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하는 남자 (휴가지에서 만 ... - 단편
2019.01.25 01:00
수리하는 남자 (휴가지에서 만난 그녀)
2004년 여름....
상수는 지헤의 끈질긴 조름에 결국 2박3일의 짧은 휴가를 떠났다.
사실 지혜와는 주로 겨울여행을 해왔었지 여름휴가는 정말 오랜만인 것이다.
지혜의 단짝친구인 혜경의 외심촌이 운영하는 동해의 한 작은 규모의 호텔로 놀러가기러 했다며 몇일을 조르는통에 상수가 결국 손을 들어버린 것이다.
그커플은 가을에 결혼날을 잡았기에 결혼전 마지막 여행인 셈이였고 혜경이 지혜에게 함께 가기를 졸랐던 것이다.
그곳에 도착하니 바닷가 근처에 모텔보다는 조금 규모가 큰 호텔이 있었고 그곳 5층에 나란히 방을 잡았다.
그곳은 그리 잘 알려진 해수욕장도 아닌데다가 피서기의 거의 끝이였기에 사람도 많지않고 편히 쉬고 가기엔 더없이 좋아보였다.
도착첫날은 혜경커플과 술한잔하고 놀다가 각자 방으로 들어가 잤고 이튿날은 함께 근처 관광지로 놀러갔다와 오후엔 바다에서 수영을하며 보냈다.
밤이되자 혜경의 커플이 시내 나이트클럽으로 놀러나가자고 했지만 지혜도 상수도 별로 좋아하지않아 둘만 보내고 상수와 지혜는 해변을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
지혜는 걸으면서 계속 종알거리며 좋아했고 상수도 즐거워했다.
상수는 그렇게 걷다가 음료수를 사들고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서 지혜의 어깨를 감싸안아주었고 지혜는 상수의 어깨에 기대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그들 옆 조금 떨어진 자리에 한쌍의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앉는 모습이 보였는데 얼핏 봤지만 왠지 낯이 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몇번 쳐다보았는데 볼수록 더 그런것같아 자세히 보았지만 언뜻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아무생각없이 다시 바다를 바라보며 밤바다의 풍경에 빠졌는데 문뜩 상수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는 무엇이 있었다.
상수는 다시 옆을 바라보았고 그제야 지혜쪽에 가깝게 앉아있는 여자를 어디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해 내었다.
그녀는 상수가 A/S차 두세번쯤 방문했던 집 주인여자였는데 기억을 하는 이유가 그녀는 상수가 방문할때마다 항상 그계절에 맞는 생과일쥬스와 직접 만들었다는 쿠키를 내어놓았기에 생각이 난것이였다.
그런데 지난번 방문때 그녀의 남편은 중국에 출장을 가있다고 그집 아이에게 들은것 같은데 아마도 휴가를 나와 가족이 함께 온것이겠거니하고 생각했다.
상수는 인사라도할까 하다가 방해가 될까싶어 그냥 있기로 했는데 잠시후 그 두사람이 일어나더니 상수와 지혜가 앉아있는 쪽으로 걸어왔다.
가까이 왔을때 상수가 그녀와 눈을 마주쳤지만 그녀는 상수를 알아보지못한듯 그냥 스쳐지나갔다.
사실 상수가 유니폼만 입고 일할때와는 지금 많이 다른 분위기로 있기에 못알아보는것이 이상하지는 않았다.
상수는 지혜를 일으켜 세우며 숙소로 가자고 말했지만 지혜는 업어달라고 졸랐고 하는수없이 지혜를 업고 호텔로 걸어갔다.
그런데 그여자쪽도 같은방향으로 앞서 걷고있는것이 보였고 믿기지않게 같은 호텔로 들어가고 있었다.
호텔로비에 들어서니 여자는 보이지 않았고 남자혼자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지혜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걸어갔고 상수는 무의식적으로 좀전의 그남자를 바라보다가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상수가 그녀의집 거실에 걸려있는 커다란 가족사진에서 본 기억으로는 그녀의 남편은 조금 뚱뚱한 체형에 안경을 착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흡연구역에 있는 남자는 마르고 안경도 쓰고있지 않은것이였다.
상수는 직감적으로 뭔가 수상함을 눈치챘다.
그리고 주위를 살피니 혜진이 갔던 방향에서 그녀가 걸어오는것이 보였고 상수는 몸을돌려 그녀를 외면했다.
잠시후 지혜도 돌아왔지만 일부러 바로 올라가지않고 로비를 서성이다가 그남자가 담배를 다피우고 그녀와 함께 엘리베이터로 향하자 그뒤를 따라가 뒤에 섰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그들이 타자 상수도 지혜와 함께 안으로 들어섰다.
층수를 누르며 상수는 일부러 조금 큰소리로 여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일 올라가면 모래부터 또 A/S다닐 생각하니까 깝깝하네...."
그말에 여자가 무심코 상수를 쳐다보다 눈이 마주쳤고 그때 상수가 묘한 미소를 지으며 몰래 윙크를 하자 그제야 그녀는 상수를 알아본듯 당황해했다.
상수는 그녀만 볼수있게 자신이 내리는 층으로 5분후에 나오라는 뜻을 입모양과 손짓으로 전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상수는 지혜와 방으로 들어간뒤 먼저 샤워하라고 말하고 지혜가 욕실로 들어가자 방을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녀가 내려오길 기다렸다.
잠시후 7층에서 그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고 상수는 그녀와 지하1층 편의점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문이 닫힌 매장쪽으로 그녀를 끌고갔고 구석에 몰아넣으며 말했다.
"여기서 또 만나보네요...."
그녀가 대답을 못하고 당황해하는사이 상수의 말이 이어졌다.
"그분은 누구신가...? 남편은 아니던데.... 아주 다정한 관게로 보여...."
그녀는 표정이 굳어지며 말했다.
"아... 알고 있었어요...?"
"왜? 몰랐으면 부부행세하려고 했어?"
제발 여기서일은 못본걸로 해주세요... 그럼 제가 나중에 섭섭치않게 성의표시 할께요..."
"글쎄.... 여기서 대답하긴 뭐하고... 일단 매점에서 뭘좀 사자구.... 그래야 당신도 나도 이리로온 이유가 생기지..."
편의점에서 각자 한두가지씩 사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탄후 올라가며 상수가 말했다.
"3일후에 날 6시쯤으로 A/S예약해서 불러.... ◇◇마을 사는거 아니까... 그때 보고 대답하지...."
상수는 혹시라도 그녀가 자신이 어디사는지 모를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그렇게 이야길했다.
그녀는 알았다며 고개를 끄떡였고 상수는 5층에 내려 방으로 돌아갔다.
휴가가 끝나고 그녀와 약속한 날이 되었다.
예상대로 마지막 방문고객으로 예약되어 있었고 시간보다 조금일찍 방문했다.
집안에 들어서 거실 쇼파에 앉자 그녀가 그곳에서와 달리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긴말 않겠어요... 얼마를 원하죠...? 사실 당신을 부르지 않아도 됬지만 내 의지를 알리려고 부른거예요.... 어짜피 거기서 날 본사람은 당신뿐이고 증거도 없으니까 내가 그곳에 간적없다고 그러면 그만이지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것조차 싫으니까.... 자... 이거면 댓가로 섭섭진 않을거예요..."
그녀는 탁자위로 봉투하날 던지며 상수를 노려보았다.
상수는 미소를 지으며 봉투를 들어 꺼내보았고 10만원 수표 3장이 나왔다.
"이런...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다주는 모양이군...."
"이건 내가 번 내돈이야... 나도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니가 우습게 볼생각마...."
"후후후... 그런가? 그런데 어쩌지? 수표는 위험해서 별 관심이 없는데....."
"지금은 현금이 얼마없어서 그러니 치사한짓 않을테니까 그냥 받아요...."
상수는 대답없이 봉투를 탁자위로 던졌고 결국 그녀는 지갑을 열어 가지고잇는 현금을 탁자에 놓으며 말했다.
