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거짓말 - 32부
2019.02.04 06:40
SEX&거짓말 32부 (2004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동하를 면회하러가다.(2편)
"저어.."
귀옆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어..선영이는 화들짝 놀랐다..
그새..선영이는 잠시 잠이 들었었나 보았다..버스로 하는 여행은 지루하기도 하고..피곤하기도 한것이었다.
눈을 떠보니..군인한명이 선영이옆에 서있었다..
[김선영] 무슨..일이시죠?
[군인] 저어..오징어..드실래요?
[김선영] 네?
선영이는 순박해보이는 군인이 내미는 오징어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선영이는 군인이 내민 오징어를 받아들었다..
[김선영] 네..고맙습니다.
[군인] 저어...옆에..앉아도 될까요?
[김선영] 네?
[군인] 목적지까지..혼자서 가려니..심심하기도 하고...괜찮으면..서로 말동무나 하면서..가는것이..훨씬 덜 지루할것 같아서...
선영이는 군인이 순진해보여서..맘에 들었다..아직 저런 사람이 있구나..라고 선영이는 생각했다.
[김선영] ....그러세요...
[군인] 감사합니다.
[김선영] ....
군인은 냉큼 선영이의 옆자리에 앉아 버렸다..
[군인] 무슨..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김선영] ......
[군인] 어디까지 가세요?
군인은 옆자리에 앉자마자..이것저것 물어오기..시작했다..그냥..혼자 생각하며..가려했는데..
괜히 옆자리를 내주었다 싶었다..하지만 군인이 물어오는데..더이상 창밖만을 바라보며 갈 수는 없었다.
[김선영] ...동생 면회가는 길이예요.
[군인] 동생이 군대에 입대했나 보군요...
[김선영] 네..강원도에서 근무해요..
[군인] 어느 부대인데요? 저도 강원도에서 근무하는데..지금..저는 휴가가 끝나서 귀대하는 중이예요..
[김선영] 그러세요? 00부대라고..하는데...
[군인] 아..저도 00부대에서 근무하는데..잘되었군요..
옆자리에 앉은 군인이 동생 동하와 같은 부대에서 근무한단다..
갑자기 무언가..동질감이..생긴듯..군인은 신이 나서..이야기를 했다..
[군인] 00부대 어디에서 근무한답니까?
[김선영] 행정병이라고..하던데..무슨일을 하는지는 몰라요..
[군인] 행정병요? 중대는 아십니까?
[김선영] 예..2중대..라고 하던데요..
[군인] 2중대...제가 3중대니까..소속은 다르군요..
[김선영] 그러세요?
선영이는 다행이다 싶었다. 머..알아두어 나쁠것은 없지만, 지금 선영이의 심리상태는 알고 싶은것이 없는..
모든것이 귀찮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옆자리의 군인은..계속 신이나서..떠들고 있었다.
[군인] 동생은 좋겠습니다. 이런..미인을 누나로 두고..아마..오늘 2중대..발칵 뒤집어 지겠는걸요..
[김선영] 왜요?
[군인] 이렇게 미인누나가 면회를 가니..군바리들의 눈이 뒤집어 지겠죠..
[김선영] 별말씀을..호호..
[군인] 아닙니다..빈말이 아니예요...
[김선영] 호호..오징어나..드세요..
선영이도 옆자리의 실없는 농담이 싫지는 않았다..
세상에 이쁘다는데..마다할 여자가..어디있겠는가...
옆자리에 앉은 군인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어느덧 휴게소에 도착하게 되었다..
선영이는 좀전부터 찝찝했던 팬티안을 살펴보기위해..버스에서 내려 화장실로 들어갔다..
휴게소에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고속버스 대합실의 북적이고 지저분한 화장실과는 차원이 달랐다..
넓고 깨끗한 화장실에는 향긋한 향기까기 풍겼다..예전의 구닥다리 지저분한 공중 화장실의 이미지가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언뜻 들으니..시냇물이 흐르는듯한 소리도..들리는듯..
화장실의 대부분의 칸은....비어 있었다..
선영이는 그중 한곳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바지를 무릎께까지 내렸다.
팬티안에 넣어두었던 휴지에는 녀석들의 정액이..고름 같이허옇게 묻어 있었다..
선영이는 팬티에서 휴지를 꺼내어 휴지통에 버리고..새 휴지로 사타구니를 닦았다..
그리고..시원하게 볼일을 본다음..화장실을 나왔다..
버스에 타자..군인이 선영이의 옆자리에 와서 앉았다..
군인은 다시 선영이에게..수다를 떨었다..
뭔..남자가 이렇게도 말이 많을까..
선영이는 군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니..버스는 목적지에 도착해 버렸다...
