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그리고 처숙모 - 3부



"부르릉…………"

차는 겨우 빠져 나왔지만 시간을 너무 지체하고 말았다.

"얼른..뒤로 가요…….."

성환은 다시 차를 몰고는 속도를 내고 있었다.

"헉……………."

"시불………………."

좁은 개울은 이미 황토흙물고 가득했고 다리는 난간만 보이고 있엇다.

"저런………못 넘어 가겠다.."

"그러게요………."



"띠리링……….."

"나야……………….."

"왜 안와…..??"

"응..오다가 바퀴가 빠져서 겨우 나왔는데….개울이 넘쳐버렸어.."

"다리가 보이질 않아………"

성환은 미영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리줘바………"

"정서방……."

"네………삼촌…"

"다리..물이 넘쳤다구..??"

"네…………………"

"그럼..다시 별장으로 가…….."

"가기도 어려워요……..??"

"왜…..??"

"길이….흙범벅이 되어 다시 가면 차가 수렁에 빠질거 같아요.."

"그럼..걸어서라도..가………"

"안그럼..큰일나……..얼른…."

"네……..삼촌………."



"숙모님………..다시 별장으로 가야해요.."

"왜……..??"

물이 넘쳐 못간데요…"

"그래..그러자..그럼…………"

성환은 차를 돌렸고 그리고는 어둠과 장대비를 해치고는 조금씩 조금씩 별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빠직…………………콰광……………."

번개가 장난이 아니었다.

"덜컹………."

"부르응………..이런……….."

또다시 차는 수렁에 빠지고 있었고 성환은 볓번 엑셀을 밟아고고는 포기를 하고 이섰다.

"숙모님..내리세요……."

"왜…….??"

"또 차가 빠졌어요………걸어가야 해요.."

"아…알았어………"

둘이 별장에 도착을 했을때는 완전 물에 빠진 생위꼴이었다.



"딸깍……….."

"휴우……………….."

겨우 안심이 되고 잇엇다.

불을켜고 보니 숙모의 꼴은 더욱 말이 아니었다.

화려한 브랴지어 무늬가 그대로 보이고 있었고 꽃무의 자수까지도 보이고 있었다.

같은 세트로 보이는듯 아래 팬티도 레이스와 꽃무늬가 보일정도였다.

"오머……."

"내..꼴좀봐………."

사내의 눈빛을 느낀듯 여인은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고 있엇다.



"아..시원해………."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머리를 ㅌ털면서 나오는 그녀는 끈으로 되어있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나오고 있었다.

허리뒤로 끈으로묶도록 되어 잇는………

어깨와 상반신의 상당부분이 그냥 보이는 그런 야시시한 끈으로 된 원피스를 입고는 나서고

있었다.

"자네도..샤워하게……"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감기들고 지쳐…"

"네…………."

뜨거운 물,…………시원하게 사내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쾅……………"

"퍽…………………."

찢어지는듯한 천둥소리가 들릴즈음 샤워를 하는 화장실 전기가 나가버리고 있었다.



"수..숙모님…"

"응..정서방………."

"전기가 나갔나요..??"

"응..그런가봐…………."

"이런….시불……………….."

어둠속에서 겨우 몸을 헹구고는 성환은 젖은 옷을 버려두고 팬티만 입고 밖으로 나가고 있

었다.

"숙모님..어디 있어요..??"

"거실에..있어………"

"천둥번개에 전기가 끈긴거 같아요.."

"그러게….촛불이 어디 있을텐데…………"

"저기..싱크대 밑에 한번 봐………."

"네………"

사내는 라이터불로 싱크대를 뒤쳐 촛불 4개를 찾았고 그리고는 거실에 촛불을 켜고 잇엇다.



"아………..이젠 좀 낫다.."

"그러게요…….."

"헉………………"

순간 숙경은 사내의 알몸에 놀란듯이 흠칫하고 있엇다.

"죄송해요……….."

"옷이 젖어서…….다시 입을께요.."

"아..아냐…….."

"젖은옷 입으면 감기 드니깐 그냥 있어…….."

"아녜요…."

"어때…우리 둘인데………."

"설마….정서방이 날 어떻게 하겠어..??"

성환은 흘기듯이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숙경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울렁거리고 있었다.



멀뚱 멀뚱 둘은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다 먼산을 살피다 그렇게 밤을 보내기 시작을 했다.

"어젰밤…햇어..??"

"무슨…??"

"아기 만드는 작업말야..??"

"아..네……………"

"허허……..숙모님이 시키는데로.."

"잘 했네….."

"그래..자고로 사내는 그렇게 하는거야..??"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야..??"

"일단..그렇게 하고나면 나중에는 아무 말 못해..??"



이야기를 하는 그녀를 성환은 바라보고 있엇고 원피스 끄나풀옆에 붉은색 끈이 하나 더 있음

을 알수 잇었다.

"저건…….브래지어..끈…."

그런 생각이 미치자 성환의 아랫도리는 서서리 다시 일어나고 있엇다.