"지금 가진건 13만원뿐이니 이거라도 받고 나머진 나중에 주던지....."
그녀가 얘기를 할때 상수가 돈을 주머니로 넣으며 말을 막고 자신이 말을했다.
"좋아... 이건 당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받지... 당신 보기와달리 단순한것 같군....내가 아무것도없이 여길 왔다고 생각해? 맞아.. 당신말대로 증인은 없어... 하지만 이건 당신에게 줄수있을것 같은데...."
상수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그녀에게 내밀었고 그것을 받아본 그녀의 얼굴이 하얗게 변하며 굳어졌다.
그리곤 털썩 주저앉으며 믿을수없다는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녀가 받은것은 A4용지 3장이였는데 그 종이엔 그녀가 그 호텔 로비쪽 화장실에서 걸어오는 그림과 그남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모습 그리고 두사람이 서로의 허리를 끌어안은채 엘리베이터쪽으로 걸어가는 뒷모습이 찍혀져 있었다.
"요즘 휴대폰 카메라는 화상도가 좋아서인지 확대해도 누군지 확실하게 알수있을만 한데다가 컴퓨터 작업까지 함께하니 프린터한게 사진보다 더 잘나오는것 같아.... 후후후... 사진은 맘에드나?"
그녀는 계속 머리만 흔들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이럴수가.... 이럴순 없어....."
"당신 날 우습게 본 댓가를 톡톡히 치루게 해주지...."
그녀는 또다른 표정으로 상수를 바라보고 말했다.
"얼마를 더 원해요? 내가 가능한 금액이면 해줄테니 말해봐요...."
"돈? 후후후... 그건 좀 전에 받은거면 충분해.... 돈은 별 관심없고 대신 다른걸 요구하지....."
그녀는 상수의 말에 긴장하며 물었다.
"그게... 뭐죠...?"
"그전에 묻는말에 대답을 하지...? 당신 몇살이야? 저 사진을 보면 대충은 감이 오지만...."
"마흔한살 이예요...."
"예상한대로군.... 그런데 전혀 그렇게 보이질 않아.... 10살은 적어보여... 몸관리를 아주 잘했어...."
"대체 뭐가 궁금한거예요...?"
"궁금하긴... 그냥 결혼한지 몇년안된 여자처럼 보인다는 거지... 그런 당신에게 남편이 집에 없으니 많은 남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고... 그남자도 그중 하나인가?"
그녀는 상수의 말에 대답을 못하고 멍하니 있을수밖에 없었다.
사실 그녀는 중학생의 엄마라고 보기엔 너무 젊어보이는데다가 165cm는 되는 키에 날씬한 각선미,지적인 헤어스타일과 스타일.... 어깨가 약간 넓어 보이는것을 제외하고는 군더더기 없는 매력적인 외모였다.
"나도 박원경 당신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군.... 당신은 남편이 자릴비운 외로움을 풀고 난 당신의 매력을 가져보고.... 서로 좋은거 아냐? 후후후....."
상수는 쇼파로 그녀를 끌어당겨 앉히고 일어나 반팔 원피스 어깨위로 손을 올리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옷위로 유방을 움켜쥐자 그녀가 상수의 팔을 잡으며 말했다.
"아.. 안돼요... 곧 아이가 학원에서 돌어올 시간이예요... 지금은 ...."
"걱정마... 오늘은 잠시 맛보기로 유방만 만져볼테니까.... 그런대로 괜찮은 유방이군.... 많이 풍만한건 아니지만 느낌이 좋아....."
상수는 한동안 유방을 주물렀고 그녀는 조금도 움직이지 못한채 아이가 돌아올까봐 문쪽을 바라보며 긴장하고 있었다.
"아이가 들어올까봐 불안해?"
그녀는 고개를 끄떡였다.
"그럼 이렇게하지.... 내일모래가 마침 토요일이니 그날 오후4시쯤 다시오지... 대신 아이를 어디론가 보내도록해.... 그날 돌아올수없는 곳으로.... 친척집이나 여행을 보내는게 좋겠지...?"
그녀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다가 지금의 불안함을 발리 떨치기위해 알겠다고 말했다.
상수는 그녀앞에 마주앉으며 무릎에 손을 올리고 허벅지쪽으로 손길을 옮겼다.
"제발... 이제 정말 아이가 돌아올 시간이 됬다구요... 그러니...."
그녀가 애원하며 상수의 팔을 잡자 상수는 알았다며 다시 일어서 유방을 두세번 주무르고 토요일을 기약하며 밖으로 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려가니 그녀의 아이가 서 있었고 둘은 스쳐지나갔다.
이틀뒤 약속한시간보다 30분 빨리 그녀의 집에 들어갔고 그녀는 차분한 표정으로 상수를 맞이했다.
"아이는?"
"할머니댁으로 보냈어요...."
"그래? 어딘데?"
"청주...."
"멀리도 보냈군... 몇일은 안오겠어...."
"저도 내일은 내려가야해요... 그렇게 얘기해놔서....."
"나도 내일까지 당신과 있을순없어.... 약속이 있으니까.... 대신 조금뒤부터 오늘밤새도록 즐겨보자구...."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대신 상수가 다시 말을했다.
"그런데 뭐야? 오늘은 왜이리 단정한 옷차림이야...? 나 샤워할동안 그거 벗고 당신이 가지고있는 슬립중에 가장 쎅시한걸로 갈아입어... 그리고 나 입을 가운도 가져오고...."
상수는 말 끝내기 무섭게 샤워를하러 들어갔고 잠시후 노크소리에 문을여니 그녀가 가운을 건넸다.
가운을 받으며보니 그녀는 커피색의 짧은 슬립을 입고있었는데 속옷이 거의 다 비치는 얇은 것이였다.
상수는 가운을 걸치고 욕실을 나오며 말했다.
"거봐... 그렇게 입으니까 쎅시한게 보기좋잖아.... 당신의 매력을 감추지 말아.... 이리 앉아..."
상수는 그녀를 끌어당겨 침대에 앉히고 훤히 드러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키스를 요구했다.
그녀는 허벅지를 쓸어내리는 상수의 손목을 잡고 있었지만 막진 않았고 키스를 받아들였다.
그녀 역시 상수를 피해갈수없음을 느낀것 같았다.
능숙한 두사람의 키스는 때론 부드럽게 혀끝으로 이루어지다가도 때론 격렬하게 서로의 입속을 휘져으며 감아돌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허벅지위에 있던 상수의 손은 그녀의 팬티안으로 들어가 외음부를 손가락 전체로 빙빙돌려가며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오도록 만들었다.
"흐흡.... 쪽.... 쪼..옥... 쫍.... 쭙쭙... 쯥.... 흐.. 음... 함....."
그녀의 입에서 키스의 소리와 함께 낮은 신음소리가 섞여나오며 점차 몸이 뒤로 눕혀져갔고 그위를 상수의 몸이 덮쳐가고 있었다.
그녀의 슬립 어깨끈은 이미 허리쯤에 와있었고 상수의 한손이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제치며 유방전체를 노출시켰다.
길었던 키스를 끝내며 상수의 혀는 그녀의 유방으로 향했고 그녀의 유두와 유방은 상수의 침으로 번들거릴만큼 빨리고 있었다.
"쯔.. 읍... 쪼... 옵.... 후릅.... 쪽.... 쭈... 읍... 흥분되나.... 젖꼭지가 점점 굳어지고 애액도 갈수록 양이 많아지는군...."
"하아..... 하흐흐.... 하앙.... 좀 살살.... 너무 거칠어요.... 하흐흑... 아하.... 흑... 아... 거긴...."
상수가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비벼대자 그녀는 상수의 팔을 잡으며 다리를 꼬았고 더 거친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쯕쯕쯕....."
상수의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으로인한 마찰음이 나고 있었고 그와 비례하여 그녀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하흐흑... 하흐... 흐윽.... 거긴 제발 좀.... 그만... 아.. 미칠것같아.... 허헉... 흐흑... 허엉.... 아... 앙.. 이제 그만하고 박아줘요.... 아흐... 흐응.... 빨리.... 하악..."
