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찾아온 첫사랑 - 4부

10월의 어느날..

내인생에 있어서 첨으로 사랑을 느낀 하루였다..



그가 몸을 바로세운다..아쉬웠다..

좀더 좀더 있고싶었다..

그가 갑자기 조수석쪽으로 몸을 일으키더니 의자를 눕혀버렸다..워낙 순식간에 일어나 난 몸을 기우뚱한다..

그리고 웃으며.."내차는 이게 좋아..미끄럼타면 뒷자리로 갈수 있어..해봐"

그리고 그도 운전석 시트를 뒤로 눕히며 뒷자리로 미끄럼 탄다..

2인승 스포츠카여서 그런지 뒷좌석이 정말 좁다..더군다나 경사도 있어..난 그만 머리를 찌고 말았다..

아픈데 그가 웃고 있다..

그가 안아준다...꼬옥~~ 그리고 머리에 대고 호오~ 호오~를 해준다..

서울남자여서 그런가..무뚝뚝함에 익숙해진 나의 생각과는 매우 다른 남자이다..

나도 이제 용기를 내어 그를 안아본다..운전석과 조수석의 어색했던 자세에서 이제 그와 거리감은 없어졌다..

그리고 이제 내가 먼저 그의 입술을 찾는다..살짝 그를 쳐다본다..

이런...그와 눈이 마주쳤다..정말 부끄럽다..얼굴이 화끈거린다..

눈을 질근 감고 그의 입술을 찾는다..

그의 침이 내입속에 들어온다..기분이 좋다..그의 것이 들어온다는 느낌만으로도..

그가 입을 떼고 말을 한다..

"자기 가슴 만져봐도 돼?"

ㅡㅡ;

"이런 바보 그걸 말이라고 하냐.."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순진하게 물어오는 그의 귀여움을 느낀다..

고개를 끄덕이니 그의 손이 내가슴에 닿는다..

브라우스에 안에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만 느껴진다..그의 손길이..

그가 힘을 준다..그의 손아귀에 나의 가슴이 들어간다..

남자들은 큰 가슴을 좋아하는데..크지 않은 나의 가슴이 원망스럽다..

그가 다시 나의 입술을 찾으며 가슴을 주무른다..내팬티는 3분의 2는 젖어있다..

키스도중 나의 입에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온다..

그가 브라우스 단추를 푼다는것을 느낀다.."제발 빨리 풀어줬으면"

난 더욱더 과감한 생각을 한다..

그도 떨리나보다..비록 한손이지만 잘 풀지못한다..

헤멘다..ㅎㅎㅎ 귀엽다..

그이 허리를 안고있던 내손은 그를 도와준다..



찰나..난 눈을 떠 브라우스 단추를 보던 찰나..

난 그의 바지 앞섬을 보았다..부풀어오름이 한눈에 보인다..

기분이 좋다..나만 그런것이 아닌 그도 흥분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난 정말 질질싸고있었다..

그의 부풀어짐을 보고잇는사이..그의 손이 나의 맨가슴을 만진다..

젖꼭지에서 느껴지는 그의 손길..브래지어땜에 좀 불편해하지만..

그는 나의 가슴 곳곳을 주무른다..

나도..나도..나도..그의 것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용기가 나지 않는다..



우리의 뜨거운 열기에 10월에도 불구하고 차는 서서히 김이 차는거 같다..

아니면 나의 눈이 풀려 잘안보이는것이던가..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의 손이 이제 내 바지위에 온다..

순간 걱정이 든다..

이미 내 팬티안은 소변을 본것처럼 젖어있는데...부끄럽다..

난 그의 손을 만지며 저지한다..내의사와는 상관없이..

그는 나의 이런행동을 내가 거부하는줄 알고 내손을 잡더니 그의 바지위에 부풀려올려있는곳에..

올려놓는다..

딱딱함이 전해진다..

바지안에 억눌려져있는 힘이 느껴진다..

