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연인들 - 3부 6장

무려 수개월만에 3부6장을 올리네요,,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이런글 쓸시간이 없어서여^^

다시 연재시작합니다~~많은 리플부탁합니다!!그럼 힘내서 자주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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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6장(최종편) 바닐라스카이를 사랑한 그녀





그날이후 몇일동안 은영의 생각으로 잠을 이룰 수 가 없었다. 은영의 눈빛은 어서 내게로 오라 였고



어떤식이든지 결론을 내려야했다. 3일이 지난 어느날이었다. 연화가 시내에 놀러갔는데 함께 놀자며



전화가 왔다. 별일이 없었기에 연화와 기철이와 함께 간단한 술자리를 가졌다.



"오빠!~~은영언니 오빠 찍은것같던데?"



" 알어~"



난 연화의 말에 대수롭지 않으듯 말했다.



" 형~~영란누나는 어쩌구 은영이랑 또 사고칠라구요?하지마셔~"



기철은 날 염려하듯 말했다.



" 내가 알아서 할께...걱정마라~"



기철이 집에 일이있다며 먼저들어가고 연화와 둘이 호프집으로 옮겨 이야기를 나눴다.



" 오빠~ 내가 은영언니한테 전화해볼까? 나올꺼야 아마"



" 아냐~됐어"



연화는 내말이 떨어지기도전에 벌써 버튼을 눌러대고 있었다.



" 어~언니~ 어디야? 응~~나 지금 현수오빠랑 **호프집이야~나올래?응~응~빨리와~"



연화는 휴대폰을 내려노으며 미소지었다.



" 오빠~ 나 잘했쥐?호호~"



난 우스며 연화를 바라보았다. 기특하다는듯이 윙크를 보내며 말했다.



" 에구~~ 좋쿠러~!"



연화는 나와 은영이 은근히 이어졌으면 하는 눈치였고 왜그런지 이유는 알 수가 없었다.



한시간 가량 지나 은영이 도착했다.



" 오빠~안녕~~연화두 ~ "



은영이 특유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들어서며 인사했다.



" 어~ 왔니~ 오늘두 무자게 이뿌네?하하"



그녀는 악세사리가 치렁치렁달린 청바지에 딱붙는 에고이스트 티를 입었는데



아무리봐도 20대 중후반 정도로 밖엔 보이지않는 젊고 섹시한 아름다움이 풀풀



흘러나왔다. 연화는 눈치를 보더니 이내 일어서며 자리를 비워주었다. 은영과



맥주를 몇잔 걸치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다.



" 오빠~ 영란언니랑 잘어울리더라~"



영란은 계속 영란의 칭찬과 나와 그녀와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다. 은영이



내게 관심이 있다는것을 뻔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그저 서로에대한 탐색정도에 지나지 않았지만 나도 분명히 은영에게 매료되어



있다는것을 은영도 알고 있는듯했다. 우리는 적당히 마시고 자리를 파했다.



" 그만 가야지?"



" 그래 오빠 늦었네~가쟈~댈다 줄꺼쥐? 호호"



난 그녀를 차에 태우고 그녀집으로 향했다. 그녀의 아파트는 약간 언덕받이에



있었는데 조그만한 산을 끼고 있었다. 차는 이내 그녀의 아파트 앞에 도착했다.



" 은영아~ 잠깐 우리 차에서 이야기나 할까?"



" 음~~그래오빠~~저기 연수원쪽으로 가면 좀 조용해~"



그곳지리를 잘몰랐기 때문에 은영이 가리키는 쪽으로 차를 몰았다. 연수원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건물입구였다. 가로등도 모두꺼져 아주 적막하고



막다른 길이라 사람의 왕래도 없었다.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 은영아~"



난 그녀의 눈을 쳐다보며 말했다. 그녀의 눈은 특유의 그 강렬한 눈빛으로 또



내게 무언가를 말하는듯 했다. 그녀의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미칠것만 같았다.



" 오빠~ 나랑 만날래?"



은영이 내가 해야될 말을 먼저 꺼냈다.



" 은영아~ 나 영란이 아직 못헤어졌다는거 알지?"



" 오빠~ 괜찮어~ 시간 좀 줄께~ "



" 흠~~알았다~"



둘은 잠시 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차안에서의 적막속에 미동도 하지않은채



앉아있었다. 난 머리속에 영란이 떠올랐다. 어떻게 영란과 헤어질것인가 아니



헤어진다기보단 은영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될것인가가 더 복잡했던것같다.



막 혼돈속에 헤매일때였다. 그녀가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대며 안겨왔다.