가방을 챙겨 버스에서 내리자 군인이 선영이를 끌어 당겼다..
[군인] 같은 방향이니까..저와 같이 가시죠..
[김선영] 아닙니다..저 혼자가도 돼요..
[군인] 아녜요..이곳 지리는 제가 잘아니까..따라오세요..
[김선영] 저어..
군인은 우물쭈물하는 선영이의 손을 잡고서는.. 터미널을 빠져나가려 했다..
그때..선영이와 군인의 등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둘은 고개를 돌려 쳐다보게 되었다..
거기엔..남자둘이 서있었다.
그들은 선영이가 타고왔던 버스에 같이 있었던 청년들이었다.
그들은 껌을 씹으며..불량스럽게 천천히 두사람에게 다가왔다..
[청년] 후후...보기..좋은데..??
[남자] 군바리가..재주도 좋아..흥..
[군인] 뭐라구요?
군인이 황당해하며..대꾸를 했다..그래도 대한민국의 육군인데..청년들에게 그는 군인정신으로 항의했다.
그러자..
[청년] 너..귓구멍이 막힌거..아냐? 군바리가 재주도 좋다구..
[군인] 말다했어요?
[남자] 이..새끼가..어디에서 기어올라?
"퍽" 남자의 주먹이 군인의 얼굴에 적중했다..
남자의 한방에..군인은 바닥에 쓰러지며 나뒹굴었다..
그리곤...남자의 옆에 서있던..청년이 선영이에게 다가와 팔을 나꿔챘다..
[김선영] 어머..왜이러세요?
[청년] 흐흐흐..가까이서 보니..미치도록..이쁘구먼..그래...자아..여기까지..저노무...군바리와 같이 왔으니..
이젠..우리랑 같이 가볼까?
[김선영] 이거..왜 이러세요?
[청년] 이쁜..얼굴에..칼집나고 싶지 않으면..순순히..따라와..
[김선영] 아..아파요..왜이러세요? 제발..
청년들은 선영이에게 흉기를 들이대고는 어디론가 향했다..
군인은 남자의 주먹에..정신을 잃은듯 바닥에 누워 일어나질 못했다..
사람들이 군인들의 주위를 웅성거리며 둘러싸고 있었다.
몇명의 남자들은 선영이가 끌려가는 쪽을 바라보았지만..이내 고개를 돌려버렸다..
선영이는 그들에게 구원을 요청했으나..그들은 선영이를 못 본체했고..쓰러져 있는 군인을 깨우고 있었다..
이게..무슨일인가..고속버스를 타기위해..터미널에서..강제로 당하더니..이젠..여기서..까지..
청년들은 선영이를 끌고는..터미널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여관으로 들어갔다..
반항하는 선영이를 데리고 멀리는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청년은 여관에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 대고 소리를 빽..질렀다..
[청년] 아줌마..방 하나 줘..
카운터 안에서는 중년의 아줌마가..힐끔거리며 열쇠를 하나 내주었다..
선영이는 카운터안에 앉아있는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아주머니는 선영이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돌려버렸다..
청년들은 선영이를 이끌고 쾌쾌한 냄새가나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여관은 오래된듯..군데군데..더럽혀져 있었고..보수를 하지 않아..금새라도..페인트칠이 벗겨져..보기가 흉했다...
방안에 들어서자..청년은 선영이를 방바닥에..집어 던졌다..
쓰러진 선영이의 주위로 청년들이 둘러섰다..
[청년] 이년...정말..이쁜데..
[김선영] 왜..이러세요?
[청년] 왜 이러시다니? 잠깐만 시간을 내주면 되는데..뭘 그러나..
동생..면회가야 한다며?
잠깐..우리와 놀아주면..보내줄께..우리도...오래..잡아둘 생각이..없어..
[김선영] 왜이러세요? 제발..아저씨이..
[청년] 이런..말을 안듣네..이쁜 얼굴에 칼자국이 나고싶어?
하며 청년은 날카로운 과도를 하나 꺼내 들었다..
[청년] 자아.조용히..옷을 벗어..
[김선영] .....흑...
[청년] 그렇지..그렇게 순순히..응해야지..흐흐...
선영이는 이런 인간들에겐..사정을 해봤자..소용이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빠져나가지 못하면..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고..몸이라도 상하지 말아야 했다..
그리고..빨리 이자리를 빠져나가는 것은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최선이었다..
지금 이곳엔..아무도 선영이를 도와주지 않는다..
벌써..오늘만 해도..몇번째인가..터미널에서..버러지같은 인간들 두명에게..당한뒤..얼마나 지났다고..다시 이런일이 벌어진것인가..
선영이는 자신의 처지가 한심스러웠다..
