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서는 따뜻한 미소 - 12부
2018.12.11 04:00
* 오랜동안 활동했던 작가분이 독자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좋게 표현하면 사필귀정인지 모르지만.오랜동안 정들었던 무대를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겁니다..스스로 하신 행동이기에.. 더이상 그분의 뜻과 생각을
이해하고 좋은 인생을 살도록 기원드립니다.
시간을 쪼개..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용기로 올려봅니다.
그녀의 차가운 입술의 감촉을 느끼면서.. 그녀의 설육을 힘차게 빨아본다.
자연스레.내 입속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설육이 향긋하면서도 너무 부드럽다.
그사이에 양치질까지 했는지.. 상쾌한 민트향의 냄새가 나를 더욱 설레이게 한다.
맛있게.빨아먹는 알사탕처럼..그녀의 설육과 타액을 힘차게 빨면서 한손으로 그녀의 등을
더듬어본다.
얇게 입은 브라우스 위로 브라의 호크를 느낀다.
다른 한손은 허리를 잡고 내품으로 더욱 잡아당겨 품어본다.
그녀도 사뭇 원하는듯..내품속으로 자꾸 빨려든다.
으...음..
작은 신음소리를 내듯..나의 혀놀림에 즐기는듯..내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는다.
맛있는 그녀의 설육의 맛을 음미한후 내품에서 잠시 떨어지는 그녀
순간의 행동에 당황한듯..고개를 숙이면서 나의 시선을 피한다.
가만히.. 다시 그녀의 머리를 안으면서 머리에 나의 입술을 대본다.
미연씨.. 오늘은 미연씨가 애뜻하게 보이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내가 돌봐주고 품어주지
않으면 안될 여자로 보이기에 이런 행동을 했습니다.
의도적으로..악의를 갖고 한것이 아닙니다.
미연씨를 처음 본 순간부터..이미 나의 마음속에는 미연씨가 낮설지 않고 많은 만남을
가진 아주 편한 상대로 느꼈습니다.
포근하고.여자답고..그러면서도 모성애를 느낄수 있는..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저보다 어린 여자이기에 제가 보호해주고픈 그런 여인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또.미연씨가 저를 믿고.의지할수 있는 대상으로 생각했기에..미연씨의 어려운 사정 이야기
를 해주고 의논까지 해 주었다는것에 저는 감동을 받았어요.
내가 힘닿는데 까지 아껴주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진심입니다. 단순히 순간적인
마음에서 뱉는 말이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머리냄새를 맡으면서 조용하게 다시 그녀의 어깨를 꼬옥.안아주면서 이야기를 해준다.
갸날픈 한숨과 함께..내 허리에 손을 얹는 그녀..뭔가 하고픈 말이 있는듯..주저한다.
선생님..
네..
오랫동안 혼자서 고민하면서 방황의 시간도 갖고 홀로이 지새운 많은 밤을 오늘은 편안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구요..친오빠같이 대해주시고..편안하게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미연씨..
네..
이제부터 선생님이라 하지 말아요..듣기도 거북하니깐..편하게..그냥 오빠라 불러요..
가능하죠?.
........
.......
왜?.....어려워요?
아니..그건 아닌데요..오빠라 부르다가 자꾸 더 가까워지고..의지하게 되면 어떻하게요..
허허..그럼 어때요? 미연씨같이 예쁘고 귀여운 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이제부터 오빠라 부를꺼죠?
............
네......조그마게 말한다.
오빠라 부르면 나도 편하게..말놓고 그래야죠..
네..그렇게 하세요..오......빠..
허허..그래요..그렇게 불러요..남들앞에서는 부르기 어려워도..우리둘이 있으면 그렇게 부르라고..알았찌?
네..오...빠..
그래..그렇게 부르면 나도 좋은데..
하면서 은근 슬쩍..그녀를 다시 내품에 안는다.
그러는 내가 싫치 않은듯..내가 하는데로 내품속으로 쏘옥 들어온다..
향긋하고 아담한 그녀의 육체에 마음이 더욱 설레인다.
내심으로는 가슴도 조금씩 뛰면서..여자로 생각되는 내본심과 갈등을 한다.
내품에서 가만히 있던 그녀..조심스레 머리를 들어서..나를 쳐다본다.
물기가 있던 눈망울에..어두운 불빛에 의해 작은떨림을 느낀다.