" 오빠~ 사랑해~"



난 은영을 바라보며 너무나 아름답고 고혹적인 그녀의 눈빛과 외모에 빠져들고



있음을 스스로도 놀라고 있었다. 그녀를 가지고 싶었다. 그러나 이곳은 외지지만



차안이라 불안감이 들었다. 난 천천히 그녀의 얼굴을 들곤 입술에 내 혀를 가져갔다.



" 흡음~~"



그녀가 나즈막히 신음하며 내게 두팔을 휘감으며 안겨왔다.



" 은영아~ 나두 널 사랑하게 될꺼같다~"



난 그녀를 뜨겁게 안고 키스를 했다. 그녀를 보조석에 눕히고 그녀의 상의위로



한손을 가져갔다. 뭉클하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지금까지 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해왔지만 그느낌은 참으로 특별했다. 은영은 피부가 너무나 투명해 마치 동화속



공주와 같은 피부결에 뜨거운 눈을 가진 여자였다. 추운날씨라 두터운 위옷을



입고 있었지만 그녀의 옷위로 느껴지는 유방의 감촉은 너무나 황홀했다.



이윽고 난 그녀의 상의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여전히 그녀와의 프렌치키스가 이어



지고 있었다. 난 그녀의 입술과 귓볼, 그리고 홈이 푹패인 아름다운 그녀의 쇄골을 따라



입술을 움직여갔다. 상의속으 내손은 그녀의 브래지어를 뒤로잡아 풀었다. 갑갑하던



느낌이 확~풀리면서 그녀의 자유로워진 유방을 휘어잡았다. 뭉클~하는 느낌이 바로



전해져왔다. 따뜻하면서 부드럽고 촉촉한 그녀의 가슴은 나를 더욱더 황홀하게



만들어갔다. 그녀의 바지혁대를 풀고 자크를 내렸다. 팬티속으로 전지한 내손은



그녀의 음모를 만지다 이윽고 그녀의 크리토리스에 도달했다.



" 학~~~오빠~~~아흑~"



은영은 내팔목을 잡았지만 거부하는 몸짓이 아니었다. 난 천천히 한손으로 그녀의



음부를 입술로는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가며 그녀를 탐닉했다. 타이트한 바지여서



그녀의 음부에 들어간 손이 자유롭지 못했다. 그녀가 까르르 웃으며 내게 말했다.



" 호호호~~오빠~~ 초본가 부다~~ "



난 약간 놀라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그말대로라면 내가 하는 지금의 행동이



어슬프다는 말인데 그럼 나보다 그녀가 더 선수란 말이된다. 난 약간 혼란 스러웠다.



그러나 금방 그말의 참뜻을 알게돼었다.



" 오빠~ 바지를 내려줘야 제대루 되자노~호호"



그녀는 스스로 바지를 내렸다. 완전히 벗은것이었다. 이곳은 외지긴했지만 완전히



벗고 하기엔 약간은 불안해 보이는 곳이었다. 그러나 은영은 대담하게도 스스로



자신의 바지를 벗어버렸고 상의도 훌훌~벗어버렸다. 나도 재빨리 바지를 내리고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 오빠~~호호~~넘 크다~~아잉~"



그녀는 장난 치듯 내물건을 보며 자지러 지며 말했다.



난 다시 그녀를 눕히고 그녀의 위로 덮어갔다.



" 흡음~~오빠~~사랑해~사랑해~~"



그녀는 유독 사랑해란 말을 많이 섰다. 그리고 아주 애절하게 그말을 내뱉었다.



정말 그녀가 날 사랑하는 것같은 그런풍의 목소리였다. 그건 이 섹스의 질을



높여주는 그런 느낌이었다. 너무나 사랑하는 남자와의 카섹스, 아무런 재제와



항거가 없는 완벽한 섹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난 그녀의 유방을 두손을 잡아 입과 혀로 빨아대었다.



" 흡음~~아~~~오빠~~~아~~"



은영이 신음을 토해내며 내 등을 휘감았다. 그녀의 사랑을 느끼며 난 그녀의



육체를 탐구해갔다. 다시 그녀의 음부로 손이 내려갔을 때 그녀의 음부엔



벌써 엄청난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상당히 많은 양의 물이 나와있었다.



쑥~하고 내 손가락하나가 들어갔다. 벌써 질은 팽창해있었고 흥분으로



그녀의 몸은 울부짖고 있었다. 너무나 열정적인 육체의 은영은 나의 연주에



완전히 몸을 맏긴채 욕망의 나락으로 떨어져갔다.