우악스런 사내를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받아들인다는것이 고통스럽다..
선영이는 포기하고 눈을 감았다..
청년의 손길에 의해 선영이의 옷이 하나씩 벗겨져 나갔다..
쫄티..청바지..브래지어..팬티..순식간에 선영이의 몸은 알몸이 되었다..
선영이의 옷을 벗기는 동안..다른 한녀석도 옷을 벗어 알몸이 되었다..
옷을 벗긴 녀석이 물러나자 알몸으로 준비중이던 녀석이 선영이에게로 다가갔다..
녀석이 선영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는 동안..다른 녀석은 옷을 벗느라 바빴다..
녀석이 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리더니 민감한 부분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남자] 오호..대단한데..얼굴만 이쁜것이 아니라..몸매도..대단해..정말..맛있겠는걸..??오늘.횡재했어..키키..
키득대는 녀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선영이는 참을 수 없었다..
마치 굶주린 늑대들이..먹이를 앞에두고..먹기전..좋아라..떠드는것 같았다..
선영이는 그놈들의 소리를 듣기 싫어..귀를 막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남자] 어라...이년봐라..여기..입구에 묻어있는것이 무엇이지?
지저분하게..허옇게..묻어있는것이...어디선가..많이 본듯한데...
가만..이거...한번 한거..같은데..??
[청년] 에? 어디어디..
남자는 선영이의 사타구니에..코를 박더니..킁킁거리기 시작했다..
녀석들이 버스를 타기전 부랑자들에게 당한 흔적을 발견한 모양이었다..하긴 선영이가 휴지로 닦고 막기는 했지만..
깨끗하게 씻지를 않아...질입구와 체모엔...정액이 말라붙은 허연 분비물이 남아있었다..
[남자] 맞지? 냄새나지?
[청년] 그런거..같네..마자..이건..그거 냄새인데...
[남자] 후후..이년..벌써 아까..그 군바리와 한게임..한거..아냐?
[청년] 그러게...쿠쿠..이년 보통이 아니네..
[남자] 이거...어떤 놈에겐..주고..어떤놈에겐..안되고...그런게..어딨어?
남자들의 이야기에..선영이는 어이가 없었다..선영이의 사타구니에 남아있는 흔적은 선영이 방탕해서..아무남자와 어울리다가..
생긴 흔적이 아니었다.
이놈들과 똑같은 놈들에게..당한것이다..아니..어찌보면..선영이가 선심을 베푼건지도 모른다..
하지만..이놈들이 생각하는것 처럼..선영이가 아무남자와 몸을 섞는것이 아니라는걸..말하고 싶었다.
하지만..이놈들에게..그런 이야기를 해봤자..아무소용이 없을것이라 선영이는 생각하고는..입을 다물어 버렸다..
오냐..빨리 끝내기만..해라..
순간..아랫도리에..통증이 느껴지더니..녀석의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무방비상태에서 녀석의 살덩이가 몸속으로 밀고들어오자..선영이는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건조한 질속을 녀석의 물건이 잘들어가지 않자..녀석은 물건에다 침을 잔뜩 바른다음 다시 삽입을 시도했다..
녀석의 무지막지한 힘에 선영이는 까무러칠뻔했다..
거침없이 밀고들어오는 물건으로 선영이는 숨조차 쉴 수 없었다..
놈의 물건이 뿌리까지 들어오자..녀석은잠시..행동을 멈추었다..
섹스시..처음 삽입시의 통증이..다시금 느껴졌다..녀석의 물건이..몸의 중앙을 꿰뚫을때..날카로움에..선영이는 발끝을 바들바들..떨어야 했다..
그리곤..아랫배에..둔중한 느낌으로..무겁게.압박하는 느낌이..기분나쁘게..전달되어져 왔다..
녀석의 물건은 선영이의 몸속에 들어와서 까지 꿈틀거리며 조금씩 커지고 있었다..
녀석은 발기하지 않은 페니스를 선영이의 몸속에 밀어넣은 것이었다..
녀석의 물건이몸속에 모두 들어오자..선영이는 아래부분이 빠듯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녀석이..허리운동을 시작했다.
녀석의 거대한 돌기물이 선영이의 몸속을 들락거릴때마다..쓰라린 느낌이 전달되어왔다.
아직..질속이 건조해서 녀석의 물건이 들락거리기에는 윤활액이 부족했던것이었다..
그러나..조금씩..녀석의 행위에 의해 녀석이 흥분하여 내놓는 애액이 흘러나오자..피스톤운동에 따른 쓰라림은 조금 나아졌다..
녀석이 선영이의 아래에서 삽입하여 허리운동을 시작하자..다른 녀석이 선영이의 얼굴에 녀석의 페니스를 들이밀었다..