그녀가 자꾸 여자로 보이고..이 순간을 그냥 보내기가 아깝다는 생각으로 내마음의
양심과 갈등을 느낀다.
내 눈과 그녀의 눈이 한동안 서로를 마주본다.
천천히 내 얼굴이 그녀의 얼굴로 가까이 다시 다가선다.
그녀 고개를 다시 숙인다..겸연쩍은듯..
그러는 그녀의 턱을 부드럽게 잡아서 고개를 든다.
내 시선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그녀의 시선이 방황을 한다.
부드러운 턱을 조금더 들어..그녀의 눈이 내눈과 마주치도록 한다.
내시선의 피함일 어려움을 알고..다시 내눈을 본다.
그녀의 눈동자가 바르르..떨림을 느끼면서..다시 내입술이 그녀 입술로 다가간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술에 다시 내입술을 겹치면서 그녀를 힘있게..꼬~~옥 안는다.
적막하고..고요한 두사람의 포옹과 키스를 축하하듯. 주위가 더욱 우리를 향해 전등불빛이
내비친다.
이번에는 조금더 힘차게 입술을 비비면서..그녀의 등을 부여잡던 내손이 조심스레 부드러운
천에 가려있는 그녀의 엉덩이로 스르르 내려가서..가볍게 만진다.
놀란듯이..잠시 음츳하던 그녀..내입술에 떨어지면서..깊은 숨을 내쉰다.
흐..흑....
내 마음이 바빠진다.
이대로 그녀와 이렇게 아무일도 없는듯 이 시간을 보내기가 싫어진다.
엉덩이에 있던 손이 꼼지락 거리면서 엉덩이를 슬쩍 잡아보기도 하고.눌러본다.
탄력있고 부드러운 살덩이가 나를 더욱 설레이고 바쁘게 만든다.
긴 호흡을 쉬던 그녀의 목덜미로 내려간 나의 입술이 조심스레 그녀의 고운 목선을 타고.
입술 도장을 찍어본다.
우무같이 부드럽고..한점의 티끌조차 없는 그녀의 부드러운 목을 빨아본다.
그녀 고개를 더욱 뒤로 젖힌다. 나의 행위에 괴로운듯..또한번 한숨을 내쉰다
이제 내마음도 몸도 이순간을 멈출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녀를 벽으로 조심스레 붙이기 위해 방향을 돌린다.
윽..하는 쨟은 신음과 놀라움을 나타내며..처녀로서 갖는 수치심으로 인해 몸을 움추린다.
둘사이에 더 이상 말은 필요없다..
나도 더 이상 나를 제어하기 어렵다. 이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다.
본격적으로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의 마크를 찍으면서 목의 향기와 부드러움을
모두 뺏앗듯이 저돌적으로 행동한다.
아......윽...아........오....빠..
당황하듯..어쩔줄 모르면서 내게 한마디 하는 그녀..
가만..말하지 말아..그냥 나를 따라줘..하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던..나의 손이 어느덧 그녀의 몽긋한 가슴으로 옮겨온다.
헛...엉........
부드럽고 탄력있는 그녀의 부라우스 위의 가슴에 손을 놓는다.
그녀 심장이 거세게 뜀을 느낀다.
내 입술은 그녀의 목덜미에서 계속 유희의 향연을 벌인다.
그녀도 즐기는듯..내가 하는 그대로 몸을 맡기면서 때로는 신음소리를, 때로는 협조의
행동으로 나를 꼭 안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 더 이상의 진행이 어려움을 느낀다.
잠시 그녀 몸에서 떨어지는 나...내심장도 거세게 뜀을 느낀다.
오...빠...하는 그녀..
아쉬운 표정이다.
우리 그만 들어가자..오늘 이시간 그냥 보내기 싫어...
오..빠..하면서 어쩔줄 모르는 그녀..
조심스레 그녀를 내 품에 안고..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저기..문.....문..잠가야죠...하는 그녀에게
응..아까 잠궜어..하면서..그녀를 안심시킨다.
홀안은 조용하게 어두운 정막만이 우리를 반긴다.
오늘 같이 있고 싶어...미연이..
오.........빠....이러면 나도 어려워..
한번만 더 미연이를 느끼고 싶어..하는 나의 본심의 말과 눈동자를 느낀듯..
자꾸 이러면 내가 오빠에게 빠져들게 되요..