상체를 그녀의 음부쪽으로 가져가 그녀의 애액이 넘치는 그곳을 혀로 핥았다.



비릿한 그녀의 음액과 나의 타액으로 그녀의 치모는 젖어들었고 은영은 교성을



연신흘려내며 마치 오케스트라의 합동반주처럼 스스로 모든 교성과 애교를



쏟아내고 있었다.



"아흠,,아~ 오빠~~오~~빠, 넘 사랑해~~아~~~"



그녀는 연신 사랑해를 연발하며 온몸을 뒤틀며 나의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난 벌거벗은 채 일어나 보조석에 누워있는 그녀의 위로 올라가 그녀의 입안으로



내 물건을 가져갔다. 은영은 왼손으로 내 고환을 쓰다듬으며 오른손으로 내 성기를



꼭 쥔채 입으로 가져갔다.



"쯔~~압~~쭈~~쭙~~"



은영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빨아대듯 정성껏 내 물건을 핥으며 입안깊숙이 빠른속도로



펠라치오를 서슴없이 해냈다.난 약간 불편한 자세이지만 그녀의 위에서 연신 그녀의



입안으로 내 물건을 펌프질했다. 짜릿한 흥분이 온몸을 술기운과 함께 퍼저갔다.



은영은 고환을 만지던 손가락으로 내 항문사이 회음을 쓰다듬으며 더욱 자극시켰다.



그리고 물건을 입에서 꺼내더니 혀를 회음과 항문으로 가져갔다. 난 고개를 뒤로 져치며



신음을 토해냈다.



" 으~~~아~~~은~~영~~아~~으...거긴,,,넘 자극적이야"



" 호호~~오빠 가만있어봐~내가 뽕가게 해줄꼐"



은영은 처음에 천천히 혀끝으로 자극하더니 이내 완전히 입술과 혀로 내 항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그리고 고환을 한입가득 배어물곤 다시 내물건을 빨아대었다.



난 더이상참지 못하고 그녀의 양다리를 활짝벌리게 하곤 쑤셔박기 시작했다.



"하흠~~아학~~아,,,오빠 사랑해~~아,,"



수십여차례의 질펀한 펌프질에 은영은 눈동자가 희미해져가며 온갖교성과 신음으로



혹 주위에 들릴까 걱정될만큼 큰 교성으로 내 귀를 자극시켰다.



10여분의 질펀한 섹스끝에 난 사정끼를 느끼며 말했다.



" 아,,,은영아 나 쌀꺼같어~~"



" 어~~오빠 싸죠~~다 쏟아져 나 오빠꺼 입으로 받아먹을래 다 마실꺼야~"



" 으 싼다~~"



난 그녀의 위로 다시 올라가 그녀의 입안으로 내물건을 엉거주춤한 상태로



밀어넣었다. 그녀는 고환을 쥐었다폈다 하며 내 정액이 최대한 나올수 있겠끔



최선을 다하고있었다.



" 푸~~욱~~쭈~욱"



은영의 입안으로 사정없이 정액이 토해졌고 그녀는 익숙하게 내 정액을 받아먹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쏟아낸 나는 운전석으로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은영이 웃음을 가득띤채 날 보며 입안 가득 정액을 머금은채 말했다.



"오~빠. 나 이거 한입에 삼킬꺠~"



" 왜~ 걍 밷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은영은 꿀꺽 내 정액을 삼켜버렸다.그리고 손으로 입가를



훔치며 말했다.



" 오빠 바닐라스카이란 영화본적있어?"



" 아니??왜?"



" 그 영화에 보면 여배우가 톰크루즈한테 그런말을해 톰크루즈가 여자를 버린는데



당신 정말 내가 당신 정액까지 마셨는데 날 버릴 수 있어?라구..오빠 나 오빠 정액까지



마셨으니 이제 오빤 내꺼야 알겠쥐?호호"



그녀는 약간은 농담처럼 웃으며 말했지만 진심임을 알 수 있었다.



난 웃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하하 그랬어?알았어...이제 널 버리지않을께 됐지?"



그녀는 만족한다는듯 내품에 안겨왔다.



옷을 대충 정돈해 입고선 늦은 시간이라 집으로 출발했다.그녀를 집에 데려다주곤



10여분후 나도 집에 도착했다. 새벽3시가 다돼가고 있었다.



난 머리속으로 영란과 은영이 교차하여 잠시 혼란스러웠다.



"은영이는 정말 묘한 매력의 여자,영란과 어떻게하지?"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속을 어지럽혔지만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술기운과 사정후의 노곤함으로 이런저런 잡념을 정리하다 이내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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