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여정 4부

수경이는 이제 웃을수 있었다.



"민준아 ~!"



수경이의 웃음 처음본때보다 생동감이 있었다.



한편 학교 매점에선 지연이와 민희가 이야기 하고 있었다.



"나 사실 민준이가 없으면 안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의지할 상대는 민준이인데 언니가 민준이를 좋아하고 민준이가 언니를 좋아하면서 난 언니를 미워했어"



민희의 눈에선 눈물이 났다.



"난 두려워 민준이가 내곁을 떠나는 날이~!"



지연이는 민희의 손을 잡아주었다.



"너와 민준이가 어떤사이든 난 아무말 안해줄께~!"



"고마워 언니~!"



민희는 지연이의 넓은 마음에 감동했다.



방과후 윤아 선혜 윤희가 커피숖에 있었다.



"윤아야 아직도 그리니 그사람을"



"아니야 민준이야~!"



윤아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었다.



"어머 정말이네~!"



민준이가 교복을 단아하게 입은 모습 윤희와 선혜는 윤아가 민준이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알았어 알았어 너가 한번 민준이랑 해봐"



선혜가 제안했다.



"히히 윤아랑 성공하면 성립이네 우리들의 주인님"



윤아는 덤덤히 그녀들의 잡담을 들어주었다.



토요일 수업이 일찍 끝났다.



"삐리리리릭~!"



민준이의 폰에서 온 메세지



민준아 미술부실에 할얘기가 있으니 와줘~!



민준이는 미술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미술실 그곳엔 단아한 원피스와 모자를 쓰고 있는 미술선생님을 보았다.



"선생님인가요?"



"그래 내가 호출했어~!"



민준이는 지난번이 맘에걸렸다.



"저한테 할얘기가 그건가요 지난번?"



"맞아 넌 죽은 내 남친을 닮았어 모든것이 난 너를 처음보고는 마음을 억누를수 없었어~!"



윤아는 자신의 가방속에 그림을 꺼냈다.



"선생님 그건"



그것은 민준이가 그려진 그림과 민준이를 닮은 사람의 그림이였다.



"맞어 너와 내 옛 남친이야~!"



그러나 평소에 차갑던 윤아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사실 너를 좋아해 그리고 윤희 선혜도 너를 좋아하고 있어~!"



윤아는 민준이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리고 갔다.



민준이는 놀랬다.



"헉~!"



두여자 선생님이 알몸으로 대기하고 있었다.



"어서오세요 주인님~!"



"선생님 대체~!"



"주인님 윤아를 가져주세요~!"



그시간이 다고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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