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하편

베란다에서 흘러드는 밖의 불빛으로 우리가 누운 거실은 은은했다.
우리 세 사람은 어제와 같은 위치에 누웠다.
아내는 내 팔을 벼개 삼아 품에 안긴다.
처형의 눈치를 살피며 아내의 잠옷 속으로 한쪽 젖가슴을 만져 주었다

"..아...."


오돌토돌 발기한 젖꼭지를 비벼가자 특별한 기대감에서인지 아내의 몸이 더욱 뜨거워졌고
호흡도 순식간에 가빠졌다. 고개를 살며시 내려 아내의 입술을 찾자 아내는 밖으로 혀끝을 쫑긋이 내밀어준다.
아내의 한손이 어제처럼 내 팬티 속을 파고든다.
나도 아내의 잠옷 자락을 허벅지위로 치켜 올리곤 계곡으로 손을 넣어본다.
아내는 욕실에서부터 아예 팬티를 입지 않았나보다.
도톰한 꽃잎을 부드럽게 만지작거리고는 연한 보지 돌기를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보지속은 이미 흠뻑 젖어 내 손가락을 적신다.


"아!......."


불현듯 아내의 신음소리가 입에서 새어나왔다.


"......"


난 멈칫하면서 동작을 멈추었다.
처형 쪽을 살펴보았다.
그녀는 여전히 베란다 쪽을 바라보고 누운 채 조용하다.
다시 아내의 샘을 헤치며, 엄지 하나를 구멍 속으로 지그시 밀어 넣고는
동시에 아래 검지 끝으로 아내의 항문을 만지작 거렸다.


"..흑...여~보.."


그녀도 잠이 들지 않았다면 정확히 아내의 소리를 들었을 거다.
쉿! 작은 소리로 아내에게 귓속말로 주의를 주었다.
아내의 계곡에서 흘러내린 애액으로 회음은 물론 항문까지 미끈거렸다.
언제나처럼 검지손가락 마디 하나를 아내 항문 속으로 조금씩 넣어본다.
엄지와 검지를 질속과 항문에 동시에 넣고 자극해주었다.
평소 그 쾌감에 익숙해져 있는 아내.


"하으~..여보..."
"......"


아내는 그렇게 손가락을 넣은 채 질 안쪽과 항문의 막을 서로 꼬옥 맞 집어줄 때 더없이 짜릿함을 느낀다고 했다.


"하~앙....여보..ㅎ.."


아내도 첨엔 무척 조심스러워 했지만 흥분과 쾌감을 밑천으로 더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아~흐......"


아내는 신음소리를 더 또렷하게 냈다.
아내 항문속의 손가락을 그대로 둔채 이번엔 엄지를 빼내어 위 쪽 돌기를 찾아 볼록하게 솟살짝 눌러주기도 하고
구슬의 표면처럼 빙글빙글 쓰다듬어댔다.
아내는 벌써 고지의 정상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난, 엄지를 좀 전처럼 질속에 넣고는 질안 주름 벽을 좀 더 빠르게 긁었다.


" 좀만...더...하으...어 윽..."
"........"


이어지는 아내의 떨림


"하아 앙 ....."
"........."
"..넘...좋아 자기야..."


내귀에 간지럽게 속삭였지만 그 목소리는 처형쪽에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크기였다.


"......."


잠시후 아내는 내 팔에서 벗어나 벼게를 베고 반드시 누웠다.
그러면서 용트림하는 내 자지를 꼬옥 잡았다.


"언니....자?......"


갑작스런 아내의 목소리


"......"
"언니!....."
"....으...응?..."


그녀는 반대쪽으로 몸을 천천히 돌아누우며 마지못해 대꾸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언니..안자고 있었지?"
"......."
"미안해..언니..."
"...얘..는..."
"이이가..자꾸 잠을 못자게 하잖아..히히..."


두루뭉실하게 나는 이 사태의 주범이 되었다.