상수는 예상치 못했던 그녀의 말에 미소가 지어지며 유방을 빨던것을 멈추고 말했다.
"당신의 입에서 직접 박아달란 말이 나오다니 의외로군... 역시 좆이 많이 그리웠던 모양이야.... 하긴 그러니까 그남자도 만났겠지.... 좋아... 원한다니 뜸들일것없이 바로 박아주지.... 환상의 세계로 빠져봐...."
상수는 그녀의 다리를 V자로 벌리고 귀두를 보지 입구에 맞춘뒤 치체없이 좆을 박아넣었다.
"푸푹.... 퍽... 푸푸푹.... 푹척.... 어때.... 보지에 좆을 채워주니 좋아...? 그냥 이렇게 넣은채로 가만히 있을까?"
"하악... 아흐.. 아흐응... 앙... 좋아요.... 아흐흑... 흐앙.... 하으윽... 아항... 안돼... 싫어.... 멈추지말고 게속 박아줘요..... 멈추면 안돼.... 하앙.... 빨리... 빨리 박아줘요...."
그녀는 상수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자기가 힢을 흔들어가면서 좆이 보지에서 움직이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상수는 그런 그녀의 노력이 맘에 들어 지체없이 좆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따라서 그녀의 교성도 다시 이어졌다.
"푹척 푸푹척.... 푹쩍푹쩍.... 푸푸푹.... 퍼퍼퍽.... 맘에들어...? 더 힘차게 박아줄까..? 그럼 애교좀 부려봐...."
"하아아앙.... 아흐.. 아으응... 아흐흑... 좋아앙.... 자기 좋아.... 더... 더 세게 박아줘... 으하앙... 아으 자기야... 날좀 죽여줘... 으아앙... 허응.. 아으으아... 앙... 최고야.... 자기좆이 최고양.... 하아악...."
그녀는 콧소리까지 내고 아양을 떨면서 상수의 좆을 받아들였고 상수는 그럴수록 그녀를 더욱 밀어붙여 그녀가 세번째 절정에 오를때 상수도 사정의 순간으로 향했다.
"푹퍼퍼퍼퍽...... 처척 퍼퍽 푸푸푹.... 우... 흐... 쌀것같아.... 푸푸푹푹처처척.... 으... 흑.... 나온다.... 허.. 헉... 흐...."
"아우우어어앙.... 아흐... 아으... 아아으으... 아악... 자기야... 날죽여줘... 아흐... 흐윽... 으아앙..... 허우... 우웅.... 엉..... 어흐... 좋아아..... 흐흐흥...."
그녀는 상수의 정액이 질속을 때리자 다리에 힘을주며 그것마져 오르가즘으로 만끽하며 긴 교성과함께 상수를 힘차게 끌어안았다.
그렇게 격렬했던 그들의 첫 쎅스가 마무리 되고 있었다.
"예상외로 뜨거운 여자군.... 이런 뜨거운몸을 남편이 없으니 달래줄 사람이 필요했겠지..... 시작부터 아주 만족스러워...."
"저도 너무 좋았어요.... 당신 나이는 그리 많지않은것 같은데 여자를 어떻게 어느곳을 적절하게 공략하는지를 너무 잘알아...."
"오... 벌써 감탄하면 안되지... 이건 맛보기일 뿐이니까.... 오늘밤 당신남편 생각은 털끝만큼도 않나게 될꺼야.... 아니 그럴맘도 없게될껄...."
"벌써 6시가 다됬네요.... 저녁 준비할께요.... 그때까지 쉬어요..."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 옷장에서 아이보리색 스립과 서랍에서 연두색 팬티를 꺼내어 욕실로 들어간뒤 샤워후 입고나와 주방으로 나갔다.
상수도 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갔고 쇼파에 앉아 TV를 보았다.
그러나 상수의 눈은 TV보다는 슬립차림에 팬티만 입은채 음식준비를 하고있는 그녀,원경에게 가 있었다.
적당히 풍만한 힢, 그아래 미끈하게 뻗은 다리... 다시봐도 40대라고 절대 보이지않는 원경의 하체는 상수의 몸을 쇼파에서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음식조리중인 원경의 뒤로 다가간 상수는 등뒤로 끌어안으며 브래지어를 하지않은 유방을 움켜쥐었다.
"어머! 아이 참.... 뜨거운것에 데어요.... 아이잉.... 조금만 기다려요... 저녁 식사준비 다 됬어요...."
"식탁에 옮길때까지만 만지고 있을께.... 계속해.... 뒤에서보니 너무 섹시해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아유... 증말.... 알았어요... 대신 살살요...."
상수는 유방을 주무르며 좆이 발기해 원경의 허리부분을 찔러댔지만 곧 그녀가 음식이 다 됬다며 반찬을 식탁으로 나르는 바람에 중단하고 의자에 앉았다.
저녁식사를 빠르게 마친 상수는 식탁 아래로 내려가 아직 식사중인 원경의 다리를 벌리고 무릎과 허벅지를 혀로 애무해 주었다.
"아이이... 간지러워요.... 호호호... 밥도 목먹게 하네.... 하이잉...."
"괜찮아, 그냥 계속 먹어.... 난 디져트로 당신의 보지를 맛볼테니까... 대신 밥 다 먹을동안은 기다려 주지...."
원경은 다리를 이리저리 꼬고 흔들면서도 차분히 식사를 마쳤다.
그러기 무섭게 상수는 원경의 팬티중 이미 애액에 젖어있어 연두색이 진해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쭈... 읍.... 쭙... 쯔쯥.... 흡... 웅... 그사이 많이도 젖었군.... 어디 직접 눈으로 볼까...?"
상수는 자신으로 인해 흠뻑 젖어버린 원경의 팬티를 한쪽으로 젖혀내고 보지속으로 혀를 밀어넣어 입술로도 함께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하흐흐흑.... 흐응... 아흐.... 아아앙.... 허허흑... 어웅.... 첨부터 너무 강해요... 허억엉... 항상 그곳부터 시작하는 당신.... 내몸을 너무 잘알아.... 하아아흐흑.... 아으 좋아아...."
원경이 쏟아내는 애액을 빨아들이며 쉬지않고 보지를 핥아내자 결국 원경이 견디지 못하고 오르가즘에 오르며 식탁 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려왔다.
"하아우웅... 아흐흑... 자기... 그만... 그만하고... 이젠 내가 빨아줄께요.... 흐흐어엉.... 하으으... 흐..흥...."
원경은 몸을 돌려 상수를 일으켜 의자에 앉히고 그앞에 무릎을 꿇으며 조심스레 발기된 좆을 손으로 몇번 흔들다가 입에넣어 빨기 시작했다.
"쪼... 옵... 쪽... 쭙... 쭈쭈쯥... 쩝쪽... 하암... 뜨거워요... 당신의 좆.... 아... 아움.. 쫍쭙쭙... 맛있어..... 쭈릅.. 후릅.. 헤르릅... 너무 멋진 좆이야.... 하흡.. 쭈.. 웁..."
"우웅.. 음.... 좆 빨기도 연륜이 느껴지는 솜씨야... 혀놀림이 장난이 아닌걸... 허흡... 흐... 어업..."
원경이 상수의 불알을 입을 크게벌려 모두 담아넣고 빨자 상수도 오랜만에 급격한 흥분이 전해져왔다.
그걸 원경도 느꼈는지 조금더 강도를 높이다가 혀로 항문 근처를 핥아내더니 다시 좆을 입안에 우겨넣으며 빨아댔다.
예상치못했던 원경의 애무에 상수는 사정의 느낌이 왔고 원경의 머리를 잡으며 말했다.
"어우... 욱... 흐훅.. 우... 쌀거같은데.... 게속 할꺼야...? 허흐흡.... 허웅...."