그냥 오빠로 있고 싶어요..더이상 우리사이가 진행되면 나는 오빠에게 떨어지지 못할께에요
네?....하면서 나를 설득하는 그녀..
그러나..이미 나는 그녀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 그녀를 와락..안고 다시..내품에 깊게 깊게 안는다.
헉...........
하는 소리에 더 이상 말없이..내품으로 들어오는 그녀..
바르르..떨리는 몸을 느낀다.
다시 그녀의 입술을 부비면서..엉덩이가 가슴으로 손이 간다.
허..오....빠....자꾸 이럼 어떻해.......아...........으...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그녀도 방황하듯..어쩔줄 몰라한다.
나의 행동은 다시 불길에 휘발유를 부은듯..다시 대담하게 그녀를 유린한다.
긴 쇼파에 그녀를 앉힌 나는 그녀의 부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조심스레 풀러본다.
아.....으.....오..........빠...........제발.......응?
하면서 애원조로 내게 매달린다..그렇다고 완강한 거부의 행동은 못하면서..
천천히 그녀의 부라우스의 앞섶을 풀어헤친다.
하얀색으로 레이스가 달린..부라가 내눈앞에 나타난다.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은 품고싶고 만지고 싶은 정도의 그녀의 젖가슴이 내눈앞에서
아른거린다. 부라위로 조심스레 손을 가져다 대본다..
떨림과 긴장에 의해 가슴이 벌렁 벌렁거림을 느낀다.
너무 부드럽고 따뜻한 살의 감촉이다.
내손이 움직일때마다 그녀 바르르 떨듯..몸을 움추린다.
오....빠..여기까지만....더이상은...더이상은..나도 나도.....
그러는 그녀의 애원에 아랑곳 하지 않은듯..내 손길은 그녀의 젖가슴주위를 맴돈다.
흰색부라위에 노닐던 나의 손이 그녀의 부라를 조심스레 위로 올린다....
아....오.......빠 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조용하게 다시 외쳐진다.
뽀얗고..탄력있는 젖무덤이 나를 유혹하듯..바르르 떤다.
크지도 않은 앙증맞은 유륜이 다시 나를 더욱 조바심나게 만든다.
도저히..도저히..그냥 보고만 있기에는 내 인내심이 허락을 안한다.
나도 모르게 따뜻한 그녀의 살덩이를 조심스레..대본다.
그리고는.깨질까..부서질까.. 천천히 움켜쥔다..말랑 말랑한 유부처럼..
내손아귀에서 변형되는 그녀의 작은 유기체가..나를 자꾸 갈증으로 내달리게 한다.
내 가슴도 자꾸 뜀을 빨라짐을 느낀다.
천천히.천천히.. 내입술이 따뜻한 살덩이에 키스를 한다.
여기저기 유희의 방황처럼..오른쪽..왼쪽을 옮겨다니면서.. 따뜻한 느낌을 느껴본다.
그리고..살덩이의 가운데에 오똑솟은 작은 돌기가. 나를 유혹하듯..바르르 떤다.
이제는 어쩔수 없다..도저히..나를 제어하는건 불가능하다.
입을 크게벌려..돌기를 감싸듯..내입속에 넣어서 나의 설육으로 조용하게 감싸본다.
아..........흑............엉........앙....
나의 설육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그녀의 외침이 나를 더욱 흥분의 나래로 떨어뜨린다.
힘차게 쭈...욱..빨아본다.........작은 이물질이 그녀 몸에서 나온듯...찝질한 맛이 내입가에
맴돈다.. 한손으로 다른 살덩이를 만지면서..
마치..어린아이가 엄마 젖을 빠는 모양새다.
그녀도 더 이상 자신을 지탱하기 어려운듯..
나의 머리를 그녀 가슴에 꼬~~옥 안는다.
그러면서..그녀를 쇼파에 조심스레 누인다.
어.......머..하는 그녀 외침이 들리지만..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격적인 그녀의 젖가슴의 애무가 시작된다.
빨면서 들여마셔도 보고..작은 돌기의 꼭지를 이빨로 아작 아작 깨물어보기도히고.
그러면서 나의 한손은 다른 젖가슴의 돌기를 만지작 거린다.
다른 한손은 부드러운 그녀의 배의 한가운데를 거닐면서...앙증맞게 있는 배꼽주위를
선회해본다.
그녀 호흡이 갈수록 거칠어진다.