"......."
"언니..사실은 이이가 언니한테...엉큼한 흑심을 품고 있는거 같애..히힛.."
"...여~보!.."
"........"


갑자기 아내의 엉뚱한 말에 무척 당황스러웠다.


"죄송해요...처형...잠도 못 주무시게..."
"...전..괜찮은데...근데..좀 샘나네요..둘이 그러니까...."
"거봐...여보...언니가 샘 난다잖아..ㅋ..."
"언니!...이제 우리 솔직해지자...언니랑 한 얘기들...이이도 알아...글구 언니만 괜찮다면..."
"......."
"......"
"..아!..그..냥... 난 미애랑..농담으루....."


그녀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갑자기, 아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 취침등을 켠다.
그리곤 나를 요에서 밀어내고는 우리 요와 이불을 언니 옆으로 붙여버린다.
그녀와 난 멋적게 잠자코 있었다.


"....."
"....."
"자!..이제..당신은..가운데로 와요..난, 이쪽에...,"
"......."


난 아내가 이끄는 대로 엉거주춤 가운데 자리로 갔다.


"이제부터...우리...아무것도 생각말구...오늘...지금만 생각하기에요?"
"....."
"....."
"난 이이도 사랑하구, 언니도 너무 사랑해. 이 세상에 우리들밖에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구 두 사람만 좋으면 나는 좋아..
.솔직이 요즘 세상에 뭐 이런거 언니가 순진해서 그렇지 흉도 아니야...난 진심으루...그렇게 생각해 "


오늘 따라 마누라의 말솜씨가 설득력 있다.


"......."
"......."


나는 숨이 멈춰버릴 것 같았다.


"여보..당신이 남자니까..솔직이 얘기해봐요..우리언니..예쁘고 매력있는 여자야..안고싶었지?"
"..으 응..."
"..히히..언니! 들었지?...이이랑 나는 좋아...."
"...미애야!...정말..이래도 되는 걸까? "


그녀가 무안해서인지 고개를 아래로 떨구었다.


"그럼..언니도..좋은 거다? "
"자!..."


아내는 우리를 향해 자신의 잠옷을 훌렁 벗어 던졌다. 벋고있지않은가?


"..당신두..."


아내의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신이 드러났다.


"아...좀, 부끄럽네..나혼자만 벗으니까..."


아내는 얼굴에 홍조를 띄면서 요위에 반드시 누웠다.
아내의 몸이 유난히 예뻐보였다.


"..이젠..언니....."
"...미..애야!..."
"......."
"아..아니다...당신이 직 .언니 옷 벗겨주면 안되나?..보구싶다..."
"...아!....."
"........"
"뭘 그리들 망설여요? 약속하구선..나는 이렇게 벗었잖아...여보...어서"
"..응?...그..그럴까?..."
"언~니 빨리...."
"..처..형..그럼.."


난 고개를 숙이고 몸둘 바를 몰라하는 그녀에게 무릎 걸음으로 다가갔다.


"....아!....."


난 그녀의 상의와 하의가 분리된 연분홍색 실크잠옷의 앞가슴 단추로 손을 가져갔다.


"아..아뇨...제..가..."


그녀가 몸을 움추리며 내손을 피한다.


"언니 부끄러운가봐...언니!...이이가 민망해 하잖아"
"그..럼.."


난 다시 손을 뻗어 앞가슴단추를 하나씩 하나씩 조심스럽게 끌러나갔다.


"......"

"......"


맨 마지막 단추를 풀고 잠옷을 좌우로 슬며시 열고는 한팔씩 벗겨 내었다.


"..아..."
"......."


그녀의 봉이 없는 듯 가볍고 얇아 보이는 그녀의 브라.


"울..언니..넘, 예쁘지? 여보!..이젠...아래도..."
"......"
"아니..내가..내가 할께..."
"그럼..여보..언니 브라만이라도..."