"읍.. 쫍.... 쫍쫍.... 쭉쭙쭙..... 쭈르릅... 흡쪼옥 쪽쪽쪽...... 그냥 싸세요... 괜찮아요... 내가 먹을 께요... 흐릅.. 쫍.. 쭉쭉쩝.. 쪼쫍쫍... 쪽... 우우움.... 웅.... 꿀꺽꿀꺽.... 쫍쭉쭙.... 꿀꺽... 아암.... 항...."
원경은 입안으로 뿜어져 들어오는 상수의 정액을 조금도 입밖으로 흘리지않고 받아먹고 빨아먹었다.
그리고 상수의 좆을 깨끗히 빨아준뒤 혀로 입술을 닦아내고 일어나 자신의 젖은 팬티를 벗어버리고 자연스레 남은 반찬 정리와 설거지를 시작했다.
상수는 의자에 앉은채 마치 아무일 없이 자기일을 하는 원경을 바라보며 미소가 번졌다.
"기분이 매우좋아.... 원경인 어때?"
"전 더 좋아요... 당신의 좆물 맛도좋고 양도 많고... 최고였어....요...."
상수는 원경의 원색적인 말과 뒷모습에 사정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또 발기 되어가자 의자에서 일어나 설거지중인 원경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아이이... 잠시만.. 거의 다 했어요.... 어머머... 내가 좆물 먹은지 얼마나됬다고 벌써 좆이 선거봐.... 이럴수가.... 아앙... 또 내 허리를 찌르네...."
"허리만 찌를순없지.... 내좆이 원경이의 보지를 원하는데....."
상수는 원경이 마지막 그릇을 닦아내자 싱크대 옆 조리대 위로 한쪽다리를 걸쳐올리고 벌어진 보지로 좆을 박아넣었다.
"퍽.... 푹퍽... 푸푸푹.... 퍽척... 퍽턱... 푹척척... 어때... 별 차이없이 좆이 박히지....? 퍼퍽.. 푹처처척......"
"아욱... 아으... 윽... 아항.... 아흐... 흑.. 흥... 아냐... 더 강하고 깊은것 같아요.... 자기좆이 내몸 전체로 파고들어오는것 같아.... 하으아앙.... 허으윽... 아윽.. 아아흑... 아우 좋아아아.... 당신 멋쟁이야... 앙....."
원경은 싱크대의 수도꼭지를 움켜쥔채 상수의 좆을 받아들이며 교성을 내지르다가 상수의 정액이 보지속에서 터져나오자 한손을 뒤로돌려 상수의 힢을 당기며 마지막 감정까지 흡수하고 있었다.
상수의 좆이 원경의 보지에서 빠져나가자 원경은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았고 상수는 애액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좆을 원경의 입에넣어 빨게했다.
그리고 나서야 원경을 안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조에 물을 받으면서 등뒤로 안고 원경의 유방을 주무르며 휴식을 취하자 원경이 콧소릴내며 말햇다.
"아이잉.... 잠시도 그냥 있질않아.... 자기는 지치지도 않나봐...."
"후후후... 지치긴... 이러고있으면 원기회복되는걸...."
상수는 원경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하며 계속 유방을 주물렀고 원경은 손을 뒤로 뻗어 상수의 좆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30여분정도 그런 상태로 쉬고나서 원경이 먼저 일어서며 상수에게 말했다.
"이제 나와요... 내가 비눗칠 해줄께요...."
상수는 원경의 말대로 욕조밖으로 나왔고 원경은 샤워기에 물을 틀며 상수의 온몸에 비눗칠을 해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좆을 만지작 거리며 말했다.
"정말 멋진 좆이야..... 요게 내보지속을 찔러대면 도무지 정신을 차릴수가 없으니....."
원경은 정성스레 좆을 닦아주고 비눗칠한 몸을 물로 씻겨내준뒤 수건으로 닦아주는것까지 조금도 상수를 움직이지않게 하였다.
"원경이도 내가 씻겨줄까...?"
"아니요... 내가 할께요.... 먼저 나가서 침대에 누워 있어요.... 금방 나갈께요...."
상수는 침대에 올라 TV를 켜놓았고 잠시후 원경이 타올로 몸을 감싼채 욕실밖으로 나왔다.
하얀 그녀의 피부와 타월 아래로 보이는 날씬한 다리는 원경을 더욱 쎅시하게 보이게 하였다.
"다리는 에술적으로 잘빠졌단말야.... 뒷모습으로 보면 여지없는 20대 아가씨라고해도 충분할만해...."
"피.... 그럼 앞에서보면 나이들어 보인다는거예요..? 못 됬어... 정말..."
"후후후.... 20대는 아니여도 30대 초반으로는 충분하지.... 원숙미를 갖춘 쎅시한 미시라고 하는게 좋겠군......."
"호호호.... 정말? 그것도 기분좋기는 하네요..... 잠시만요..."
원경은 옷장을 열고 무언가를 찿았다.
"뭘 찿아?"
"이번엔 어떤 슬립을 입을까 고르는거예요...."
원경은 상수가 슬립 입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한것 같았다.
"됐으니까 그냥 이리와.... 아~ 오기전에 거기서 타올한번 내려봐....."
"아이 정말... 알았어요...."
원경이 타올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리자 몇시간째 빨고 핥았던 몸이지만 탐스럽게 보이는 유방, 적당한 허리라인, 윤기나는 치모아래 가라진 그녀의 보지까지.... 각선미는 보너스 같았다.
상수의 손짓에 침대위로 올라온 원경은 상수의 품에 안기며 함께 TV를 보았다.
그러나 이미 원경이 품안에 들어오면서 상수의 TV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고 원경의 몸 전체를 쓰다듬으며 음미하고 있었다.
"피부도 부드럽고 감촉도 좋아.... 이러니 내가 당신을 잠시도 가만둘수가 없지... 안그래?"
"이유도 가지가지야.... 여자들 이런식으로 녹이는거죠?"
상수는 대답대신 미소를 띄우고 원경의 몸위로 올라가며 유방을 움켜쥐고 키스부터 시작하여 점차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유방을 충분히 빨아준뒤 배꼽을 지나 보지로 다가가자 원경의 다리가 자연스럽게 벌어졌고 상수의 혀는 보지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흐릅... 쭙.... 쫍쫍쯥..... 후릅.. 쭉.... 샤워후라 그런지 보지에서 향긋한 향이 나는군... 후릅... 쯥....."
"하아.... 아흐..... 어웅... 엉.. 어어응.... 아앙.... 보지털에다 향수를 뿌린거에요.... 아흐흑... 맘에 들어요...? 허웅... 아흐흐응...."
원경은 샤워후 상수가 보지를 혀로 애무해줄것을 생각하고 향수를 살짝 묻혀놓은 것이였다.
만족한 상수는 원경의 보지 곳곳을 쉴새없이 빨아주었고 원경은 끊임없는 신음소리와 함께 애액을 쏟아내었다.
흥분이 고조된 원경이 상수에게 좆을 넣어달라고 애원했고 상수는 원경을 엎드리게하고 뒷쪽에서 좆을 박아넣었다.
원경은 시트를 움켜쥐기도하고 팔을 뒤로 뻗어 상수의 가슴을 문지르기도 하면서 교성을 내질렀고 두어번은 절정을 맛본뒤 상수의 정액이 보지속으로 밀려들어오자 몸을 가볍게 떨다가 그대로 쓰러졌다.
그리고 한동안 휴식을 취한뒤 답례로 상수의 좆을 빨아 정액을 받아먹고나서야 몸을 늘어뜨렸다.
상수도 원경과 함께 잠이 들었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다시 원경과 격렬한 쎅스를 즐긴뒤 아침상을 받았다.
아침식사를 하면서도 원경의 몸을 가만두지않던 상수는 원경과 식탁에서 한번 더 쎅스를 하려다 지혜와의 약속시간 때문에 포기하면서 다음에 꼭 식탁위에서 한번 즐기자며 원경을 놓아주었다.
원경은 알겠다며 오히려 꼭 다시 와달라고 부탁하면서 상수와 헤어졌다.