처녀로사 갖는 수치심과 느껴지는 감성의 혼합으로 인해..행동이 이상하다..
감출듯..숨길듯 하면서도 다시 나를 감싸 안는 형태로..
오랫동안 그녀의 젖가슴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흑...흑.........
갑자기 그녀의 울음소리가 내귀에 들린다..
내 귀가 번쩍 뛰면서 하던 행동이 경직되면서 멈춰진다.
고개를 살짝들어..그녀를 본다.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면서 흐느끼는 소리다..
갑자기 나의 이성이 제자리로 오는듯..정신이 든다.
내가 너무 했나..이런.이런..이러면 안되는데.안되는데..하는 스스로의 자괴감이 든다..
미연이.. 왜그래..하면서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의 얼굴을 본다.
눈물로 인해..눈주위가 엉망이다..
죄송해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요..흑흑..
아냐..아냐..울고 싶으면 울고..내가 나를 제어하지 못하고..미연이에게 너무 심하게 했나봐.
자..자..그말 울고..일어나봐야지..하면서.
그녀를 조심스레..뉘었던 몸을 일으켜세운다.
부라는 젖가슴위로 올라가서 그녀의 턱에 있고..머리는 산발되어 있어.내가 너무 내 욕심만
한듯해서 갑자기 미안한감이 밀려온다.
부라를 제자리로 하기위해 잡자..
그녀가 빨리 부라를 제자리로 정돈한다.
그리고는 부라우스를 조심스레 여미기 시작한다.
그러는 그녀를 우두커니 보던 나도 정신을 차린듯..
쇼파에서 일어나. 홀을 왔다갔다..한다.
내가 너무 오랫동안 있어나봐..
미연이도 이제 그만 자야지..하자.
아네요..아직 정리할것도 있고....
오...빠가 너무 늦었죠?..사모님이 걱정하실텐데....
한쪽벽에서 대롱거리는 시계를 보니 어느덧1시가 다 되어간다.
나는 지금 가도 괜찮은데..미연이 혼자서 괜찮겠어?
항상 혼자인데요...한다.
오.........빠.........
응?......
내가 오빠에게 이렇게 했다고 이상한 여자로 보시면 안되요..
난....난..그냥..오빠가..좋ㅇ..........하면서 말을 머뭇거린다.
그래..그래.. 이해해..미연이가 어떤여자인데..
고마워요...하면서 자리에 일어난다..
내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는데..
혼자 있으려니..무섭지 않은가.. 여자혼자서 이런곳에 있으면 걱정되네..
후.....괜찮아요..하면서.얼굴을 환하게 핀다..
환하게 핀 그녀의 얼굴이 다시 환한 한송이 꽃처럼 정초해 보인다.
그래..그래..그런 다행이야..
내가 편하게..가도 될지..몰라..하니..
오..........빠..
정가기 싫으시면...여기 계셔도 되.........요..한다.예상못한 말을 꺼낸다.
뭐? 아냐..아냐..가봐야지...하면서도 내마음속에 갈등이 밀려온다.
그냥 가면 다행이지만..안가고 여기에 있으면 그녀와 나는 다시 깊은 관계의
수렁으로 빠질것임을 자명한 일이고..이래서는 안되지.안되지 하는 나의 이성이
나를 짓누른다..
아...냐..가봐야지......
내가 더 도와줄꺼 없나?하면서 두리번 거려본다..
아네요...됐어요..오늘 너무 고마웠는데요..한다..
그래? 음...그럼 내가 또 다음에 올게..자주 들러서..미연이에게 용기와 힘이 되도록해줄게.
하면서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의 눈이 다시 작게 떨려옴을 느낀다.
그녀의 눈에 다시 빠져들기 전에..이 자리를 벗어나야 하는 내 이성이 나를 재촉한다..
그럼..가볼게..하면서..메몰차게..그녀를 놔두고..황홀했던 그 자리를 벗어난다...
가게를 나와서 걷는 거리에는 사람이 거의 다님없이 나혼자가 된다.
어둑 어둑한 거리에는 밝은 달만이 나를 외로이 비쳐준다.
오늘 내가 한 행동과 말이 옳은가하고..다시 생각해보면서..듬성 듬성 켜진 아파트의 숲을
향해..걷기 시작한다
좋게 표현하면 사필귀정인지 모르지만.오랜동안 정들었던 무대를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겁니다..스스로 하신 행동이기에.. 더이상 그분의 뜻과 생각을
이해하고 좋은 인생을 살도록 기원드립니다.
