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이의 손가락 - 5부

"학창물"에서 "SM"으로 분류를 변경하였습니다.

리플, 쪽지 응원 감사합니다.



본 이야기는 100% 허구입니다.



[ 인사말 ]==========================================================



안녕하세요. 꿀꿀 혜정이에요.

저 못생겼어요. 게다가 뚱뚱하기도 하고....

맞아요.

사귀던 오빠도 저한테 이쁘다는 말 안 해 줬어요.

제가 오빠꺼 입에 물고 있을 때만 귀엽다는 얘기 들었어요... ㅜ.ㅜ



그래도....

그래도 얘네들 다 너무해요.

아무도 안 만져주다니 ㅜ.ㅜ



그리고 여기 철호 방이잖아요.

낯선 남자의 방인데... 저 완전 깊히 잠들었어요.

알몸으로 누웠는데.... 숙면을 취했어요... ㅜ.ㅜ

수학여행 때도 친구들이 제 가슴 만져보고 싶다고 했는데...

전 여상 다니는데 심지어 여기는 남자도 있잖아요.... ㅜ.ㅜ



재영이도 너무해요.

저 완전 피로회복 되었어요. 너무해요 ㅜ.ㅜ



[ 3월 둘째 주 토요일, 철호의 방 ]========================================



깜박 잠이 들었나봐요.

눈을 떠 보니... 침대는 아니고.... 방 한편에 누워있어요.

옆을 보니 재영이가 앉아있구요.

침대에는 경희가 철호랑 얘기를 나누고 있어요.

그리고 침대 밑에서 지은이가 같이 얘기하고 있구요.



- 어~ 누나. 일어났어요?

- 어..... (민망)



엄청 서럽게 울었다가 일어나니 민망해요.

재영이는 제가 왜 울었다고 생각할까요?

하.... 애들한테 머라고 얘기하지? ㅜ.ㅜ

벌써부터 머리가 아플라고 해요.



재영이가 손 잡아줘서... 일어나 앉았어요.

전.... 지금.... 제게는 절대 안 어울리는.....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어요.

이런건 날씬한 언니들이나 입는 옷인거 같은데.....

엄청 쫀쫀하다고 할까요? 잘 늘어나는거요.

그리고 엄청 얇고....

제가 옷을 안 입고 잠드니까.... 이걸 입힌거 같은데....

이렇게 짧은 원피스를 도대체 누가 입는 건지....

아.... 너무 쫄티처럼 꽉 달라붙어서.... 편하지가 않아요.

가슴이....ㅜ.ㅜ 브라 없이 입었더니....

모양이 다 보여요... 꼭지도... ㅜ.ㅜ

그리고 무엇보다도.... 숨을 못 쉬겠어요.

뱃살의 압박이.... ㅜ.ㅜ

이 옷 너무 얇아요.



- 누나. 그거 경희 옷이래.

- 경희꺼?

- 응. 특별한 날 입어주는 옷이래.

- 근데.... 내가 입어도 되는거야?

- 오늘부터 누나꺼야.

- 어? ... 왜?

- 뭘 왜야 ㅋㅋㅋ 다 늘어났잖아 ㅋㅋㅋ



아.... 기운 빠져요.

저 뚱뚱한데요.... 뚱뚱한거 맞는데.... 하......

재영이도 저 완전 뚱뚱하다고 생각하나봐요 ㅜ.ㅜ

하긴 옷이 너무 쫀쫀해서요....

몸매라인이 드러나는게 싫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아니에요...

이거 경희 옷이잖아요.... 안 쫀쫀하면.... 분명히 찢어졌을 꺼에요...



- 많이 늘어났나? (두리번)

- ㅋㅋㅋ 터질꺼 같은데? ㅋㅋㅋㅋㅋ

- ..... 알아... 나도.... (ㅜ.ㅜ)

- 괜찮아. 누난 육덕한게 매력이야 ㅋㅋㅋㅋ



솔직히 이런 얘기는 자주 들으니까 특별히 기분 나쁘진 않아요.

재영이가 계속 말 걸어주고...

또 팔을 둘러 살짝 안아주니까...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아.... 뱃살....ㅜ.ㅜ

이 옷은 뱃살이 너무 보여요.