2004년 여름....
상수는 지헤의 끈질긴 조름에 결국 2박3일의 짧은 휴가를 떠났다.
사실 지혜와는 주로 겨울여행을 해왔었지 여름휴가는 정말 오랜만인 것이다.
지혜의 단짝친구인 혜경의 외심촌이 운영하는 동해의 한 작은 규모의 호텔로 놀러가기러 했다며 몇일을 조르는통에 상수가 결국 손을 들어버린 것이다.
그커플은 가을에 결혼날을 잡았기에 결혼전 마지막 여행인 셈이였고 혜경이 지혜에게 함께 가기를 졸랐던 것이다.
그곳에 도착하니 바닷가 근처에 모텔보다는 조금 규모가 큰 호텔이 있었고 그곳 5층에 나란히 방을 잡았다.
그곳은 그리 잘 알려진 해수욕장도 아닌데다가 피서기의 거의 끝이였기에 사람도 많지않고 편히 쉬고 가기엔 더없이 좋아보였다.
도착첫날은 혜경커플과 술한잔하고 놀다가 각자 방으로 들어가 잤고 이튿날은 함께 근처 관광지로 놀러갔다와 오후엔 바다에서 수영을하며 보냈다.
밤이되자 혜경의 커플이 시내 나이트클럽으로 놀러나가자고 했지만 지혜도 상수도 별로 좋아하지않아 둘만 보내고 상수와 지혜는 해변을 거닐며 데이트를 즐겼다.
지혜는 걸으면서 계속 종알거리며 좋아했고 상수도 즐거워했다.
상수는 그렇게 걷다가 음료수를 사들고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서 지혜의 어깨를 감싸안아주었고 지혜는 상수의 어깨에 기대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그들 옆 조금 떨어진 자리에 한쌍의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앉는 모습이 보였는데 얼핏 봤지만 왠지 낯이 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몇번 쳐다보았는데 볼수록 더 그런것같아 자세히 보았지만 언뜻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아무생각없이 다시 바다를 바라보며 밤바다의 풍경에 빠졌는데 문뜩 상수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는 무엇이 있었다.
상수는 다시 옆을 바라보았고 그제야 지혜쪽에 가깝게 앉아있는 여자를 어디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해 내었다.
그녀는 상수가 A/S차 두세번쯤 방문했던 집 주인여자였는데 기억을 하는 이유가 그녀는 상수가 방문할때마다 항상 그계절에 맞는 생과일쥬스와 직접 만들었다는 쿠키를 내어놓았기에 생각이 난것이였다.
그런데 지난번 방문때 그녀의 남편은 중국에 출장을 가있다고 그집 아이에게 들은것 같은데 아마도 휴가를 나와 가족이 함께 온것이겠거니하고 생각했다.
상수는 인사라도할까 하다가 방해가 될까싶어 그냥 있기로 했는데 잠시후 그 두사람이 일어나더니 상수와 지혜가 앉아있는 쪽으로 걸어왔다.
가까이 왔을때 상수가 그녀와 눈을 마주쳤지만 그녀는 상수를 알아보지못한듯 그냥 스쳐지나갔다.
사실 상수가 유니폼만 입고 일할때와는 지금 많이 다른 분위기로 있기에 못알아보는것이 이상하지는 않았다.
상수는 지혜를 일으켜 세우며 숙소로 가자고 말했지만 지혜는 업어달라고 졸랐고 하는수없이 지혜를 업고 호텔로 걸어갔다.
그런데 그여자쪽도 같은방향으로 앞서 걷고있는것이 보였고 믿기지않게 같은 호텔로 들어가고 있었다.
호텔로비에 들어서니 여자는 보이지 않았고 남자혼자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지혜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걸어갔고 상수는 무의식적으로 좀전의 그남자를 바라보다가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상수가 그녀의집 거실에 걸려있는 커다란 가족사진에서 본 기억으로는 그녀의 남편은 조금 뚱뚱한 체형에 안경을 착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흡연구역에 있는 남자는 마르고 안경도 쓰고있지 않은것이였다.
상수는 직감적으로 뭔가 수상함을 눈치챘다.
그리고 주위를 살피니 혜진이 갔던 방향에서 그녀가 걸어오는것이 보였고 상수는 몸을돌려 그녀를 외면했다.
잠시후 지혜도 돌아왔지만 일부러 바로 올라가지않고 로비를 서성이다가 그남자가 담배를 다피우고 그녀와 함께 엘리베이터로 향하자 그뒤를 따라가 뒤에 섰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그들이 타자 상수도 지혜와 함께 안으로 들어섰다.
층수를 누르며 상수는 일부러 조금 큰소리로 여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일 올라가면 모래부터 또 A/S다닐 생각하니까 깝깝하네...."
그말에 여자가 무심코 상수를 쳐다보다 눈이 마주쳤고 그때 상수가 묘한 미소를 지으며 몰래 윙크를 하자 그제야 그녀는 상수를 알아본듯 당황해했다.
상수는 그녀만 볼수있게 자신이 내리는 층으로 5분후에 나오라는 뜻을 입모양과 손짓으로 전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상수는 지혜와 방으로 들어간뒤 먼저 샤워하라고 말하고 지혜가 욕실로 들어가자 방을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녀가 내려오길 기다렸다.
잠시후 7층에서 그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고 상수는 그녀와 지하1층 편의점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문이 닫힌 매장쪽으로 그녀를 끌고갔고 구석에 몰아넣으며 말했다.
"여기서 또 만나보네요...."
그녀가 대답을 못하고 당황해하는사이 상수의 말이 이어졌다.
"그분은 누구신가...? 남편은 아니던데.... 아주 다정한 관게로 보여...."
그녀는 표정이 굳어지며 말했다.
"아... 알고 있었어요...?"
"왜? 몰랐으면 부부행세하려고 했어?"
제발 여기서일은 못본걸로 해주세요... 그럼 제가 나중에 섭섭치않게 성의표시 할께요..."
"글쎄.... 여기서 대답하긴 뭐하고... 일단 매점에서 뭘좀 사자구.... 그래야 당신도 나도 이리로온 이유가 생기지..."
편의점에서 각자 한두가지씩 사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탄후 올라가며 상수가 말했다.
"3일후에 날 6시쯤으로 A/S예약해서 불러.... ◇◇마을 사는거 아니까... 그때 보고 대답하지...."
상수는 혹시라도 그녀가 자신이 어디사는지 모를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착각에 빠지지 않도록 그렇게 이야길했다.
그녀는 알았다며 고개를 끄떡였고 상수는 5층에 내려 방으로 돌아갔다.
휴가가 끝나고 그녀와 약속한 날이 되었다.
예상대로 마지막 방문고객으로 예약되어 있었고 시간보다 조금일찍 방문했다.
집안에 들어서 거실 쇼파에 앉자 그녀가 그곳에서와 달리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긴말 않겠어요... 얼마를 원하죠...? 사실 당신을 부르지 않아도 됬지만 내 의지를 알리려고 부른거예요.... 어짜피 거기서 날 본사람은 당신뿐이고 증거도 없으니까 내가 그곳에 간적없다고 그러면 그만이지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것조차 싫으니까.... 자... 이거면 댓가로 섭섭진 않을거예요..."
그녀는 탁자위로 봉투하날 던지며 상수를 노려보았다.
상수는 미소를 지으며 봉투를 들어 꺼내보았고 10만원 수표 3장이 나왔다.
"이런...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다주는 모양이군...."
"이건 내가 번 내돈이야... 나도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니가 우습게 볼생각마...."
"후후후... 그런가? 그런데 어쩌지? 수표는 위험해서 별 관심이 없는데....."
"지금은 현금이 얼마없어서 그러니 치사한짓 않을테니까 그냥 받아요...."
상수는 대답없이 봉투를 탁자위로 던졌고 결국 그녀는 지갑을 열어 가지고잇는 현금을 탁자에 놓으며 말했다.
"지금 가진건 13만원뿐이니 이거라도 받고 나머진 나중에 주던지....."