시간을 쪼개..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용기로 올려봅니다.
그녀의 차가운 입술의 감촉을 느끼면서.. 그녀의 설육을 힘차게 빨아본다.
자연스레.내 입속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설육이 향긋하면서도 너무 부드럽다.
그사이에 양치질까지 했는지.. 상쾌한 민트향의 냄새가 나를 더욱 설레이게 한다.
맛있게.빨아먹는 알사탕처럼..그녀의 설육과 타액을 힘차게 빨면서 한손으로 그녀의 등을
더듬어본다.
얇게 입은 브라우스 위로 브라의 호크를 느낀다.
다른 한손은 허리를 잡고 내품으로 더욱 잡아당겨 품어본다.
그녀도 사뭇 원하는듯..내품속으로 자꾸 빨려든다.
으...음..
작은 신음소리를 내듯..나의 혀놀림에 즐기는듯..내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는다.
맛있는 그녀의 설육의 맛을 음미한후 내품에서 잠시 떨어지는 그녀
순간의 행동에 당황한듯..고개를 숙이면서 나의 시선을 피한다.
가만히.. 다시 그녀의 머리를 안으면서 머리에 나의 입술을 대본다.
미연씨.. 오늘은 미연씨가 애뜻하게 보이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내가 돌봐주고 품어주지
않으면 안될 여자로 보이기에 이런 행동을 했습니다.
의도적으로..악의를 갖고 한것이 아닙니다.
미연씨를 처음 본 순간부터..이미 나의 마음속에는 미연씨가 낮설지 않고 많은 만남을
가진 아주 편한 상대로 느꼈습니다.
포근하고.여자답고..그러면서도 모성애를 느낄수 있는..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저보다 어린 여자이기에 제가 보호해주고픈 그런 여인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또.미연씨가 저를 믿고.의지할수 있는 대상으로 생각했기에..미연씨의 어려운 사정 이야기
를 해주고 의논까지 해 주었다는것에 저는 감동을 받았어요.
내가 힘닿는데 까지 아껴주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진심입니다. 단순히 순간적인
마음에서 뱉는 말이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머리냄새를 맡으면서 조용하게 다시 그녀의 어깨를 꼬옥.안아주면서 이야기를 해준다.
갸날픈 한숨과 함께..내 허리에 손을 얹는 그녀..뭔가 하고픈 말이 있는듯..주저한다.
선생님..
네..
오랫동안 혼자서 고민하면서 방황의 시간도 갖고 홀로이 지새운 많은 밤을 오늘은 편안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구요..친오빠같이 대해주시고..편안하게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미연씨..
네..
이제부터 선생님이라 하지 말아요..듣기도 거북하니깐..편하게..그냥 오빠라 불러요..
가능하죠?.
........
.......
왜?.....어려워요?
아니..그건 아닌데요..오빠라 부르다가 자꾸 더 가까워지고..의지하게 되면 어떻하게요..
허허..그럼 어때요? 미연씨같이 예쁘고 귀여운 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이제부터 오빠라 부를꺼죠?
............
네......조그마게 말한다.
오빠라 부르면 나도 편하게..말놓고 그래야죠..
네..그렇게 하세요..오......빠..
허허..그래요..그렇게 불러요..남들앞에서는 부르기 어려워도..우리둘이 있으면 그렇게 부르라고..알았찌?
네..오...빠..
그래..그렇게 부르면 나도 좋은데..
하면서 은근 슬쩍..그녀를 다시 내품에 안는다.
그러는 내가 싫치 않은듯..내가 하는데로 내품속으로 쏘옥 들어온다..
향긋하고 아담한 그녀의 육체에 마음이 더욱 설레인다.
내심으로는 가슴도 조금씩 뛰면서..여자로 생각되는 내본심과 갈등을 한다.
내품에서 가만히 있던 그녀..조심스레 머리를 들어서..나를 쳐다본다.
물기가 있던 눈망울에..어두운 불빛에 의해 작은떨림을 느낀다.
그녀가 자꾸 여자로 보이고..이 순간을 그냥 보내기가 아깝다는 생각으로 내마음의
양심과 갈등을 느낀다.
내 눈과 그녀의 눈이 한동안 서로를 마주본다.