[청년] 빨어..
선영이는 얼굴을 찌뿌리며 고개를 돌렸지만..녀석의 우악스런 손아귀에 의해 강제로..얼굴이 다시 돌려졌고,
선영이의 입안에는 녀석의 거대한 물건이 밀고들어왔다..
찝질한 내음이 입안에 가득했다.
녀석의 물건이 선영이의 목젖까지 밀고들어오자 선영이는 토할정도로 역겨웠지만..어쩔 도리가 없었다..
녀석들은 선영이를 위에서..아래에서..농락하고 있었다..
입과 아래로..남자둘을..상대하던..선영이는 질조임을 하여..빨리 녀석이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하지만..입안에 들락거리는 녀석의 물건때문에..제대로..집중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선영이는 필사적으로..아랫도리에..신경을 집중하였고..결국..질조임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자..선영이의 다리께에서 열심히..허리운동을 하고 있던 녀석이..잠시..고통스러운 소리를 흘렸다...
녀석이 절정에 다다른것 같았다..
그리곤..
곧이어..선영이의 몸속으로 뜨거운 것들이 밀고들어왔다..
그것들은 선영이의 질벽을 강하게 때리고..몸속 깊숙이 흘러들어왔다..
녀석의 물건이 사정을 하면서 꿈틀거리자..선영이는 알듯 모를듯 이상한 기분에..온몸을 떨었다..
한놈이 일을 마치고 떨어져 나가자..선영이의 입안에 물건을 밀어넣고 있던 녀석이 좋아라..다시 선영이의 다리께로 내려갔다..
일을 마친 녀석은 벗어버린 옷가지를 주워입고 있었다..
다시..선영이의 몸속에 다른 녀석의 물건이 들어왔다..
좀전의 녀석이 질안에다..사정을 해놓아서 축축하게..젖어있는 선영이의 몸속으로 녀석의 거대한 물건은 아무런 저항없이...
스무스하게 밀고들어왔다.
그러나 첫삽입시의 통증은 여전했다..아랫도리의 중앙부를 찌르며 들어오는 날타로움에..다시금 몸서리를 쳐야했다..
이러한 현상은 선영이의 질구가..너무도 탄력이있어..삽입시..물건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기에..생기는 현상이었다..
이윽고..녀석의 몸이 모두 선영이의 몸속으로 들어왔다..
하지만..녀석은 좀전에 선영이의 입에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넣고 행위를 한탓에 흥분했는지..행위를 얼마 지속하지 못했다..
그리고..선영이의 질조임 운동으로..인해...더이상 버티지 못하고..삽입한지..얼마되지 않아..사정을 해버렸다..
또다시 뜨거운 녀석의 정액이 선영이의 질벽을 강타했다..
녀석의 올챙이들이 밀고들어오자 다시..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짧은 순간...모든 행위가 마무리되고..
그제서야..녀석들은 만족한듯한 표정으로..자리에서 일어났다..
선영이는 녀석들이 일어나자 그들의 욕심이 채워졌다는것을 알고는..몸을 일으켜 자리에 앉았다..
선영이가 자리에 앉자...녀석들의 정액이...질구에서..빠쟈나와..엉덩이쪽으로..주르르.. 흘러내렸다.
[청년] 후후....대단한데..처음은 아닐꺼라..생각했는데..정말..대단했어...
얼굴이랑..몸이 이뻐서..그곳은..별로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의외였는걸..??
[남자] 남자께나..울렸겠는걸? 몇번이나..했어?
[김선영] ...
[청년] 몇번..더 하고 싶지만..우리..그렇게..나쁜인간..아냐..
[남자] 그래..자...이젠..동생을 만나러..가야지? 오늘..즐거웠어..담에도..우리 만나면..다시 놀아줘...키키..
[청년] 에이...형님..저년이 우릴 만나면..기억이나 하겠어요?
[남자] 후후..그렇겠지..하여튼..잘가..어차피..너..돌아갈때..터미널로 올꺼아냐..
[청년] 아..그렇군요..
[남자] 후후..그때..다시 보자구..키키..
[청년] 헤헤..그럼..내..똘똘이..잘 보관하고 있으께..내려가는날..봐..키키..
놈들의 키득거림은 문을 닫고 나가자..사라졌다..
어이없는 하루였다..
녀석들이 나가자..선영이는 재빠르게..옷을 주워입었다..
초라한 여관방에서..더러운 남자들의 정액을 받아내고는..황급히..그곳을 벗어나려고 애쓰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왜 이래야만 하는가..
어째서..??
선영이는 여관을 빠져나오면서..계속 자신에게..물음표의 고리를 던지고 있었다..