그녀가 얘기를 할때 상수가 돈을 주머니로 넣으며 말을 막고 자신이 말을했다.
"좋아... 이건 당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받지... 당신 보기와달리 단순한것 같군....내가 아무것도없이 여길 왔다고 생각해? 맞아.. 당신말대로 증인은 없어... 하지만 이건 당신에게 줄수있을것 같은데...."
상수는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그녀에게 내밀었고 그것을 받아본 그녀의 얼굴이 하얗게 변하며 굳어졌다.
그리곤 털썩 주저앉으며 믿을수없다는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녀가 받은것은 A4용지 3장이였는데 그 종이엔 그녀가 그 호텔 로비쪽 화장실에서 걸어오는 그림과 그남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모습 그리고 두사람이 서로의 허리를 끌어안은채 엘리베이터쪽으로 걸어가는 뒷모습이 찍혀져 있었다.
"요즘 휴대폰 카메라는 화상도가 좋아서인지 확대해도 누군지 확실하게 알수있을만 한데다가 컴퓨터 작업까지 함께하니 프린터한게 사진보다 더 잘나오는것 같아.... 후후후... 사진은 맘에드나?"
그녀는 계속 머리만 흔들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이럴수가.... 이럴순 없어....."
"당신 날 우습게 본 댓가를 톡톡히 치루게 해주지...."
그녀는 또다른 표정으로 상수를 바라보고 말했다.
"얼마를 더 원해요? 내가 가능한 금액이면 해줄테니 말해봐요...."
"돈? 후후후... 그건 좀 전에 받은거면 충분해.... 돈은 별 관심없고 대신 다른걸 요구하지....."
그녀는 상수의 말에 긴장하며 물었다.
"그게... 뭐죠...?"
"그전에 묻는말에 대답을 하지...? 당신 몇살이야? 저 사진을 보면 대충은 감이 오지만...."
"마흔한살 이예요...."
"예상한대로군.... 그런데 전혀 그렇게 보이질 않아.... 10살은 적어보여... 몸관리를 아주 잘했어...."
"대체 뭐가 궁금한거예요...?"
"궁금하긴... 그냥 결혼한지 몇년안된 여자처럼 보인다는 거지... 그런 당신에게 남편이 집에 없으니 많은 남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고... 그남자도 그중 하나인가?"
그녀는 상수의 말에 대답을 못하고 멍하니 있을수밖에 없었다.
사실 그녀는 중학생의 엄마라고 보기엔 너무 젊어보이는데다가 165cm는 되는 키에 날씬한 각선미,지적인 헤어스타일과 스타일.... 어깨가 약간 넓어 보이는것을 제외하고는 군더더기 없는 매력적인 외모였다.
"나도 박원경 당신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군.... 당신은 남편이 자릴비운 외로움을 풀고 난 당신의 매력을 가져보고.... 서로 좋은거 아냐? 후후후....."
상수는 쇼파로 그녀를 끌어당겨 앉히고 일어나 반팔 원피스 어깨위로 손을 올리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옷위로 유방을 움켜쥐자 그녀가 상수의 팔을 잡으며 말했다.
"아.. 안돼요... 곧 아이가 학원에서 돌어올 시간이예요... 지금은 ...."
"걱정마... 오늘은 잠시 맛보기로 유방만 만져볼테니까.... 그런대로 괜찮은 유방이군.... 많이 풍만한건 아니지만 느낌이 좋아....."
상수는 한동안 유방을 주물렀고 그녀는 조금도 움직이지 못한채 아이가 돌아올까봐 문쪽을 바라보며 긴장하고 있었다.
"아이가 들어올까봐 불안해?"
그녀는 고개를 끄떡였다.
"그럼 이렇게하지.... 내일모래가 마침 토요일이니 그날 오후4시쯤 다시오지... 대신 아이를 어디론가 보내도록해.... 그날 돌아올수없는 곳으로.... 친척집이나 여행을 보내는게 좋겠지...?"
그녀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다가 지금의 불안함을 발리 떨치기위해 알겠다고 말했다.
상수는 그녀앞에 마주앉으며 무릎에 손을 올리고 허벅지쪽으로 손길을 옮겼다.
"제발... 이제 정말 아이가 돌아올 시간이 됬다구요... 그러니...."
그녀가 애원하며 상수의 팔을 잡자 상수는 알았다며 다시 일어서 유방을 두세번 주무르고 토요일을 기약하며 밖으로 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려가니 그녀의 아이가 서 있었고 둘은 스쳐지나갔다.
이틀뒤 약속한시간보다 30분 빨리 그녀의 집에 들어갔고 그녀는 차분한 표정으로 상수를 맞이했다.
"아이는?"
"할머니댁으로 보냈어요...."
"그래? 어딘데?"
"청주...."
"멀리도 보냈군... 몇일은 안오겠어...."
"저도 내일은 내려가야해요... 그렇게 얘기해놔서....."
"나도 내일까지 당신과 있을순없어.... 약속이 있으니까.... 대신 조금뒤부터 오늘밤새도록 즐겨보자구...."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대신 상수가 다시 말을했다.
"그런데 뭐야? 오늘은 왜이리 단정한 옷차림이야...? 나 샤워할동안 그거 벗고 당신이 가지고있는 슬립중에 가장 쎅시한걸로 갈아입어... 그리고 나 입을 가운도 가져오고...."
상수는 말 끝내기 무섭게 샤워를하러 들어갔고 잠시후 노크소리에 문을여니 그녀가 가운을 건넸다.
가운을 받으며보니 그녀는 커피색의 짧은 슬립을 입고있었는데 속옷이 거의 다 비치는 얇은 것이였다.
상수는 가운을 걸치고 욕실을 나오며 말했다.
"거봐... 그렇게 입으니까 쎅시한게 보기좋잖아.... 당신의 매력을 감추지 말아.... 이리 앉아..."
상수는 그녀를 끌어당겨 침대에 앉히고 훤히 드러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키스를 요구했다.
그녀는 허벅지를 쓸어내리는 상수의 손목을 잡고 있었지만 막진 않았고 키스를 받아들였다.
그녀 역시 상수를 피해갈수없음을 느낀것 같았다.
능숙한 두사람의 키스는 때론 부드럽게 혀끝으로 이루어지다가도 때론 격렬하게 서로의 입속을 휘져으며 감아돌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허벅지위에 있던 상수의 손은 그녀의 팬티안으로 들어가 외음부를 손가락 전체로 빙빙돌려가며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오도록 만들었다.
"흐흡.... 쪽.... 쪼..옥... 쫍.... 쭙쭙... 쯥.... 흐.. 음... 함....."
그녀의 입에서 키스의 소리와 함께 낮은 신음소리가 섞여나오며 점차 몸이 뒤로 눕혀져갔고 그위를 상수의 몸이 덮쳐가고 있었다.
그녀의 슬립 어깨끈은 이미 허리쯤에 와있었고 상수의 한손이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제치며 유방전체를 노출시켰다.
길었던 키스를 끝내며 상수의 혀는 그녀의 유방으로 향했고 그녀의 유두와 유방은 상수의 침으로 번들거릴만큼 빨리고 있었다.
"쯔.. 읍... 쪼... 옵.... 후릅.... 쪽.... 쭈... 읍... 흥분되나.... 젖꼭지가 점점 굳어지고 애액도 갈수록 양이 많아지는군...."
"하아..... 하흐흐.... 하앙.... 좀 살살.... 너무 거칠어요.... 하흐흑... 아하.... 흑... 아... 거긴...."
상수가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비벼대자 그녀는 상수의 팔을 잡으며 다리를 꼬았고 더 거친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쯕쯕쯕....."
상수의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으로인한 마찰음이 나고 있었고 그와 비례하여 그녀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하흐흑... 하흐... 흐윽.... 거긴 제발 좀.... 그만... 아.. 미칠것같아.... 허헉... 흐흑... 허엉.... 아... 앙.. 이제 그만하고 박아줘요.... 아흐... 흐응.... 빨리.... 하악..."