그녀는 양팔을 교차해 앞가슴 브라를 가리고 있었다.
내가 몸을 옆으로 기울여서 양손을 뒤로 돌려 그녀를 안듯이 등에 있는 브라 호크를 풀어버리고는
양 어깨로부터 끈을 내려주자 그냥 그녀가 두 팔에 브라 끈이 걸쳐진 채로 가슴을 가리며 저지한다.


"...아!...."


잠시 머뭇거리던 그녀가 포기한 듯 한 팔씩 브라를 빼고 다시 양팔로 맨살의 가슴을 가린다.


"..언니 첫날밤 새색씨같아..키키..아래도 벗어 언니..."
"........"


그녀는 우리들의 시선을 피하는 듯 한쪽으로 몸을 돌리곤 일어서 천천히 아래 잠옷을 벗었다.
그녀의 비교적 풍만한 엉덩이와 탄력있어 보이는 허벅지가 드러났다.
이윽고 팬티만 남긴 채 이불을 가슴까지 끌어 올리곤 얼른 누워버린다.


"..히히 언니... 여보! 뭐해..당신은 안 벗어?..."
"...그..그럴께.."


난 일어서서 먼저 런닝을 훌렁 벋어버리고 빠르게 트렁크 팬티까지 벗었다.
그러자..내 힘없이 쳐진 내 자지가 그녀들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쭈삣쭈삣하기 보다는 당당한 것이 좋을 것 같아 가리지도 않고 천천히 가운데 자리 요 위에 무릎을 꿇었다.


"..ㅋㅋ..우리 여보..긴장되나봐 ...당신 멋있어...."
"......"
" 언니..이사람..보고..있는거야? "
"......"


그녀는 아직도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아이..언니..뭐해, 이이를 좀..보라니까...."
"......."


아내의 독촉에, 그녀는 얼굴에서 천천히 손을 떼냈다.


"........"
"..훗!..이이 벗은 거 첨보지? "


그녀는 이제 각오를 다졌나보다.
그녀의 시선이 나의 벗은 몸을 찬찬히 바라본다.


"......."
"이제...당신도 이리 누워요"


난 멋쩍었지만 여전히 가리지 않고 그녀들을 사이에 두고 누웠다.
그러자 아내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오른팔 안으로 안겨오고는 손바닥으로 가슴에 돋아난 털들을 쓰다듬었다.


"..킥킥..언니..이이 가슴 좀 봐...털 보이지?"
"......."


아내는 점점 노골적이고 대담해져갔다.
상체를 내 가슴으로 반쯤 올리고는 입술과 혀끝으로 내 가슴과 젖꼭지를 핥아나갔다.
마치 여자에게 애무 해주듯이 두 입술로 내 조그만 젖꼭지를 꼭 물어주기도 하면서.
아래 잔뜩 기가 죽어있던 내 자지에 서서히 그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온몸의 혈액이 뜨거워지며 내 심볼로만 모여드는 기분이던가.
자지에 뭉클하고 혈액이 몰려들면서 빳빳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어마!..언니...이이...지금...."
"......."


아내의 손이 내 자지를 살며시 잡아준다.


" 아...뜨거워..."
"언니 이 사람...만져봐...."


아내의 음성이 조금씩 흔들리는 것으로 보아 벌써 꽤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손을 크게 움직이며 내 자지를 아래위로 훑었다.


"..언니...아~이..참..이리루..."


아내는 반쯤 몸을 일으켜 그녀의 손을 잡고는 내 쪽으로 가져왔다.
그리곤 그녀의 손을 내 자지에 대어주었다.


"......."
"...이이도..좋아 죽을 거야...언니가 만져주면...그치?..여보? "
"..으..응 .."
"......"