*다음에..계속...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동하를 면회하러가다.(2편)
"저어.."
귀옆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어..선영이는 화들짝 놀랐다..
그새..선영이는 잠시 잠이 들었었나 보았다..버스로 하는 여행은 지루하기도 하고..피곤하기도 한것이었다.
눈을 떠보니..군인한명이 선영이옆에 서있었다..
[김선영] 무슨..일이시죠?
[군인] 저어..오징어..드실래요?
[김선영] 네?
선영이는 순박해보이는 군인이 내미는 오징어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선영이는 군인이 내민 오징어를 받아들었다..
[김선영] 네..고맙습니다.
[군인] 저어...옆에..앉아도 될까요?
[김선영] 네?
[군인] 목적지까지..혼자서 가려니..심심하기도 하고...괜찮으면..서로 말동무나 하면서..가는것이..훨씬 덜 지루할것 같아서...
선영이는 군인이 순진해보여서..맘에 들었다..아직 저런 사람이 있구나..라고 선영이는 생각했다.
[김선영] ....그러세요...
[군인] 감사합니다.
[김선영] ....
군인은 냉큼 선영이의 옆자리에 앉아 버렸다..
[군인] 무슨..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김선영] ......
[군인] 어디까지 가세요?
군인은 옆자리에 앉자마자..이것저것 물어오기..시작했다..그냥..혼자 생각하며..가려했는데..
괜히 옆자리를 내주었다 싶었다..하지만 군인이 물어오는데..더이상 창밖만을 바라보며 갈 수는 없었다.
[김선영] ...동생 면회가는 길이예요.
[군인] 동생이 군대에 입대했나 보군요...
[김선영] 네..강원도에서 근무해요..
[군인] 어느 부대인데요? 저도 강원도에서 근무하는데..지금..저는 휴가가 끝나서 귀대하는 중이예요..
[김선영] 그러세요? 00부대라고..하는데...
[군인] 아..저도 00부대에서 근무하는데..잘되었군요..
옆자리에 앉은 군인이 동생 동하와 같은 부대에서 근무한단다..
갑자기 무언가..동질감이..생긴듯..군인은 신이 나서..이야기를 했다..
[군인] 00부대 어디에서 근무한답니까?
[김선영] 행정병이라고..하던데..무슨일을 하는지는 몰라요..
[군인] 행정병요? 중대는 아십니까?
[김선영] 예..2중대..라고 하던데요..
[군인] 2중대...제가 3중대니까..소속은 다르군요..
[김선영] 그러세요?
선영이는 다행이다 싶었다. 머..알아두어 나쁠것은 없지만, 지금 선영이의 심리상태는 알고 싶은것이 없는..
모든것이 귀찮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옆자리의 군인은..계속 신이나서..떠들고 있었다.
[군인] 동생은 좋겠습니다. 이런..미인을 누나로 두고..아마..오늘 2중대..발칵 뒤집어 지겠는걸요..
[김선영] 왜요?
[군인] 이렇게 미인누나가 면회를 가니..군바리들의 눈이 뒤집어 지겠죠..
[김선영] 별말씀을..호호..
[군인] 아닙니다..빈말이 아니예요...
[김선영] 호호..오징어나..드세요..
선영이도 옆자리의 실없는 농담이 싫지는 않았다..
세상에 이쁘다는데..마다할 여자가..어디있겠는가...
옆자리에 앉은 군인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어느덧 휴게소에 도착하게 되었다..
선영이는 좀전부터 찝찝했던 팬티안을 살펴보기위해..버스에서 내려 화장실로 들어갔다..
휴게소에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고속버스 대합실의 북적이고 지저분한 화장실과는 차원이 달랐다..
넓고 깨끗한 화장실에는 향긋한 향기까기 풍겼다..예전의 구닥다리 지저분한 공중 화장실의 이미지가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언뜻 들으니..시냇물이 흐르는듯한 소리도..들리는듯..
화장실의 대부분의 칸은....비어 있었다..
선영이는 그중 한곳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바지를 무릎께까지 내렸다.
팬티안에 넣어두었던 휴지에는 녀석들의 정액이..고름 같이허옇게 묻어 있었다..
선영이는 팬티에서 휴지를 꺼내어 휴지통에 버리고..새 휴지로 사타구니를 닦았다..
그리고..시원하게 볼일을 본다음..화장실을 나왔다..
버스에 타자..군인이 선영이의 옆자리에 와서 앉았다..
군인은 다시 선영이에게..수다를 떨었다..
뭔..남자가 이렇게도 말이 많을까..
선영이는 군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니..버스는 목적지에 도착해 버렸다...