상수는 예상치 못했던 그녀의 말에 미소가 지어지며 유방을 빨던것을 멈추고 말했다.
"당신의 입에서 직접 박아달란 말이 나오다니 의외로군... 역시 좆이 많이 그리웠던 모양이야.... 하긴 그러니까 그남자도 만났겠지.... 좋아... 원한다니 뜸들일것없이 바로 박아주지.... 환상의 세계로 빠져봐...."
상수는 그녀의 다리를 V자로 벌리고 귀두를 보지 입구에 맞춘뒤 치체없이 좆을 박아넣었다.
"푸푹.... 퍽... 푸푸푹.... 푹척.... 어때.... 보지에 좆을 채워주니 좋아...? 그냥 이렇게 넣은채로 가만히 있을까?"
"하악... 아흐.. 아흐응... 앙... 좋아요.... 아흐흑... 흐앙.... 하으윽... 아항... 안돼... 싫어.... 멈추지말고 게속 박아줘요..... 멈추면 안돼.... 하앙.... 빨리... 빨리 박아줘요...."
그녀는 상수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자기가 힢을 흔들어가면서 좆이 보지에서 움직이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상수는 그런 그녀의 노력이 맘에 들어 지체없이 좆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따라서 그녀의 교성도 다시 이어졌다.
"푹척 푸푹척.... 푹쩍푹쩍.... 푸푸푹.... 퍼퍼퍽.... 맘에들어...? 더 힘차게 박아줄까..? 그럼 애교좀 부려봐...."
"하아아앙.... 아흐.. 아으응... 아흐흑... 좋아앙.... 자기 좋아.... 더... 더 세게 박아줘... 으하앙... 아으 자기야... 날좀 죽여줘... 으아앙... 허응.. 아으으아... 앙... 최고야.... 자기좆이 최고양.... 하아악...."
그녀는 콧소리까지 내고 아양을 떨면서 상수의 좆을 받아들였고 상수는 그럴수록 그녀를 더욱 밀어붙여 그녀가 세번째 절정에 오를때 상수도 사정의 순간으로 향했다.
"푹퍼퍼퍼퍽...... 처척 퍼퍽 푸푸푹.... 우... 흐... 쌀것같아.... 푸푸푹푹처처척.... 으... 흑.... 나온다.... 허.. 헉... 흐...."
"아우우어어앙.... 아흐... 아으... 아아으으... 아악... 자기야... 날죽여줘... 아흐... 흐윽... 으아앙..... 허우... 우웅.... 엉..... 어흐... 좋아아..... 흐흐흥...."
그녀는 상수의 정액이 질속을 때리자 다리에 힘을주며 그것마져 오르가즘으로 만끽하며 긴 교성과함께 상수를 힘차게 끌어안았다.
그렇게 격렬했던 그들의 첫 쎅스가 마무리 되고 있었다.
"예상외로 뜨거운 여자군.... 이런 뜨거운몸을 남편이 없으니 달래줄 사람이 필요했겠지..... 시작부터 아주 만족스러워...."
"저도 너무 좋았어요.... 당신 나이는 그리 많지않은것 같은데 여자를 어떻게 어느곳을 적절하게 공략하는지를 너무 잘알아...."
"오... 벌써 감탄하면 안되지... 이건 맛보기일 뿐이니까.... 오늘밤 당신남편 생각은 털끝만큼도 않나게 될꺼야.... 아니 그럴맘도 없게될껄...."
"벌써 6시가 다됬네요.... 저녁 준비할께요.... 그때까지 쉬어요..."
그녀는 침대에서 일어나 옷장에서 아이보리색 스립과 서랍에서 연두색 팬티를 꺼내어 욕실로 들어간뒤 샤워후 입고나와 주방으로 나갔다.
상수도 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갔고 쇼파에 앉아 TV를 보았다.
그러나 상수의 눈은 TV보다는 슬립차림에 팬티만 입은채 음식준비를 하고있는 그녀,원경에게 가 있었다.
적당히 풍만한 힢, 그아래 미끈하게 뻗은 다리... 다시봐도 40대라고 절대 보이지않는 원경의 하체는 상수의 몸을 쇼파에서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음식조리중인 원경의 뒤로 다가간 상수는 등뒤로 끌어안으며 브래지어를 하지않은 유방을 움켜쥐었다.
"어머! 아이 참.... 뜨거운것에 데어요.... 아이잉.... 조금만 기다려요... 저녁 식사준비 다 됬어요...."
"식탁에 옮길때까지만 만지고 있을께.... 계속해.... 뒤에서보니 너무 섹시해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
"아유... 증말.... 알았어요... 대신 살살요...."
상수는 유방을 주무르며 좆이 발기해 원경의 허리부분을 찔러댔지만 곧 그녀가 음식이 다 됬다며 반찬을 식탁으로 나르는 바람에 중단하고 의자에 앉았다.
저녁식사를 빠르게 마친 상수는 식탁 아래로 내려가 아직 식사중인 원경의 다리를 벌리고 무릎과 허벅지를 혀로 애무해 주었다.
"아이이... 간지러워요.... 호호호... 밥도 목먹게 하네.... 하이잉...."
"괜찮아, 그냥 계속 먹어.... 난 디져트로 당신의 보지를 맛볼테니까... 대신 밥 다 먹을동안은 기다려 주지...."
원경은 다리를 이리저리 꼬고 흔들면서도 차분히 식사를 마쳤다.
그러기 무섭게 상수는 원경의 팬티중 이미 애액에 젖어있어 연두색이 진해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쭈... 읍.... 쭙... 쯔쯥.... 흡... 웅... 그사이 많이도 젖었군.... 어디 직접 눈으로 볼까...?"
상수는 자신으로 인해 흠뻑 젖어버린 원경의 팬티를 한쪽으로 젖혀내고 보지속으로 혀를 밀어넣어 입술로도 함께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하흐흐흑.... 흐응... 아흐.... 아아앙.... 허허흑... 어웅.... 첨부터 너무 강해요... 허억엉... 항상 그곳부터 시작하는 당신.... 내몸을 너무 잘알아.... 하아아흐흑.... 아으 좋아아...."
원경이 쏟아내는 애액을 빨아들이며 쉬지않고 보지를 핥아내자 결국 원경이 견디지 못하고 오르가즘에 오르며 식탁 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려왔다.
"하아우웅... 아흐흑... 자기... 그만... 그만하고... 이젠 내가 빨아줄께요.... 흐흐어엉.... 하으으... 흐..흥...."
원경은 몸을 돌려 상수를 일으켜 의자에 앉히고 그앞에 무릎을 꿇으며 조심스레 발기된 좆을 손으로 몇번 흔들다가 입에넣어 빨기 시작했다.
"쪼... 옵... 쪽... 쭙... 쭈쭈쯥... 쩝쪽... 하암... 뜨거워요... 당신의 좆.... 아... 아움.. 쫍쭙쭙... 맛있어..... 쭈릅.. 후릅.. 헤르릅... 너무 멋진 좆이야.... 하흡.. 쭈.. 웁..."
"우웅.. 음.... 좆 빨기도 연륜이 느껴지는 솜씨야... 혀놀림이 장난이 아닌걸... 허흡... 흐... 어업..."
원경이 상수의 불알을 입을 크게벌려 모두 담아넣고 빨자 상수도 오랜만에 급격한 흥분이 전해져왔다.
그걸 원경도 느꼈는지 조금더 강도를 높이다가 혀로 항문 근처를 핥아내더니 다시 좆을 입안에 우겨넣으며 빨아댔다.
예상치못했던 원경의 애무에 상수는 사정의 느낌이 왔고 원경의 머리를 잡으며 말했다.
"어우... 욱... 흐훅.. 우... 쌀거같은데.... 게속 할꺼야...? 허흐흡.... 허웅...."