재영이가 가까이 있으니까.... 너무 신경쓰여요.

경희는 왜 이런 옷을 입어서 ㅜ.ㅜ



- 아.... 아.... 살살 행..... 응.....♡



옆에 있는 재영이만 신경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완전 깜놀이에요.

글쎄... 경희랑 철호랑 그걸 하기 시작했어요.

친구들 다 보는데....

게다가 지은이는 바로 옆에서 보고 있어요.

저 다른 사람이 하는거 처음 보는거에요.

사실 이렇게 봐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괜히 민망해서 얼굴 빨개졌어요.

근데... 지은이랑 재영이는 익숙한가봐요.



- 아..... 아파.... 살살......

- 아~ 씨~ 빡빡하네.

- 응. 나 아직이양..... ^^ 자기가 힘내야징 ^^

- 경희야. 침 좀 묻히고 하자.

- 응. 알았어.



경희가 손을 뻗더니 지은이의 머리채를 움켜쥐었어요.

그러더니... 머리를.... 어? ... 어?

지은이가 철호꺼를 빨기 시작했어요. 왜? 왜?



- 아~ 씨발. 좋아.

- 자기야! 느끼지망~ 시로~

- 입보지 하나는 죽인다. 진짜~

- 이 씨발년이 침 묻히라니까~ 쪽쪽 빠네~ (짝!!! 짝!!!)

- 아오~ 씨발년. 입보지 죽이네...

- 아~ 아~ ♡ 자기야. 느끼지망~ 힝 ㅜ.ㅜ 미워할꼬얌 ♡



이상하게 경희랑 철호랑 그거하는데... 지은이가 껴들어요.

물론 그러다가 지금 얼굴 맞았지만요...

당연하죠... 커플이 같이 침대에 있는데.....

이상해요. 이해도 잘 안 되구요.



계속 침대 위를 보고 있는데...

재영이가 손으로 제 얼굴을 돌리더니....

뽀뽀... 아니 키스를 해요.

재영이 혀가 입 안에 못 들어오게 노력하는데... (히히 ^^ 처음이잖아요.)

그래도 느낌이 너무 달콤해요.

팔을 들어서 재영이 목을 감으려고 하는데...

재영이가 떨어져요... 팔 완전 민망해요... ㅜ.ㅜ



- 이 돼지한테 계속 좆물청소 시키면 안 돼?

- 아..... 안댕..... 아..... 살살 .......

- 솔직히 아깝다. 입보지는 죽이는데... 안 그래?

- 아.... 아까우면.... 아... 한 번씩......아....

- 오늘처럼 자기 빡빡할 때 필요하고.

- 은영 언니가... 아.... 졸업 시키래..... 아.....

- 왜 졸업 시키래?

- 아.... 저기.... 새거 하나.... 아.... 구했잖아.....

- 쳇~ 남의 일에 참견이야.

- 자기야..... 내가.... 아.....

야!!!!!! 씨!!!!!!!!!! 아프잖아!!!!!!!!!!



경희가 아프다면서 신경질을 내요.



- 자기 왜 그랭?

집중 안 되게 자꾸 돼지 얘기만 하구?

- 오늘 경희 니가 물이 잘 안 나와서 그래.

야! 한 번 더 빨아봐!

- 씨발년아... 침 좀 잘 묻혀~!!!! 빨지만 말고. 아프잖아~!!!

그리고 자기둥!!!

나보다 이년 입보지가 더 좋은거 아냐?????

일부러 아프게 하는거징??????

- 아냐~ 내가 미친놈두 아니고 ^^

울 자기랑 부드럽게 하고 싶을 뿐이야~

- 진짜룽? 진짜룽?

- 그럼. 자기 안 아팠으면 해서 이러는거지. ^^

- 헤헤 ♡ 일루왕 ♡



경희랑 철호랑 키스를 하는데.... 진짜 찐해요.

어떤 느낌일까.... 살짝 궁금해져요.

그리고 지은이는.... 철호가 경희랑 키스하는데....

철호꺼를 다시 빨고 있어요.

좀 너무한거 같아요.

원래 이거 할 때는 방해 안 받고 하고 싶잖아요.



- 자기야. 이번엔 확실히 부드럽다. 그치?