가방을 챙겨 버스에서 내리자 군인이 선영이를 끌어 당겼다..
[군인] 같은 방향이니까..저와 같이 가시죠..
[김선영] 아닙니다..저 혼자가도 돼요..
[군인] 아녜요..이곳 지리는 제가 잘아니까..따라오세요..
[김선영] 저어..
군인은 우물쭈물하는 선영이의 손을 잡고서는.. 터미널을 빠져나가려 했다..
그때..선영이와 군인의 등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둘은 고개를 돌려 쳐다보게 되었다..
거기엔..남자둘이 서있었다.
그들은 선영이가 타고왔던 버스에 같이 있었던 청년들이었다.
그들은 껌을 씹으며..불량스럽게 천천히 두사람에게 다가왔다..
[청년] 후후...보기..좋은데..??
[남자] 군바리가..재주도 좋아..흥..
[군인] 뭐라구요?
군인이 황당해하며..대꾸를 했다..그래도 대한민국의 육군인데..청년들에게 그는 군인정신으로 항의했다.
그러자..
[청년] 너..귓구멍이 막힌거..아냐? 군바리가 재주도 좋다구..
[군인] 말다했어요?
[남자] 이..새끼가..어디에서 기어올라?
"퍽" 남자의 주먹이 군인의 얼굴에 적중했다..
남자의 한방에..군인은 바닥에 쓰러지며 나뒹굴었다..
그리곤...남자의 옆에 서있던..청년이 선영이에게 다가와 팔을 나꿔챘다..
[김선영] 어머..왜이러세요?
[청년] 흐흐흐..가까이서 보니..미치도록..이쁘구먼..그래...자아..여기까지..저노무...군바리와 같이 왔으니..
이젠..우리랑 같이 가볼까?
[김선영] 이거..왜 이러세요?
[청년] 이쁜..얼굴에..칼집나고 싶지 않으면..순순히..따라와..
[김선영] 아..아파요..왜이러세요? 제발..
청년들은 선영이에게 흉기를 들이대고는 어디론가 향했다..
군인은 남자의 주먹에..정신을 잃은듯 바닥에 누워 일어나질 못했다..
사람들이 군인들의 주위를 웅성거리며 둘러싸고 있었다.
몇명의 남자들은 선영이가 끌려가는 쪽을 바라보았지만..이내 고개를 돌려버렸다..
선영이는 그들에게 구원을 요청했으나..그들은 선영이를 못 본체했고..쓰러져 있는 군인을 깨우고 있었다..
이게..무슨일인가..고속버스를 타기위해..터미널에서..강제로 당하더니..이젠..여기서..까지..
청년들은 선영이를 끌고는..터미널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여관으로 들어갔다..
반항하는 선영이를 데리고 멀리는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청년은 여관에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 대고 소리를 빽..질렀다..
[청년] 아줌마..방 하나 줘..
카운터 안에서는 중년의 아줌마가..힐끔거리며 열쇠를 하나 내주었다..
선영이는 카운터안에 앉아있는 아주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지만..아주머니는 선영이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돌려버렸다..
청년들은 선영이를 이끌고 쾌쾌한 냄새가나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여관은 오래된듯..군데군데..더럽혀져 있었고..보수를 하지 않아..금새라도..페인트칠이 벗겨져..보기가 흉했다...
방안에 들어서자..청년은 선영이를 방바닥에..집어 던졌다..
쓰러진 선영이의 주위로 청년들이 둘러섰다..
[청년] 이년...정말..이쁜데..
[김선영] 왜..이러세요?
[청년] 왜 이러시다니? 잠깐만 시간을 내주면 되는데..뭘 그러나..
동생..면회가야 한다며?
잠깐..우리와 놀아주면..보내줄께..우리도...오래..잡아둘 생각이..없어..
[김선영] 왜이러세요? 제발..아저씨이..
[청년] 이런..말을 안듣네..이쁜 얼굴에 칼자국이 나고싶어?
하며 청년은 날카로운 과도를 하나 꺼내 들었다..
[청년] 자아.조용히..옷을 벗어..
[김선영] .....흑...
[청년] 그렇지..그렇게 순순히..응해야지..흐흐...
선영이는 이런 인간들에겐..사정을 해봤자..소용이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빠져나가지 못하면..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고..몸이라도 상하지 말아야 했다..
그리고..빨리 이자리를 빠져나가는 것은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최선이었다..
지금 이곳엔..아무도 선영이를 도와주지 않는다..
벌써..오늘만 해도..몇번째인가..터미널에서..버러지같은 인간들 두명에게..당한뒤..얼마나 지났다고..다시 이런일이 벌어진것인가..
선영이는 자신의 처지가 한심스러웠다..