천천히 내 얼굴이 그녀의 얼굴로 가까이 다시 다가선다.
그녀 고개를 다시 숙인다..겸연쩍은듯..
그러는 그녀의 턱을 부드럽게 잡아서 고개를 든다.
내 시선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그녀의 시선이 방황을 한다.
부드러운 턱을 조금더 들어..그녀의 눈이 내눈과 마주치도록 한다.
내시선의 피함일 어려움을 알고..다시 내눈을 본다.
그녀의 눈동자가 바르르..떨림을 느끼면서..다시 내입술이 그녀 입술로 다가간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입술에 다시 내입술을 겹치면서 그녀를 힘있게..꼬~~옥 안는다.
적막하고..고요한 두사람의 포옹과 키스를 축하하듯. 주위가 더욱 우리를 향해 전등불빛이
내비친다.
이번에는 조금더 힘차게 입술을 비비면서..그녀의 등을 부여잡던 내손이 조심스레 부드러운
천에 가려있는 그녀의 엉덩이로 스르르 내려가서..가볍게 만진다.
놀란듯이..잠시 음츳하던 그녀..내입술에 떨어지면서..깊은 숨을 내쉰다.
흐..흑....
내 마음이 바빠진다.
이대로 그녀와 이렇게 아무일도 없는듯 이 시간을 보내기가 싫어진다.
엉덩이에 있던 손이 꼼지락 거리면서 엉덩이를 슬쩍 잡아보기도 하고.눌러본다.
탄력있고 부드러운 살덩이가 나를 더욱 설레이고 바쁘게 만든다.
긴 호흡을 쉬던 그녀의 목덜미로 내려간 나의 입술이 조심스레 그녀의 고운 목선을 타고.
입술 도장을 찍어본다.
우무같이 부드럽고..한점의 티끌조차 없는 그녀의 부드러운 목을 빨아본다.
그녀 고개를 더욱 뒤로 젖힌다. 나의 행위에 괴로운듯..또한번 한숨을 내쉰다
이제 내마음도 몸도 이순간을 멈출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녀를 벽으로 조심스레 붙이기 위해 방향을 돌린다.
윽..하는 쨟은 신음과 놀라움을 나타내며..처녀로서 갖는 수치심으로 인해 몸을 움추린다.
둘사이에 더 이상 말은 필요없다..
나도 더 이상 나를 제어하기 어렵다. 이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다.
본격적으로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의 마크를 찍으면서 목의 향기와 부드러움을
모두 뺏앗듯이 저돌적으로 행동한다.
아......윽...아........오....빠..
당황하듯..어쩔줄 모르면서 내게 한마디 하는 그녀..
가만..말하지 말아..그냥 나를 따라줘..하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던..나의 손이 어느덧 그녀의 몽긋한 가슴으로 옮겨온다.
헛...엉........
부드럽고 탄력있는 그녀의 부라우스 위의 가슴에 손을 놓는다.
그녀 심장이 거세게 뜀을 느낀다.
내 입술은 그녀의 목덜미에서 계속 유희의 향연을 벌인다.
그녀도 즐기는듯..내가 하는 그대로 몸을 맡기면서 때로는 신음소리를, 때로는 협조의
행동으로 나를 꼭 안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 더 이상의 진행이 어려움을 느낀다.
잠시 그녀 몸에서 떨어지는 나...내심장도 거세게 뜀을 느낀다.
오...빠...하는 그녀..
아쉬운 표정이다.
우리 그만 들어가자..오늘 이시간 그냥 보내기 싫어...
오..빠..하면서 어쩔줄 모르는 그녀..
조심스레 그녀를 내 품에 안고..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저기..문.....문..잠가야죠...하는 그녀에게
응..아까 잠궜어..하면서..그녀를 안심시킨다.
홀안은 조용하게 어두운 정막만이 우리를 반긴다.
오늘 같이 있고 싶어...미연이..
오.........빠....이러면 나도 어려워..
한번만 더 미연이를 느끼고 싶어..하는 나의 본심의 말과 눈동자를 느낀듯..
자꾸 이러면 내가 오빠에게 빠져들게 되요..
그냥 오빠로 있고 싶어요..더이상 우리사이가 진행되면 나는 오빠에게 떨어지지 못할께에요
네?....하면서 나를 설득하는 그녀..