그녀가 망설임 끝에 살며시 내 자지를 쥔다. 그녀의 부드럽고 따뜻한 손.
난 모두에게 들릴 정도의 끙하는 신음소리를 냈다.
아내는 내 자지를 언니에게 양보하고는 내 다리를 한껏 벌리게 하고 그 아래..내 음낭과 회음 항문근처까지 어루만진다.
온몸에 전류가 흐르며 내안의 모든 피를 꺼꾸로 역류하는 것같은 기분.
더욱이 자지는 두 여자의 애무 때문인지 최대로 부풀어 올라 터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아내는 내 한손을 이끌어 자신의 가슴위에 얹고는 만져주기를 원했다.


"..언니가슴도...."


난 남은 오른손을 뻗어 이불속에 넣고 그녀의 한쪽 젖가슴을 찾아냈다.
젖꼭지가 볼록하게 솟아 있는 것이 그녀도 많이 흥분하고 있음을 몸이 말해주었다.
그 봉우리를 한 아름 손안에 가두어보면서 손바닥으로 그 주위에 원을 그려 나갔다.


"..흐음......"
"아...언~니...좋지?"
"...... "


여전히 두 여자의 손은 내 자지 위 아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음...."
"언~니...이이 어때?.."
".....따뜻..해...."


그녀의 들릴 듯 말 듯 한 목소리


"..그리..구?..."
"....."
"이이..느낌 좋지?"
".....응.."
"...여~보..언니랑 키쓰하구 싶지?"
"...흐으흠...."
"어서 언니랑 해봐...글구...나도 해줘......"
"......."


아내가 내게서 상체를 비껴주며 언니를 향하도록 도와준다.
난 몸을 그녀쪽으로 돌리곤 두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싸쥐었다.


"...!!...."


그리곤 그녀의 입술에 입술을 포개고는 곧장 혀를 그녀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솜사탕처럼 보드랍고 따스한 그녀의 혀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혀에 감겨든다.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가? 그녀와 나 사이에 어떤 친밀감을 고조시키는 강한 전기신호가 느겼졌다.
나는 내 혀를 더욱 깊숙이 넣으면서 그녀의 타액을 흡입했다.


"..멋있다...샘 날려구해"


우리들의 달콤한 키쓰가 많이 격렬했던지 옆에 있는 아내가 감탄하며 바라본다.


"..이제..그만..요..."


그녀가 숨이 차서인지 아낼 의식해서인지 입술을 뗀다.
그 순간 잠시 그녀와 시선이 마주친다. 황홀해 하는 여운의 눈빛을 난 순간적으로 읽어냈다.
난 몸을 아내 쪽으로 돌리며 아내의 입술을 찾았다.
내 입술이 닿자마자 뜨거운 아내의 혀가 내 입안으로 곧장 들어왔다.
나는 아내와 키스를 하면서 그녀의 손을 이끌어 혈관이 두드러진 채 성이 나있는 내 자지에 대 주었다.
그녀가 아까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내 자지를 아래 위로 훑었다.
평소와 달리 아내의 키스가 무척 뜨거웠다.
나는 두 번의 키스로 이 자극적인 상황때문에 숨이 막힐 듯한 긴장감이 좀 누그러졌다.
나는 아내의 젖가슴을 입술로 지그시 압박해가며 핥아 내려갔다.


"아 여..보....좋아..."


그러면서 손을 아래로 그녀의 보지를 거칠게 주물렀다. 그 무성한 숲의 털들을 쓰다듬었다.


"..아..좋아...이제..언니 해줘"
몸을 그녀 쪽으로 틀어 그녀의 가슴을 입에 물었다.
"하~~.아......"


들릴 듯 말 듯한 신음을 그녀가 내었다.
난 손으로 여전히 아내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아내의 계곡엔 흥건한 애액이 가득차 있었다.
볼록 솟은 돌기와 도톰한 꽃잎의 살점을 번갈아 공략해 나갔다.


"아~..너무..좋아..."


아내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면서 나는 처형을 눕히고 처형의 팬티 가장자리를 입술로 더듬었다.
그녀의 팬티 안쪽 깊숙한 곳에서 특유의 향긋한 보지냄새가 배어나왔다. 나는 깊이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고 폐 깊숙한 곳에서 나온 입김을 그녀의 팬티속으로 불어넣었다.