- 앙 ♡ 아.... 나 .... 너무 좋아......

- 근데. 저년은 어때?

- 집중해. 자기야 ♡ 아...... 아...... 나..... 말 시키지.... 아.....

- (탁~탁~탁~) 말 안 해주면 계속 쎄게 한다.

- 아..... 아.... 좋아......아..... 저년.....아.... 더 대박.......

- 그래도 이 돼지랑 둘 다 데리고 있으면 안 돼?

- 아..... 자기..... 아...... 맘대로.... 좋앙 ♡.....아....

- 뭘 맘대로야~ 은영 누나가 졸업 시키라고 했다며...

- 아..... 몰라.... 자기.... 좋아..... ♡



경희는 정말 좋은가봐요.

어떤 느낌인지 상상해 보려는데... 기억이 잘 안 나요. ㅜ.ㅜ

오빠랑 헤어진 후에는.... 오빠가 잘 안 해 줬거든요.

이렇게 눈으로 보고 있으니까... 조금 하고 싶어졌어요. ㅜ.ㅜ

오빠랑 사귈 때는 학교 끝나고 오빠 집에서 맨날 했었는데...

오빠가 서울로 가서 헤어진 후에는.... 잘 못 했어요.



헤어진 후에도 오빠는 터미널에 도착하면 항상 전화해 줬었어요.

잠깐 나오라고....

오빠 엄청 바쁜데도... 꼭 불러주고.... 터미널 화장실에서 해 줬어요.

그런거 보면 오빠한테 고마워요.

바쁜데도 꼭 불러주고...

화장실도 불편했을텐데.... 꼭 이뻐해주고....



오빠가 엄청 바빴거든요.

그래서 두 달에 한 번 정도.....

오빠 서울에서 올 때랑... 여기서 일 마치고 갈 때....

이렇게 두 번 꼭 전화해서.... 이뻐해줬어요.



참!!!! 딱 한 번 밤에 부른 적 있어요.

호프집인데 보고 싶다고....

그날 친구들이랑 할 얘기 많아서 진짜 시간 없다고 했었는데....

보고 싶다고 잠깐만 나오라고 전화왔어요.

엄청 바쁜거 같았는데....

화장실에서 그거 해 주고... 바로 친구들한테 돌아갔거든요.

할 얘기가 엄청 많아서... 금방 가야한데요.

이때... 살짝 감동했었어요 ♡

이미 헤어진 사이지만... 그래도 감동했어요 ^^

친구들 때문에 부르는거 많이 힘들었을텐데....



아... 오빠가 서울 안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조금만 덜 바빴어도.... ㅜ.ㅜ

역시 공부 못하고 그러니까... 엄청 바쁜가봐요...

오빠가 그랬어요. 저도 공부 못하니까 엄청 바쁘게 살아야 한다고...

그리고 얼굴도 못 생겼잖아요.

아... 오빠 생각하니까 갑자기 하고 싶어요. 어떠케 ㅜ.ㅜ



- 야! 돼지! 너 졸업하니까 좋아?

- 아..... 아.... 자기..... 집중...... 아......

- 당근. 좋지 ㅋㅋㅋ

- 내 좆 그리워서 어쩌냐?

- 아.... 씨.....힝 ♡ ..... 시러..... 그만..... 아.....

- 경희가 그만 말하라는데?

- (탁~탁~탁~) 됐지?

- 자기야!!!! 아...... 아..... 좋아..... 아..... 더.......

-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 (탁~탁~탁~) 이제 괜찮아. 말해봐~ 내 좆물 그리울꺼 같지 않아?

- 아..... 아..... 시러..... 말...... 아.....

- ㅋㅋㅋ 가끔 청소해 줄께. ㅋㅋㅋ

- (탁~탁~탁~) 씨발년. 벌써 졸업하다니. 아깝다.

- 아....... 주거...... 나..... 말...... 아....

- ㅋㅋㅋ 너야말로 내 입 못 잊을껄? ㅋㅋㅋ

- (탁~탁~탁~) 저년은 어때?

- 시.....러.....아..... 말하지..... 아....... 돼지....