난 손에 힘을 줄수가 없다..그저 손만 놓고 있을뿐..조금씩 그의것이 움직임을 느낀다..

이런생각속에 나의 벨트와 바지단추는 풀어져있다..ㅡㅡ;

곧 그의 손이 나의 그곳을 만질꺼라는 생각에 난 입에서 소리가 나온다..

"아~"

그가 팬티라인에 손을 놓고 가만히 있는다..

오히려 더 흥분된다..

그는 고민하고 있는듯 보인다..하지만 난 예상한다..그 고민은 곧 무너질것을..

난 내손에 놓은 그의 소중한 것을 살짝 쥐어본다..

"으~" 그가 살짝 소리를 낸다..

사실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짝지는 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다..

사정시에도 별 소리가 없다...다만 항문애무시에만 약간소리를 낼뿐...

하지만 그는 살짝 힘을 주니 소리가 나온다..넘 섹시하게 들린다...

여자의 신음소리가 아닌 남자의 아주 작은 신음소리가 이처럼 섹시할줄이야..

나의 이런행동에 그는 내 그곳 털을 쓰다듬고 있다..

아~~~ 난 황급히 그의 입술을 찾는다..

그의 입술을 찾지 않으면...난 마구마구 소리 지를거 같다...

그도 나의 입술을 잘 받아준다..그의 침이 또 들어온다..

그리고 그의 손이 점점 밑으로 내려간다..

흥분보다는 창피함이 먼저 앞선다..이렇게 많이 젖어있는걸 알면..그가 뭐라 생각할까..

더욱더 창피하고 쪽팔려..그의 입술을 세게 빤다..

그도 놀랐나보다..잠시 주춤한다..

아 부끄럽다..정말 부끄럽다..이렇게 젖은 것을 그가 만진다니..

하지만 나의 행동은 그가 좀더 잘만져주길 원하듯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고 있다..

그의 손이 더욱더 밑으로 내려온다..



그의 손가락이 느껴진다..갈라진 나의 틈에서 미끄러지듯 그의 손가락이 느껴진다..

이제 키스를 하면서도 소리를 주체할수 없다..

그가 입을 뗀다..

"우리정희 정말 많이 젖었네.."

"기분좋다..정희야 그렇게 내가 좋아?"

"......."

난 말을 할수 없다..이제 점점 나는 말을 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의 손가락이 꼼지락거리며 나의 팬티안을 휘젓고 다닌다..

"아~~아~~아~~"

난 정말로 참고 싶었다..그의 앞에서 흥분하는 내모습이 부끄러웠다..

하지만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

이제 그의 귓가에서 난 소리를 내고 있다..

"정희야 내꺼 만져봐..괜찮아.."



더 힘을 쥐어 그의 것을 만져본다..

뭔가에 억눌려있는 그의 것이 안쓰럽다..

그도 답답했는지...나의 팬티사이에 손을빼 벨트를 푼다..

쳐다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 않는다..

아직도 그의 품에 안겨있는 나에게 "쪽 쪽" 소리가 들린다..

이런...

그가 손에 묻은 나의 애액을 먹는소리같다..

난 눈을뜨고 옆눈으로 그를 본다..

나의 예상이 맞다..

나의 팬티안을 휘젓고 다니던 번지르한 손가락이 그의 입술에 들어갔다..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하지만 기분은 좋아진다..

그의 행동에 난 용기를 가져본다..

그의 품에 살짝 떨어져..그의 바지품을 쳐다본다..

파란색이다..

파란색 그의 팬티가 보인다..사각이네~~

그가 자크를 내리니 파란색의 팬티가 젖어있다...선명한 자국이 보인다...



그도 젖은것이다..

그사실을 눈으로 확인하니 더더욱 흥분된다..









아직 많이 부족하죠..

책을 좋아해..읽기는 많이 했지만 이렇게 글로 표현하려니 힘드네요..

많은 격려의 리플 부탁드릴께염...

지금 랑과 아이들은 큰집에가서..오늘 조금더 쓸수 있을듯 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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