"아!........"


더운 입김이 그녀의 작은 천속을 파고들자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린다.
내 혀끝이 꿈틀거리며 그녀의 팬티라인을 따라 타액을 묻혀나갔다.
이제 이 공간은 모두에게서 나오는 열기와 가쁜 호흡 소리로 가득해지고 있다.
내 손가락은 아내의 질속을 넘나들며 쉴새 없이 파고들었다.


"아!...여~~보...이제..해..줘 "


난 몸을 일으켜 아내위에서 삽입의 자세를 잡았다.
그리곤 터질듯 팽창된 자지를 아내의 꽃잎을 헤치고 지긋이 밀어 넣는다.


"아~흐!....여~보......"


아내가 허리를 약간 들어주는 바람에 내 자지는 더욱 깊숙이 들어갔다.
천천이 허리를 움직여 규칙적인 리듬을 유지하며 박아댔다.
내가 손을 뻗어 그녀의 팬티를 만졌을 때 축축한 습기가 만져졌다.
팬티를 벗기려 하자 그녀의 스스로 선선히 팬티를 벗는다.
보드랍고 매끄럽게 젖어있는 꽃잎.
지루하고, 안타깝게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그녀의 꽃잎이 내 손을 맞았다.


"....."


아내보다 조금 작은듯한 그녀의 클리에 내 손이 닿자
그녀가 참았던 신음을 토한다.


"아~..으 흐...."


아내의 질벽의 근육들이 내 자지를 강하게 조여 왔다.


"아아하.....여~보....."


아내의 허리가 좀더 빠르게 움직여온다.


"여~보...나..."
"...아하..."
"나 여보... 여보.."


난 엄지를 그녀의 질안으로 지그시 넣고는 아내의 질속 내 자지의 움직임처럼 그 동작을 같이해 나갔다.


"여보!...나..아하아~~아 ~~아~~"


아내의 엑스타시! 심볼을 조이고있던 질근육이 파르르 떨린다.


"여..보!!"


아내가 절정을 느끼는 순간 그녀가 자기 질을 쑤시던 내 손을 꼬옥 잡는다.


"넘..좋아....언..니....미안....."

살며시 아내에게서 자지를 빼냈다.
내 자지는 아직 의무를 다하지 못해 잔뜩 화가난 듯 더욱 분기로 빳빳해진다.


" 아...여보..인제..."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녀와 나의 섹스를 채근한다.
난 아내에게서 일어나 그녀에게 향했다.
그녀는 또 다시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


아내는 이불로 배를 덮으며 우리 쪽을 바라본다.


"..언..니..부끄러운가봐..."


생각 같아선 그녀에게 뜨거운 키쓰 그리구 그녀의 아래 향기에 마음껏 취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아내가 보는 앞에선 주저하게 된다.
그녀의 몸위에 자세를 갖췄다.
터질듯이 팽창되어 꿈틀거리는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가까이 가져간다.
아내의 그윽한 눈빛이 아무 걱정 말라는 격려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자지를 잡고서 그녀의 구멍의 중심을 찾아낸다.
그녀의 몸이 꿈틀했다.


"....."

"..언..니..마음 편히..가져..."

"......."


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듯이 그녀의 균열을 가르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


뿌듯한 느낌과 함께 내 귀두가 질 입구를 메꾸어버렸다.
난 다시금 심호흡을 하고선 그녀의 깊숙한 곳을 향하여 힘을 가했다.


"하으~미....애.....야..."
"......."


순간 그녀가 뜻밖에도 아내의 이름을 부fms다..


"....언니....."


아내도 나직이 언니를 부른다.
난 마지막 남은 자지의 여분을 그녀 안에 마저 가득채웠다.


"흐~~음...."