- 개걸레야. 내가 보지 찢어버릴려고 ㅋㅋㅋㅋ

- (탁~탁~탁~) 너 점점 경희 닮아가냐?

- 아.... 씨......발.......아..... 말....좀........미웡.....♡

- 그래서?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



경희의 좋아하는 표정이.... 얼굴이 빨개졌는데.... 역시 너무 예뻐요.

멍~ 하니 경희 얼굴을 쳐다보는데...

재영이가 다시 한 번 키스를 해요.

이번엔.... 혀가 들어와도 못 막을 것 같아요.



- 아..... (쪽~)

- 누나. 저거 하고 싶어? (쪽~)

- .... (도리도리)



사실 너무 하고 싶어요.... 하......

근데... 오늘 처음 봤는데.... 할 순 없어요 ㅜ.ㅜ

저 쉬운 여자 아니란 말이에요.

재영이 목을 안고 싶어요.

팔을 살짝 올려보는데... 또 재영이가 떨어져요... ㅜ.ㅜ



- (하~!!!!!!!!!)

- 누나~



재영이가 제 얼굴을 똑바로 쳐다봐요.

왠지 부끄러워요. 민망하기도 하고....

저 이미 얼굴도 빨갛고.... 입에서도 뜨거운 한숨이.... ㅜ.ㅜ



- 나 누나랑 하고 싶은데.

- (하~!!!!!!)

- 누난 싫어요?

- 아니.... 싫은건 아닌데.... (하~!!!!!)



재영이가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만져요

아.... 몸이 뜨거워요.

브라가 없어서... 제 몸을 직접 만지는 것 같아요.

아..... 다리에 그게 흐르기 시작했어요... 아....



- 근데... (하~!!!) 오늘 처음 만났는데....

- 그래서 싫어요?

- 처음 만났는데... (하~!!!!) 하는 건....

- 그럼 내일 해요.

- 아흑~!!!!!! 아.....



재영이가 가슴 뿐만아니라 온몸을 만지기 시작했어요.

아.... 그리고 거기도 살짝 만지고 있어요.

아.... 그냥 지금 해달라고 할 껄 그랬나봐요....

아까 울면서 속상했던게.... 떠올라요....



- 아......아흑~!!!! (낑.....낑.....)

- 누나! 내일 하자면서요 ㅋㅋ

- 아.... 어.... 내일..... 아흑..... (낑...낑...)



내 몸이 이미 내 몸이 아니에요.

제가 거기를.... 재영이 손 쪽으로 계속 밀고 있어요.... ㅜ.ㅜ

조금만 더 깊게 넣고 싶은데....

재영이 손가락이.... ㅜ.ㅜ 자꾸 도망가는 것 같아요....



- 아.... 나.... 조금만.... (낑...낑...)

- 누나! 우리 내일 해요. ^^



결국.... 또 입구만 만지다가 사라졌어요.

재영이는 뜨거운 제 몸을 밀어내고... 똑바로 앉혀요. ㅜ.ㅜ

아.... 또.....ㅜ.ㅜ

오늘은 너무 허전하기만 한 날이에요.

재영이가 웃으면서 가볍게 뽀뽀해줬어요.

근데..... 전.... 이제 가벼운게 싫어요.... ㅜ.ㅜ

짜증나요.... ㅜ.ㅜ



- 자기야. 좋아?

- 아..... 아..... 앙..... 나.... 좋앙......♡

- 자기야. 오늘은 어디에 쌀까?

- 아...... 울 자깅.... 아.... 경희 배에다 싸 주세용....히히.... ♡

- 자기야!

- 아..... 앙.... 왱..... 좋아.....왜......

- 그래도 오늘 마지막인데....



철호가 움직임을 멈췄어요. 경희에게 할 얘기가 있나봐요.

경희는 아쉬운지.... 상체를 들어 철호의 젖꼭지를 빨고 있어요.

저 기분 알아요.

몸은 달아올랐고... 애가 타고....

완전히 매달리고 싶은 느낌..... 부러워요 ㅜ.ㅜ



- 이 돼지년 입보지에 직접 싸면 안 될까?

- 자기 미쳤엉???? 시러!!!!! 앙대!!!!!

- 이제 이년 졸업시켜야 하는데.... 직접 싸 볼께....