"읍.. 쫍.... 쫍쫍.... 쭉쭙쭙..... 쭈르릅... 흡쪼옥 쪽쪽쪽...... 그냥 싸세요... 괜찮아요... 내가 먹을 께요... 흐릅.. 쫍.. 쭉쭉쩝.. 쪼쫍쫍... 쪽... 우우움.... 웅.... 꿀꺽꿀꺽.... 쫍쭉쭙.... 꿀꺽... 아암.... 항...."
원경은 입안으로 뿜어져 들어오는 상수의 정액을 조금도 입밖으로 흘리지않고 받아먹고 빨아먹었다.
그리고 상수의 좆을 깨끗히 빨아준뒤 혀로 입술을 닦아내고 일어나 자신의 젖은 팬티를 벗어버리고 자연스레 남은 반찬 정리와 설거지를 시작했다.
상수는 의자에 앉은채 마치 아무일 없이 자기일을 하는 원경을 바라보며 미소가 번졌다.
"기분이 매우좋아.... 원경인 어때?"
"전 더 좋아요... 당신의 좆물 맛도좋고 양도 많고... 최고였어....요...."
상수는 원경의 원색적인 말과 뒷모습에 사정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또 발기 되어가자 의자에서 일어나 설거지중인 원경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아이이... 잠시만.. 거의 다 했어요.... 어머머... 내가 좆물 먹은지 얼마나됬다고 벌써 좆이 선거봐.... 이럴수가.... 아앙... 또 내 허리를 찌르네...."
"허리만 찌를순없지.... 내좆이 원경이의 보지를 원하는데....."
상수는 원경이 마지막 그릇을 닦아내자 싱크대 옆 조리대 위로 한쪽다리를 걸쳐올리고 벌어진 보지로 좆을 박아넣었다.
"퍽.... 푹퍽... 푸푸푹.... 퍽척... 퍽턱... 푹척척... 어때... 별 차이없이 좆이 박히지....? 퍼퍽.. 푹처처척......"
"아욱... 아으... 윽... 아항.... 아흐... 흑.. 흥... 아냐... 더 강하고 깊은것 같아요.... 자기좆이 내몸 전체로 파고들어오는것 같아.... 하으아앙.... 허으윽... 아윽.. 아아흑... 아우 좋아아아.... 당신 멋쟁이야... 앙....."
원경은 싱크대의 수도꼭지를 움켜쥔채 상수의 좆을 받아들이며 교성을 내지르다가 상수의 정액이 보지속에서 터져나오자 한손을 뒤로돌려 상수의 힢을 당기며 마지막 감정까지 흡수하고 있었다.
상수의 좆이 원경의 보지에서 빠져나가자 원경은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았고 상수는 애액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좆을 원경의 입에넣어 빨게했다.
그리고 나서야 원경을 안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조에 물을 받으면서 등뒤로 안고 원경의 유방을 주무르며 휴식을 취하자 원경이 콧소릴내며 말햇다.
"아이잉.... 잠시도 그냥 있질않아.... 자기는 지치지도 않나봐...."
"후후후... 지치긴... 이러고있으면 원기회복되는걸...."
상수는 원경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하며 계속 유방을 주물렀고 원경은 손을 뒤로 뻗어 상수의 좆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30여분정도 그런 상태로 쉬고나서 원경이 먼저 일어서며 상수에게 말했다.
"이제 나와요... 내가 비눗칠 해줄께요...."
상수는 원경의 말대로 욕조밖으로 나왔고 원경은 샤워기에 물을 틀며 상수의 온몸에 비눗칠을 해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좆을 만지작 거리며 말했다.
"정말 멋진 좆이야..... 요게 내보지속을 찔러대면 도무지 정신을 차릴수가 없으니....."
원경은 정성스레 좆을 닦아주고 비눗칠한 몸을 물로 씻겨내준뒤 수건으로 닦아주는것까지 조금도 상수를 움직이지않게 하였다.
"원경이도 내가 씻겨줄까...?"
"아니요... 내가 할께요.... 먼저 나가서 침대에 누워 있어요.... 금방 나갈께요...."
상수는 침대에 올라 TV를 켜놓았고 잠시후 원경이 타올로 몸을 감싼채 욕실밖으로 나왔다.
하얀 그녀의 피부와 타월 아래로 보이는 날씬한 다리는 원경을 더욱 쎅시하게 보이게 하였다.
"다리는 에술적으로 잘빠졌단말야.... 뒷모습으로 보면 여지없는 20대 아가씨라고해도 충분할만해...."
"피.... 그럼 앞에서보면 나이들어 보인다는거예요..? 못 됬어... 정말..."
"후후후.... 20대는 아니여도 30대 초반으로는 충분하지.... 원숙미를 갖춘 쎅시한 미시라고 하는게 좋겠군......."
"호호호.... 정말? 그것도 기분좋기는 하네요..... 잠시만요..."
원경은 옷장을 열고 무언가를 찿았다.
"뭘 찿아?"
"이번엔 어떤 슬립을 입을까 고르는거예요...."
원경은 상수가 슬립 입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한것 같았다.
"됐으니까 그냥 이리와.... 아~ 오기전에 거기서 타올한번 내려봐....."
"아이 정말... 알았어요...."
원경이 타올을 땅바닥으로 떨어뜨리자 몇시간째 빨고 핥았던 몸이지만 탐스럽게 보이는 유방, 적당한 허리라인, 윤기나는 치모아래 가라진 그녀의 보지까지.... 각선미는 보너스 같았다.
상수의 손짓에 침대위로 올라온 원경은 상수의 품에 안기며 함께 TV를 보았다.
그러나 이미 원경이 품안에 들어오면서 상수의 TV에 대한 관심은 사라졌고 원경의 몸 전체를 쓰다듬으며 음미하고 있었다.
"피부도 부드럽고 감촉도 좋아.... 이러니 내가 당신을 잠시도 가만둘수가 없지... 안그래?"
"이유도 가지가지야.... 여자들 이런식으로 녹이는거죠?"
상수는 대답대신 미소를 띄우고 원경의 몸위로 올라가며 유방을 움켜쥐고 키스부터 시작하여 점차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유방을 충분히 빨아준뒤 배꼽을 지나 보지로 다가가자 원경의 다리가 자연스럽게 벌어졌고 상수의 혀는 보지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흐릅... 쭙.... 쫍쫍쯥..... 후릅.. 쭉.... 샤워후라 그런지 보지에서 향긋한 향이 나는군... 후릅... 쯥....."
"하아.... 아흐..... 어웅... 엉.. 어어응.... 아앙.... 보지털에다 향수를 뿌린거에요.... 아흐흑... 맘에 들어요...? 허웅... 아흐흐응...."
원경은 샤워후 상수가 보지를 혀로 애무해줄것을 생각하고 향수를 살짝 묻혀놓은 것이였다.
만족한 상수는 원경의 보지 곳곳을 쉴새없이 빨아주었고 원경은 끊임없는 신음소리와 함께 애액을 쏟아내었다.
흥분이 고조된 원경이 상수에게 좆을 넣어달라고 애원했고 상수는 원경을 엎드리게하고 뒷쪽에서 좆을 박아넣었다.
원경은 시트를 움켜쥐기도하고 팔을 뒤로 뻗어 상수의 가슴을 문지르기도 하면서 교성을 내질렀고 두어번은 절정을 맛본뒤 상수의 정액이 보지속으로 밀려들어오자 몸을 가볍게 떨다가 그대로 쓰러졌다.
그리고 한동안 휴식을 취한뒤 답례로 상수의 좆을 빨아 정액을 받아먹고나서야 몸을 늘어뜨렸다.
상수도 원경과 함께 잠이 들었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다시 원경과 격렬한 쎅스를 즐긴뒤 아침상을 받았다.
아침식사를 하면서도 원경의 몸을 가만두지않던 상수는 원경과 식탁에서 한번 더 쎅스를 하려다 지혜와의 약속시간 때문에 포기하면서 다음에 꼭 식탁위에서 한번 즐기자며 원경을 놓아주었다.
원경은 알겠다며 오히려 꼭 다시 와달라고 부탁하면서 상수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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