우악스런 사내를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받아들인다는것이 고통스럽다..
선영이는 포기하고 눈을 감았다..
청년의 손길에 의해 선영이의 옷이 하나씩 벗겨져 나갔다..
쫄티..청바지..브래지어..팬티..순식간에 선영이의 몸은 알몸이 되었다..
선영이의 옷을 벗기는 동안..다른 한녀석도 옷을 벗어 알몸이 되었다..
옷을 벗긴 녀석이 물러나자 알몸으로 준비중이던 녀석이 선영이에게로 다가갔다..
녀석이 선영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는 동안..다른 녀석은 옷을 벗느라 바빴다..
녀석이 선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리더니 민감한 부분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남자] 오호..대단한데..얼굴만 이쁜것이 아니라..몸매도..대단해..정말..맛있겠는걸..??오늘.횡재했어..키키..
키득대는 녀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선영이는 참을 수 없었다..
마치 굶주린 늑대들이..먹이를 앞에두고..먹기전..좋아라..떠드는것 같았다..
선영이는 그놈들의 소리를 듣기 싫어..귀를 막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남자] 어라...이년봐라..여기..입구에 묻어있는것이 무엇이지?
지저분하게..허옇게..묻어있는것이...어디선가..많이 본듯한데...
가만..이거...한번 한거..같은데..??
[청년] 에? 어디어디..
남자는 선영이의 사타구니에..코를 박더니..킁킁거리기 시작했다..
녀석들이 버스를 타기전 부랑자들에게 당한 흔적을 발견한 모양이었다..하긴 선영이가 휴지로 닦고 막기는 했지만..
깨끗하게 씻지를 않아...질입구와 체모엔...정액이 말라붙은 허연 분비물이 남아있었다..
[남자] 맞지? 냄새나지?
[청년] 그런거..같네..마자..이건..그거 냄새인데...
[남자] 후후..이년..벌써 아까..그 군바리와 한게임..한거..아냐?
[청년] 그러게...쿠쿠..이년 보통이 아니네..
[남자] 이거...어떤 놈에겐..주고..어떤놈에겐..안되고...그런게..어딨어?
남자들의 이야기에..선영이는 어이가 없었다..선영이의 사타구니에 남아있는 흔적은 선영이 방탕해서..아무남자와 어울리다가..
생긴 흔적이 아니었다.
이놈들과 똑같은 놈들에게..당한것이다..아니..어찌보면..선영이가 선심을 베푼건지도 모른다..
하지만..이놈들이 생각하는것 처럼..선영이가 아무남자와 몸을 섞는것이 아니라는걸..말하고 싶었다.
하지만..이놈들에게..그런 이야기를 해봤자..아무소용이 없을것이라 선영이는 생각하고는..입을 다물어 버렸다..
오냐..빨리 끝내기만..해라..
순간..아랫도리에..통증이 느껴지더니..녀석의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무방비상태에서 녀석의 살덩이가 몸속으로 밀고들어오자..선영이는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건조한 질속을 녀석의 물건이 잘들어가지 않자..녀석은 물건에다 침을 잔뜩 바른다음 다시 삽입을 시도했다..
녀석의 무지막지한 힘에 선영이는 까무러칠뻔했다..
거침없이 밀고들어오는 물건으로 선영이는 숨조차 쉴 수 없었다..
놈의 물건이 뿌리까지 들어오자..녀석은잠시..행동을 멈추었다..
섹스시..처음 삽입시의 통증이..다시금 느껴졌다..녀석의 물건이..몸의 중앙을 꿰뚫을때..날카로움에..선영이는 발끝을 바들바들..떨어야 했다..
그리곤..아랫배에..둔중한 느낌으로..무겁게.압박하는 느낌이..기분나쁘게..전달되어져 왔다..
녀석의 물건은 선영이의 몸속에 들어와서 까지 꿈틀거리며 조금씩 커지고 있었다..
녀석은 발기하지 않은 페니스를 선영이의 몸속에 밀어넣은 것이었다..
녀석의 물건이몸속에 모두 들어오자..선영이는 아래부분이 빠듯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녀석이..허리운동을 시작했다.
녀석의 거대한 돌기물이 선영이의 몸속을 들락거릴때마다..쓰라린 느낌이 전달되어왔다.
아직..질속이 건조해서 녀석의 물건이 들락거리기에는 윤활액이 부족했던것이었다..
그러나..조금씩..녀석의 행위에 의해 녀석이 흥분하여 내놓는 애액이 흘러나오자..피스톤운동에 따른 쓰라림은 조금 나아졌다..
녀석이 선영이의 아래에서 삽입하여 허리운동을 시작하자..다른 녀석이 선영이의 얼굴에 녀석의 페니스를 들이밀었다..