그러나..이미 나는 그녀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 그녀를 와락..안고 다시..내품에 깊게 깊게 안는다.
헉...........
하는 소리에 더 이상 말없이..내품으로 들어오는 그녀..
바르르..떨리는 몸을 느낀다.
다시 그녀의 입술을 부비면서..엉덩이가 가슴으로 손이 간다.
허..오....빠....자꾸 이럼 어떻해.......아...........으...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그녀도 방황하듯..어쩔줄 몰라한다.
나의 행동은 다시 불길에 휘발유를 부은듯..다시 대담하게 그녀를 유린한다.
긴 쇼파에 그녀를 앉힌 나는 그녀의 부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조심스레 풀러본다.
아.....으.....오..........빠...........제발.......응?
하면서 애원조로 내게 매달린다..그렇다고 완강한 거부의 행동은 못하면서..
천천히 그녀의 부라우스의 앞섶을 풀어헤친다.
하얀색으로 레이스가 달린..부라가 내눈앞에 나타난다.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은 품고싶고 만지고 싶은 정도의 그녀의 젖가슴이 내눈앞에서
아른거린다. 부라위로 조심스레 손을 가져다 대본다..
떨림과 긴장에 의해 가슴이 벌렁 벌렁거림을 느낀다.
너무 부드럽고 따뜻한 살의 감촉이다.
내손이 움직일때마다 그녀 바르르 떨듯..몸을 움추린다.
오....빠..여기까지만....더이상은...더이상은..나도 나도.....
그러는 그녀의 애원에 아랑곳 하지 않은듯..내 손길은 그녀의 젖가슴주위를 맴돈다.
흰색부라위에 노닐던 나의 손이 그녀의 부라를 조심스레 위로 올린다....
아....오.......빠 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조용하게 다시 외쳐진다.
뽀얗고..탄력있는 젖무덤이 나를 유혹하듯..바르르 떤다.
크지도 않은 앙증맞은 유륜이 다시 나를 더욱 조바심나게 만든다.
도저히..도저히..그냥 보고만 있기에는 내 인내심이 허락을 안한다.
나도 모르게 따뜻한 그녀의 살덩이를 조심스레..대본다.
그리고는.깨질까..부서질까.. 천천히 움켜쥔다..말랑 말랑한 유부처럼..
내손아귀에서 변형되는 그녀의 작은 유기체가..나를 자꾸 갈증으로 내달리게 한다.
내 가슴도 자꾸 뜀을 빨라짐을 느낀다.
천천히.천천히.. 내입술이 따뜻한 살덩이에 키스를 한다.
여기저기 유희의 방황처럼..오른쪽..왼쪽을 옮겨다니면서.. 따뜻한 느낌을 느껴본다.
그리고..살덩이의 가운데에 오똑솟은 작은 돌기가. 나를 유혹하듯..바르르 떤다.
이제는 어쩔수 없다..도저히..나를 제어하는건 불가능하다.
입을 크게벌려..돌기를 감싸듯..내입속에 넣어서 나의 설육으로 조용하게 감싸본다.
아..........흑............엉........앙....
나의 설육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그녀의 외침이 나를 더욱 흥분의 나래로 떨어뜨린다.
힘차게 쭈...욱..빨아본다.........작은 이물질이 그녀 몸에서 나온듯...찝질한 맛이 내입가에
맴돈다.. 한손으로 다른 살덩이를 만지면서..
마치..어린아이가 엄마 젖을 빠는 모양새다.
그녀도 더 이상 자신을 지탱하기 어려운듯..
나의 머리를 그녀 가슴에 꼬~~옥 안는다.
그러면서..그녀를 쇼파에 조심스레 누인다.
어.......머..하는 그녀 외침이 들리지만..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격적인 그녀의 젖가슴의 애무가 시작된다.
빨면서 들여마셔도 보고..작은 돌기의 꼭지를 이빨로 아작 아작 깨물어보기도히고.
그러면서 나의 한손은 다른 젖가슴의 돌기를 만지작 거린다.
다른 한손은 부드러운 그녀의 배의 한가운데를 거닐면서...앙증맞게 있는 배꼽주위를
선회해본다.
그녀 호흡이 갈수록 거칠어진다.
처녀로사 갖는 수치심과 느껴지는 감성의 혼합으로 인해..행동이 이상하다..
감출듯..숨길듯 하면서도 다시 나를 감싸 안는 형태로..