한치의 틈도 없이 하체가 밀착되었다.
그리곤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나갔다.
내 자지가 질을 빠져나왔다 다시 들어갈 때마다 그녀가 가늘게 전율했다.


"아!........"
"..언..니..좋아? "
".....응.."
"많~~이?......."
".....많..이...아! 아...."


난, 점점 강도와 속도를 높였다.


"..아.. 나...죽을거...같아...."
".....처형....아 처형..."


무의식적으로..그녀의 팔이 내목을 강하게 감아왔다.
아래에선 그녀와 나의 살 부딪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그녀의 질벽도 아내처럼 오돌토돌 일어서기 시작했다.


"아~~....나..어떻해..미..애야..하으~"
" 언니!..아무 신경쓰지마 그이 많이 안아줘...."
"하..으...미애야!....제.....부....."
"..처...형!....."
"너무...좋아....."


그녀의 질근육이 잘게 옴찔거리는가싶더니 바르르 경련을 한다.


"나...지..금.."


그녀의 오르가즘!


"....언니~"
"....ㅇ...."


난 금새 폭발할 거같은 자지를 이를 악물고 참아내며 그녀를 기다렸다.


"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절정의 여운을 느끼는 그녀.
그녀 안에서 힘껏 터뜨려버리고 싶은 심정은 굴뚝같았지만 아무래도 아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탈진한사람처럼 힘없이 가라앉는다.
난 그녀의 몸에서 천천히 나왔다.


"여~보......"


아내가 두팔을 벌리며 나를 안는다.


"......."


다시 한번 힘겨워하는 내 자지가 아내 속에 깊숙이 박혔다.


"아흐~...여...보...."


그리곤 더욱 달아오른 듯한 아내 보지속에서 힘차게 움직여 나갔다.


"아!..여보..나...또......"


나도, 아내도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다.


"..여보....싸줘..어서.."


난 참았던 정액을 아내 보지 속 깊이 쏟아 붓기 시작했다.


"여보..."


온몸의 피가 다 증발하는 듯한 강한 쾌감



다시 찾아온 정적.
세 사람 모두 지쳐 가쁜 숨을 삭히고 있었다.
난 누구의 허락도 없이 양팔을 뻗어 두 여자에게 팔배게를 해주었다.
아내와 그녀가 같이 다소곳이 품에 안겨왔다.


"너무..좋았어..여보...당신도 좋았지?"
"...응....."
"언니도 좋았지?"
" 응...고마워요...제..부..."
"........"
"언니 정말 오랫만이지?"
"......"
"키키...언니...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얘는.."
"아!...밤새도록 이렇게 있구 싶다....."


난 처형의 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내 가슴을 만지던 아내의 손이...아래 쉬고 있는 심볼을 귀엽다는 듯 만지작거린다.


잠시후 아내가 부시시 일어나더니..욕실로 들어간다.
그 사이 난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녀가 내게 살짝 혀를 내 준다
얼른 내안으로 끌여들여 그녀의 감미롭고 상큼한 타액을 삼켰다.


"...정말..좋았어요?"
".........네.."
"...미애한테..너무..고마워요...."
"하긴요...첨에 집사람한테 그런 얘기 듣구 얼마나 놀랬는지...."
"..저두..얘가 그런 생각을 할 줄은...."
"언니를 생각하는 아내가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앞으로..미애한테 더..잘해주세요.."
"그럼요...근데 처형한테도요.."
" 안돼요 오늘만이에요....어서 저리가요..미애 나와요.."
"........."


아내는 자리에 눕지 않고 아래 이불을 살며시 들춘다.
그리곤 내 자지를 쥐고선 입안에 넣었다.
난 처형의 가슴 한쪽을 부드럽게 쥐었다.
아내가 힘없이 쳐져있는 자지를 일으켜 세우자 나는 처형을 당겨 키스를 했다.
달콤한 사탕처럼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아내의 농도 짙은 애무로 아래가 다시 꿈틀거리며 기운을 내고 있었다.

인기 야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