- 그게 가장 중요한 순간인데!! 앙대!!!!!!

야!!!! 너 이 방에서 나가!!!!

- (탁~) 야. 경희야! 입보지에 한 번만 싸자!!! 응?

- 아..... 이런다고.... 아.... 시러.... 앙대.....

- (탁~탁~) 오늘이 마지막이잖아~ 응? 자기야.

- 앙.... 아.... 그래두..... 앙대.......아.... 시러......

- (탁~탁~탁~) 안돼?

- 아..... 아..... 미친놈..... 아.... 너무 좋앙 ♡ 어케해....

- (탁~탁~탁~탁~탁~) 정말 안 돼?

- 아~!!!!!!! 너무 좋아..... 아.......자기야...... 아.....

- (탁~탁~탁~탁~탁~탁~탁~) 진짜 안 돼?

- 아아아아!!!.... 좋아.... 자기야........나.... 주거...♡

- (탁~탁~탁~탁~탁~탁~탁~탁~탁~) 자기야~ 돼지 입보지에 싼다~

- (허허헉!!!) 아아악.....더......아..... 좋아♡......아.... 미쳐....

- (탁~탁~탁~탁~탁~탁~탁~탁~탁~) 야! 돼지! 준비해!

- 아....하.... (헉헉)... 아.... 나.... 주거....♡.... 아... (헉헉)

- (탁~탁~탁~탁~탁~탁~탁~탁~탁~) 빨리 준비해!!!!!!!!!



경희는 거의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눈을 못 뜨고 있어요... 숨도 엄청 거칠고.....

철호가 지은이의 머리채를 잡더니

지은이 머리를 경희의 아랫배에 올려놓았어요.

경희가 지은이의 머리에 손을 얹었어요.

아마 밀어내고 싶은데... 힘이 없는 것 같아요.



- (탁~탁~탁~탁~탁~탁~탁~탁~탁~) 아~ 씨발~ 쌀꺼 같다.

- 아..... 시러... (헉헉)..... 나..... 너무 좋아..... 아.....

- (탁~탁~탁~탁~탁~탁~탁~탁~탁~) 돼지! 입벌려!

- 아...... 나..... (헉헉) ..... 주...... 아..... (헉헉)....앙.... 미쳐...♡



철호가 이제 싸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거를 경희꺼에서 빼더니... 지은이 입에 넣었어요.

너무 갑자기 넣어서... 지은이는 괴로운가봐요.

막 토할려고 하는 것 같아요.

철호꺼를 밀어내려고 하는데... 철호가 머리를 꽉 잡아서...

혼자서 발버둥치고 있어요.



- (탁~탁~탁~탁~탁~탁~) 아~ 씨발... 이년 입보지 죽인다.

- 컥... 웩... 컥.... 컥... 우웩.... 커억.....꺼억...

- 힝~ ♡ 울 자기 땜에 내가 미쳥 ㅋㅋㅋ



경희도 지은이 머리를 잡고 철호쪽으로 밀어요.

지은이는 엄청 괴로운가봐요.

눈물에... 콧물에.... 토할려는 것 같고.... 우는 것 같아요.



- (탁~탁~탁~탁~탁~) 목구멍을 뚫어야지 ㅋㅋ 씨발~

- 컥... 웩.... 컥.... 컥... 우웩.... 컥... 컥...

- 나한테 일케 미친듯이 해줘야징.... 미웡...♡

- (탁~탁~탁~탁~) 아~ 씨발~ 죽인다. 입보지 찢어버리고 싶어 ㅋㅋㅋ

- 커커컥!! .... 컥.....컥.... 웩.... 컥

- 돼지년 입보지만 좋아하궁.... 자기 짐승 ♡ 치~♡

- (탁~탁~탁~) 아~ 씨발~ 나올꺼 같애.

- 컥... 컥.... 우웩..... 컥......컥.... 컥.....

- (탁~!!!!!!) 씨발 나온다~!!!

- 크어어억.... 우엑..... 커커컥.....웩......

- ㅋㅋㅋ 울 자끼꺼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죽을 줄 알앙 ㅋㅋㅋㅋ



경호의 움직임이 멈췄어요.

아..... 뭔가... 시간이 멈춘 것 같아요.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요.