오랫동안 그녀의 젖가슴에서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흑...흑.........
갑자기 그녀의 울음소리가 내귀에 들린다..
내 귀가 번쩍 뛰면서 하던 행동이 경직되면서 멈춰진다.
고개를 살짝들어..그녀를 본다.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면서 흐느끼는 소리다..
갑자기 나의 이성이 제자리로 오는듯..정신이 든다.
내가 너무 했나..이런.이런..이러면 안되는데.안되는데..하는 스스로의 자괴감이 든다..
미연이.. 왜그래..하면서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의 얼굴을 본다.
눈물로 인해..눈주위가 엉망이다..
죄송해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요..흑흑..
아냐..아냐..울고 싶으면 울고..내가 나를 제어하지 못하고..미연이에게 너무 심하게 했나봐.
자..자..그말 울고..일어나봐야지..하면서.
그녀를 조심스레..뉘었던 몸을 일으켜세운다.
부라는 젖가슴위로 올라가서 그녀의 턱에 있고..머리는 산발되어 있어.내가 너무 내 욕심만
한듯해서 갑자기 미안한감이 밀려온다.
부라를 제자리로 하기위해 잡자..
그녀가 빨리 부라를 제자리로 정돈한다.
그리고는 부라우스를 조심스레 여미기 시작한다.
그러는 그녀를 우두커니 보던 나도 정신을 차린듯..
쇼파에서 일어나. 홀을 왔다갔다..한다.
내가 너무 오랫동안 있어나봐..
미연이도 이제 그만 자야지..하자.
아네요..아직 정리할것도 있고....
오...빠가 너무 늦었죠?..사모님이 걱정하실텐데....
한쪽벽에서 대롱거리는 시계를 보니 어느덧1시가 다 되어간다.
나는 지금 가도 괜찮은데..미연이 혼자서 괜찮겠어?
항상 혼자인데요...한다.
오.........빠.........
응?......
내가 오빠에게 이렇게 했다고 이상한 여자로 보시면 안되요..
난....난..그냥..오빠가..좋ㅇ..........하면서 말을 머뭇거린다.
그래..그래.. 이해해..미연이가 어떤여자인데..
고마워요...하면서 자리에 일어난다..
내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는데..
혼자 있으려니..무섭지 않은가.. 여자혼자서 이런곳에 있으면 걱정되네..
후.....괜찮아요..하면서.얼굴을 환하게 핀다..
환하게 핀 그녀의 얼굴이 다시 환한 한송이 꽃처럼 정초해 보인다.
그래..그래..그런 다행이야..
내가 편하게..가도 될지..몰라..하니..
오..........빠..
정가기 싫으시면...여기 계셔도 되.........요..한다.예상못한 말을 꺼낸다.
뭐? 아냐..아냐..가봐야지...하면서도 내마음속에 갈등이 밀려온다.
그냥 가면 다행이지만..안가고 여기에 있으면 그녀와 나는 다시 깊은 관계의
수렁으로 빠질것임을 자명한 일이고..이래서는 안되지.안되지 하는 나의 이성이
나를 짓누른다..
아...냐..가봐야지......
내가 더 도와줄꺼 없나?하면서 두리번 거려본다..
아네요...됐어요..오늘 너무 고마웠는데요..한다..
그래? 음...그럼 내가 또 다음에 올게..자주 들러서..미연이에게 용기와 힘이 되도록해줄게.
하면서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의 눈이 다시 작게 떨려옴을 느낀다.
그녀의 눈에 다시 빠져들기 전에..이 자리를 벗어나야 하는 내 이성이 나를 재촉한다..
그럼..가볼게..하면서..메몰차게..그녀를 놔두고..황홀했던 그 자리를 벗어난다...
가게를 나와서 걷는 거리에는 사람이 거의 다님없이 나혼자가 된다.
어둑 어둑한 거리에는 밝은 달만이 나를 외로이 비쳐준다.
오늘 내가 한 행동과 말이 옳은가하고..다시 생각해보면서..듬성 듬성 켜진 아파트의 숲을
향해..걷기 시작한다
인기 야설
- 1 친구의 마누라 - 단편
- 하숙집 아줌마 - 단편
- 오빠! 우리 다음에 낮에 한 번 ... - 단편
- 무너지는 유부녀...서지현-단편
- 남편을 위해서... - 상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