[청년] 빨어..
선영이는 얼굴을 찌뿌리며 고개를 돌렸지만..녀석의 우악스런 손아귀에 의해 강제로..얼굴이 다시 돌려졌고,
선영이의 입안에는 녀석의 거대한 물건이 밀고들어왔다..
찝질한 내음이 입안에 가득했다.
녀석의 물건이 선영이의 목젖까지 밀고들어오자 선영이는 토할정도로 역겨웠지만..어쩔 도리가 없었다..
녀석들은 선영이를 위에서..아래에서..농락하고 있었다..
입과 아래로..남자둘을..상대하던..선영이는 질조임을 하여..빨리 녀석이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하지만..입안에 들락거리는 녀석의 물건때문에..제대로..집중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선영이는 필사적으로..아랫도리에..신경을 집중하였고..결국..질조임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자..선영이의 다리께에서 열심히..허리운동을 하고 있던 녀석이..잠시..고통스러운 소리를 흘렸다...
녀석이 절정에 다다른것 같았다..
그리곤..
곧이어..선영이의 몸속으로 뜨거운 것들이 밀고들어왔다..
그것들은 선영이의 질벽을 강하게 때리고..몸속 깊숙이 흘러들어왔다..
녀석의 물건이 사정을 하면서 꿈틀거리자..선영이는 알듯 모를듯 이상한 기분에..온몸을 떨었다..
한놈이 일을 마치고 떨어져 나가자..선영이의 입안에 물건을 밀어넣고 있던 녀석이 좋아라..다시 선영이의 다리께로 내려갔다..
일을 마친 녀석은 벗어버린 옷가지를 주워입고 있었다..
다시..선영이의 몸속에 다른 녀석의 물건이 들어왔다..
좀전의 녀석이 질안에다..사정을 해놓아서 축축하게..젖어있는 선영이의 몸속으로 녀석의 거대한 물건은 아무런 저항없이...
스무스하게 밀고들어왔다.
그러나 첫삽입시의 통증은 여전했다..아랫도리의 중앙부를 찌르며 들어오는 날타로움에..다시금 몸서리를 쳐야했다..
이러한 현상은 선영이의 질구가..너무도 탄력이있어..삽입시..물건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기에..생기는 현상이었다..
이윽고..녀석의 몸이 모두 선영이의 몸속으로 들어왔다..
하지만..녀석은 좀전에 선영이의 입에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넣고 행위를 한탓에 흥분했는지..행위를 얼마 지속하지 못했다..
그리고..선영이의 질조임 운동으로..인해...더이상 버티지 못하고..삽입한지..얼마되지 않아..사정을 해버렸다..
또다시 뜨거운 녀석의 정액이 선영이의 질벽을 강타했다..
녀석의 올챙이들이 밀고들어오자 다시..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짧은 순간...모든 행위가 마무리되고..
그제서야..녀석들은 만족한듯한 표정으로..자리에서 일어났다..
선영이는 녀석들이 일어나자 그들의 욕심이 채워졌다는것을 알고는..몸을 일으켜 자리에 앉았다..
선영이가 자리에 앉자...녀석들의 정액이...질구에서..빠쟈나와..엉덩이쪽으로..주르르.. 흘러내렸다.
[청년] 후후....대단한데..처음은 아닐꺼라..생각했는데..정말..대단했어...
얼굴이랑..몸이 이뻐서..그곳은..별로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의외였는걸..??
[남자] 남자께나..울렸겠는걸? 몇번이나..했어?
[김선영] ...
[청년] 몇번..더 하고 싶지만..우리..그렇게..나쁜인간..아냐..
[남자] 그래..자...이젠..동생을 만나러..가야지? 오늘..즐거웠어..담에도..우리 만나면..다시 놀아줘...키키..
[청년] 에이...형님..저년이 우릴 만나면..기억이나 하겠어요?
[남자] 후후..그렇겠지..하여튼..잘가..어차피..너..돌아갈때..터미널로 올꺼아냐..
[청년] 아..그렇군요..
[남자] 후후..그때..다시 보자구..키키..
[청년] 헤헤..그럼..내..똘똘이..잘 보관하고 있으께..내려가는날..봐..키키..
놈들의 키득거림은 문을 닫고 나가자..사라졌다..
어이없는 하루였다..
녀석들이 나가자..선영이는 재빠르게..옷을 주워입었다..
초라한 여관방에서..더러운 남자들의 정액을 받아내고는..황급히..그곳을 벗어나려고 애쓰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왜 이래야만 하는가..
어째서..??
선영이는 여관을 빠져나오면서..계속 자신에게..물음표의 고리를 던지고 있었다..
*다음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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