지은이가 토할꺼 같은지... 몸을 몇 번 비틀어요.



- 아~ 씨발~ 진짜 많이 나온다. 죽인다~

- 웩.... 웩..... (꿀꺽)..... 우웩......

- 많이 쌌어? 울 자깅 ♡

- 어~ 진짜 많이 쌌어. ㅋㅋㅋ

- 웩.....커억....(꿀꺽)..... 웩

- 오늘 자기 기분 좋았나보당 ♡ 돼지년 때문이양? (흘깃)

- 에이~ 왜 그래. 이쁜 자기때문이지~

- 욱.....우우웩........(꿀꺽).... 컥.....크.....

- 히히 ♡ 나 때문이야? 정말? ♡

- 자기땜에 나 기분 너무 좋았어. 엄청 많이 나왔어 ^^

- 욱..... 욱..... (꿀꺽 꿀꺽 꿀꺽)..... 으.....

- 배에다 싸 주징....ㅜ.ㅜ

얼만큼 나왔나 보고 싶은뎅. 힝 ㅜ.ㅜ



- (탁~탁~탁~) 아우~ 씨발. 이 입보지.

- (꿀꺽) 웩.... 컥.... 컥....컥.....

- 머얌~!! 자기 다시 시작이양?

- (탁~탁~탁~탁~탁~) 씨발 죽인다. 이년 ㅋㅋㅋㅋㅋ

- 컥.... 컥......커어억...... 컥.....웩.....

- 나한테 하징~ 나쁜놈♡ 나쁜놈♡

- (탁~탁~탁~탁~탁~탁~탁~) 아우~ 진짜 맛있어. 죽겠다~

- 컥컥컥.......컥......컥.......컥.....

- 앙대. 앙대 ♡ 그만해 ♡ 그만해 ♡ 머야~ 나쁜놈~ ♡



한참을 더 하다가....

경희가 지은이 얼굴을 막 때리면서... 끝났어요.

지은이는 지금 막 울어요.

그만 안 한다고... 경희가 엄청 쎄게 때렸거든요.

그렇게 때리는데도... 5분은 더 한 것 같아요.

철호가 한 번 더 쌀때까지 계속 철호꺼 빨고 있었어요.

철호가 머리 잡고 안 놔준 것 같아요. 아니면 지은이가...



경희는 철호한데 처음에는 화 내더니....

지금은 철호랑 다시 키스를 하고 있어요.

한참 뜨거운 키스를 한 후....

철호가 두 손으로 경희의 얼굴을 잡고....

엄청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지은이는 한참 울다가....

철호가 경희 얼굴을 잡고 얘기하고 있을 때....

먼저 철호껄 핥아주더니 나중에는 경희꺼도 핥아줬어요.

철호의 사랑스런 눈빛도 계속 신경쓰이는데...

지은이의 행동도 너무 신경쓰여요.



- 근데....

- 응?

- 지은이는 왜 둘 사이에 계속 껴?

- 쟤네 원래 저래. 누나 왜?

- 아니. 지은이가 자꾸 방해하는것 같아서....



재영이가 이상하다는 눈빛으로 저를 쳐다봐요.

이상하다는 눈빛? 신기하다는 눈빛?



- 누나!

- 응?

- 혹시 지은이 부러워?

- 아냐.... 난.....

- 부럽지?

- 난.... 임자 있는 남자한테는.....

- 뭐라고?

- 경희 남자친구잖아..... 그러면 안 해.....

- ㅋㅋ 그럼 임자 없는 사람 둘이 섹스하면 괜찮고?

- 임자 없는 사람들끼리 섹스 안 하잖아... 원래....

- 어쨌든 임자 없는 사람끼리면 괜찮은거지?

- 어? ... 아니... 그게....

- 지은이처럼 해 주는거다. 약속!!!!



전 진짜로 약속 안 했어요.

그냥 재영이가 제 손가락에 고리를 걸었을 뿐이에요.

전 정말로....

지은이처럼 오랄섹스하는거 안 좋아해요....

오빠가 항상 그렇게 해 줬지만....

그래도... 애인이었으니까 좋아한거지....

정말이에요....

전 지은이가.... 안......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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