들키면 부모님 귀에도 들어갈텐데 -_-;; "



" 야 이 미친놈아 너 여기서 뭐하니!!! "



" 휴우....................-_-;; 다행이다 다행이야... "



" 그.....그냥!! 있어요!!! "



" 이 씨발놈아 너가 내 팬티 훔쳐갔지!!? "



뭐라고 씨부리는거야 이 아줌마 -_-;; 정말 뜬금없잖아 -_-;;;



" 내....내가 아..아줌마 팬티를 왜 훔쳐가요!! "



" 너 팬티 모르니 !? 팬티! ? 보지 가리는 팬티 말야!! "



생각지도 않은 보지라는 말이 나오니 정말 황당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깜깜했다.



" 그..그런거 몰..몰라요! "



그 아줌마는 아주 무서운 얼굴로 날 뚫어지게 쳐다보며

바로 내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밀면서 말했다.



" 씨발놈아 너인거 다 알아. "



" 왜...왜 이러세요!.... 저..전 아니에요. "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있었지만 땀이 나기 시작했다.



" 니 자지 가릴려고 내 팬티 훔쳐 갔잖아. "



" 뭐....뭐라고요!? "



그 아줌마는 이상한 행동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바로 내 앞에서 얼굴을 들이밀던 아줌마는

빙그르 돌아서 자신의 엉덩이를 내 자지에 밀착시키는 것이였다.



" 니 자지 가리고 있는거 내 팬티 맞잖아~~~~ "



" 이...이러지 마..마세요.. "



내 목소리는 떨리기 시작했다.



" 맞잖아아아아아아아 ~~ "



그 아줌마는 허리를 돌리면서 엉덩이를 내 자지에 비비기

시작했다.



" 허...억...아.......아..아니에요.... "



" 아니야!!? 응!!? 아니야!!!? 응!!? "



그 아줌마는 아주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서 내 자지를 자극했다.



정말....난 처음 경험해 보는 황당한 일이였지만

내 자지는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내 숨겨져있는 본능이 움틀거리기 시작했다.

이래선 안되는데.... 이래선 안되는데...

정말 터질듯이 발기해 버린것이다..



난 이성을 잃어 버릴것만 같았다.



" 빨리 내놔!! 빨리 내놔!! 응!? 응!? "



계속 내 자지에 아줌마는 엉덩이를 흔들거리면서 마찰시켜왔고..



" 헉...헉...이러지 마세요... 이러지 ..."



" 아으으으으응~~~~~ "



그 아줌마의 달라진 교태스런 목소리에 내 이성의 끈이

끊어지고 말았다.



" 씨발 난 아니라고 했잖아!!! "



난 그 아줌마의 허리를 붙잡고 엉덩이에 미친듯이 내 자지

를 마찰시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고 말았다.

( 물론 옷은 벗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다. )



" 헉~ ! 헉 ~ ! 헉 ~! 아...아줌마..... 아.. 씨발!! "



평소 뒷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박아대고 싶었던가...



난 더 대담해져서 그 미친 아줌마의 가슴을 주물러 대면서

뒤에서 엉덩이를 계속 마찰시켰다.



정말 미친듯이...



" 아~~ 아~~ 아~~ 씨발놈이 거짓말 하네!! 헉...헉... 아응~~ "



" 아...아줌마!! 헉! 헉!! "



내가 아닌 또 다른 나의 모습에 난 더 흥분을 한거 같다.

난 미친듯이 마찰을 시키다 팬티에 사정을 해버렸고

사정을 하는 순간에는 그 아줌마의 유방이 터져라

꽉 움켜지어 버렸다.



" 아흑!!! "



난 밀려오는 두려움 때문에 아줌마을 팽개치고 집으로 도망을

와 버리고 말았다.



내가 한짓때문에 그 날은 잠을 못이룬것은 물론이요

동네에 소문이라도 나면 난 정말 끝장이였다.



" 어떻하지....내가 미친거야...미친거야... "



다음날 난 시험을 망쳐버렸다.



죄의식은 날 더욱더 두렵게 만들었지만,

그건 나의 기우에 불과 하였다.



그 미친 아줌마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이 동네를

돌아다녔고, 늘 보여준 행동대로 나에게 욕짓거리를 하였다.



난 정말 지옥에서 다시 돌아온거 같았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다시 그런일이 또 한번

생기길 기대하면서...



난 매일밤 그 공터를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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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이였는데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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