"이런..촛농이.떨어졌네.."

그녀가 신기한듯이 거실 탁자위 촛농을 바라보려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헉…………..보인다.."

성환은 고개를 숙이는 동안 훤히 보이는 그녀의 탐스러운 젖무덤과 그리고 붉은색 브래지어

컵을 보고는 마름침을 섬키고 있었다.



"이것봐…….."

그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엇고 눈이 마주치는 순간 성환은 당황한듯이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어릴적 기억 난다…………"

"초가지고 장난 많이 했는데…"

"그러게요………"

"정서방은 회사 다니는게..힘들지 않아……..??"

이야기를 하던 그녀가 두다리를 모르고는세우고 있었다,.

"왜..힘들지 않겠어요…….."

그말을 하면서 성환은 다시 고개를 숙모에게로 돌렸다.



"헉…………."

다리를 모아 세운 그녀의 원피스 자락이 처지면서 다리의 아래, 허벅다리와 그리고 붉은색

팬티가 조금 보이고 있었다.

다리를 모은터라 팬티가 있는 그곳은 도톰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허헉…………."

성환은 다시 고개를 돌려 버리고 있었다.

숙경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말을 이어가고 잇엇다.

"내가…..건물 한층 줄테니…장사해봐…..??"

"아녜요………."

"아직은..회사 더 다닐래요…"

"미영이도 그러고….자네도 그러고…왜 그런지 모르겠어…."

"그냥 도움받고 살면 편할텐데…"



"미영이가 불만이 많던데………"

"불만요……..??"

"응………….."

"어떤………….??"

"자네 성격도 그렇고….다른것도..그렇고…….."

성환은 다른게 뭔지 궁금했다.

"다른거라니요………??"

성격이 잘 앉맞는것은 성환도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대목이었다.

"뭐..부부가…….하는거 있잖아.."

"부부가 하는거…….??"

갑자기 성환은 고개를 숙이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왜…..원만하지 않아…….??"

"아..아녜요………."

그말을 하고나니 갑자기 분위기가 썰렁해지는듯한 기분이 들고 있엇다.

"쾅………………콰광……"

"악……….."

고막을 찢어버릴듯한 번개천둥소리에 놀란 숙경이 성환에게 바짝 다가와 매달리고 있었다.

"헉…….무서워……정서방.."

"이리오세요…"

성환은 옆으로 온 숙경의 어깨를 살며시 한번 안아 줬다가 일어나 창밖을 보고 잇엇다.

난리가 아니었다.

어둠속의 하늘에서는 여전히 장대비가 내리고 있엇고 그리고 번개로 인해 하늘이 밝았다

어두워지는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었다.



"비가 더 내릴것 같은데요…"

"그러게………:

"나..무서워….."

"걱정마세요..제가 있잖아요…"

"미안하지만 나..정서방 옆에 있을께………."

"그러세요…………"

둘은 어깨를 마주하고는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고 잇엇다.

그러나..마음속에는 이상한 마음이 자꾸만 들고 있엇다.



지쳤는지 숙모의 머리가 성환의 어깨에 내려오고 있엇다.

성환은 그런 처숙모의 얼굴을 바라보다 손을 뻗어 그녀를 살며시 안아주고 있엇다.

"으음………….아.."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의 풍만한 유방위에 손바닥을 덮고 있엇다.

"아…………."

단단하면서도 탄력있는 느낌..브래지어의 컵때문이라고 생각되지만 피가 역류하는듯한

그런 흥분이 들고 있었다.

조금더 힘을 주어…유방을 만지작 거리고 있엇다.

"아…………으음……………"

성환은 한참을 그렇게 만지다 말고는 숙모를 살며시 보았다.



"헉…………….이런……………"

순간 눈을 뜨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숙경을 바라보고는 놀라고 있엇다.

"수..숙모님…"

"죄송해요……………"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는 처조카를 바라보던 숙경은 아무말없이 다시 성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는 눈을 감고 있엇다.

"괜찮아…………우리 둘뿐인데..뭘………"

"헉…………………"

천둥이 이번에는 성환의 가슴속에서 치고 있엇다.

가슴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쭈볏하게 서는듯한 그런 느낌……..어떻게 해야될지 성환은

한창동안 고민을 했다.



한참뒤……………….

성환은 다시 한번 살며시 처숙모의 가슴을 만져보고 있었다.

"으음…………….."

짧은 비음만 토하던 숙모는 그대로 눈을 감고 있었다.

좀더 용기를 내어 전체를 덮고서 서서히 힘을 가하면서 유방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러나 처숙모는 가만이 있었다.



"아…………….으음.."

성환은 욕심 살금살금 생기고 있엇다.

옷 밖이 아닌 안을 만지고픈 욕망……"

아래를 바라보니 원피스 치마자락이 올라가 허벅지가 보이고 있엇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팬티도 보일 것만 같았다.

뇌쇠적인 농염함………….우유빛깔의 허벅지…………

용기를 내어 성환은 그녀의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살며시 밀어넣고 있었다.



"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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